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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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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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02

파일:200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0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08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09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5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04
2007
2008
2009
2014
2015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0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롤레이즈 구원 투수 상
마리아노 리베라
(뉴욕 양키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J.J. 퍼츠
(시애틀 매리너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08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롤레이즈 구원 투수 상
J.J. 퍼츠
(시애틀 매리너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조 네이선
(미네소타 트윈스)
마리아노 리베라
(뉴욕 양키스)

보유 기록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62세이브
(2008)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57번
벤 웨버
(2000)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2002~2008)


다니엘 데이비슨
(2009)
뉴욕 메츠 등번호 75번
결번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2009~2011)


리드 개럿
(2023~)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57번
미치 슈테터
(2007~2011)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2011~2015)


체이스 앤더슨
(2016~2019)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57번
클레이 라파다
(2011)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2013)


호르헤 론돈
(201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57번
마크 크라우스
(2015)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2016~2017)


아티 르위키
(2017~2018)



파일:Francisco_Rodriguez_Los_Angeles_Angels.jpg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Francisco Rodríguez

본명
프란시스코 호세 로드리게스 시니어
Francisco José Rodríguez Sr.
출생
1982년 1월 7일 (42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국적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display: none; display: 베네수엘라"
행정구
]]

학력
후안 로베라 고등학교
신체
183cm / 88kg
포지션
마무리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8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ANA)
소속 팀
애너하임-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02~2008)
뉴욕 메츠 (2009~2011)
밀워키 브루어스 (2011~2013)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3)
밀워키 브루어스 (2014~201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6~2017)




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우완 투수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빼어난 구위를 바탕으로 타자에게 무수한 삼진[1] 을 만들어내며 팀의 마무리로 활약했고, 2008년에는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고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이미 준 레전드급 마무리 투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애너하임-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편집]


1998년 스카우트되어 에인절스 소속으로 마이너에서 수업을 받았다. 원래는 선발 투수로 키울 생각이었지만 2001년 마이너에서 어깨와 팔꿈치를 다친 후에 불펜 투수로 전향시켰다. 그런데 오히려 구원 투수로서 굉장한 구위를 보이자, 나이 20세인 2002년 9월 메이저로 승격시켰다. 로스터가 40인으로 늘 때 올린 것이라서 그냥 어린 유망주에게 메이저를 경험시키는 것으로 생각했겠지만... 마침 주전 투수인 애런 셀레케빈 에이피어가 부상을 당했고, 와일드카드로 진출하게 되면서 결국 5경기 5⅔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잡는 무시무시한 구위를 선보인 그를 셋업맨으로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끼어넣은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전설의 시작이었다.

메이저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20세 풋내기는 뉴욕 양키스, 미네소타 트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무시무시한 구위를 선보이면서 맹활약했다. 팀 전력이 아주 압도적으로 강하지 않아서 매번 랠리 몽키쇼로 불리는 역전극을 펼쳤던 팀 사정상 구원진이 중요했는데, 마무리 트로이 퍼시벌 앞에서 상대의 타자들을 제압하는 쇼를 펼친 것. 2002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부터 2002년 월드 시리즈까지 18⅔이닝동안 28개의 삼진을 잡으며 5승 1패를 거둔 맹활약으로 일약 팀 창단 첫 우승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 때 붙은 별명이 삼진을 많이 잡는 것 때문에 K-Rod로 불렸고, 이게 지금까지도 로드리게스의 트레이드 마크다.[2][3]

그 후, 퍼시벌 앞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하다가 퍼시벌이 팀을 떠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로 활약하며 매년 40세이브 이상을 거두었다. 2005년에는 그 마리아노 리베라까지 제치고 세이브 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인절스에 소속인 2008년까지 매년 3점대 ERA를 넘긴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2007년까지 매년 90개 이상의 삼진을 잡는 뛰어난 마무리투수로 군림했다. 특히 2004년에는 셋업맨으로서 84이닝을 던져 123개의 삼진을 잡는 기염을 토했고, 2008년에는 62세이브를 기록하며 메이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이 해 블론세이브도 7번 있고, 무엇보다 삼진을 처음으로 80개 밑으로 잡으면서 구위는 다소 하락했다는 평가. 그리고 포스트 시즌에서의 미친 활약은 재현되지 않았다. 특히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07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매니 라미레즈에게 얻어맞은 홈런은 그의 대표적 흑역사로, 매니의 위풍당당한 만세 셀레브레이션은 평생 남을 굴욕이 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해로 끝나지 않아서, 2008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또 보스턴 레드삭스를 맞아 2차전 9회초 5:5 상황에서 J.D. 드류에게 또 2점 홈런을 맞고 패배하며 에인절스 팬들을 그대로 멘붕시키고 말았다.

