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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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 신우철 PD의 연인 3부작

파리의 연인
(2004)

프라하의 연인
(2005)

연인
(2006)





파일:SBS 텍스트 로고 화이트.svg 주말 특별기획
파일:20220207_133807.png (2005)
Lovers in Praha


파일:프라하의 연인 포스터.jpg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오후 9:55~
방송 기간
2005년 9월 24일 ~ 2005년 11월 20일
방송 횟수
18부작
채널
파일:SBS 로고.svg
제작사
올리브나인
연출
신우철, 김형식
극본
김은숙
출연
전도연, 김주혁, 김민준, 윤세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차량 협찬
파일:쌍용자동차 내수용 로고.svg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시청률 추이
4.1. 한국
4.2. 중국
5. 명대사
6. 논란
7. 수상
8. 여담



1. 개요[편집]


2005년 9월 24일부터 2005년 11월 20일까지 SBS에서 방송된 전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총 18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파리의 연인을 다시 한번 재현해 보고 싶은 목적에서 만들어졌다.[1]

신사의 품격 등을 쓴 김은숙 작가가 썼고 연출은 구가의 서를 맡았던 신우철과 김형식이 맡았다.[2]

프라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연출자 신우철 PD는 "아름답기도 하고 중세 유럽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도시였다. 파리의 화려한 느낌과 달리 빛바랜 느낌을 주는 프라하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다시 사랑하게 되는 드라마의 주제와 잘 맞는 도시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주연을 맡은 전도연은 2005년 SBS 연기대상 대상을, 김주혁은 2006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 시놉시스[편집]


말단형사인 최상현은 여자친구 강혜주가 체코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대출까지 받는 등 사랑이 각별하다. 하지만 강혜주는 어느날 갑자기 최상현 에게 자길 찾지 말라며 잠적, 최상현은 그 길에 프라하까지 날아오게 된다.

주 체코 한국대사관 에서 근무하는 외교관이자 영애인 윤재희는 영어도 잘 안통하는 체코에서 난관에 빠진 최상현을 만나게 된다.[3] 하지만 최상현이 윤재희의 정체를 알 리 없으니[4] 둘의 관계는 딱히 살갑지는 않다. 후에 외교관 이란걸 알았을때야 조금이나마 정이 생겼다고 할 수 있겠다.

재벌2세이자 윤재희의 옛 연인인 지영우는 아버지 지경환 회장이 정적인 윤정한 의원을 해하는걸 막기위해 윤재희와 강제적으로 헤어진다. 그리고 윤정한이 대통령이 된 이후 지영우는 체코에 가려고 했지만 기회가 나지 않았고 2005년이 돼서야 겨우 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윤재희는 이미 지영우를 완벽히 지운 상태, 두 연인은 다시 만났지만 남보다 못한 관계라 서로 얼굴만 붉히고 눈물만 흘리게 된다.

강혜주는 체코에서 남자친구 최상현의 지원으로 유학했지만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결국 몸 까지 팔게 되는데 그 상대는 대재벌 지경환 회장 이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지경환의 아이를 임신 했었고 최상현이 프라하로 찾아 왔을 때 강혜주는 이미 만삭이었다. 최상현은 강혜주가 헤어지자 한 이유를 알고 멘붕하지만 말단형사인 자신이 딱히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얼마 후 네 사람은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프라하에서 부터 꼬인 관계는 장소를 옮겨 서울에서 펼쳐지게 된다.


