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시나트라/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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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의 프랭크 시나트라는 미국의 인기 가수를 넘어 미국 최고의 가수, 1940년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1940년대 초, 미국의 빅밴드 음악은 대중 문화를 정의하고 지배했고 그 중심에 시나트라가 있었다. 그 시대의 가장 인기 있는 빅밴드 가수가 되는 것은 호보켄의 프랭크 시나트라의 꿈이 실현된 것이었다. 그는 현대 음악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스윙의 영광의 날들 중 한 시기에 중심 무대에 있었다. 음악 산업은 라디오와 축음기라는 두 강력한 기술적 힘에 대한 대중적인 수용으로 인해 활력을 얻었다. 그들은 점점 더 많은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강력한 매체를 통한 노출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 특히 십대들에게 전례 없는 접근을 의미했다. 스윙음악은 한 세대 동안 집결지가 되었다.
하지만 라이브 공연을 대신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전국을 돌며 음반을 녹음하고, 영화 카메오, 타미 돌시와 함께 전국 라디오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며, 시나트라는 2년 만에 밴드를 떠나 직접 만들기도 전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42년 12월 30일 뉴욕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솔로로 출연하는 순간부터 그는 쇼 비즈니스 연대기에 들어섰다. "나를 반기는 소리에 완전히 귀머거리가 될 뻔했고, 엄청난 굉음이었다."라고 그가 회상했다. 극장을 가득 메운 5,000명의 바비삭서 들은 그가 노래를 부르기 전에 소리 지르고, 비명을 지르며, 황홀한 분위기에서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었다. 대중문화사 최초 아이돌의 탄생의 순간이었다. 돌시와 함께 있는 그의 초창기 시절에도 그를 밴드 스탠드에서 지켜본 사람들에게 그의 파란 눈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탄생한 유명한 별명이 ‘Ol' Blue Eyes’다. 소녀들의 남자친구가 전쟁터에서 떠나자, 십대 소녀들은 그를 먹여주고 돌보고 싶어했고, 그를 사랑하게 됐다. 시나트라의 불평하는 비평가들과 완강하지 못한 부모들이 시나트라에 대한 불신감을 느꼈지만 그의 팬들을 열광적으로 시나트라를 숭배하는 모습은 쇼마다 그리고 매주 계속해서 만들어졌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그렇게 슈퍼스타가 되었다.
1940년대가 ‘아이돌 시나트라’ 시대였다면 1950년대는 ‘아티스트 시나트라’의 시대다. 즉, 비틀즈로 비견한다면 1940년대의 시나트라는 1963~1965년의 비틀즈에, 1950년대의 시나트라는 1966~1969년의 비틀즈에 비견된다. 이 시기가 없었다면 시나트라는 그저 그런 인기 많았던 아이돌 가수로 남았을 것이다. 시나트라가 전설의 가수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게 만든 시기는 바로 이 1950년대의 시기이다. 전후 슬럼프에 빠졌던 그의 커리어는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성공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부활한다.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게 되는 시기지만 음악가로서도 완벽하게 부활한다. 컬럼비아 레코드사에서 밀려난 그는 53년 신생 캐피틀 레코즈사와 계약을 맺으며 음악적으로도 큰 성과를 얻는다. 50년대는 로큰롤의 시대였으나 시나트라는 그 속에서도 뛰어난 프로듀서진들과 함께 명반들을 쏟아낸다.[1]
그의 경력과 인기는 사실상 50년대 초에 끝났고 예수 그리스도조차도 시나트라의 경력을 다시 부활시킬 수 없다는 기사가 있었다. 하지만 재능으로 그는 재기했을 뿐만 아니라 1950년대에 이전보다 훨씬 더 큰 스타가 되었다. 그는 심도있고, 극적으로 진화했고, 훨씬 더 완벽하고, 성숙하고, 자신감에 차 있는 더 나은 예술가가 되었고, 사실상 또 다른 가수가 되었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과감하게 재창조했다. 시나트라는 캐피틀 레코즈사 전에는 스윙 노래를 거의 부르지 않았고, 심지어 노래들에서 어울리지 않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었지만, 캐피틀 레코즈에서, 그는 어떻게든지 이 노래들을 아주 편안하고 숙달된 채 부르는 법을 배웠다. 그의 캐피틀에서의 앨범은 한 예술가가 대중음악에서 발표한 것 중 가장 완벽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시기 중 하나다. 1954년부터 1960년까지 12개의 앨범을 발매했는데, 크리스마스 앨범은 물론이고, 모든 앨범들이 걸작이다.
