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폰 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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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ranz_von_Werra.jpg
이름
Franz von Werra (프란츠 폰 베라)
출생
1914년 7월 13일
스위스 로이크
사망
1941년 10월 25일
네덜란드 인근 북해
복무
독일 국방군(1936년 ~ 1941년)
최종 계급
공군 대위(Hauptmann)
주요 참전
프랑스 침공
영국 본토 항공전
주요 서훈
기사십자 철십자장

1. 개요
2. 포로가 되기 전
3. 포로생활과 탈출
4. 독일로의 복귀
5. 전사
6. 매체에서



1. 개요[편집]


프란츠 폰 베라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전투기 조종사 에이스였다. 영국군포로로 잡혀 캐나다의 포로수용소로 이송되었지만, 탈출해 독일까지 귀환 한 것으로 유명하다.


2. 포로가 되기 전[편집]


베라는 1936년에 루프트바페에 입대해서 1938년에 장교임관한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침공 작전에서 전과를 올린다.


3. 포로생활과 탈출[편집]


1940년 9월 5일, 그가 몰던 Bf109E-4영국켄트 지방 상공에서 격추된다. 영국에서 포로생활을 하면서 여러번 탈출을 시도했으며 번번히 실패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41년 1월에 다른 독일 포로들과 함께 대서양을 건너 캐나다로 이송되었다. 캐나다에 도착한 후 1월 21일에 이송 열차의 창문으로 뛰어내려 세인트로렌스 강을 건너 미국으로 들어간다.[1] 미국에서는 독일 대사관의 도움으로 멕시코로 건너갈 수 있게 되었다.


4. 독일로의 복귀[편집]


멕시코를 시작으로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를 거쳐 결국 1941년 4월 18일에 독일에 도착한다. 대서양을 건너 탈출해 복귀한 그는 독일에서 영웅이 된다. 히틀러가 직접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여했다.

이후 연합국 파일럿 포로들을 신문하는 기법을 발전시키는 일을 잠시 맡았다가 공군에 복귀해 동부전선에서 활약하여 1941년 7월에 13대 격추를 기록한다.


5. 전사[편집]


1941년 10월 25일 Bf109E-4 연습기를 타고 출발했는데 엔진 문제로 인해 네덜란드 인근 북해에 추락한다. 시신은 수습되지 않았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


6. 매체에서[편집]


  • 1957년 영화 The One That Got Awa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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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까지는 진주만공습 전이어서 미국은 중립국이었다.[2] 프란츠 폰 베라 역을 맡은 배우는 다름아닌 하디 크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