3. 등장인물[편집]


  • 윤재희 - 전도연
  • 최상현 - 김주혁
  • 지영우 - 김민준
  • 강혜주 - 윤세아
  • 안동남(재희의 경호원)[5] - 하정우
  • 윤정한(윤재희의 아버지) - 이정길
  • 윤건희(윤재희의 동생) - 장근석
  • 지경환(지영우/승우 아버지) - 정동환
  • 지승우(지영우의 이복 동생) - 앤디
  • 신광자(상현이모) - 김나운[6]
  • 황달호 (최상현의 동료 형사) - 김승욱[7]


4. 시청률 추이[편집]



4.1. 한국[편집]


  • 인기작이었던 파리의 연인작가, PD 등을 그대로 하였고, 전도연의 오랜만의 티비 복귀 등으로 초반에는 시청률이 30%를 왔다갔다 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다소 내용의 산만함[8]으로 인해 다소 좀 떨어졌다는 게 흠이었다. 그래도 마지막회 시청률은 31%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4.2. 중국[편집]


  • 중국에서 전파를 탔던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대장금 이후 한국 드라마로서는 처음으로 전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8일 종영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중국의 한 시청률 조사기관에 따르면 후난위성TV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매일 밤 9시55분부터 두 편씩 총 18편을 방영한 '프라하의 연인'이 종영을 일주일 앞두고 평균 4∼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징, 톈진, 상하이, 우한, 청두, 충칭 등 주요 도시에서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가정에서는 대개 50∼60개 채널을 수신하고 있을 정도로 채널 선택폭이 넓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라하의 연인'이 기록한 5% 안팎의 평균 시청률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기사

5. 명대사[편집]


연애하고 마라톤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요?

심장이 터질 것 같다.

때론 외롭다.

평생 한 번도 못해보고 죽을 수도 있다.

용기가 없으면 시작도 할 수 없다.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한 눈 팔면 망한다.

상처 입을 수 있다.


"당신 바보야? 나이는 고스톱 쳐서 땄어요? 세상에 특별한 사랑이 어딨어 평범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특별하게 사랑하는거지"


"사랑은 카메라 후래쉬처럼 한순간에 펑 터지는 거거든요. 마음의 준비를 했던 안했던 아주 잠깐은 눈앞이 캄캄하죠 "


"내가 해줄게요. 사랑, 그 따위거 믿게 해줄게요. 그러니까 나랑 정식으로 연애 안할래요?"


"갑돌이랑 갑순이랑 왜 안이루어졌는지 모르지? 서로 사랑하면서 겉으로는 안 그런척 했기 때문이지 아니 왜 안그런척 하냐구"


하늘이 무너져도

땅이 꺼져도

지구 백바퀴를 돌아도

내 마음은 언제나 밀루유떼(Miluju te)


너 부부가 등 돌리고 자면 그 등과 등 사이가 얼만지 알아? 등 돌린 사람 얼굴 다시 보려면 지구 한바퀴 돌아가야 한대. 등과 등사인 그렇게 아주 멀어.


"5년 후에도 오늘 이 곳에서 제 이름 부르는 저 사람 목소리 듣게 해 주세요"

시간이 날 때마다 소원의 벽에 갔었어.

어느날 부턴가 내가 붙인 메모 위에 다른 종이들이 붙더라.

내 소원이 무겁겠다 생각했지.

그렇다고 다른 사람 소원을 때어낼 순 없는 거잖아.

그러다가 위에 붙은 종이들이 저절로 떨어가 나가기도 했어.

비에 젖고 바람에 긁혀서 내 소원이 세달을 못가더라. 어느날 갔더니 반은 떨어져 나가고 없어.

지난 5년동안 내 마음도 그랬어.

처음에 5년이라고 하지 말껄. 1년이라고 할껄.

아니 한달 후라고 할껄.

자다가도 벌떡 일이나서 후회했어.

그런데 나중엔 겁이 나더라.

5년후 오늘 니가 나타나지 않으면 정말 끝인데..

바보. 그냥 10년 후라고 할껄. 20년 후라고 할껄.


나한텐 오른쪽도 왼쪽도

윤재희 쪽이야..

동서남북 다 윤재희라구.


나는 종로서 강력3반 말단 형삽니다.

나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나는 멋지 게 말할 줄도 모릅니다.

이런 내가 한 여자를 사랑합니다.

