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위니

덤프버전 :

파일:팀 버튼 로고 화이트.png
팀 버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드라마 제외)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애니메이션 영화상
제38회
(2011년)


제39회
(2012년)


제40회
(2013년)

장화신은 고양이

프랑켄위니

겨울왕국


프랑켄위니 (2012)
Frankenweenie

파일:frankenweenie poster korean.jpg


북미 포스터 ▼
파일:frankenweenie poster.jpg

장르
드라마, SF, 애니메이션, 패러디
감독
팀 버튼
각본
존 어거스트
원작
레니 리프스와 팀 버튼의 단편 영화 《프랑켄위니》
제작
팀 버튼
앨리슨 아베이트
주연
캐서린 오하라
마틴 쇼트
마틴 란도우
찰리 타한
애티커스 샤퍼
위노나 라이더
촬영
피터 소르그
편집
크리스 레벤존
마크 솔로몬
음악
대니 엘프먼
미술
릭 하인리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팀 버튼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년 10월 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0월 11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87분
제작비
3,9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84,247,681
북미 박스오피스
$35,291,068
대한민국 총 관객수
44,377명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포스터
3. 예고편
4. 등장인물
4.1. 프랑켄슈타인 가족
4.2. 반 헬싱 가족
4.3. 빅터의 친구들
4.4. 학교 교사
4.5. 빅터의 친구들이 만든 괴물들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여담



1. 개요[편집]


잠들어 있던 친구들이 되살아난다.


팀 버튼이 1984년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만든 동명의 30분 분량의 단편영화[1]를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한 영화이다.

제목의 유래는 프랑켄슈타인으로, 주인공인 빅터가 애견 스파키를 과학의 힘으로 되살리면서 일어나는 사건이 중심이 된다. 극장에 상영한 3D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초의 흑백영화이고, 스톱모션 방식의 영화로는 최초로 IMAX 3D로 개봉되었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


2. 포스터[편집]


파일:frankenweenie teaser poster.jpg}}}
티저 포스터


3. 예고편[편집]




예고편


4. 등장인물[편집]



4.1. 프랑켄슈타인 가족[편집]


  • 빅터 프랑켄슈타인 - 찰리 타핸
파일:빅터 프랑켄슈타인.jpg
본작의 주인공으로, 뛰어난 머리를 가진 과학천재이다. 과학을 비롯해 요리나 학업,야구에도 열중인 다재다능한 학생으로 새로 학교에 오신 과학선생님을 존경한다. 다른 학생들도 빅터의 이런 우등생적인 모습을 아는지, 빅터가 과학수상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거라며 시기하거나 우위를 다루는 모습도 보인다. 빼빼 마른 모습에 키가 큰것이 특징. 작중 사고로 죽은 강아지 '스파키'를 살리기 위해 비오는 날의 천둥번개를 에너지 삼아 스파키를 살리는것을 시도한다. 이후 죽은 생명을 살리는것에 큰 대가가 따른다는것을 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깨닫지만, 토시야키나 나고르가 스파키를 살렸던 방법을 시도해 만든 괴물들을 막으러 네덜란드의 날 축제장소로 떠난다.
사건의 발단 후 씨몽키 괴물들이 염분에 취약한것을 이용해 제거하거나, 괴물이 되버린 토시야키의 쉘리를 감전을 이용해 리타이어 시키는 주인공으로서의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준다.이후 납치된 친구와 페르세포네(개)를 구하기 위해 스파키와 함께 괴물이 된 위스커스를 쫓아내지만 불구덩이에 떨어져 정신을 잃게 되고, 스파키의 활약을 통해 살아나게 된다.
여담이지만 팀 버튼 감독의 전작인 유령 신부의 주인공 빅터와 이름과 외모가 무척 비슷하다. 둘다 네덜란드계인 것도 공통점이다.[2]

파일:수잔 프랑켄슈타인.jpg
빅터의 엄마.


빅터의 아빠. 여행사에서 일한다. 후반부에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해 스파키를 다시 소생시킨다.

파일:스파키 생전 모습.jpg
죽기 전의 모습
충전식 애완견
빅터의 유일한 친구인 애완견이다. 차에 치여 사망하나 빅터에 의해 소생한다. 이후 최종전투에서 미스터 위스커스를 처리한 후, 무너지는 풍차에 깔려 사망하지만, 에드워드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해 다시 소생시켰다.


