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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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우주의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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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フロスト | Frost
파일:프로ㅛㅡ트 설.png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기타



1. 개요[편집]


드래곤볼 슈퍼의 제6우주 편에서 제7우주와 제6우주의 격투 대회에 출전한 제6우주의 강자들 중의 한 명. 제7우주의 프리저와 유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 노트에서도 프리저와 닮은 외모를 지적했으며 그에게 제6우주의 제왕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약간의 외형적 차이점이 있는데, 프리저와 달리 프로스트는 전반적으로 푸른 색을 띠고 입술이 두드러지지 않고 콧볼이 작으며 어깨가 돌출되어 있으며 발이 신발을 신은 것처럼 보인다 또한 말투에도 차이가 있는데 이성을 잃고 분노할때도 케로로 마냥 2인칭을 너나 네놈(오마에 또는 오노레)로 하되 적아군 상관없이 존댓말을 무조건 유지한다는 점이다. 담당 성우는 프리저, 쿠우라, 칠드를 맡은 나카오 류세이[1]/한국판 성우는 이미나[2]. 북미판 성우는 그레그 에어스.[3] 손오공도 처음엔 "목소리까지 똑같은 거야?" 라고 놀랐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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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했을 때는 크리링이나 베지터 등의 제7우주 쪽의 관전자들은 프리저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프로스트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베지터는 대놓고 비하적인 발언을 했다. 하지만 제7우주 사람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악수를 청하는 등 프리저와 달리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제7우주 사람들에게도 신사적이라는 평가를 듣는 등 외모는 비슷할지언정 프리저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게다가 제6우주의 프리저 군단인 프로스트 군단은 우주 평화유지군의 일을 맡고 있으며, 전후 부흥활동과 복지사업을 통해 우주 평화상을 3번이나 수상한 인격자라고 소개되기까지…….

보타모에 이어 손오공과 싸울 제6우주의 2번 선수로 나갔으며 처음에는 서로 실력을 숨긴 채 대등하게 싸운다. 손오공이 우리 우주에서 너와 똑같은 놈과 싸워본 적이 있으니 최종 형태로 변신하라는 말에, 제3형태로의 변신을 꺼냈다.[4] 다만 오공은 프리저의 제3형태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게 프로스트의 최종 형태인 줄 알았다.

제3형태로 변신한 프로스트는 오공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만 제3형태가 최종형태가 아님을 깨달은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하자 프리저와 같은 최종형태로 변한다.[5] 하지만 최종형태로 변해도 프로스트는 초사이어인으로 변한 오공보다 약했다.

오공과 격투 끝에 프로스트는 오공을 주먹으로 때리는데 오공은 막아내지만 무언가 충격을 받고 자세가 무너진다. 그리고 이것을 기회를 잡은 프로스트가 오공을 장외로 날려버리면서 승리한다.

제7우주의 다음 선수인 피콜로와 이어서 격투하게 되는데, 피콜로는 자신이 프로스트보다 약한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정공법으로 싸우지 않아 프로스트가 생각보다 고전하게 되고 결국 피콜로는 오공이 당한 것과 같은 주먹으로 정신을 잃고 장외로 패배한다.

사실 오공과 피콜로를 이기는 데 사용한 주먹은 기술이 아니라 독침을 넣은 것이라는 게 심판에 의해 드러났다.[6] 손목에 몰래 독침을 세공하고 감춰둔 것. 이에 프로스트는 반칙패가 선언되고 피콜로와 손오공의 패배도 취소된다. 하지만 베지터가 프로스트와 싸우기 위해 반칙패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을 하고 시합을 하게 되는데[7][8] 둘의 승부는 쉽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베지터의 승리로 끝난다.

제6우주와 제7우주의 격투대회가 끝난 후에는 캬베의 증언에 의해 위선자로 낙인찍혀 자신의 악행이 전우주로 낱낱히 밝혀져서 지명수배되어 은하 패트롤들을 피해다니다가 히트를 만난다. 히트가 자신을 제거하려는 줄 알고 목숨을 구걸하는 척을 해 히트를 방심시켜 독침 등으로 공격하려고 한다. 하지만 공격은 실패하고 빨리 죽여달라고 하면서 체념한다. 하지만 히트는 샴파에게 부탁을 받아 프로스트를 힘의 대회의 선수로서 포섭하는 명령을 수행하러 온 거라며 안심시킨다. 이에 프로스트는 자신의 명예회복 및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기회라면서 히트의 제안을 받으면서 제6우주의 대표로 참전한다.

힘의 대회 당일에는 프리저와 대면한다. 서로의 사상과 이념이 비슷하다는 걸 확인하자 힘을 합치자는 꿍꿍이를 꾸민다.

힘의 대회가 시작된 후에는 제4우주의 마죠라를 쓰러뜨린 크리링이 방심하자 그를 탈락시킨다.

