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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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1)
France


파일:프랑스_2021_국내 포스터.jpg

장르
감독
각본
제작
Rachid Bouchareb, Jean Bréhat, Muriel Merlin}}}
출연
레아 세두, 블랑슈 가르댕, 뱅자맹 비올레 등}}}
촬영
다비드 샴빌}}}
편집
Nicolas Bier}}}
의상
Alexandra Charles}}}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ARTE, 3B Productions
파일:벨기에 국기.svg SCOPE Pictures}}}
수입사
파일:미국 국기.svg Kino Lorbe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M 인터내셔널}}}
배급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Indie Sales Company
파일:미국 국기.svg Kino Lorbe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M 인터내셔널}}}
개봉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33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
북미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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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 관객 수
-명}}}
상영 등급
}}}

1. 개요
2. 시놉시스
3. 예고편
4. 출연
5. 줄거리
6. 평가
7. 수상 및 후보
8. 여담



1. 개요[편집]


브루노 뒤몽 연출 및 각본의 2021년 프랑스 영화.

2021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프랑스 현지에서 8월 25일 정식 개봉하였으며, 한국에서는 M&M 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하여 2022년 1월 13일 정식 개봉했다.[1]


2. 시놉시스[편집]


뉴스라는 논픽션의 세계에 픽션들이 넘쳐난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24시간 뉴스채널 간판스타 ‘프랑스 드 뫼르’, 그녀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 프랑스라는 국가 + 미디어 시스템 + 한 스타 여기자 이들의 중첩된 초상


3. 예고편[편집]





4. 출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뉴스채널의 간판 스타. 주로 전쟁터와 같은 위험한 곳에 특파원을 나가서 실감나는 영상과 뉴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각광받는 저널리스트이다.
  • 블랑슈 가르댕 - 루 역
프랑스 드 뫼르와 같이 일하는 프로그램의 PD격인 인물.
  • 뱅자맹 비올레 - 프레데릭 드뫼르 역
프랑스 드 뫼르의 남편. 소설가이다. 부인보다 수입은 적으나, 육아와 같은 가사는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 가에탕 아미엘 - 조세프(조조) 드뫼르 역
프랑스 드 뫼르의 아들.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고, 학교 성적은 좋지 않은듯. 아빠와 좀더 친하다.
  • 엠마누엘 아리올리 - 샤를 카스트로 역
프랑스 드 뫼르가 요양원에서 만난 라틴어과 교수. 프랑스 드 뫼르가 부른 샹송의 답가로 아포칼립스, 즉 요한묵시록중세 라틴어 오라토리오를 불러준다.
  • 에마뉘엘 마크롱[uncredited] - 대통령 역
프랑스 드 뫼르의 날카로운 질문의 희생양이 되는 대통령. 프랑스의 25대 대통령인 그 마크롱이 맞다. 후술하겠지만 촬영장에 직접 와서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아니고, 합성으로 출연.
  • 율리아네 쾰러 - 아펠 부인 역
프랑스 드 뫼르가 파티장에서 만난 여성.


5. 줄거리[편집]


프랑스 드뫼르(France De Meurs)는 프랑스의 여기자로 대통령의 주목을 받고 팬클럽이 생길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가 간판으로 있는 뉴스 프로그램은 늘 열띤 토론이 열리며 인기에 힘입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 편, 프랑스는 투아레그족이 참전한 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동료 롤로와 우스만과 함께 전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프랑스는 통역사를 대동하여 투아레그족 족장과 인터뷰를 진행한다.[2]

본국으로 돌아온 프랑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찍은 인터뷰 영상을 내보낸다. 방송이 끝나자 동료 ‘루’는 프랑스에게 ‘슈슈’의 방송에 나갈 것을 권한다. 프랑스는 처음엔 싫어하는 기색이었으나 남편 ‘프레드’의 책을 홍보해 주면 방송에 나가겠다고 한다.

후에 본인의 집에서 남편 프레드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과 만찬을 즐긴다. 좋은 분위기가 이어져가는데 옆에 앉은 여성이 프랑스에게 남편과의 관계가 괜찮은지 물어본다. 프랑스는 그냥저냥이라고 대답한다.[3]

어느 날, 프랑스는 자신의 아들인 조셉을 차에 태우고 중간에 내려준다. 뭔가 잊은 말이 있었는지 창문을 내리고 조셉에게 4시까지 만나자고 소리치는데 이 과정에서 전방주시를 하지 않은채 운행하다가 배달기사인 ‘밥티스트’의 오토바이와 충돌한다. 이 와중에 그녀를 알아본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시도하고 결국엔 이 사건이 각종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된다.[4] 후에 프랑스는 동료 루와 함께 밥티스트의 병문안을 가 위로를 전하며 자신이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전한다. 돌아가는 길에 프랑스는 매우 우울해하며 매니저 루가 하는 말에 도저히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프랑스는 약속했던 슈슈의 방송에 출연하여 그녀가 진행하는 뉴스에 관한 인터뷰에 참석한다.[5] 인터뷰 중간에 진행자 슈슈가 교통사고에 관한 질문을 하자 공황장애가 도진 프랑스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인터뷰 중간에 나가버린다. 매우 돌발적인 상황에 슈슈도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하고 곧바로 공통 토론주제로 넘긴다.