4.2. 반 헬싱 가족[편집]


파일:엘사 반 헬싱.jpg
빅터의 옆집 친구이자 스파키가 불의의 사고로 빅터 곁을 떠나자 진심으로 슬퍼하고 걱정해주는 소녀이다. 엘사의 개 페르세포네가 스파키의 여자친구(?)라서 스파키가 둘을 같이 구해주기도 했다.

  • 부르거마이스터 - 마틴 쇼트[3]
파일:미스터 부르거마이스터.jpg
엘사의 삼촌으로 뉴 홀랜드의 시장이다. 조카를 홍보용 위주로 생각하는 등 감독의 전작 유령신부의 애버글롯부부 마냥 막장인데 거북이 괴물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자 함께 있던 엘사를 내버려두고 혼자 간이 화장실로 도망친다. 엘사를 스파키가 죽인줄 알고 쫒았으나 스파키는 엘사가 잡혀간 풍차탑으로 그들을 안내했고, 아무것도 모르고 실수로 풍차탑에 불을 붙이는 사고가 일어나서 조카를 위험에 빠뜨렸으나, 오히려 그 덕분에 일단 엘사와 빅터는 구출되고 스파키와 미스터 위스커스가 동귀어진하여 처치할 수 있게되긴 했다.

엘사의 애완견인 암컷 푸들. 스파키가 뒤뜰에서 공을 가지고 놀다가 공이 엘사의 집 쪽으로 넘어가자 난처해하던 중 공을 굴러서 돌려준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사실상 스파키의 여자친구 포지션. 초반에 스파키가 죽었을 때 스파키를 그리워하며 우울해하였고 이후 스파키가 다시 되살아난 것을 알자 매우 반가워한다.
처음엔 머리털 쪽에 흰털이 없었지만 스파키가 소생한 이후 몰래 밖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담벼락 사이로 페르세포네를 만났을 때 서로 접촉하다가 감전되어(...) 생긴 자국이다. 이후 축제 때 미스터 위스커스에 의해 납치되나 빅터와 스파키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참고로 엔딩 장면도 페르세포네가 다시 소생된 스파키와 서로 코를 맞대다 감전(?)된 장면이다.


4.3. 빅터의 친구들[편집]


에드가에 의해 빅터의 소생기술을 알아내고 각자의 죽은 애완동물들을 살려내 혼란을 초래한다.[4]

파일:에드가(프랑켄위니).jpg
빅터가 스파키를 살려낸 사실을 제일 먼저 알게되었다. 절대 말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죽은 생명체를 살려내는 방법을 알아냈으나, 결국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말해버린다.[5] 이후 쥐 괴물을 만들어내 체육 교사를 공포에 떨게 한다. 곱추에다가 손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큰 등, 상당히 괴짜스럽고 기괴한 디자인이 드러나진다.

  • 밥 - 로버트 캐프론[6]
파일:밥(프랑켄위니).jpg
부르거마이스터처럼 살이 많이 쪄 있는 학생으로,[7] 토시야키와 붙어다니는데, 토시야키의 물로켓 실험 대상자가 되며 지붕에서 추락해 팔이 부러진 후 크게 다친 덕분에 라즈크루스키 선생이 해고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이후 과학 수상대회를 구실로 씨몽키 괴물을 만들어 낸다.
앤(위어드 걸)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저번 달에 앤이 준 점괘를 받고 불길한 일을 경고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날 지나가던 도중에 맨홀에 빠졌다고 한다(...).