1960년대는 시나트라가 아이콘을 넘어 전설로 자리 매김하는 시기이다. 수많은 락스타들이 나와 대중음악을 점령하는 시기에 50대의 시나트라는 그의 경력상 중요한 히트곡들과 앨범들을 발표하게 된다. 또 50년대에 명반을 줄줄이 발표했듯이 60년대에도 많은 명반들을 발표하게 된다. 그런 덕분에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을 2번이나 수상하게 되며 50대의 나이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성공, 계속되는 투어의 성공, 랫 팩으로서의 성공, 방송에서의 성공, 정치적인 영향력, 사업가로서의 성공, 배우로서도 다수의 히트작이 나오는 등 할리우드에서의 영향력이 정점을 달리던 시기로 평가된다.
미아와의 이혼으로 생긴 우울증, 아버지의 사망, 커리어의 침체 그리고 계속되는 투어에 지쳐버린 시나트라는 은퇴를 선언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고 다시 복귀를 선언하고 복귀와 동시의 컴백 TV 스페셜 방송의 시청률이 대박을 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를 하게 된다. 이 시기의 시나트라는 레코딩을 많이 하지 않고 예전같은 앨범 판매고를 보이지는 않고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공연 활동이나 자선 공연, 투어 활동을 한다. 이 시기의 시나트라는 하는 투어마다 매진과 성공을 거두고 라스베이거스의 대성공으로 ‘라스베이거스의 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1980년대는 그가 왕성하게 활동한 마지막 시기이다. 이 시기의 시나트라는 레코딩은 거의 하지 않고 배우 활동은 사실상 은퇴를 했다. 그러나 여전히 왕성한 투어, 자선 활동과 공연들을 한다. 이 시기의 활동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공연 활동이다. 그리고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전설이자 아이콘으로서 수많은 영예로운 상과 훈장들을 받게 된다. 또한 그를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인 ‘New York, New York’이 1980년에 나오게 된다. 무려 65세의 나이에 나온 히트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나트라가 1990년의 시나트라가 은퇴를 하고 앨범을 더 이상 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두 예상을 깨고 무려 9년만에 78세의 나이에 정규 앨범 ‘Duet’을 발표하고 이 앨범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박이 난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롱런 끝에 수백만장이 팔린다. 빌보드는 이 성과의 대해 “시나트라가 세기의 아이콘임을 증명하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평한다. 1990년대의 시나트라는 건강이 나빠져 많은 활동을 하고 그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시기이다. 하지만 ‘Duet’의 상업적 성과만으로 그가 얼마나 롱런한 레전드인지를 보여주고 그의 커리어의 마지막마저도 성공으로 장식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준다.
1998년 5월 14일 밤 10시 50분, 프랭크 시나트라는 급성 심장마비로 로스엔젤레스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사망한다. 향년 82세. 그의 마지막 말은 "I’m losing"이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시나트라에게 의회 명예 황금 훈장을 승인하는 법안에 서명한 지 딱 1년이 지난 날이었다. 시나트라는 몇 년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고 심장과 호흡기 질환, 고혈압, 폐렴, 방광암으로 자주 입원했다.[2] 시나트라의 사망 직후, 뉴욕시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불빛이 파랗게 변했고[3],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은 그를 위해 불빛을 희미하게 흐리게 했고, 카지노는 1분 동안 중지되었다.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라크는 “나는 운이 좋게도 그를 알게 되었고, 우리 사이의 우정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는 그의 재능, 카리스마, 그리고 우리의 시대 전체를 꿈꿀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따뜻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고,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프랭크 시나트라는 금세기 위대한 퍼포머 중 한 명이다. 나는 프랭크 시나트라와 함께 자랐고 그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한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아내 낸시는 사랑하는 친구를 잃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고, "오늘, 하늘의 합창은 조금 더 밝고 아름답습니다."라고 성명서에서 전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성명서를 통해 그의 사망을 애도한다.
