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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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룬스
プルンス|Pru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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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룬스.png


성별
남성
출신
호시조라계
주요 출연작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2019)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마스코트
첫등장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1화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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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노 히로유키

1. 개요
2. 상세
2.2. 외형 및 신체 능력
2.3. 특기
2.4. 생활
3. 작중 행적
3.1. TV판
3.2. 극장판
4. 여담
5.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요정.


2. 상세[편집]



2.1. 스타 프린세스의 시종[편집]


황소자리 스타 프린세스 : 프룬스, 당신에게 뒷일을 맡길게요.


풀풀의 우주인. 일찍이 스타 팰리스에서 12성좌의 스타 프린세스들을 섬기고 있었다. 스타 프린세스가 남긴 후와를 지키며 프린세스의 부활의 열쇠가 될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를 찾고 있으며 특기는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것.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하는 존댓말 캐릭터[1]이며 말끝에 ‘~프룬스’를 붙인다.[2]

제작진들이 말하길 설정상 프룬스의 모성은 스타 펠리스의 위성[3]으로 오직 프룬스의 종족만이 유일하게 스타 펠리스에 갈 수 있고 스타 팰리스의 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29화에서 호시조라 연합 대표인 토퍼가 프룬스를 보고 공이라는 호칭을 붙이며 존대한 것도 이런 설정에서 기반한 것. 46화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서 프룬스와 같은 종족인 사용인들이 더 있었지만 노트레이더가 공격해 오자 전부 피난시켰고, 프룬스만 끝까지 남았다가 후와를 피신시키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밝혀졌다.

후와를 데리고 노트레이더에게서 도망치던 중, 스타 팰리스를 조사하기 위해 사만 행성에서 파견된 라라에게 구조되었고, 라라의 로켓을 타고 도주하던 중에 후와의 힘으로 지구의 미호시초에 워프되면서 본편에 이르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프리큐어들의 이야기는 프룬스의 여정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2.2. 외형 및 신체 능력[편집]


파란색의 슬라임 같은 형상에 노란 모양의 귀가 두 개 달려 있다. 일러스트의 모습은 소형 UFO에 타고 있는 모습이고 본래는 문어나 오징어 같은 여러개의 촉수가 달려있다. 1화에서 우주선의 구멍을 막을 때 머리를 밖으로 내밀고 있는 것을 볼 때 우주 공간에서도 살 수 있다.

몸을 부풀어오르게 할 수도 있고, 촉수 길이를 자유자재로 늘릴 수도 있다. 촉수의 근력도 상당한지 2화에서 히카루와 라라를 2층까지 들고 올라가거나 라라를 데리고 천장 위에 붙기도 하고 라라를 언덕 위로 올려주어 노트 레이더로부터 지켜주는 활약도 선보였다. 심지어 노트레이도 서넛 정도를 상대로는 맞붙을 수 있다. 물론 노트리거나 간부급 적을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노트레이도 잠깐 몇 명을 제지하는 것이 한계고 완전히 제압하지는 못한다.


2.3. 특기[편집]


수많은 행성의 언어를 말할 수 있어서 다른 행성의 주민하고도 말이 통한다.[4] 그래서 1화 중반까지 지구의 언어를 할 수 없었던 라라가 외계어로 말을 하면 그걸 히카루에게 통역해줬다. 하지만 라라가 1화 마지막에 후와의 힘으로 히카루와 대화를 할 수 있게되고 2화에서 얻은 스타 컬러 펜던트 덕분에 평범한 지구인과도 대화가 가능해져서 그럴 필요는 없어졌다.

의외로 공돌이인지 7화에서 로켓을 수리할 때 보면 용접을 할 줄 안다. 스타 도너츠의 도넛 맛에 반해 도넛 제빵기를 개발한건 덤[5]


2.4. 생활[편집]


프리큐어들 앞이 아닌 사람들 앞에서는 라라의 가방으로 위장하며 지내고 있다. 평소 생활도 라라의 로켓에서 지내는 듯.

