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코커스
최근 편집일시 : 2023-09-23 10:15:36
1. 개요[편집]
공화당 내 국민보수주의 성향의 계파이다. 고보수주의 성향이 강한 우익 ~ 극우 계파이다.
2. 역대 의장[편집]
3. 성향[편집]
트럼피스트/고보수주의 계파이기 때문에 공화당 연구위원회보다 훨씬 더 보수적인 스탠스이다. 따라서 우익~극우 정파로 분류된다.
경제적으로는 자유방임주의, 사회적으로는 보수주의 성격을 보인다. 이러한 노선은 '국민보수주의'나 '국수주의'라고도 한다. 공화당 연구위원회보다 더 강경한 보수 내지 고보수주의에 가깝다.
프리덤 코커스는 국민보수주의 성격이 매우 강하며, 주요 코커스 중에서 두번째로 강경한 계파이자 친트럼프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4. 여담[편집]
론 폴, 랜드 폴은 공식 조직 소속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프리덤 코커스와 협력한다. 다만 과거 티 파티 코커스(Tea Party Caucus)에 속해 있었다. 애초에 론 폴과 랜드 폴은 미국 내에선 중도우파가 아닌 극우에 가까운 고자유지상주의적 강경 우파로 여겨진다. 고립주의, 연방정부의 권위 최소화, 헌법 중시 성향은 고보수주의와 접점이 많다.[1]
2023년 1월,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당선과정에서 같은 당임에도 이 악물고 막아서 논란이 된 집단이기도 하다. 자기들이 요구하는 몇몇 조건을 매카시가 수용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에서 하원의장이 나와도 상관없다는 강경 자세를 고수해 버리는 바람에 공화당 내부에서도 향후 정국운영 심히 난감한 상황이다. 다만 모든 회원이 반대하는 것이 아닌 마조리 테일러 그린[2] , 짐 조던 등 캐빈 매카시를 지지하는 프리덤 코커스 회원들도 있다.
5. 둘러보기[편집]

[1] 국내에서는 무슨 론 폴이 아들 랜드 폴과 달리 아주 개혁적인, 문화적으로 리버럴한 리버테리언인 것처럼 잘못 알려져있거나 그렇게 선동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론 폴은 문화적으로 진보적인 자유지상주의자가 아니라 고자유지상주의자이며, 좌익 성향의 사람들에게 성소수자 차별, 흑인 차별, 반유대주의 관련 논란으로 비판받기도 한다.#[2] 마조리 테일러 그린은 매카시를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