어쨌든 정상급의 마무리로 떠오른 그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졌다. 원래 5년차 시즌이었던 2007년 3년 40M이라는 최고 대우로 에인절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마리아노 리베라의 3년 45M이라는 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장기계약이 터지면서 일이 꼬인다. 당시 25세에 불과했던 로드리게스 측은 마리아노 리베라급의 계약인 5년 75M을 요구하였고, 그런 고액계약을 줄 수 없었던 에인절스와의 협상은 중단되었다.[4]

그러나 그런 협상중단 다음시즌 62세이브 기록에도 불구하고 ALDS에서 또 결정적 홈런을 맞으며 패배의 원흉이 된 로드리게스는 팀과의 재계약이 무산되고, 혹사 문제나 포스트 시즌에서의 부진이 빌미가 되어 결국 원했던 5년 75M의 계약에서 반토막난 3년 37M의 조건으로 뉴욕 메츠가 영입했다.[5]


2.2. 뉴욕 메츠[편집]


메츠에서도 3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쳐줬지만, 그렇다고 마리아노 리베라 급의 안정감까지 주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본인 입장에서도 억울한게, 팀 전력이 들쭉날쭉한데다 2009 시즌 중반엔 역대급 실책 사건인 히 드랍 더 볼이 터지기도 했다. 그 후유증이었는지 그 뒤로 털리면서 3.71이라는 다소 높은 ERA로 마감한다. 2010년에는 부상과 장인 폭행 사건까지 겹치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치기도 했다. 어쨌든 분명 메츠에서도 나쁜 마무리는 아니었다. 단지 연봉이 1200만불 짜리였다는 것이 문제였을 뿐이었다.

2011년에도 메츠의 마무리로 군림하다가 스스로 포스트 시즌이 가능한 팀으로 가고 싶다고 발언했고, 이를 위해서는 마무리 투수 자리도 포기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결국 올인을 선언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6]


2.3. 밀워키 브루어스[편집]


2011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으나, 지나치게 비싼 연봉 때문에 마무리 투수 시장이 얼어붙자 덜컥 밀워키 브루어스의 연봉조정 신청을 받아들이는 바람에 밀워키는 망했지만[7] 다행스럽게도 $8M의 연봉에 합의하였다. 물론 이것도 웬만한 탑클래스 클로저 수준의 연봉이지만...

2012 시즌에도 계투로 뛰었고, 시즌 초중반 마무리 액스포드의 부진으로 마무리로 전업했지만 7블론을 기록하는 등 2012년 밀워키의 성적 하락에 한 몫 거들었다. 최종 성적은 2승 7패 32홀드(NL 공동 2위) ERA 4.38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다시금 FA가 되었으나 팀을 구하지 못해 미아가 되었다.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고, 정작 같은 스캇 보라스의 고객인 카일 로시는 시즌 개막 직전 밀워키와 3년 FA 계약을 맺었지만 로드리게스는 눈물만 흘리는 중이었다. 다행히 4월 중순 FA 직전 소속팀인 밀워키와의 마이너을 맺었으며 곧 정식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밀워키 쪽에 많은 양보를 해서 1년 200만불 + 인센티브의 계약이 되었다. 밀워키 쪽도 시즌 개막후 팀 ERA가 5점대로 털린 상황인지라 로드리게스의 합류는 큰 힘이 되었다.

