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쿠 콘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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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르투갈 국적의 FC 포르투 소속 축구선수. 포르투갈의 축구 레전드이자 포르투갈의 골든 제너레이션의 일원으로 UEFA 유로 2000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했던 세르지우 콘세이상의 넷째 아들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포르투[편집]
2022년 1월 9일 리그 17라운드 이스토릴전 교체 투입 후 89분 역전골이자 결승골 그리고 본인의 데뷔골을 성공 시켰다. 그 후 아버지이자 FC 포르투의 감독 세르지우 콘세이상에게 달려갔고 아버지는 진한 포옹과 볼뽀뽀 그리고 싸다구로 화답해줬다.
2021-22 시즌 종료 후 AFC 아약스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2.2. AFC 아약스[편집]
2022년 7월 25일, AFC 아약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 등번호는 35번을 배정받았다.#
2.2.1. 2022-23 시즌[편집]
입단 후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2022년 8월 9일, 용 아약스 소속으로 에이르스터 디비시 1라운드 SC 텔스타 홈경기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41분에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경기 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용 아약스에서 최고의 활약에 힘입어 2022년 9월 4일, 에레디비시 5라운드 경기 SC 캄뷔르과의 경기에서 후반 61분에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교체되어 드디어 AFC 아약스 소속 첫 데뷔전을 치렀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화려한 몸놀림으로 측면파괴를 시도했고 수준급 볼터치를 보여주면서 많은 기대감을 불어넣게 되었다.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SC 캄뷔르과의 경기 이후, 다시 용 아약스 소속으로 헤라클레스 알멜로과의 홈경기에서 또다시 등번호 7번을 달고 선발출전 하였다. 드리블 성공률 67%를 보여주었으나 불필요한 파울을 몇개 범하면서 아직까지는 미숙한 플레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숙제를 남겨주었다.
이후 한동안 벤치에서 있다가 2022년 10월 9일, 에레디비시 9라운드 경기 FC 폴렌담과의 경기에서 후반 73분에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교체되어 17분 출전하였다. 저번 경기에 이어서 또 다시 위협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미숙한 볼터치와 불필요한 파울로 옐로카드를 수집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역습상황에서 빠른 드리블로 볼을 끌고가 중앙에서 침투하고 있는 데이비 클라선한테 패스를 주웠고 그것이 골로 성공시키면서 AFC 아약스 소속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4:2로 승리하였다.
FC 폴렌담과의 경기 이후 용 아약스에서는 꾸준히 선발출전하고 있고 AFC 아약스에서는 매 경기에서 10분씩 교체출전하다가 2022년 11월 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7분,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교체되어 2분 정도 경기를 뛰었다. 교체투입된지 얼마 안된 후반 89분에 속공상황에서 두샨 타디치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볼 컨트롤을 한 후 그대로 왼발로 슛팅을 해 골로 성공시키면서 첫 UEFA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최근 최고의 폼으로 안토니의 이탈로 오른쪽 윙어자리에 고민이 많았던 AFC 아약스의 해결책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1월 8일 에레디비시 15라운드 NEC 네이메헌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윙어로 리그 선발데뷔전을 치렀다. 자신의 장점인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방 수비를 흔들었고 화려한 탈압박으로 수비를 무너뜨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전반 37분에 호르헤 산체스가 패스한 공을 팬텀 드리블로 수비를 벗겨내고 드리블 돌파 후 두샨 타디치한테 패스를 했고, 패스를 받은 두샨 타디치가 데이비 클라선한테 정확한 패스를 줘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에 관여하였다. 이후 저돌적인 압박을 보여주였고 후반 91분에 크리스티안 라스무센과 교체되었다. 팀은 1:1로 무승부하였고 성공적인 리그 선발데뷔전이 되었다.
2.2.2. FC 포르투 (임대)[편집]
한국 시간 2023년 9월 2일, FC 포르투로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포르투에서 25경기 이상 출전하는 경우, 구매 옵션이 발동 된다고 한다. 이적료는 €10M.#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우측에서 활약하는 윙어로 빠른 발과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여러 유형의 드리블을 보여준다. 또한 상하체 밸런스도 잘 잡혀 있어서 잘 넘어지지 않는다. 자신이 갖춘 유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공을 잘 지켜내는 동시에 기민한 움직임으로 압박을 벗겨낸다.[1]
다만, 아직은 경험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무엇보다 피지컬이 좋은 편이 아니라 경합 상황에서는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볼 터치의 기복이 있어 공격 상황에서 끊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불필요하게 카드 수집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직 몸싸움이나 경합에서 미숙하기 때문에 위험한 태클이나 파울을 많이 범하기도 한다. 앞으로 고쳐야 할 부분 중 하나.
또한 왼발 킥력이 아직은 미숙하다. 밋밋한 슛팅과 부정확한 크로스 때문에 화려하게 드리블로 돌파를 성공해도 마무리 능력에서 항상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왼발 의존도가 심한 선수이기 때문에 왼발 킥력은 보완을 해줘야 할것이다.
4. 여담[편집]
- 톰 홀랜드를 닮았다.
- 형들과는 다르게,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포르투갈 대표팀 승선도 무리없을 것이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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