우주 제일의 아이돌 마오의 열렬한 팬이다. 후와를 데리고 도망칠 때 매달렸던 트럭에서 우연히 마오의 노래를 듣고 기운을 차렸던 것이 계기. 마오의 굿즈를 사 모을 정도로 열성적인 팬이다. 마오의 정체가 괴도 블루 캣이라고 알았을 때는 몹시 충격을 받고 분노를 표했지만, 결국 덕심을 못 버리고 여전히 굿즈를 갖고 있는 데다가 블루 캣이 마오로 변신하면 껌뻑 죽었다. 21화에서 블루 캣이 유니라는 본명을 쓰며 프리큐어가 된 후로는 비협조적인 태도를 두고 투덜대면서도 이것저것 챙겨주는 츤데레스런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편집]



3.1. TV판[편집]


1화에서 후와가 부른 우주선에서 라라와 함께 첫등장. 멀미를 하는 라라를 걱정하면서 갑자기 생긴 웜홀을 통과하더니 우주의 구석에 있는 지구로 왔다고 한탄하다 자신들의 앞에 있던 히카루를 보고 경악한다. 히카루가 신기해하면서 둘에게 다가오자 놀라서 우주인이 안 무섭냐고 말하고 히카루가 자신은 우주와 외계인을 엄청 좋아한다며 다가오자 당황한다.

그리고 라라가 후와를 발견하고 히카루한테 자신들은 후와를 찾아다녔다고 외계어로 말을 하자 통역해준다. 히카루가 노트에 그린 후와 모양의 별자리를 보여주며 마치 마법진처럼 자신이 후와를 부른 것같다고 하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하다가 히카루가 후와라고 이름을 지은 것을 알고 경악해서 후와의 본명이 '스페가사스 프라란 모후피트 프린세윙크'라고 알려주지만 너무 길다며 후와로 됐다는 히카루의 말에 또 경악한다.

서로의 이름을 밝힌 뒤에 자신들이 지구의 목적을 말하고 있을 때 노트레이더캇파드가 부하들을 이끌고 나타나자 후와를 데리고 우주선을 타고 도망치다가 히카루가 우주선에 올라탄 것을 보고 라라와 함께 놀란다.

노트 레이더의 공격으로 우주선 유리가 박살나서 후와가 날라가고 히카루가 후와를 구하러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히카루를 잡고 지구인은 우주에 나가면 위험하다고 하지만 히카루가 기어이 우주로 나가버리자 어쩔 수 없이 몸을 크게 만들어서 구멍을 막는다. 그 후 히카루가 프리큐어가 되자 놀란다. 노트 레이더가 물러난 후에 우주선이 고장나서 산으로 추락하고 만다.

2화에서는 히카루에게 프리큐어와 스타 프린세스에 대해 설명해주고 히카루의 방을 은신처로 제공받는다. 히카루, 라라, 후와를 안고 2층의 히카루 방까지 몰래 올라가거나, 히카루의 할아버지가 들어오자 라라와 후와를 안고 천장에 매달려 숨는 활약을 한다. 다음날 노트레이더와 싸울 때는 라라를 덮치는 노트레이의 얼굴에 달라붙은 다음 다리로 라라를 들어올려서 바위 위로 피신시켜 주었다.

3화에서는 펜던트에 대해 열심히 분석하는 한편 히카루와 라라의 갈등을 초조하게 지켜보았다. 공원에서는 정체를 감추려고 상자로 변신했다가 히카루의 제안에 따라 풍선으로 변해서 라라의 손에 들려다니다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힘을 합친 프리큐어의 힘을 보고 감동하여 더욱 많은 프리큐어가 모이면 더 굉장할 거라고 기대한다.[6]

4화에서는 라라와 함께 학교 안을 돌아다니며 구경한다. 에레나의 집에서는 에레나의 동생들과 같이 놀면서 후와가 말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지만 동생들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자 ‘안 들킨 걸로 칩시다프룬스...’라고 저 혼자 변명한다. 텐조가 습격했을 때는 연막 때문에 후와와 둘만 남겨진 상태에서 몸을 부풀리며 필사적으로 후와를 지켰으나 중과부적이라서 다 막지 못해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마침 에레나가 난입해서 큐어 솔레이유로 각성한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싸움이 끝나고 에레나에게 프리큐어에 대해 설명해주려고 했지만 이야기가 길다고 하나까 에레나가 다음 번에 듣겠다면서 가버리는 바람에 입을 떡 벌린 채로 말을 잃는다.

5화에서는 라라가 학교에 올 때 배낭으로 위장했다가 히카루의 실수로 떨어지는 바람에 카구야 마도카에게 들켜서 의혹을 더욱 굳혔다. 전투 중에는 노트레이들 앞을 고속 이동으로 혼란스럽게 해서 가로막아 마도카가 후와를 데리고 도망칠 틈을 벌어주었다.