5월 중순까지 트리플 A에서 테스트 후 메이저로 콜업되었다. 5월 2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는 짐 헨더슨을 구원하여 세이브를 올려서 통산 295세이브를 달성했다.[8] 헨더슨의 복귀 이후엔 더블 스토퍼로 출장했으며 2012년과는 달리 밀워키에선 1점대 초반의 ERA에 구속도 증가하는 등 만점 활약을 했다. 그리고 마침내 6월 2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 1이닝을 막아내며 메이저 역사상 25번째로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하였다. 밀워키에서 가장 안정적인 계투로 7월부터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는 상황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런 활약으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둔 7월 말부터 타팀들이 그를 노리기 시작했고, 결국 7월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4. 볼티모어 오리올스[편집]


포스트 시즌을 노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불펜진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되었지만, 밀워키에서 하던 투구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투구를 보이고 있고, 팀도 포스트 시즌에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2.5. 밀워키 브루어스[편집]


2013 시즌 종료 후 다시 FA로 풀렸으며 스프링 캠프 직전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했으나, 2월 7일 밀워키와 다시 계약을 맺었다. 1년 계약이며[9] 결국 반시즌 볼티모어에서 알바를 뛰고 다시 밀워키로 돌아온 셈이다. 밀워키에선 다시 중간계투로 뛰게 될 것이었으나 마무리였던 짐 헨더슨이 부진하면서 그를 대신해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스프링 캠프까지만 해도 ERA 7.50을 기록했기 때문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페넌트레이스가 시작하자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듯한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2014년 5월 4일 기준 17경기 17이닝 14세이브 무블론 ERA 0.00 WHIP 0.64 24탈삼진 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구속이 엄청나게 줄었음에도 타자들을 압도하면서 2014년 최고의 마무리로 군림하는 듯 했지만,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결국 5승 5패 44세이브(NL 공동 3위) ERA 3.00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래도 에인절스를 떠난 이후로는 처음으로 40세이브 시즌을 보냈고, 오랜만에 올스타전에도 출장하는 등 나름대로 의미가 있던 시즌이었다.

시즌 후 다시 FA로 풀렸고 밀워키와의 재계약은 힘들 것으로 보였으나 브루어스가 준척급 마무리를 타팀에서 영입하기는 힘들었는 지, 2015년 2월 26일 2+1년 13M FA 계약을 성사시켰다. 최대 3년간 다시금 브루어스의 마무리로 활약 하게 되었다.

6월 중순 현재 팀이 탱킹도 리빌딩도 아닌 시즌을 보내면서 세이브 기회는 적지만 1점대 ERA와 12세이브 무블론을 기록하며 몸값을 톡톡히하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2015 시즌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영예를 얻었다.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참가이며 라이언 브론과 함께 신시내티 레즈로 향하게 되었다.

8월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해 시즌 30세이브 달성과 더불어 통산 378세이브를 기록했고, 조 네이선을 제치고 메이저 통산 세이브 순위 7위에 올라섬과 더불어 현역 선수 중 세이브 1위에 랭크되었다. 최종 성적은 1승 3패 38세이브(NL 공동 5위) 2블론 ERA 2.21로 2년 연속 밀워키의 수호신으로 거듭났다.


2.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편집]


본격적으로 리빌딩 단추를 누른 브루어스는 2015년 11월 18일 내야수 재비어 베탄코트에 추후 지명 선수를 받고 K-Rod를 디트로이트로 보냈다.

2016 시즌은 3승 4패 44세이브(AL 2위) ERA 3.24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막판에 몇경기에서 크게 무너지며 ERA가 3점대로 마무리한 점은 아쉽지만, 개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하며 현역 마무리 투수중 현재로썬 600세이브 달성에 제일 가까워지고 있었지만, 2017년 5월 9일까지 13경기 1승 4패 7세이브 4블론 ERA 8.49 4피홈런으로 완전히 털리면서 결국 이 기록의 기준날인 5월 9일 마무리에서 강등당한다. 그의 자리는 좌완 저스틴 윌슨이 채운다. 결국 6월 23일부로 팀에서 방출당했다.

이후 6월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마이너 계약인걸 보면 워싱턴에서도 로또긁는 심정으로 영입한 듯하다. 하지만 마이너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빅리그를 밟지도 못한채 열흘만에 방출되었다.

이후 2018년 1월 2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 한번 재기에 도전했지만 애석하게도 시범경기서 인상적이지 못했고 결국 시즌 개막 직전에 방출당했다.

이후 독립리그 팀 롱 아일랜드 덕스에서 시즌을 보냈고 2019년에는 멕시칸 리그에서 잠시 뛰었다가 방출되었다.


