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우스 항공 706편 공중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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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ollision aérienne de Quiberon
(Le vol Proteus Airlines 706)
1. 개요[편집]
퀴베론 만에서 비행중이던 세스나 177과 비치크래프트 1900 706편의 조종사 과실로 공중충돌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사고.
2. 사고 진행[편집]
706편은 리옹 생텍쥐페리에서 이륙해 로리랑으로 접근중 서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 승객이 조종사들에게 SS 노르웨이[1] 를 보기위해 방향을 틀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오후 1시 53분, 706편은 계기 비행을 취소하고 시계비행으로 전환한 뒤 2000피트까지 하강했다. 706편은 더 하강해 SS 노르웨이호의 주변을 선회하다 1시 58분, 세스나 177과 충돌한다. 생존자는 없었다.
3. 사고 원인[편집]
조사관들은 세스나기의 트랜스 폰더가 꺼져 있는것을 발견한다. 그리하여 접근 관제소 레이다에 세스나기가 탐지되지 아니하였고 706편은 세스나기의 위치, 고도, 속도 정보를 받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두 비행기는 공중에서 충돌하고 만다.
4. 사고 이후[편집]
BEA는 필요할 때만 계기 비행을 취소하도록 규정을 변경하였다.
5. 기타[편집]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6편에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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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6,049톤급 여객선으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선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원래는 영국의 RMS 퀸 엘리자베스가 83,673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선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퇴역 후 대학교로 개조중 침몰하면서 SS 노르웨이가 타이틀을 가져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