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일라인 크로이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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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
3. 신약 7권~
4. 기타
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フロイライン・クロイトゥーネ, Fräulein Kreutune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참고로 '프로일라인'은 독일어아가씨를 뜻하는데, 오늘날에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1]


2. 등장[편집]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5, 6권의 주요 인물. 2m쯤 되는 매우 큰키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은발을 가지고 있고 맨발로 다닌다. 과거 마녀사냥에서 마녀로 지목되어 마녀재판[3]을 수없이 받았지만 전부 다 살아남았고, 그 결과 정상적인 인간으로 인정받는다. 당연하지만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다.

그 생명력은 아레이스타마저도 어쩔 방법이 없어[4] 결국에는 학원도시 내의 '창문 없는 빌딩'에 유폐시켜 정보를 차단하는 것으로 봉인해 놓고 있었으나 밖에서 카미조 일행이 벽을 부수는 소리에 호기심을 느껴 벽을 부숴버리고 나왔다.[5] 이 때 카미조 일행이 프로일라인을 구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녀가 궁그닐의 재료로 지목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창문 없는 빌딩에 유폐되어 있던 것은 호기심을 느끼면 무언가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작중 설명으로는 '정보를 얻어 우화하는 생물'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정상적인 수순으로 정보를 얻는다면 2300년은 걸려야 우화하겠지만, 현대 사회의 발달한 정보 매체를 이용하면 얘기가 다르다. 특히 라스트 오더의 뇌를 먹어치워 미사카 네트워크를 손에 넣는다면 단 3초만에 우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경우, 크로이투네가 우화한 시점에서 먹이사슬의 구조는 붕괴되고 과학을 다루는 인간이 중심인 이 문명은 극히 커다란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

빌딩에서 탈출한 후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타코야키 포장마차 앞에서 타코야키 만드는 기술을 보고 습득하며 직후에 만난 안티 스킬을 끔살시킨 뒤 배회하다가 미아가 되어버린 라스트 오더프레메아 세이베른을 만난다. 갈림길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그들에게 근데 왜 학원도시에 사는 본인들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거지 길을 알려주고 친구가 되고 수신만 되는 방범용 버저를 받는다. 하지만 곧 라스트 오더의 미사카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얻기 위해 사람의 를 먹고 그 정보를 습득하는 기능을 얻어버린다. 그리고 나서 (프레메아를 포함한) 하마즈라 일행과 접촉하지만 "이 녀석이 아니야"라는 말과 함께 스쳐지나가 버린다. 이 때 하마즈라는 아주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그후에 다시 액셀러레이터 일행, 하마즈라 일행과 함께 라스트 오더를 발견, 포식모드에 들어간다. 라스트 오더에게 달려들지만 액셀러레이터에게 맞고 튕겨나간 후 허리를 비틀어 충격을 줄이고 다시 달려들자 이를 액셀러레이터가 다시 막으려 하지만 라스트 오더가 프로일라인을 친구라고 하자 약간 멈칫하고 이 틈에 라스트 오더에게 돌진한다. 하지만 때마침 날아온 콩제독 카키네 테이토쿠의 공격으로 이는 저지되고 그 상태로 액셀러레이터에게 맞아 잠깐이지만 행동불능이 된다. 그 후 토우마가 다시 나타나자 아까 사용했던 능력으로 다시 제압하려고 했지만 토우마는 이를 자동차 배터리의 전력으로 몸 안에 들어온 무언가를 파괴한다. 그 후 토우마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은 라스트 오더의 뇌를 먹어야만 하는 기능이 생겨버려서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이동해 버린다. 이를 토우마가 쫓아가려고 하지만 총상의 악화로 쫓아가지 못하고 쓰러진다. 여기 플래그 하나 추가요 그 후 교차로에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를 만난다.

그리고 버드웨이가 프로일라인의 특성을 억제해 봉인하려 하고[6] 거기에 동의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하렘마스터 카미조 토우마가 이를 저지하고 레이비니아와 전투를 벌인다. 그 때 라스트 오더 일행에게서 이리 온다는 문자를 받고 감동하지 "미안하지만 난 너를 잡아먹어야해"라고 말한다. 그 뒤 콩제독 카키네 테이토쿠였던 누군가를 박살내고 나온 액셀러레이터와 무기노 시즈리에게 무언가 사람의 뇌 같은 것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본 액셀러레이터가 폭주하지만 사실 이 뇌는 생드리용의 남은 신체를 라스트 오더의 뇌 모양을 다시 본 떠 만든 양과자. 하지만 결국 가짜일지라도 무언가를 잡아먹은 추한 모습을 친구에게 보였다고 절망한다. 하지만 라스트 오더의 "1분 전의 당신과 지금의 당신은 완전히 달라"[7]란 말을 듣고 프레메아가 확인을 명분으로 껴안은 결과 더 이상 반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짜 뇌의 영향으로 작아져버리고 하필 이 상태의 프로일라인을 맡은 것이 카미조 토우마. 덕분에 인덱스에게 해명하느라 고생을 한다.