3. 피칭 스타일[편집]




로드리게스의 전매특허였던 80마일대 파워커브와 역동적인 투구폼
2007 시즌까지만 해도 평속 93~94마일대의 빠른 패스트볼과 아직도 전문가들끼리도 의견이 엇갈리는 전매특허 파워커브[10]의 투피치로 K/9가 12를 넘길 정도의 무수한 탈삼진을 잡아내던 투수였다. 그러나 투구폼이 워낙 과격했던데다[11] 오랫동안 혹사를 당하면서 구속과 탈삼진율이 떨어졌고, 결국 꾸역꾸역 마무리하는 타입의 투수가 되었다.[12]

2008 시즌부터는 체인지업 구사 비율을 늘렸는데, 2011~2012 시즌에는 좌타자들을 상대로 장타를 얻어맞으며 고전하기도 했으나 체인지업 비율을 더욱 늘린 2013~2014 시즌에는 좌타자 상대 피OPS가 더 낮은 모습을 보였다. 2014 시즌에는 커브 비율이 15.7%, 체인지업이 29.3%였을 정도로 아예 체인지업이 주무기가 됐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02
LAA
5
0
0
0
0
5⅔
0.00
3
0
2
1
13
0.882
-
0.2
0.3
2003
59
8
3
7
2
86
3.03
50
12
35
2
95
0.988
145
0.6
1.8
2004
69
4
1
27
12
84
1.82
51
2
33
1
123
1.000
245
3.7
3.3
2005
66
2
5
45
0
67⅓
2.67
45
7
32
0
91
1.144
159
1.5
2.3
2006
69
2
3
47
0
73
1.73
52
6
28
1
98
1.096
263
2.4
3.7
2007
64
5
2
40
0
67⅓
2.81
50
3
34
1
90
1.248
162
1.9
2.2
2008
76
2
3
62
0
68⅓
2.24
54
4
34
2
77
1.288
199
1.5
2.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09
NYM
70
3
6
35
0
68
3.71
51
7
38
1
73
1.309
110
0.7
0.1
2010
53
4
2
25
0
57⅓
2.20
45
3
21
2
67
1.151
179
1.5
1.8
2011
42
2
2
23
0
42⅔
3.16
44
3
16
2
46
1.406
117
0.7
0.9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1
MIL
31
4
0
0
17
29
1.86
23
1
10
0
33
1.138
214
0.7
1.0
2011 시즌 합계
73
6
2
23
17
71⅔
2.64
67
4
26
2
79
1.298
145
1.4
1.9
2012
MIL
78
2
7
3
32
72
4.38
65
8
31
0
72
1.333
94
0.3
-0.2
2013
25
1
1
10
1
24⅔
1.09
17
2
9
0
26
1.054
357
0.3
1.1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3
BAL
23
2
1
0
4
22
4.50
25
5
5
1
28
1.364
92
0.0
0.0
2013 시즌 합계
48
3
2
10
5
46⅔
2.70
42
7
14
1
54
1.200
149
0.3
1.1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4
MIL
69
5
5
44
0
68
3.04
49
14
18
1
73
0.985
125
-0.6
1.4
2015
60
1
3
38
0
57
2.21
38
6
11
0
62
0.860
180
1.0
1.7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6
DET
61
3
4
44
0
58
3.24
45
6
21
1
52
1.131
132
0.7
1.2
2017
28
2
5
7
0
25⅓
7.82
31
9
11
1
23
1.658
58
-0.7
-1.0
MLB 통산
(16시즌)
948
52
53
437
88
976
2.86
738
98
389
17
1142
1.155
148
16.3
23.9


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편집]


연도
득표율(%)
2023
10.8
마리아노 리베라의 만장일치 입성을 기점으로 기자들의 투표 성향이 마무리 투수에게 호의적으로 바뀐 것은 분명한 호재다. 비록 좌완에 사정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통산 424세이브를 기록한 빌리 와그너[13]도 점점 득표율이 상승하며 곧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로드리게스가 어필할 수 있는 것은 전성기의 압도적인 임팩트와 우승 캐리, 단일 시즌 세이브 신기록 등이 있다. 그 외에도 MVP와 사이영상 투표에서 어느 정도 표를 받은 바 있으며 올스타전 6회, 세이브 1위 3회, 롤레이즈 구원투수상 2회 등의 타이틀이 있다.

다만 커리어 전반부의 장점이었던 탈삼진 능력이 시간이 지나며 크게 감소함과 동시에 평균자책점이 올라갔고, 커리어 초반에 셋업맨을 맡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세이브 갯수를 많이 쌓지 못했다는 점이 흠이다.[14] 또 종종 문제를 유발했다는 점과 확실한 상이 없다는 것도 발목을 잡는다.

