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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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2018 월드 챔피언십부터 내놓기 시작한 특별 한정판 스킨 시리즈.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은 일반적인 스킨에 추가적인 이펙트나 디테일을 추가한 일종의 고급형 크로마라고 할 수 있지만, 원본 스킨과는 별개인 신화급 스킨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원본 스킨이 없어도 획득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스킨은 외형적으로 금색과 흰색, 그리고 번쩍거리는 이펙트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일부 스킨에 따라 헤어스타일이나 복장, 착용하고 있는 무기의 외형 등의 변경점이 존재한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프레스티지 에디션이 추가된 경우가 아니면 크로마와 프레스티지 에디션을 동시에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라이엇에서 두 상품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는지 새해 야수 피오라부터는 프레스티지 에디션과 크로마 팩이 같이 출시된다.

이 때문에 몇몇 스킨은 컨셉하고 색상, 이펙트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1]

스킨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심하며 그 기복이 들쑥날쑥한 편이다. 루이비통과 협업한 키아나, 세나는 어쩔 수 없이 더 신경썼다고 하더라도 훌륭한 퀄리티로 나왔으며 변경된 디자인 또한 수려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티모, 다이애나 같은 경우도 있는 반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거나 같은 테마로 출시된 말파이트, 이즈리얼의 프레스티지는 너무하다 싶은 수준으로 혹평일색인 스킨도 있다.

또한 원본이 되는 스킨은 대부분 1350RP의 서사급 스킨이므로,[2] 전설/초월급 스킨이 모션/대사변경/특수기믹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퀄리티가 당연히 훨씬 좋다.

응답하라 라이엇에서 밝혀지길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정식 설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해당 챔피언이 가장 멋진 승리를 거머쥐었을 때를 가정하여 제작된다고 한다. 즉 프레스티지에서 추가되는 설정은 해당 스킨 세계관의 정식 설정이 아닌 '만약'으로 가정된 이야기다.

2022년부터 스킨 이름이 ○○○ 프레스티지 에디션에서 프레스티지 ○○○로 바뀌었다.[3] 또한 프레스티지 2.0이라고 하여, 기존의 황금 크로마 느낌을 탈피하겠다고 선언하며 기존 프레스티지가 서사급 버전 일러스트에서 리터칭을 한 수준이었다면 프레스티지 2.0부터는 아예 새로운 테두리와 일러스트를 가지게 된다.

또한 상술한 세계관의 IF 설정보다는 패션쇼에 좀 더 밀접하게 되었으며 이를 반영하듯 복장이 현대화되거나 프레스티지 특유의 모노그램 패턴이 공통적으로 추가된다. 다만 정작 인게임 결과물은 호불호가 갈리고 수차례 피드백을 받을 정도로 시원치 않은 편. 반면 일러스트 퀄리티에 대해선 '세계관과 매칭되지 않는 것 같다'는 지적 외엔 비평이 거의 없는 편으로 호평이 많다.

2. 획득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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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의 최대 특징은 역시 획득방법으로, 일반 스킨처럼 RP를 주고 직접적으로는 구매할 수 없게 되어있다. 판매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첫번째는 프레스티지 포인트로만 살 수 있는 스킨이고, 또 하나는 특정 이벤트 기간 내에 임무토큰을 지불하면 살 수 있는 스킨이다. 후자의 경우 2020년 이후에는 연말에 프레스티지 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프레스티지 포인트의 경우 이벤트 임무 보상, 임무 패스, 랜덤 박스 세트 구매 등에서 소량씩 얻을 수 있으며 보통 100포인트가 모이면 프레스티지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일단 100포인트를 모아두면 1년 중 언제든 포인트 프레스티지 스킨을 구매할 수 있으나 그만큼 모으기는 힘들다.

토큰으로 구매할 경우 보통 2000토큰을 요구한다. 따라서 해당 이벤트의 임무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구매를 하더라도 끝난게 아니고 퀘스트를 성실히 깨거나 게임을 꾸준히 많이 돌려서 토큰을 모아야한다. 만약 자신이 게임을 하루에 여러판 돌리는 헤비 유저가 아니고 하루 한판 정도밖에 안하는 라이트 유저라면 임무 패스 하나만으론 필요량을 모으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럴 경우 '라구 시리즈' 즉, 이벤트 한정 랜덤박스 세트를 구매하는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이벤트 토큰 수백개씩이 딸려있기 때문.

포인트든 토큰이든 획득에 일정 이상의 현질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보통 그 몸값이 전설급/초월급 스킨의 가격을 넘어서기 때문에 흑우스티지 에디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 하루에 여러판을 플레이하는 헤비한 롤유저라면 패스 구매(1650RP)만으로도 얻을 수 있어서 이 경우엔 전설급(1820RP)보다 가격이 낮다.사실 토큰을 하나도 쓰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못해도 한두 판씩만 매일 돌려도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정말 작정하고 패스 기간동안 롤만 한다면 2000토큰을 요구하는 프레스티지 스킨과 2200토큰을 요구하는 100프레스티지 포인트를 모두 얻어서 패스 구매만으로 프레스티지 스킨 두개를 얻을 수도 있으며 프레스티지 스킨 + 스킨 랜덤 구체 or 이벤트 크로마 구매로 1650RP 이상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전략적 팀 전투 모드에서 빠르게 항복하면서 토큰을 얻는 이른 바 토큰작이라는 행위도 성행했으나, 현재는 막혔으며 어느정도 플레이를 해야 토큰이 쌓인다.

2022년부터는 신화급 스킨과 더불어 획득 방법이 변경되었다. 다만 큰 틀에서 변경된 것은 아니고, 기존 프레스티지 포인트가 신화급 정수로 변경된 정도. 이전처럼 기간 내 토큰 획득으로 얻는 스킨과 포인트로만 구매할 수 있는 스킨들로 구분된다.

3. 프레스티지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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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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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