7화에서는 로켓 수리 작업을 하는 멤버들을 도와 나사를 조이는 라라 옆에서 용접을 하며 돕는다. 로켓 안에 도넛 제조기를 만들었지만 맛이 어중간해서 보류 중이다.

8화에서는 켄넬 행성에 도착하는데, 털이 미의 기준인 행성이라 켄넬 성인들에게 털이 하나도 없는 불쌍한 녀석이라고 동정을 받자 벌컥 화를 낸다. 그리고 신전에 모셔진 스타 컬러 펜을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으나[7], 켄넬 성인들이 노트레이더도 프리큐어 일행도 자기들이 볼 때는 맘대로 자기들 보물을 빼앗으려는 놈들이라고 비난하자 잘못을 깨닫고 켄넬 성인들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이를 막으려고 캇파드가 공격을 날리자 켄넬 성인 특제 발모제를 발라서 털복숭이의 몸으로 공격을 막아내는 활약을 펼친다.

천칭자리의 스타 프린세스가 돌아왔을 때 털복숭이가 된 프룬스를 못 알아보고 “프룬스는 어디 갔죠?”,”여기예요프룬스.”라는 대화를 두 번이나 주고받는 개그신을 찍는다. 지구로 돌아가던 중에 약효가 떨어져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자 맘에 들었는데 아쉽다고 말한다. 하지만 에레나가 작별 선물로 발모제를 받아왔다고 말하니까 땀을 뻘뻘 흘리다가 비명을 지른다.[8]

10화에서는 프리큐어들이 전멸 위기에 처했을 때, 거대화하여 프리큐어들을 로켓으로 나르는 활약을 했다.

12화에서는 영화 촬영에서 이별 장면을 찍을 때 라라를 떠나보내고 싶어하지 않는 히카루 일행의 진심이 담긴 연기를 보고 감동한다. 그 연기를 아이원이 가짜라고 비웃자 연기에 담긴 마음은 진짜였다고 반박하여 프리큐어들을 독려한다.

15화에서는 그가 만든 수제 스타도너츠가 제니별에서 엄청난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탈바꿈한다. 원래는 우주 아이돌인 마오에게 선물로 줄 스타 도너츠[9]였지만, 마오의 도움으로 들어간 경매 회장에서 경매품으로 나온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을 손에 넣기 위해 마도카가 도너츠를 화폐 대신 제시하는 허세를 시전한 것.[10] 그런데 그 허세는 마침 회장에 참석해있던 우주 요리평론가 시타코 에테루의 고평가로 인해 1개당 10억 기란[11]의 가치를 지닌 화폐로 돌변하고, 이것으로 간신히 펜을 손에 넣게 되지만, 그 순간 우주괴도 블루 캣이 나타나 펜을 포함한 경매품 전부를 쓸어가버린다. 스타 컬러 펜던트의 탐지 기능을 근거로 블루 캣의 뒤를 쫓아 옥션 회장 옥상까지 올라오지만, 그 곳에는 우주 아이돌 마오가 있었다. 그러나 펜던트의 반응이 마오 쪽에서 나오자 마오는 스스로 변장을 풀고 본모습인 블루 캣이 된다. 이 모습에 크게 충격받게 되고, 지구로 귀환하면서 그동안 만들어두었던 스타도너츠를 마구 먹어댄다.

17화에서는 협력을 요청하는 블루 캣에게 괴도 주제에 팬의 마음을 갖고 놀았다며 엄청 화를 내다가 소형 UFO에서 프룬스가 가지고 있던 마오 관련 굿즈들이 우수수 떨어지자 결국 자기의 청춘을 돌려달라며 펑펑 운다.[12][13] 이후로는 밧줄로 변형해달라는 블루 캣의 요청을 화내며 거절하다가 마오의 모습으로 부탁하자 최고급 밧줄이라며 밧줄로 변형하는 태세전환을 하는 개그를 선보이고 저 미소에 속아 청춘을 빼았겼다며 한탄하는 등 개그 캐릭터로써 활약한다.[14]

21화에서는 블루 캣이 큐어 코스모로 변신하고 합류하자, 로켓 안에서 도넛을 건네준다. 마오에게 도넛을 선물하겠다는 꿈을 마침내 이룬 셈. 이걸 먹고 마음을 조금 연 블루 캣은 유니라는 본명을 프리큐어 일행에게 알려준다.