  • 토시야키 - 제임스 히로유키 리아오
파일:토시야키.png
일본계 학생으로. 밥을 실험 대상으로 물로켓 실험을 한 덕분에 라즈크루스키 선생의 해임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이후 거북이 형태의 거대 괴물을 만들어낸다.또 괴물들이 살아나 축제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와중에도 캠코더로 영상을 찍어 수상감을 노리는 철없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 빅터의 활약으로 인해 원래대로 돌아와 죽은 시체가 된 거북이 쉘리의 껍질을 안고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파일:나소르.jpg
프랑켄슈타인을 닮은 것 같다. 키가 큰 이슬람계 학생으로 빅터의 학교 친구이다. 이후 거대한 무덤에서 콜로서스를 살려내지만 햄스터였다는 것은 함정. 여담으로 콜로서스는 거인이라는 뜻이다. 이 햄스터를 종교적으로 찬양하는것인지 무덤앞에서 제회를 기약하거나 신앙적으로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는,다소 기괴스러운 학생이다.
여담으로 앤 챔버가 준 점괘(고양이 대변)으로 불길한 일을 경고받고,이후 야구경기에서 공을 맞고 쓰러졌었다.

파일:위어드 걸.jpg
Weird Girl. 이름이 아니라 '기이한 소녀'라는 칭호이다. 디즈니 위키에 따르면 본명은 앤 챔버. 고양이 미스터 위스커스의 대변을 통해 빅터에게 불길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미리 말해준다.작중 행적에서는, 토시야키 무리와 합류해서 빅터가 스파키를 살린것에 대적하는 행동을 해 이후 죽은 박쥐를 살려내려고 하는데 미스터 위스커스가 그것을 물고 있다가 전기충격을 받게 되면서 작중 최종보스고양이와 박쥐의 혼종 괴물이 탄생되게 된다. 디자인이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에 실린 동화책의 노려보는 소녀와 비슷하다. 눈이 얼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것도 이하동문.


4.4. 학교 교사[편집]


  • Mr.라즈크루스키[8]
파일:라즈크루스키.jpg
빅터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과학교사. 과학 대회 준비 도중 사고가 나게 되자 학생들에게 이상한 것을 가르친다고 하여 쫓겨난다. 전기로 개구리 다리를 움직이는 실험을 하여 빅터에게 영감을 준다. 결국은 밥과 토시야키의 위험한 실험으로 인해 해고를 당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참고로 이 캐릭터가 살았던 마을의 배관공이 노벨상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었다. 결국 체육 교사가 과학 대회 진행을 맡게 되었다. 빅터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과학은 머리로 생각하지만, 사실 마음(심장을 가리키며)으로 생각해야 되며 과학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그러니까 더욱 조심해야 된다라는 말을 해주고 꼭 과학자가 되라는 말을 남긴다. 그렇게 학교에서 해고를 당한 뒤 그 후로는 등장이 없다.


4.5. 빅터의 친구들이 만든 괴물들[편집]


  • 씨몽키 괴물
파일:씨몽키 괴물.jpg
밥이 살려낸 괴물들로, 마을 축제를 망치는 장본인들로 활약하다가 민물새우인 씨몽키의 특성 상 염분에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빅터의 아이디어에 의해 염분이 많은 팝콘으로 리타이어시킨다.

  • 늑대쥐
파일:월랫.jpg
늑대인간의 werewolf와 쥐를 의미하는 rat의 합성어이다.[9] 에드가가 만들어낸 괴물 쥐로, 과학 대회를 주관하던 체육 교사에게 공포를 안겨주고, 마을 축제를 난장판으로 만들지만,다시 전기충격을 받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 콜로서스
파일:콜러서스.png
나소르가 부활을 시켰지만, 큰 무덤에 비학 나온것은 미라형 햄스터였다. 별 역할없이 마을 축제에서 돌아다니다가토시야키의 가메라에 의해 밟혀 죽는다.