장례식은 5월 20일 시작됐고 베벌리힐스 근처의 가톨릭 교회에서 열린 이 미사에서 400명 이상의 가까운 친구와 그의 가족이 참석했고 수천 명의 팬들이 교회밖에 모였다. 장례식에는 그레고리 펙, 커크 더글러스, 시드니 푸아티에이 경, 잭 니콜슨, 데비 레널즈, 페이 더너웨이, 라이자 머넬리, 토니 커티스, 소피아 로렌, 토니 베넷, 자니 카슨, 셜리 맥클레인, 밥 뉴하트, 밥 딜런, 미아 패로 등 할리우드의 거물들이 참석했고 낸시 레이건 전 미국 영부인[4],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존 매케인 상원의원 등도 장례식에 참석한다. 로스엔젤레스 동부에서 비공개 의식으로 진행된 이 장례식은 미군 의장대가 직접 시나트라의 관을 호위했고 빌 클린턴 대통령 특사가 그의 관에 미국 국기를 수여했다. 시나트라는 부모님의 묘 옆 데저트 메모리얼 파크 B-8 섹션의 함께 묻혔다.
1. 어린시절~193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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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40년대[편집]
대중음악 사상 최초의 아이돌의 등장. 1940년대의 아이콘이 되다. |
1940년대의 프랭크 시나트라는 미국의 인기 가수를 넘어 미국 최고의 가수, 1940년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1940년대 초, 미국의 빅밴드 음악은 대중 문화를 정의하고 지배했고 그 중심에 시나트라가 있었다. 그 시대의 가장 인기 있는 빅밴드 가수가 되는 것은 호보켄의 프랭크 시나트라의 꿈이 실현된 것이었다. 그는 현대 음악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스윙의 영광의 날들 중 한 시기에 중심 무대에 있었다. 음악 산업은 라디오와 축음기라는 두 강력한 기술적 힘에 대한 대중적인 수용으로 인해 활력을 얻었다. 그들은 점점 더 많은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강력한 매체를 통한 노출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 특히 십대들에게 전례 없는 접근을 의미했다. 스윙음악은 한 세대 동안 집결지가 되었다.
하지만 라이브 공연을 대신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전국을 돌며 음반을 녹음하고, 영화 카메오, 타미 돌시와 함께 전국 라디오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며, 시나트라는 2년 만에 밴드를 떠나 직접 만들기도 전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42년 12월 30일 뉴욕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솔로로 출연하는 순간부터 그는 쇼 비즈니스 연대기에 들어섰다. "나를 반기는 소리에 완전히 귀머거리가 될 뻔했고, 엄청난 굉음이었다."라고 그가 회상했다. 극장을 가득 메운 5,000명의 바비삭서 들은 그가 노래를 부르기 전에 소리 지르고, 비명을 지르며, 황홀한 분위기에서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었다. 대중문화사 최초 아이돌의 탄생의 순간이었다. 돌시와 함께 있는 그의 초창기 시절에도 그를 밴드 스탠드에서 지켜본 사람들에게 그의 파란 눈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탄생한 유명한 별명이 ‘Ol' Blue Eyes’다. 소녀들의 남자친구가 전쟁터에서 떠나자, 십대 소녀들은 그를 먹여주고 돌보고 싶어했고, 그를 사랑하게 됐다. 시나트라의 불평하는 비평가들과 완강하지 못한 부모들이 시나트라에 대한 불신감을 느꼈지만 그의 팬들을 열광적으로 시나트라를 숭배하는 모습은 쇼마다 그리고 매주 계속해서 만들어졌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그렇게 슈퍼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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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950년대[편집]
화려한 부활, 제2의 전성기 |
1940년대가 ‘아이돌 시나트라’ 시대였다면 1950년대는 ‘아티스트 시나트라’의 시대다. 즉, 비틀즈로 비견한다면 1940년대의 시나트라는 1963~1965년의 비틀즈에, 1950년대의 시나트라는 1966~1969년의 비틀즈에 비견된다. 이 시기가 없었다면 시나트라는 그저 그런 인기 많았던 아이돌 가수로 남았을 것이다. 시나트라가 전설의 가수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게 만든 시기는 바로 이 1950년대의 시기이다. 전후 슬럼프에 빠졌던 그의 커리어는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성공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부활한다.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게 되는 시기지만 음악가로서도 완벽하게 부활한다. 컬럼비아 레코드사에서 밀려난 그는 53년 신생 캐피틀 레코즈사와 계약을 맺으며 음악적으로도 큰 성과를 얻는다. 50년대는 로큰롤의 시대였으나 시나트라는 그 속에서도 뛰어난 프로듀서진들과 함께 명반들을 쏟아낸다.[1]