107화에서 비중 있게 나오는데 제목부터가 무려 복수의 F다...[9]

무천도사를 공격해서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후 방심한 사이 마봉파에 의해 봉인당할 뻔하나 무천도사의 체력이 다해 그마저도 실패한다. 이후 동시에 베지터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로 어그로를 끌어서 마겟타와 협공한다. 이후 다시 무천도사가 마겟타에게 마봉파를 시전하자 오히려 마봉파 반사로 역으로 베지터를 봉인한다. 그렇게 복수에 성공했다며 무천도사를 빈사상태로 만들고 베지터를 봉인한 병을 밖으로 던지려는 순간 무천도사가 마지막 힘으로 병을 깨트려 베지터의 봉인이 풀리고 마겟타가 탈락하자 도망친다.

108화에서 시합전 프리저와 한 밀담이 공개됐는데 바로 서로 손을 잡아 사이어인들에게 복수하는 것이었다. 손오반을 관광태우는 프리저에게 선배라는 호칭까지 사용하고 골든 프리저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자신도 훈련을 하면 골든까진 아니라도 100% 풀파워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고 듣는다. 여기서 프리저에게 이 모습은 체력소모가 심하니 초반에 전력을 다하라라는 충고와 누구도 믿지말라는 말을 들으면서 프리저에게 통수맞아 장외패 당한다.

그리고 프리저에게 "제가 당신같은 송사리와 손을 잡을 것이라 생각했습니까?" 라는 조롱을 듣자 분노해서 그를 관객석에서 공격하려다 전왕에 의해 그 자리에서 바로 소멸된다.

131화에서는 인조인간 17호의 소멸된 우주의 부활의 소원으로 인해 부활했다.

코믹스에서도 역시 힘의 대회에 참가하고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와 마찬가지로 제7우주의 프리저하고 손을 잡게 된다. 제7우주의 프리저가 자신의 힘의 대회의 참가 목적은 사이어인들에 대한 복수이며 제7우주의 최약체라고 할 수 있는 천진반, 크리링, 무천도사 등을 프로스트에게 처리해달라고 말하자 그런 것이라면 사양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프리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는 크리링, 천진반을 탈락시킨 뒤, 릴레이로 전력 전투를 하자는 프리저의 제안에 따라 먼저 제9우주의 선수들을 대거 탈락시키지만 역시 프리저의 뒷치기로 탈락한다. 허나 기탄 한방에 급작스럽게 탈락한 애니메이션와는 달리 어느 정도 사태파악을 할 여유는 있었는지라 애니메이션에서처럼 프리저를 공격하려다 소멸되진 않는다.

이후 37화에서도 등장하는데, 프리저가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을 상대로 골드 폼을 선보이며 카리프라와 캬베를 동시에 가지고 노는 파워를 선보이자 샴파가 놀라면서 우리 프로스트랑 닮았어도 차이가 엄청 크잖아!라고 프리저와 비교당하며 간접디스당한다. 이때 놀라는 샴파의 구석 컷에 주눅든 자세로 쭈그려 앉아서 ....라고 애처롭게 침묵하는 모습으로 모습을 비춘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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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태
3형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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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형태

프리저하위 호환. 변신하면서 점점 강해지는 것은 프리저와 동일. 단, 프리저와는 달리 단번에 3형태로 변신해서 2형태는 공개되지 않았고 골든으로도 변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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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과 기를 주로 이용하는 보통 드래곤볼 캐릭터들과 다르게 손목에 을 이용한 침을 세공해놓았다. 독침에 찔리면 빠른 시간 정신을 잃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으나 수면침에 당했던 인물들이 금방 깨어나는 것으로 보아 효과의 지속 시간은 길지 않은 듯하다. 현재 보여준 기능은 강제로 수면에 빠지게 만드는 것뿐이나,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치명적인 독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실제로 "규칙에 살인은 금지된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라고 말한 걸 보면 죽이기 위한 독도 분명 존재할 것이다.

독을 제외하더라도 전투력 면에서는 디자인 노트의 '제6우주의 제왕'이라는 언급에 맞게 제3형태에서 노멀 오공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코믹스판 바도스의 언급으로는 제6우주 최강의 권투사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순수한 격투 실력은 시간 능력을 배제한 히트보다도 우수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블루가 아닌 평범한 초사이어인 오공이나 베지터에게 얻어맞는 것으로 보아 프리저보다는 훨씬 약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투력에 대해서는 오공이 초사이어인 갓을 따로 쓸 수 있음이 밝혀져, 신의 경지에는 한참 못 미친다. 그래도 노멀 상태의 오공이나 베지터보다는 훨씬 강한 것이 확실하다. 이후 이 프로스트에게 쓰러진 피콜로는 계속되는 수련 끝에 힘의 대회 이전의 초사이어인 2 오반을 압도할 정도로 강해졌는데, 각본가의 발언에 의하면 이런 피콜로조차 프로스트에게 미치지 못 한다고 한다. 물론 프로스트 역시 도피 생활을 하며 감이 굉장히 날카로워져 히트에게도 한순간이지만 진심을 들게 했다는 등, 이전보다는 강해졌다.[11]