  • 셸리
파일:셸리.jpg
토시야키가 만들어낸 거대 거북이 괴물로, 가메라를 대놓고 패러디했다. 마을 축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으며 콜로서스를 죽이기까지 하지만, 결국 전기충격으로 인해 원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 미스터 위스커스
파일:미스터 위스커스.png
본작의 최종보스. 위어드 걸의 애완 고양이로 털이 많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죽은 박쥐를 물고 있다가 전기충격을 당하면서 사진 속 모습이 되어버렸다. 이후 마을 축제에서 엘사를 시계탑에 납치를 하기까지 했으나, 스파키와 결전을 벌이다 풍차가 무너져, 결국 나무판자에 몸이 꿰뚫려버렸다. 이후 스파키는 빅터가 다시 되살렸으나 이쪽은 결국 죽은 박쥐와 일체화되어버려서인지 죽어도 되살리진 않았다.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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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 빅터가 반려견 스파키와 같이 찍은 괴수영화를 부모님께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영화가 끝나고 부모님은 빅터가 내향적인 아이가 될까봐 걱정하면서 학교에서 하는 야구 시합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다음날 빅터네 학교에 새로운 과학 선생님, 라즈로우스키가 오게되고 그의 수업에서 번개가 치는 원리에 대해서 배운다. 수업이 끝나고 라즈로우스키 선생님은 과학 대회 신청서를 돌렸고 구미가 당긴 빅터는 과학 대회에 무엇을 낼지 고민한다. 학교가 끝나고 야구장으로 가려는 길에 위어드 걸이 빅터에게 오늘의 운세를 고양이 똥(...)으로 점을 보면서 불기한 일이 일어날거라 알려주지만 빅터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야구 시합이 시작되자 빅터는 쓰리 스트라이크를 앞둔 상황에서 홈런을 날렸고 공이 차도 위에 떨어졌는데 하필이면 같이 놀러온 스파키가 차도로 가서 공을 물어갖고 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스파키 장례식을 치룬 이후, 무력감에 쌓인 빅터는 과학 수업 도중에 선생님이 보여준 개구리 실험을 생명체는 죽어서도 신경계가 남아있기에 전기 자극을 주면 되살아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즉시 스파키를 부활시키려는 작업에 착수한다. 부모님 몰래 재료들을 모아서 부활시키는 기계 장치를 만들어놓고 묘지에서 스파키의 관짝을 열어 시신을 꺼내고 다락방에서 피뢰침 역할을 할 연을 하늘 위로 보내고 번개가 스파키의 몸으로 들어가게 하여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다음날, 스파키는 평소처럼 뛰어놀다가 갑자기 위어드 걸의 고양이가 나타났고 그로인해 스파키가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와중에 옆집의 플라밍고 장식들을 전부 박살을 내버리고 옆집 개 페르세포네와 재회하게 된다. 이때 페르세포네는 스파키의 목에 달린 나사에 입을 대다가 전기에 감전돼서 옆머리에 흰줄이 생겼다. 스파키는 집 밖을 나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빅터의 같은 학교 동창인 에드거의 눈에 띄게된다. 에드거는 곧장 빅터에게 스파키의 존재를 언급하며 부활 장치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며 그 대신 함구를 하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실은 에드거는 빅터의 부활 장치를 이용해 과학 대회에 내려는 심산이였다. 에드거는 가게에서 죽은 금붕어를 구입하고 그 날 부활 장치로 금붕어를 되살려내는데 성공하지만 대신 금붕어는 투명 물고기가 된 상태로 부활해버렸다. 실험이 성공하자 에드거는 물로켓 실험에 실패한 벤과 토시아키를 끌어들여 투명 물고기를 보여줬지만 약속대로 자신이 만들었다고 발언한다. 그 다음날 또다른 학우 나소르에게 투명 물고기를 보여줬지만 물고기는 어디론가 사라진 이후였다. 벤과 토시아키는 나소르와 합세하여 에드거를 추궁하게 되었고 결국 에드거는 빅터의 부활 장치에 대해 폭로하고 말았다. 토시아키는 과학 대회에서 상을 받기 위해 뜻이 같은 아이들과 연합하여 밤에 빅터의 다락방에 몰래 들어오기로 한다.

그날 밤, 빅터의 엄마는 다락방에 들어오면서 빅터의 부활 장치 설계도를 보다가 숨어있는 스파키를 보고 그제서야 빅터가 스파키를 살려낸 것을 알게된다. 그때 빅터 아빠가 들어오면서 둘 다 패닉에 빠졌고 그 와중에 스파키가 집을 탈출한다. 아빠는 죽은 스파키를 살려낸것에 대해 빅터를 질책하지만 빅터는 그저 스파키가 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할 뿐이였다. 부모님은 빅터를 이해하고는 집밖으로 도망친 스파키는 찾으려고 동네를 뒤지기 시작한다. 이때 마침 에드거 일행들이 빅터의 다락방으로 몰래 들어오는데 성공하고 부활 장치의 원리를 알아내고 각자 죽은 동물들을 모아서 철사로 만든 간이 부활 장치로 동물들을 부활시킨다. 그런데 되살아난 동물들이 통제에서 벗어나게 되고 마을 축제가 열리는 시청으로 죄다 몰려온다.