키하라 유이츠는 '무슨 짓을 해도 죽지 않는 불사의 몸', '친구를 바라고 있는 마음', '개인의 신조를 무시하고 조종당할 가능성'을 들어 AIM 확산역장의 집합체와 비슷하다는 걸 지적한다. 그런 면에서 카자키리 효우카의 베이스 라인일 가능성도 있고, 카자키리가 에이와스의 베이스 라인인 걸 고려하면 에이와스와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 추론한다. 거기에 아레이스타에이와스의 라인까지 가설을 세우며 흥미로워한다.


3. 신약 7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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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다.(오른쪽은 쇼쿠호 미사키의 단말 중 하나)
이 상태가 되어버렸다. 친구라고 인식된 상대들은 일단 껴안고 보는 버릇이 생긴 모양이다.

중간에 쿠로요루 우미도리가 건물 위에서 이동하다가 옥상에서 자고 있던 크로이투네를 밟을 뻔한다. 그 때 대사(잠꼬대)가 "은 맛있어요. 먹어서 손해볼 거 없는 정보". 그 후 잠잠하다가 마지막에 AIM 사고체 상태로 도망치는 야쿠미 히사코를 거의 잡아먹어버리고 조각만 남긴다. (이 때 식인바퀴벌레의 공격을 받지만 끄떡없었다.) 이유는 친구들을 상처입힌 것에 대한 벌.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스스로를 정말로 되돌아볼 수 있게 되면 그 때 잡아먹겠다"고 선언한다. 등장할때마다 하얀 풍뎅이 하나를 안고 다니는 걸 보면 카키네의 보호를 받고 있는 듯 하다. 다키마쿠라로도 쓴다

신약 16권에서 아주 간만에 등장. 프레메아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여전히 위의 설정화에 나온 닭과 함께 활동 중. 카키네 테이토쿠와 함께 엘리멘트를 상대했다. 불사란 특성 상 엘리멘트의 격퇴와 물자 조달에 공헌했다.


4. 기타[편집]


왠지 모르게 이게 생각나는 장면이 많지만 신경 쓰지 말자.

속단하긴 이르지만, 정보사념체 상태의 야쿠미 히사코를 먹어치우는 장면을 볼 때, 그야말로 '데이터' 관련의 '천적'으로 볼 여지도 있다.

신약 22권에서는 전체론의 초능력에 가까운 힘을 행사하는 존재라고 언급된다.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아니지만 창문 없는 빌딩에 오랫동안 봉인되어 뇌신 토르에 의해 풀려난 불사의 괴물이라고 언급되는 걸로 봐서 틀림없이 프로일라인.


5.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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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날 Fräulein은 독일인들에게 안 좋은 뉘앙스로 해석되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미스xx라는 단어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어떠한지를 생각해보면 왜 그런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2] 여담으로 이 물에 가라앉히는 처벌은 그때 그때 다르게 적용되었다. 어쩔 때는 살아남으면 악마의 가호가 있으니 마녀. 빠져 죽으면 평범한 사람을 죽였다며 후회하기도. 즉, 마녀재판관이 원하는 대로 결론이 떨어졌다고 한다.[3] '달궈진 돌을 손에 쥐어주고 화상이 생기면 마녀, 멀쩡하면 하느님이 지켜주는 평범한 인간'이라던가 '에 가라앉혀서 질식하거나 위로 올라오면 마녀[2], 아무렇지도 않으면 하느님이 지켜주는 평범한 인간' 등등[4]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의 추측에 따르면 크로이투네를 죽이는 정도는 아레이스타도 가능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어서 유폐로 끝낸 것이다.[5] 그런데 이게 장난이 아닌 게 카미조 일행이 고생고생해서 겨우 조금 부순 것을 한 번에 가로세로 10m짜리 정사각형으로 부수고 나온다. 아무래도 뭔가를 벽 안에 텔레포트와 유사하게 집어넣어 부숴버린 듯 하다. 이 기술은 후에 카미조와 토르 등에게 다시 사용된다. 무생물의 경우에는 안에서부터 폭발하고, 생물의 경우에는 거부반응으로 졸도하는데 이걸로 흘긋 보는 것 만으로 토우마와 토르를 리타이어시켰다.[6] 쉽게 말하면 너무 순수해서 전기 전도가 안 되는 물에 전기가 흐르게 하려고 소금을 넣는 것이라 한다.[7] 잘못된 뇌를 먹어서 더 이상 우화하지도 않는다. 이제는 오티누스에게 쓸모가 없으며, 아레이스타의 플랜에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