여기서도 파워 밸런스가 미묘해지는데 부활의 F에서 오공은 분명 노멀 상태에서 제4형태 풀파워 상태의 프리저를 압도했다. 그런데 그런 오공의 노멀 상태를 프로스트가 이긴다는 점을 생각해봤을 때 골든 프리저가 되지 않은 프리저보다는 프로스트가 훨씬 강하다는건데....하지만 이때의 오공은 갓 버프를 쓰고 있는 상태였다. 부활의 F 이후 구분을 하려는 것인지 갓 버프가 사라졌지만, 적어도 부활의 F 편까지는 갓 버프의 설정이 적용되고 있었다. 당장 프리저만 해도 1단계일 때 슈퍼 사이어인 이상의 파워를 손에 넣었었다.

파일:풀파워 프로스트.jpg
파일:프로스트 풀파워 변신.jpg
애니 108화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초사이어인 1인 베지터와도 거의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실력이 늘었고 프리저에게서 풀파워 변신을 가르침 받는다. 그리고 곧장 아무도 신용하지 마라며 태도를 바꾼 프리저의 공격을 맞고 장외패 당한다. 자신이 속았다는걸 깨닫지만 프리저에게 애송이라며 조롱당하고 이에 격분해서 공격하려 하지만 전왕에게 소멸당해버린다

코믹스에서는 첫등장에서는 최종 형태에서도 초사이어인 손오공을 상대로 시종일관 밀렸다. 또한 피콜로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긴 했지만 피콜로 본인도 이기지는 못한다는걸 알고 있었고, 베지터 또한 프로스트보다 피콜로의 체력이 먼저 떨어진다고 언급하며 피콜로보다는 확실히 위라는것이 증명됐다. 34화에서는 천진반의 풀파워 기공포를 정면으로 맞고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다. 그리고 상대 우주 선수들을 무려 9명이나 탈락시킨다.[12][13] 하지만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제7우주의 프리저에게 결국엔 배신당하고 탈락한다. 코믹스에서는 프리저에게 풀파워 변신에 대한 가르침을 받지 않고 프리저가 갑자기 프로스트의 목을 잡아버려서 프로스트를 제압하고 간단하게 탈락시킨다. 다만, 프리저가 프로스트를 두고 초사이어인 1의 오공을 상대로는 조금 벅차다고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우주 서바이벌 편 기준의 프로스트의 전투력은 우주 서바이벌 편의 초사이어인 1이랑 대등하거나 혹은 약간 아래로 보는 게 적당하다.

비록 2화 만에 광탈했지만, 사실상 2명 밖에 못 탈락시킨 애니메이션에 비해 제7우주 2명,[14] 제9우주 7명까지 무려 9명이나 탈락시키면서 더욱 강해진 모습을 충분히 보여줬고, 이후 프리저에게 배신당했을 때도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소멸되지 않았다. 사실상 코믹스의 수혜자들 중 한 명.... 이긴 한데, 애니메이션과 달리 전왕에게 소멸되지 않아서 그대로 관중석에 남아있다가 샴파에게 골드 프리저와 비교당해 까이고 침묵하는 굴욕을 당한다.

4. 기타[편집]


스토리가 큰 흐름은 비슷하지만 세세한 전개는 애니메이션판과 코믹스판의 설정이 상당히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주의 제왕이자 침략자였던 프리저와는 대조적으로 우주의 악인들을 쓰러트리고 전쟁을 종결시키는 평화 유지군의 수장이라고 한다. 제6우주의 평화를 위해 싸우며 고아들을 위한 아낌 없는 지원으로 우주 평화상을 3번이나 수상했다고 하며 격투 대회에 참가한 목적도 바도스가 "격투 대회에서 이기면 우주 평화를 지키는 일을 샴파 님이 도울 것입니다"라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캬베의 발언으로는 그와 같이 우주 해적과 싸우기도 했고 시민들을 지켜낸 영웅이라고 한다. 또 오공에게 얻어맞으면서도 제6우주의 평화를 위해 샴파의 지원을 받겠다며 물러서지 않기 때문에 오공이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면서 기권을 권해도 프로스트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제7우주의 관객 일부도 프로스트를 응원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연기였으며 그의 본성은 프리저와 다를 바 없는 인물로[15] 대놓고 악당 이미지를 보여준 프리저와 달리, 프로스트는 자신의 또 다른 조직을 이용해 행성을 침공하고, 자기가 그 조직을 토사구팽으로 퇴치하는 식으로 정의의 사도 이미지를 만든 것. 스스로 전쟁을 일으키고 스스로 전쟁을 끝낸 이후에 전쟁으로 인하여 황폐화된 행성을 재건하고 팔아먹는 식의 사업을 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16]