사실상 그가 50년대에 낸 음반들, 나아가 캐피틀 음반사에서 낸 음반들은 다 명반이다.
그의 경력과 인기는 사실상 50년대 초에 끝났고 예수 그리스도조차도 시나트라의 경력을 다시 부활시킬 수 없다는 기사가 있었다. 하지만 재능으로 그는 재기했을 뿐만 아니라 1950년대에 이전보다 훨씬 더 큰 스타가 되었다. 그는 심도있고, 극적으로 진화했고, 훨씬 더 완벽하고, 성숙하고, 자신감에 차 있는 더 나은 예술가가 되었고, 사실상 또 다른 가수가 되었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과감하게 재창조했다. 시나트라는 캐피틀 레코즈사 전에는 스윙 노래를 거의 부르지 않았고, 심지어 노래들에서 어울리지 않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었지만, 캐피틀 레코즈에서, 그는 어떻게든지 이 노래들을 아주 편안하고 숙달된 채 부르는 법을 배웠다. 그의 캐피틀에서의 앨범은 한 예술가가 대중음악에서 발표한 것 중 가장 완벽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시기 중 하나다. 1954년부터 1960년까지 12개의 앨범을 발매했는데, 크리스마스 앨범은 물론이고, 모든 앨범들이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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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60년대[편집]
계속되는 성공. 그의 영향력이 정점을 달리던 시기. |
1960년대는 시나트라가 아이콘을 넘어 전설로 자리 매김하는 시기이다. 수많은 락스타들이 나와 대중음악을 점령하는 시기에 50대의 시나트라는 그의 경력상 중요한 히트곡들과 앨범들을 발표하게 된다. 또 50년대에 명반을 줄줄이 발표했듯이 60년대에도 많은 명반들을 발표하게 된다. 그런 덕분에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을 2번이나 수상하게 되며 50대의 나이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성공, 계속되는 투어의 성공, 랫 팩으로서의 성공, 방송에서의 성공, 정치적인 영향력, 사업가로서의 성공, 배우로서도 다수의 히트작이 나오는 등 할리우드에서의 영향력이 정점을 달리던 시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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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70년대[편집]
라스베이거스의 왕. |
미아와의 이혼으로 생긴 우울증, 아버지의 사망, 커리어의 침체 그리고 계속되는 투어에 지쳐버린 시나트라는 은퇴를 선언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고 다시 복귀를 선언하고 복귀와 동시의 컴백 TV 스페셜 방송의 시청률이 대박을 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를 하게 된다. 이 시기의 시나트라는 레코딩을 많이 하지 않고 예전같은 앨범 판매고를 보이지는 않고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공연 활동이나 자선 공연, 투어 활동을 한다. 이 시기의 시나트라는 하는 투어마다 매진과 성공을 거두고 라스베이거스의 대성공으로 ‘라스베이거스의 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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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980년대[편집]
미국 최고의 훈장을 받다. |
1980년대는 그가 왕성하게 활동한 마지막 시기이다. 이 시기의 시나트라는 레코딩은 거의 하지 않고 배우 활동은 사실상 은퇴를 했다. 그러나 여전히 왕성한 투어, 자선 활동과 공연들을 한다. 이 시기의 활동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공연 활동이다. 그리고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전설이자 아이콘으로서 수많은 영예로운 상과 훈장들을 받게 된다. 또한 그를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인 ‘New York, New York’이 1980년에 나오게 된다. 무려 65세의 나이에 나온 히트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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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990년대[편집]
전설의 마지막. |
많은 사람들이 시나트라가 1990년의 시나트라가 은퇴를 하고 앨범을 더 이상 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두 예상을 깨고 무려 9년만에 78세의 나이에 정규 앨범 ‘Duet’을 발표하고 이 앨범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박이 난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롱런 끝에 수백만장이 팔린다. 빌보드는 이 성과의 대해 “시나트라가 세기의 아이콘임을 증명하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평한다. 1990년대의 시나트라는 건강이 나빠져 많은 활동을 하고 그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시기이다. 하지만 ‘Duet’의 상업적 성과만으로 그가 얼마나 롱런한 레전드인지를 보여주고 그의 커리어의 마지막마저도 성공으로 장식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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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망[편집]
