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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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편집]


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의 등장인물. 성우모리나가 리카
FRELIA


아르 시엘에 단 세명 뿐인 레바테일 오리진 중 한명.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레바테일로 메타 팔스알 토네리코인, 프레리아의 탑 솔 마르타의 관리자이며 메타 팔스에서는 그녀를 신이라고 믿고 섬기고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레바테일 오리진과는 다르게 등 뒤에 날개가 있으며, 링케이지를 입은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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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이 사는 곳인 솔 마르타에 있어야 하는 것이 맞으나, 어째서인지 지상인 카나카나돌제(カナカナ突堤)에 잠들어 있었고 스토리 도중에 깨어난다. 깨어난 이후에는 타르가나가 이끄는 신성정부군의 유도대로 반쯤 조종당해 휴므노스 하이바네이션을 불러 어센션 계획을 실행하나 이를 막으러 온 루카와 마주치고, 자신의 D셀로판을 가진 루카를 보고 또 다른 자신이 있다고 하면서 기절해버린다.

이후에는 제정신을 차리고 크로아 일행에 합류하지만 메타팔리카와 하이바네이션의 실패의 영향으로 인해 힘이 바닥나서 큰 비중은 없다. 제 2탑의 봉인을 풀기는 커녕 메타 팔스의 인공대지를 겨우 유지할 정도의 힘만 남은 상태라 최종 목적지인 솔 마르타에 가려면 인공대지 일부를 포기해야 했는데 루카와 크로셰의 도움으로 메타 팔스의 주민들의 동의를 받고 대지 일부를 붕괴시키고 루카가 프레리아 대신 EXEC_VIENA/.를 불러 탑을 불러내 크로아 일행과 함께 탑을 오른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탑이 프레리아를 주인이라 인식하지 못하고 신의 사자라는 라키는 신인 프레리아를 알아보지 못했는데, 이는 인펠이 탑을 해킹하여 탑과 라키가 인지하는 신을 프레리아에서 자신으로 바꿔치기 했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자쿠리의 도움을 받아 알 토네리코의 지원과 크로아 일행의 도움을 받아서 폭주하는 라키를 막아내고, 이후에 인펠&네네샤와 크로아 일행의 결전이 끝난 후 솔 마르타에 슌과 함께 남아 탑을 정상화시키고 메타팔리카의 여파로 인해 소멸하는 인펠을 지켜본다.


3. 기타[편집]


신이라 불리는 것은, 현재의 메타 팔스는 그녀의 노래로 만들어진 세계인데다가 호무라의 미코와 연결되어 메타 팔스 주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준 여러 지식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프레리아 본인의 말에 의하면 메타 팔스의 대지를 만들때 탑에서 혼자 노래해야해서 즐거웠지만 쓸쓸했다고.

다른 레바테일 오리진들처럼 솔 시엘에서 만들어졌으나, 솔 시엘과 메타 팔스 사이에 맺어진 교류[1]에 의해 배양관에 있을 때 메타 팔스로 옮겨져왔다. 그 후부터 솔 마르타에 오를 때까지는 자자(후의 대종당의 초대 교황)의 보살핌을 받았다.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하며 누구와도 친해지기 쉬워 보이지만, 실은 어릴 적에 받은 여러 가지 실험과 메타 팔스에서 학교에 다닐 때 당한 이지메[2] 때문에 사람을 무서워한다. 하지만 엔자의 도움으로 이지메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그와 친한 친구가 되었다.

를 좋아하며 꿈은 엔자와 러브러브. 참고로 아르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 기준으로 737세.

히로인은 되지 않지만, 종반부인 PHASE 5에 이르면 크로아 일행은 자쿠리의 제안에 의해 그녀에게 다이브를 하여 픽션을 즐기게 된다.
예전 비밀조직의 무기개발자로 있었다가 탈주한 크로아가 프레리아를 노리는 비밀조직의 손에서 그녀를 지키는 것이 대략의 스토리. 참고로 프레리아의 그림자도 나오기 전에 끝내버리고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제대로 클리어한 것이 아니며 다시 다이브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휴므네 코드FRELIA_ANSUL_SOL=MARTA로 프레리아의 D셀로판을 가진 루카도 그녀와 휴므네 코드를 공유한다.

명색이 신이요 레바테일 오리진인데 영 활약이 없어서 팬들에게는 공기 취급을 당하고 있다(공기신이라나...). 능력 자체는 엄청나지만 작중 내내 컨디션이 나쁜 것이 원인인 듯. 그도 그럴 것이, 탑 유지 + 400년 전 메타팔리카 실패의 악영향 + 작 내에서 실행한 메타팔리카의 실패 + 하이바네이션 실행과 실패 + 인펠의 해킹 등...
EXEC_METAFALICA/.실행 전인, 본격적인 등장 이전부터 루카가 프레리아에게 힘을 빌릴 때마다 괴로워하는 모습이 뱅크씬으로 나오는데 루카 세대에 와서 힘이 많이 줄은 것도 있지만 역대 호무라의 무녀들이 D셀로판을 사용할 때마다 부담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면 설정상 앞으로 아무것도 안 해도 50년 후에는 탑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메타팔리카가 성공했으니 그 전에 주민들이 모두 메타팔리카로 이주하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리고 다음 작품에서 아르 시엘 자체가 되살아났으니 수십 년 후 회복이 많이 진행되면 땅으로도 이주할 수 있을 것이다.

아르 시엘 테크니컬 데이터 편찬실이나 투고스피어에 의하면 레바테일 오리진들 중 유일하게 코스모스피어를 지닌 오리진이라고 한다. 즉 프레리아에게는 다른 레바테일들처럼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9단계의 정신세계가 있다는 이야기. 그럼에도 크로아 일행이 다이브했을 때 가상세계가 나온 것은, 일반적인 다이브 머신으로는 프레리아의 코스모스피어에 개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투고스피어에서의 대화에 따르면 본인은 등에 달린 날개가 싫지는 않지만 날개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하는 듯하다. 일단 누워서 잠을 잘 수 없는 게 상당히 불편하다고 한다(요정의 모습에 대한 환상을 부수는 발언…). 또 날개가 있으니 평범한 옷을 입을 수 없는 것도 조금 불만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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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 시엘은 메타 팔스로 프레리아를 보내 탑을 만들 수 있게 해주고, 메타 팔스는 자신들의 고유 휴므노스어인 고 메타팔스율을 알 토네리코 서버에 등록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정작 프레리아가 탑을 완성하기 전 글라노스인페리아의 영향으로 탑이 완성되지 못했으니...[2] 원인 중 하나는 솔 시엘에 대한 메타 팔스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이었다. 영적인 사상을 따르는 이곳 사람들은 과학 발전에 치중하는 솔 시엘을 좋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과학의 산물인 프레리아도 자연히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