반면 코믹스판은 이런 설정이 모두 밝혀지지 않았으며 딱히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아 변신한 후에는 본성이 밝혀지기 전의 애니메이션판과 다르게 자존심이 강하고 감정적인 모습을 독침이 밝혀지기 전부터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의 프로스트가 '우주의 영웅→천하의 대악당'이라면 코믹스의 프로스트는 '신사적인 선수→비겁한 선수'로 이미지가 변화하는 것. 또한 애니메이션과 달리 대회 참가 보상도 없었다. 피콜로의 발언[17]으로 보아 아직은 프리저만큼 잔혹무도한 성격도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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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활약이 드러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드래곤볼 히어로즈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필살기는 카오스 웨이브, 최종 형태는 카오스 볼이다.

드래곤볼 레전즈에서 악의 계보 계열로 EXTREME 등급과 HERO 등급으로 등장하며, 메인 스토리에서는 프리저의 사칭을 하면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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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6화에선 그대로 톤만 바꿔서 자문자답했다.[2] 일본판과 마찬가지로 프리저의 성우를 캐스팅하고 톤만 바꿔 자문자답했지만 안 그래도 프리저도 음색이 안 맞아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쪽은 호불호가 더 갈린다.[3] 드래곤볼 카이드래곤볼 슈퍼에서 프리저 목소리를 맡은 크리스토퍼 에어스의 동생이며 역시 마찬가지로 성우다. 원래라면 크리스토퍼 에어스가 프로스트의 목소리까지 담당해야하지만 크리스토퍼 에어스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관계로 그의 동생인 그레그 에어스가 형을 대신하여 프로스트 목소리를 맡게 되었다.[4] 피콜로는 제7우주의 나메크성에서 이 형태의 프리저에게 죽도록 얻어맞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불쾌해했고, 베지터는 변신 형태를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어이없어했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힘을 컨트롤하지 못해 악당을 죽여버려서 스스로 봉인했다고 하고 코믹스에서는 평범하게 힘 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 변신하고 있지 않았다.[6] 근데 심판은 대다수에게 알려주는 역할만 맡았을 뿐이고 실제로 프로스트가 독침을 쓰는 것을 목격한 인물은 쟈코였다.[7] 피콜로는 베지터의 생각을 알아채고 기권을 선언한다.[8] 베지터 왈: 이딴 쓰레기를 그저 기권패로 보내줄 수 있을거같냐?[9] 부활 부와 복수 복의 한자는 모두 復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돌격 형태라고 칭한다.[11] 초사이어인 2 오반보다 강해진 피콜로가 프로스트에게 못 미치는데 어떻게 초사이어인 베지터가 프로스트보다 강하냐고 의문을 가질 순 있는데, 슈퍼 TVA에서는 신과 신이나 부활의 F만큼은 아니더라도 오공과 베지터 역시 상당히 파워 업 했다. 부우 편보다 더 강해졌다는 각성 오반이 초사이어인 2 오공과 거의 호각으로 맞서 싸운 것이나, 베지터를 복제한 초인수가 노멀 상태로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논 걸 기억하자.[12] 제7우주는 크리링과 천진반 제9우주는 7명을 한꺼번에 장외[13] 그 뒤로 남은 선수 3명인 트리오 드 데인져스는 이미 프리저가 떨어트려 탈락시켰다.[14] 크리링, 천진반[15] 평행우주의 프리저에 해당하는 존재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설정상 원래 프리저 종족은 프리저의 혈연(프리저, 아버지인 콜드 대왕과 선조인 칠드)들이 전투력적 측면에서나 성향(잔인함) 측면에서나 돌연변이라고 한다. 그리고 종족들의 경우 평행우주라 해도 크게 다를 바 없으니, 프리저(+ 그의 혈연들), 프로스트를 제외한 다른 프리저 종족들은 프리저나 프로스트 급의 악질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16] 프리저가 대놓고 행성을 정복하고 파괴를 일삼은 것은 당시 프리저가 제7우주 최강자였기 때문이다. 프리저가 활동하던 시절엔 초사이어인이 목격된 적도 없었고, 셀이나 인조인간들은 태어나지 않았으며, 마인 부우는 봉인되어 있었다. 이와 달리 제6우주는 히트가 독보적인 최강자인데다 무려 1000년쯤 전부터 현역이었다. 그러므로 프로스트는 누군가 히트에게 자신의 암살을 의뢰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철저한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했을 것이다.[17] 프리저처럼 변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