22화에서는 지구에 귀환한 후로 유니가 안 보이는 것에 대해 “조만간 불쑥 돌아올 거예요.”라고 투덜대고, 나중에 노트레이더가 나타났을 때 진짜로 유니가 불쑥 돌아오자 “지금까지 어디 있던 건가요!”라며 호통친다.

23화에서는 캇파드의 공격을 받은 큐어 코스모가 추락할 때 다른 프리큐어들의 손을 빌려 구조 매트로 변해서 큐어 코스모를 받아낸다.

25화에서는 히카루와 라라가 낚시 대결을 벌이는데 너무 열중해서 라라의 팔에서 떨어져서 물에 빠졌다가 낚시대로 구출된다.

26화에서는 노트레이더의 공격으로 망가진 로켓을 띄우기 위해서 로켓을 몸으로 감고 바닥을 향해 있는 힘껏 숨을 불어서 반동으로 로켓을 이륙시켰다.

27화에서는 얌얌에게 반해버린 묘사가 나온다. 얌얌이 간절한 눈으로 볼 때마다 폼을 잡으며 열심히 로켓의 추진기 역할을 해낸다. 그리고 프리큐어 일행을 따라서 자시고 변신주로 바다생물로 변신했는데 그냥 거대 해파리가 되어버렸다. 프리큐어들처럼 인어로 변신하지 않은 것은 물고기자리 스타 프린세스와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 무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9화에서는 사만 행성에 와 있는 우주 호시조라 연합 대표 토퍼와 마주치고 인사를 받는다.

31화에서는 마침내 스타 프린세스 전원이 돌아온 것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린다.

36화에서는 레인보우 행성의 보물을 찾기 위해 유니가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고 하자 마오로 변신하는거냐며 여전한 삼촌팬 기믹을 보였다. 이 때 유니는 블루 캣의 모습으로 변장해 프룬스의 꿈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37화에서는 할로윈 가장대회에 인간 비슷한 형상으로 변신해서 출현한다. 가장대회 최우수상 상품인 스타 도너츠 1년치를 노린 것. 그러나 엉뚱하게도 캇파드가 1위에 선정돼서 달성하지 못해 멘붕에 빠진다.

40화에서는 라라가 반 친구들에게 외계인인 것과 프리큐어인 것을 들키고도 화해하고 마무리된 모습을 보여 눈물을 펑펑 쏟는다. 프룬스가 감동의 눈물을 쏟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나는 것은 초반에는 꽤 자주 나왔던 패턴이었는데 잘 안 나오다가 오랜만에 나왔다.

42화에서는 호시조라계에 스타 도너츠를 보급하겠다고 하며, 도너츠를 먹지 않는 행성도 있다는 유니의 지적에 자신이 알리겠다며 펄팔 날뛴다. 그리고 에레나가 많은 행성의 말을 할 수 있느냐고 확인하는 질문을 하자, 통역으로 호시조라 연합 평의회에 나간 적도 있다고 자랑을 한다.

44화에서는 다크네스트의 공격을 받고 날아간 큐어 솔레이유를 거대화+부유 능력을 사용해 쿠션 겸 기구가 되어 구해준다. 이어서 썰매가 격추되고 다른 프리큐어들도 떨어지자 온 힘을 다해 다들 붙잡고 구해냈다.

46화에서는 스타 프린세스에게서 수고가 많았다는 칭찬을 듣자 천만의 말씀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노트레이더가 공격해 오자 후와를 지키는 임무를 맡았으나, 스타 팰리스가 붕괴할 때 프리큐어들을 구해내느라고 결국 후와를 뺏기고 만다. 뱀주인자리 프린세스의 손에 잡혀 가는 후와를 보고는 "지키지 못했어요프룬스..."라며 울먹인다.

47화에서는 오랫동안 스타 프린세스를 섬겼으면서 뱀주인자리 프린세스에 대해 몰랐냐면서 유니가 묻지만 전혀 몰랐다면서 기운 없이 대답했다.

48화에서는 뱀주인자리 프린세스에 의해 어둠에 삼켜지지만 이후 프리큐어들에게 이매지네이션을 주면서 활약. 모든 전투가 끝나고 스타 팰리스에서 후와를 돌보겠다고 프리큐어들에게 약속하고 작별을 고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자기 종족들 + 얀얀과 함께 후와를 돌보는 모습이 나왔다. 15년 뒤엔 라라한테 후와의 일로 급하게 연락한다.


