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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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활동 내역
3. 여담



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힙합 프로듀서. 본명은 윤승헌.

Prima Vista라는 이름은 '첫 눈에(at first sight)'라는 뜻으로 제리케이가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더 콰이엇이 진행했던 비트메이킹 레슨의 수강생 중 하나였다고 하며, 데뷔는 2006년 재발매된 제리케이의 EP '일갈'의 수록곡 '발단, 전개, 절정, 결말 + 불쾌지수 935 remix'를 통해서이다. 주로 샘플링을 기반으로 붐뱁 스타일의 곡을 프로듀싱했으나, 소울컴퍼니 해체 이후 부터는 트랩 스타일의 곡도 상당수 프로듀싱했다. 대표곡은 일리네어 레코즈연결고리, 허클베리피Rap Badr Hari가 있다.



2. 활동 내역[편집]


데뷔하게 된 계기나 첫 참여 앨범이 소울컴퍼니와 관련있는 만큼 곧바로 소울컴퍼니 멤버가 된 것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으나, 상당 기간 동안 단순히 자주 작업하는 뮤지션이었다. 한때 프리마 비스타의 소속에 대해 질문을 받은 더 콰이엇은 힙플라디오에서 "프리마 비스타는 소울컴퍼니 소속은 아니다. 그러나 소울컴퍼니가 아닌 다른 레이블로 가면 두 번 다시 프로듀싱을 못하게 손목을 자를 생각이다."라는 농담섞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소울컴퍼니에 정식 합류한 것은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울컴퍼니 정식 합류 이후에는 프로듀서보다는 레코딩 엔지니어로 더 많이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다. 또 단독 프로듀싱보다는 Elapse와 공동 프로듀싱을 하는 케이스가 많아졌다. 더 콰이엇의 인터뷰나 비다 로카(Vida Loca)의 글 등을 통해 '프리마 비스타 & 비다 로카'앨범이 추진된 적이 있어 보이나 발매된 적은 없다.

소울컴퍼니 해체 이후에는 일리네어 레코즈하이라이트 레코즈와 주로 작업했으며, 이름을 지어준 제리케이의 정규 2집에도 상당한 비중으로 참여하는 등 더 이상 레코딩 엔지니어 업무를 할 필요가 없어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2012년 연말 입대를 하는데...

군복무 중에 프리마 비스타가 프로듀싱한 일리네어 레코즈의 연결고리가 초대박을 터뜨린다. 이 곡의 대박으로 BMW를 구입한 듯하다.[1] 더 콰이엇의 5집 '1 life 2 live'에서도 더 콰이엇과 함께 상당수의 곡에 참여한다. 개리의 솔로 앨범에도 '엉덩이'란 트랙의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2015년 11월에는 'Max Mind Music(MMM)'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더콰이엇 앨범에 작업한 곡들이 많다. Stormy Friday 부터 AMBITIQN, 1 Life 2 Live, Millionaire Poetry, glow forever까지도 꾸준히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한때 더콰이엇의 또 다른 자아라는 썰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Dingo X DAMOIM 의 4번째 곡인 '달려'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FANATIIC에서 더콰이엇과 함께 대부분의 곡을 작업했다.

여담으로, 얼굴이나 목소리를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다.


3. 여담[편집]


얼굴을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프리마 비스타가 본 영상에선 1분과 1분36초 경에 얼굴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더콰이엇, 베이식, 바스코, 이노베이터, 정인과 같은 아티스트들의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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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콰이엇의 6집 '1 life 2 live' 수록곡인 'Bentley'에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