타임지 1998년 5월 25일 커버 FRANK SINATRA, 1915-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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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트라 사망 당시 미국의 속보 뉴스 |
1998년 5월 14일 밤 10시 50분, 프랭크 시나트라는 급성 심장마비로 로스엔젤레스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사망한다. 향년 82세. 그의 마지막 말은 "I’m losing"이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시나트라에게 의회 명예 황금 훈장을 승인하는 법안에 서명한 지 딱 1년이 지난 날이었다. 시나트라는 몇 년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고 심장과 호흡기 질환, 고혈압, 폐렴, 방광암으로 자주 입원했다.[2]
그는 1997년 2월 심장마비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의 상징적인 파란 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힐러리와 저는 음악계의 전설이자 미국의 우상인 프랭크 시나트라의 사망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그의 오랜 경력 초기에 팬들은 그를 'The Voice'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미국이 프랭크 시나트라에 대해 처음으로 알아챈 날 입니다. 그 기적적인 목소리, 강하고 섬세함, 재치있고 비통하고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달콤한 목소리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훨씬 더 커졌습니다. 시나트라는 무대나 영화, 뮤지컬, 코미디, 드라마에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퍼포머였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음반 회사 중 하나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시상식, 대통령 자유 훈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인도주의적 목적에 헌신했습니다.
비록 제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저는 프랭크 시나트라를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만 저는 그의 열렬한 추종자였습니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깊은 그리움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과 영화는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입니다. 오늘, 나는 모든 미국인들이 웃고 그가 정말로 그의 방식으로 그것을 했다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힐러리와 저는 프랭크의 아내 바버러, 그리고 자녀 낸시, 프랭크 주니어, 티나에게 애도를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오늘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의 장례식 |
장례식은 5월 20일 시작됐고 베벌리힐스 근처의 가톨릭 교회에서 열린 이 미사에서 400명 이상의 가까운 친구와 그의 가족이 참석했고 수천 명의 팬들이 교회밖에 모였다. 장례식에는 그레고리 펙, 커크 더글러스, 시드니 푸아티에이 경, 잭 니콜슨, 데비 레널즈, 페이 더너웨이, 라이자 머넬리, 토니 커티스, 소피아 로렌, 토니 베넷, 자니 카슨, 셜리 맥클레인, 밥 뉴하트, 밥 딜런, 미아 패로 등 할리우드의 거물들이 참석했고 낸시 레이건 전 미국 영부인[4]
레이건 대통령은 알츠하이머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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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그가 50년대에 낸 음반들, 나아가 캐피틀 음반사에서 낸 음반들은 다 명반이다.[2] 그는 1997년 2월 심장마비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3] 그의 상징적인 파란 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4] 레이건 대통령은 알츠하이머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