3.2. 극장판[편집]


TV판 주역 캐릭터 중에서 가장 비중이 적다. 초반 우주 전투 중에는 로켓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별똥별이 떨어지자 갑자기 라라에게서 조종 권한을 이양받아서 로켓을 구하는 임무를 맡는다. 제대로 조종하지는 못했지만 다행히 로켓은 무사했다. 그런데 메리 앤에게서 도망쳐 들어온 유니가 발진을 명령하는 바람에 그대로 같이 3일간 도망다녔다가 지구로 돌아온다. 이후로는 완전히 공기 캐릭터가 되어 프리큐어들을 응원하는 것 말고는 역할이 없다.

거기다 영화 시작전 미라클 라이트 사용시 주의 사항 설명 영상에서는 후와가 던진 미라클 라이트에 머릴 맞는다던가, 후와에게 따지던 도중 후와가 실수로 미라클 라이트를 키는 바람에 안구 테러를 당하는 등 몸소 그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4. 여담[편집]


  • 후와와 함께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우주에서 태어난 요정 캐릭터이다.


  • 캐릭터 특성상 소리를 많이 지르는 탓에 안의 사람이 걱정될 정도이며 실제로 3화에서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무리를 많이 한 듯 많이 갈라진 목소리이다.

  • 역대 요정들 중에서도 손꼽히게 유능하고 개념 있는 캐릭터. 프리큐어들에게 감사와 찬사의 말을 아끼지 않고, 항상 공손하게 대하고, 이것저것 정보를 제공하거나 의견을 내거나 잡일을 도맡아 하고 심지어 전투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등 많은 활약상을 보인다.

  • 마오에게 열광하는 아이돌 팬덤의 모습이라던가 자기 청춘 돌려달라는 말을 해대는 등의 삼촌팬 기믹이 있다. 재미있게도, 안의 사람은 실제로 성우계 대표적인 아이돌 (하로프로) 삼촌팬이다.

  • 중반까지는 원래부터 동행이었던 하고로모 라라와 주로 얽혔으나, 유니의 합류 이후로는 마오의 팬이었던 시절의 인연 때문에 이쪽과 주로 얽히고 있다. 그래도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은 라라인지라 48화에서 우주가 복구되면서 프룬스가 부활했을 때 꼭 안으면서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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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존댓말 어미의 ~데스를 ~데프룬스라고 이름어미를 붙여부르기 때문에 존댓말처럼 안 들린다는 평도 존재한다.[2] 그래서 히카루에게 자기 이름을 말하자 히카루가 “그거 이름이었구나...”라고 어이없어 한다.[3] 스타 팰리스 주위에 파란 띠처럼 보이는 것이 프룬스의 모성의 공전궤도이다.[4] 기묘한 것은 1화에서 아직 라라가 프리큐어가 되지 못해서 지구 언어가 통하지 않았을 때, 프룬스가 하는 말을 히카루와 라라가 동시에 알아듣는 장면이 있었다. 무슨 특수 능력 같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프룬스는 말이 통하고 라라는 안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편의상의 연출로 이해하는 것이 낫다[5] 완성 당시에는 맛이 원본보다 떨어졌는지 개량이 필요하겠다고 중얼거리며 끝내 9화에서 다시 맛보고는 개량했다. 개량 얘기가 더이상 안 나오는걸 보면 원본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한 듯.[6] 이때 에레나가 준 꽃이 클로즈업 되면서 에레나가 다음 프리큐어가 될 거란 암시를 준다.[7] 여기서 프룬스는 그냥 빼오자고 하는데 이것이 자칫 잘못하면 행성끼리의 문제로 변질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구로 따지면 국가간의 문제 같은 식으로[8] 아무래도 겉으로는 맘에 들었다고해도 속으로는 무지 싫어한듯. 라라도 오기로 버텼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9] 포장지에는 '마오 전용'이라는 글자가 떡하니 써붙혀져 있다.[10] 마도카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 경매 회장에 몇번 드나든 적이 있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소 무모한 도전을 한 것.[11] 지구 엔화로 딱 10억엔. 즉 현재 프리큐어가 가진 금액은 무료 70억 기란(70억엔)인 셈.[12] 마도카 왈 '화내는 포인트가 딱 한명만 틀리다고...' 그 한명이 누구인지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13] 어찌나 흥분했는지 블루 캣 면전에 대고 '오마에'라고 지칭하는데 그의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그가 얼마나 실망하고 화가 났는지 알 수 있다.[14] 한탄을 할 때 바보라고 자책하면서 자기 머리를 마구 때리는데 옆에 있던 마도카의 말로는 의외로 좋은 소리가 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