2023년에 명예의 전당 후보로 처음 등록됐는데, 42표를 얻어 10.8%의 득표율을 보였다. 첫 투표에서 10%를 넘은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며, 장수생으로 명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그를 제칠 수 있는 후보라 예상했던 뒷세대의 대표 마무리들 중 오수나, 파벨본, 멜란슨 등 많은 이들이 몰락했고 킴브럴, 잰슨 등은 세이브 갯수에선 그를 넘어설 수 있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커리어 후반부를 말아먹고 있다는 점은 이후 득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6. 여담[편집]


  • 빼어난 구위와 마무리로서 실적에도 불구하고, 메츠 시절 팀원 및 감독과의 불화와 장인을 폭행한 사건 등 이런 저런 구설이 많았다는 흠이 있다.

  • 대표적인 별명은 K-ROD로, 이 별명으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사실 이런 유형의 별명은 A-ROD처럼 성이 로드리게스인 선수에게는 비교적 흔히 붙는 별명이지만 K-ROD는 뜬금없게도 이름의 첫 글자인 F가 아니라 K가 붙었는데, 이미 펠릭스 로드리게스가 F-ROD라는 별명을 쓰고 있어서 겹치는 관계로 프란시스코의 뛰어난 탈삼진 능력에서 유래해 삼진을 의미하는 K가 붙어서 K-ROD가 되었다. 실제로 에인절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K-ROD는 K/9이 최소 10에서 최대 12~13까지 나올 정도로 삼진을 많이 잡았는데, 2010년대 후반 들어 플라이볼 혁명과 이에 대응하는 하이패스트볼의 성행으로 탈삼진이 대폭 늘어난 지금은 그래도 팀당 1명 정도는 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당시만 해도 이정도의 높은 K/9은 역대급 소리를 들을만 했다.

  •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는 딱히 비인기 선수였지만 F구종 강화 업데이트 후 단숨에 필승조 용병 카드로 부상했다.

7. 관련 문서[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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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의 별명이 K-Rod인 이유[2] 여기에는 당시 샌프란시스코의 셋업맨이자 KIA 타이거즈에 용병으로 왔었던 그 펠릭스 로드리게스의 별명이 F-Rod인지라, 구분하기 위한 뜻도 있었다.[3]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03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10위까지 올랐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4] 이때 붙은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생긴 별명이 575다.[5] 이때부터 해외야구 갤러리에선 575가 337이 되었다.[6] 이미 브루어스에는 존 액스포드라는 좋은 마무리가 있기 때문에 셋업맨으로 출전하게 되었다.[7] 반대로 연봉조정을 거절한 라이언 매드슨은 오라는 팀이 없어서 제대로 망했다.[8] 이 경기에서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헨더슨을 대신하여 다시금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가 되었다.[9] 세부 연봉 사항은 발표 되지 않았으나 3.25M이라는 후문이다.[10] 데뷔 초에는 슬라이더로 알려졌으나 몇 년 후 본인이 커브라고 밝혔다. 슬로모션으로 보면 던지는 법은 커브가 분명하나 구속이나 궤적을 보면 영락없는 슬라이더. 다만 구속은 2011년부터 70마일 중반대까지 떨어졌다.[11] 공을 던지고 1루쪽으로 넘어질 듯한 동작을 한다. 손승락이 2011 시즌에 종종 보여주던 큰 동작. 이 동작을 '스핀 오프(Spin off)'라고 부르는데, 공을 던질 때 힘을 더 집중시켜 구위가 향상되나 발목에 심한 무리가 가고 제구력도 흐트러질 수 있다.[12] 다만 2015 시즌까지 K/9가 9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13] 우완의 600세이브와 달리 이쪽은 좌완 마무리 중 2위 기록이다. 그마저도 1시즌만 더 뛰면 확정적으로 좌완 마무리 1위가 되는 것은 물론 600세이브까지 도전할 수 있는 리그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상태에서 쿨하게 은퇴해버린 것을 감안해야 한다.[14] 만약 신인 시절 트로이 퍼시벌이 없었다면 전업 마무리를 했을 것이고 500세이브를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커리어 초반의 재능 낭비가 컸다. 공교롭게도 데뷔~04년의 성적도 로드리게스가 퍼시벌보다 나았고, 이는 2년간 170이닝이나 던지며 나온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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