빅터는 반려동물 공동묘지에서 스파키를 찾아냈지만 마침 나머지 아이들이 빅터에게 와서 해결하달라고 부탁한다. 빅터는 거대해진 토시아키의 거북이를 따라가 시청으로 향한다. 때마침 빅터의 부모님도 스파키를 찾다가 마을 축제에 들어오다가 괴물들에게 고립된다. 빅터는 괴물 씨몽키 한 마리가 팝콘을 먹다가 자폭하는 모습을 보고 벤한테 민물 새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팝콘으로 나머지 괴물 씨몽키들을 유인해서 모조리 터트려 처치한다.

빅터는 옆집의 엘사 반 헬싱과 페르세포네를 구해줬지만 괴물이 된 위어드 걸의 고양이, 미스터 위스커스가 엘사를 납치하게 된다. 빅터는 서둘러 쫓아가려고 하지만 엘사의 삼촌인 시장이 스파키를 보고 이 모든 것의 원흉이 스파키라며 사람들을 선동하지만 빅터와 스파키는 인파들을 뚫고 엘사를 쫓아 마을의 풍차로 향하고 나머지 마을 사람들은 스파키를 잡으려고 따라간다. 풍차에 도착했고 프로펠러에 매달린 엘사를 구하기 위해 빅터가 안으로 들어갔는데 문제는 시장이 들고 있는 횃불이 프로펠러에 닿으면서 화재가 나고만다. 가까스로 엘사를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위스커스가 스파키를 물고 풍차 안으로 끌고갔고 스파키와 싸우다가 풍차가 무너지면서 떨어진 나무토막에 몸통이 관통되어 죽고 스파키도 잔해에 무너져 죽는다.

화재가 진압되고 나서 죽은 스파키를 꺼내고 빅터는 다시 묻어줄려고 한다. 그러나 빅터의 부모님을 포함한 마을 어른들이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 스파키의 몸 속에 전류를 흘려보내서 스파키를 다시 부활시키는 걸로 영화는 끝난다.


6. 평가[편집]


평 역시 꽤 좋은 편으로 2012년에 38회 LA비평가협회상 애니메이션상, 33회 보스턴비평가협회상 애니메이션상, 77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애니메이션상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


7. 흥행[편집]


39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극장 흥행만으로 손익분기점[10]을 넘기는 8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8. 여담[편집]



  • 토시야키가 거북이에 전기를 연결하고 숨어 있다가 나와서 거북이를 찾으면서 일본어를 한다. 작은 소리로 "どこに行っちゃたの(어디로 가버린거야?)"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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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피노키오의 재개봉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제한적으로 상영되었다.[2] 그래서인지 프랑켄위니를 유령 신부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는 관객들도 간혹 보인다.[3] 에드워드 프랑켄슈타인과 동일한 성우이다.[4] 참고로 거대한 무덤을 자랑하던 콜로서스라는 동물은 작은 햄스터였고, 이외에도 괴물 쥐, 씨몽키 괴물, 고질라, 박쥐+살아있는 고양이(미스터 위스커스) 혼종 등이 등장한다.[5] 에드가의 인성이나 태도와는 별개로(...) 대충 복선이 있긴 했는데, 빅터가 에드가에게 절대로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한 장면에서 에드가가 빅터의 말에 수긍하면서도 등에 몰래 검지와 중지를 꼬는 제스처를 표했는데 이게 몰래 뒷통수를 친다는 의미의 제스처다.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6] 윔피 키드 실사 영화에서 롤리 재퍼슨 역을 맡은 배우이다.[7] 공교롭게도 부르거마이스터 시장의 이름도 밥이라고 잠시 언급된다.[8] 국내 개봉 포스터에 언급되었던 이름이다.[9] 외형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랩터와 약간 유사하다.[10] 제작비 이외의 각종 홍보 비용과 극장 외에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익 모두를 고려하면 제작비 2배 이상이 필요하므로 이 작품의 경우 7800만 달러가 손익분기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