그녀는 내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 밀루유떼.. "

나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6. 논란[편집]


파일:attachment/프라하의 연인/Exampl.jpg

프라하의 연인 마지막회 당시 남자주인공의 청혼을 위해 덕수궁 돌담에다 사랑한다는 글을 쓴 노란종이를 붙이는 짓을 저질렀다.[9]
그리고 그 결과는...

파일:attachment/프라하의 연인/Examle.jpg

참담했다.

당연히 전방위적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왔고, SBS와 드라마 제작사 측이 사과 및 훼손에 대한 복구비용을 대기로 하면서 사그라들었다.

7. 수상[편집]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05년
제13회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전도연
김주혁
뉴스타상
윤세아
남자 최우수연기상
김주혁
대상
전도연

8. 여담[편집]


  • 세 주인공이 만나는 '소원의 벽'은 실제 체코 프라하에는 없는 장소다. 그 앞의 얀 후스 동상 지역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 허가를 받고 '소원의 벽'을 만들어 제작 및 촬영 후 철거했기 때문이다.

  •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팬덤 이름은 보헤라쉬이다.

  • <파리의 연인>만큼은 아니었지만, <프라하의 연인>은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주혁은 이 작품으로 2005년 S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10대 스타상,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 전도연 역시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과 대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당시 토마스 스메탄까 체코 대사는 <프라하의 연인>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는데, 드라마 인기 덕분에 프라하라는 곳의 관광객이 20~3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 "요즘 '프라하의 연인' 보는 낙으로 삽니다."
토마시 스메탄카 주한 체코대사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가 드라마 속 사랑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소재이자 촬영지이기 때문이다. 체코대사관에서 만난 스메탄카 대사는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체코와 프라하에 대해 한마디씩 하는 바람에 놀랄 때가 많다"며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최근 3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체코 대사관은 드라마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쏟아왔다. 프라하시 관계자와의 자리를 주선하고 제작팀에 조언도 해줬다. 체코 국가 테이프도 구해줬다.
서울 생활 1년 3개월째로 아직 한국말이 서툰 그는 "주말 저녁 아내와 함께 자막도, 통역도 없이 드라마를 보고 있지만 내용을 따라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1] 파리의 연인-프라하의 연인-연인(2006년)을 일명 연인 삼부작이라고 한다.[2] 김형식 PD는 공동연출자였고 사실상 제대로 된 입봉작은 외과의사 봉달희이다.[3] 최상현이 프라하 길거리에서 어떤 여자와 부딪혔는데 알고보니 자기 지갑을 빼간 소매치기였다. 형사인 만큼 바로 알아채 잡지만 그 여자는 이 동양인이 자길 창녀취급 한다며 주변 사람들이 모여들게 했고 바로 직전에 한국어로 통화하며 카페로 들어간 윤재희를 본 최상현은 다짜고짜 윤재희에게 나오라며 도움을 청한다.[4] 단순히 국제결혼 한 정도로 알고 있었다. 최상현의 질문에 윤재희는 교민도 아니고, 상사 주재원도 아니라고 답했으니까.[5] 은근히 웃긴 감초캐릭터였던지라 몇 년후 하정우가 유명해지자 프라하의 연인의 그 경호원이라 기억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그리고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체코로 향하는 길에 아버지인 김용건이 전도연의 이름과 함께 이 작품을 슬쩍 언급한다. 아들 언급하기 쑥스러우셨나보다...[6]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마수리 엄마로 나온 배우다.[7] 정도전(드라마)에서 박상충으로 나온 배우.[8] 이에 대해 제작진이 한 인터뷰에서 밝히길, 만나는 과정이 전반부이고 결혼하고 난 뒷 얘기로 후반부를 구성할 예정이었는데, 당시에 방영된 경쟁사의 드라마가 똑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 그 부분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늘어진 이유가 그것. 생방송 드라마의 폐해.[9] 이게 무슨 뜻인지 감이 잘 안오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저 돌담은 덕수궁에 속해있는 문화재이다. 낙서도 하지 못하는 곳에다가 본드로 종이를 붙여놔 훼손시켰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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