이 후, 프랑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한 정치인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두 사람은 논쟁을 벌이는데 결국 그 정치인에게 본인(프랑스)의 영향력과 예쁘장한 외모를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하며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조롱을 듣는다. 이 사건으로 프랑스는 심각한 공황장애를 겪으며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다. 동료 루가 그녀를 위로하여 겨우 진정한다.

이 후, 퇴원한 밥티스트의 집에 위로차 방문한다.[6] 그 곳에서 프랑스는 밥티스트가 그 집의 가장이며[7] 3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여 병가를 내었고 결국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프랑스는 결국 그 가족에게 보상해주기 위해 필요한 곳에 쓰길 바란다고 밝히며 수표를 써 준다.

이렇게 가뜩이나 남편과 사이도 안 좋고 육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데 불미스러운 사고로 세간의 주목까지 받게 된 프랑스는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려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이 후, 프랑스가 다시 전장에 가서 취재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그녀가 겪는 우울증 때문인지 정상적인 취재를 진행하지 못 하고 있다. 촬영이 끝난 후, 인근의 한 휴양지에서 쉬고 있는데 남편 프레드에게 전화가 온다. 프랑스가 밥티스트 가족에게 보상해주느라 3천 유로를 썼는데 본인과의 상의도 없이 진행된 것을 보고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후에 집에 돌아오고 나서도 이 문제로 인해 남편과 갈등한다. 프랑스는 “내가 당신보다 돈을 더 버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식으로 따지고 말았고 결국 싸움에 지친 남편은 알아서 하라며 나가버린다. 그 대화를 엿들은 아들에게 비아냥(?)[8]을 들은 프랑스는[9] 안 그래도 불안정한 상태에 큰 상처를 받게 된다.

결국 본격적인 치료를 받기로 결정한 프랑스는 방송계를 은퇴하기로 결정하며 마지막 방송을 진행한다. 그 곳에서 프랑스는 자신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떠난다고 밝힌다. 후에 그녀는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요양병원이 있는 스위스로 향한다.[10] 프랑스는 그곳에서 자신을 라틴어 교수라고 소개하는 ‘샤를 카스트로’[11]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차차 회복하기 시작한다.

퇴원 후, 본국(프랑스)으로 돌아온 프랑스는 한 카페에서 샤를과 밀애를 즐긴다. 샤를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 프랑스는 우연히 그가 두고간 핸드폰을 통해 샤를이 사실은 자신을 몰래 취재하기 위해 일부러 접근한 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2] 요양병원에서 받은 정신과 치료 및 샤를과의 사랑으로 잠시나마 회복했던 프랑스는 결국 공황장애가 재발해버린다.[13] 결국 한 호텔에서 프랑스는 샤를에게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

한 공원에서 프랑스는 매니저 루를 만나 대화를 나눈다. 루는 이 사건에 진심으로 분노해하며 프랑스를 위로한다. 프랑스가 루에게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히자 루는 진심으로 기뻐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샤를이 프랑스에게 찾아와 “나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우리의 사랑만은 부정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고는 떠난다.[14]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을 연속으로 겪은 프랑스는 비록 좋은 치료를 받아 회복했어도 다시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리게 된다.

프랑스는 각각 카메라, 음향 담당 동료인 롤로와 오스만과 함께 다시 전장으로 떠난다.[15] 프랑스는 유럽으로 떠나려는 난민들을 취재하기 위해 해안가로 향하여 촬영을 진행한다.[16] 촬영은 난민선에서 진행하나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촬영자용 보트를 별도로 준비했으며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이 보트에 갈아탄다. 후에 이탈리아에서 보낸 해안 경비대가 나타나자 다시 난민 보트에 환승하여 취재를 진행한다. 모두 무사히 구조되자 프랑스는 아무도 물에 빠지지 않았다며 좋아한다.

본국으로 돌아오는 프랑스는 방송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편집자와 통화하며 편집할 내용을 요청한다. 그런데 갑자기 프랑스가 타던 차에 샤를이 난입하여 프랑스에게 사랑을 호소한다. 격분한 프랑스는 샤를을 내쫓고 결국 차 안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방송을 진행하는 프랑스. 초반 복귀인사을 한 후, 현장 촬영영상으로 넘긴 후 음향실에 있는 매니저 루와 함께 영상을 보며 사담을 나눈다.[17] 그런데 매니저 루의 실수[18]로 인해 프랑스와 루의 사담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 사실을 안 프랑스는 격분하여 온갖 욕설을 퍼붓는다. 이 때는 방송이 스튜디오로 넘겨진 상태이기 때문에 프랑스가 욕설을 퍼부으며 인이어를 집어던지고 퇴장하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말았다. 감정 주체를 못해 결국 중대한 실수를 하고 만 것. 방송이 끝나고 팬들에게 야유를 들으며 차량에 탑승한 프랑스는 루의 위로(이는 별 것 아닌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다들 잊을 것이다.)를 들으며 다시 감정을 가라앉힌다. 실제로 루가 방송계 짬밥이 어마어마한 모양인지 나중에 루의 말대로 되긴 한다.

