프놈펜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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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최대 국제공항으로 프랑스의 빈치공항이 운영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이자 많은 수의 항공사들이 취항해 있다. 그래서 씨엠립 앙코르 국제공항과 함께 캄보디아의 관문 역할을 맡고 있다.[1]
공항 내부에는 어느 나라 국제공항들이나 마찬가지로 면세점, 기념품샵, 스타벅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나 애석하게도 그 수가 너무 적다.
2017년까지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노선을 운영했지만, 무슨 일인지 단항되었고[2] 2018년 이후에는 대한민국, 일본, 홍콩, 이웃나라 태국 등 아시아 노선만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갈 수 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주 7회 운영하고 있다. 공항 활주로 규모가 노선 개수에 비해 작다 보니 항공기의 활주로 상 대기 시간이 길어져 지연되는 경우가 꽤 있으니 참고하자.
공항 밖으로 나오면 현지 USIM칩을 구입할 수 있다.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에 따른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프놈펜 남쪽 20km 정도 거리에 신공항을 건설중이다.
2. 교통[편집]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등 주변국들과 같은 공항에서 시내로 연결되는 공항버스, 공항철도 같은 교통편 그런 건 없다고 보면 된다.
낮에는 프놈펜역에서 공항까지 연결하는 공항 철도가 있긴 하지만 낙후되어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며, 밤중에는 열차가 끊겨서 이용할 수 없다. 그리고 전동차가 쌩쌩 다니는 것도 아니고 디젤 기관차 견인 재래선이 느릿느릿 다닌다.
또한 공항 외부는 낙후된 지역으로 프놈펜에서 치안이 좋지 않기로 매우 유명하니 만약 밤중에 공항에 도착한다면 외부로 나가지 말고 공항 내에서 택시나 픽업 차량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운항 노선[편집]
2023년 2월 기준 운항노선으로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3.1. 국내선[편집]
3.2. 국제선[편집]
중국/일본 자본의 유입이 활발해서인지 중국 대륙 및 일본행 노선이 많다. 그 외에는 원래 많았던 홍콩, 대만행과 이웃나라 태국행 노선이다. 사실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태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