한 편, 부자여행을 떠난 프레드와 조셉은 차를 타고 산비탈길을 지나고 있다. 이 때, 두 사람이 타던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 차량이 전복하고 말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반대편에 오던 트럭과 충돌해 절벽에 떨어져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이로 인해 프랑스는 큰 충격을 받고 납골당에 안치된 두 사람을 멍하니 바라보다 떠난다.[19]

한 마을에서 일어난 성추행 살인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한 마을을 방문한 프랑스. 그곳에서 프랑스는 가해자의 아내를 인터뷰한다. 인터뷰를 종료한 후 피해자를 기리는 추모 공간을 멍하니 바라보고 돌아간다.

집에 돌아온 후, 시나리오를 읽으며 소파에 누워있는 프랑스. 그 집에 샤를이 와 부저를 울린다. 이번에는 프랑스는 그를 내쫓지 않고 집 안에 들이고 대화를 나눈다.

후에 두 사람은 집 밖으로 산책을 나간다. 산책 도중 자전거를 발로 차 망가뜨리는 남성을 발견한다. 충격을 받았는지 프랑스는 샤를의 어깨에 머리를 맡긴다. 그 후, 카메라는 샤를의 어깨에 기댄 채 눈물을 흘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을 클로즈업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과연 그녀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6.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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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뒤몽 감독은 프랑스 미디어 세계를 그리기 위해 <잔 다르크>(2019)의 중세에서 현대로 돌아왔다. 레아 세이두가 불행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스타 저널리스트 프랑스 드 뫼르(France De Meurs)를 연기한다. ‘드 뫼르’는 불어로 ‘죽다’와 ‘부활하다’라는 상반된 중의를 갖는데, 주인공은 본인의 이름처럼 다시 태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무너지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속한 세계를 떠나지 못한 채 카메라 앞에서 모든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대의 잔(Jeanne)에게 주어진 형벌인 셈이다. 이 주인공의 운명은 결국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된다. 감독은 인공적인 TV 스튜디오와 알프스 대자연의 풍경, 중동지역의 전쟁 현장을 넘나들며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탁월한 액션신까지 선보인다. <프랑스>는 브뤼노 뒤몽과 레아 세이두의 만남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걸작이다.

-

서승희,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


구원은 무망한 반복 속의 작은 변화에 담기고, 진실은 피상적 표식 속의 신비한 모순에 스민다.

- 이동진 (★★★★☆)



7. 수상 및 후보[편집]


  • 세자르 여우주연상(레아 세두) 후보


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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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에서 세 번째로 정식 개봉하는 브루노 뒤몽의 영화인 셈이다.[uncredited] 크레딧에 기재되지 않았다.[2] 이 과정에서 영상으로 쓸 부분을 만들기 위해 일부 연출을 넣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 이후, 프랑스와 프레드의 표정을 번갈아 보여주는데 그들이 주고받는 표정을 통해 이 둘의 관계가 그다지 순탄치 않음을 암시하고 있다.[4] 사고 직후 그녀는 굉장히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5] 이 때, 슈슈는 프랑스에게 뉴스 중간중간에 내용과 상관없는 그녀의 얼굴을 끼어넣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프랑스는 이에 그냥 본인의 방식이며 현장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취재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넣는 것이라고 밝힌다.[6] 잘 보면, 주변에 그 장면을 몰래 촬영하는 사진기자들을 볼 수 있다.[7] 어머니는 장애가 있고 남편은 실직상태이며 실업 수당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다.[8] 엄마가 아빠보다 돈을 더 벌면 나한테 용돈도 엄마가 더 줘야지.[9] 프랑스도 나름 반격을 하긴 한다. 아녜녜녜녜[10] 차 안에서 나누는 대화에서 밥티스트 가족에게 3만 7천 유로를 추가로 배상한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사고로 망가진 스쿠터를 새로 구매하기 위해 쓴 돈으로 추정된다.[11] 그는 자신은 텔레비전이 없어서 프랑스가 유명한 기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12] 동료로 추정되는 한 남성(폴)에게 “프랑스 드뫼르에 관한 네 기사는 시한폭탄이야!💥”라는 문자가 온다.[13] 샤를이 핸드폰을 되찾고 떠난 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어질어질해한다.[14] 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루는 자리를 피하려고 했으나 프랑스의 떠나지 말라는 요청으로 억지로 둘 사이에 끼게 된다. 잘 보면 루는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입을 앙다무는 건 덤[15] 여기서 과도하게 유쾌해 보이려는 모습과 촬영 중간중간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 평소에 하지 않던 잦은 실수와 심각한 감정기복을 통해 그녀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난민선에서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이 장면은 적절하다고 판단했는지 그냥 넣기로 한다.[17] 이 대화는 영상이 방영되는 동안 시청자들에겐 들리지 않는다.[18] 그녀가 올려놓은 아이패드가 음향장치 스위치를 건드림[19] 잘 보면 그녀를 몰래 촬영하는 기자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