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티브 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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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V 점프 정기구독 특전에서 등장한 카드. 국내에선 프리미엄 팩 vol.10으로 정발.

솔라 윈드재머와 동일한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솔라 윈드재머는 내버려두면 멋대로 레벨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어, 레벨 조정이 보다 자유로운 이쪽이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빛 속성/기계족이라 다양한 지원 카드가 존재하는 솔라 윈드재머에게 밀리는 점도 있다. 레벨 5라 공진충의 서치 범위에도 포함된다.

②의 효과로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모든 곤충족 몬스터의 레벨을 1 올릴 수 있다. 단독으로도 레벨 6 몬스터처럼 쓸 수 있으며, 이후 몬스터를 추가로 전개하거나 미리 전개한 후 효과를 발동함으로서 몬스터들의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하여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에도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이 낮아 지옥의 폭주소환의 효과 범위에 들어가며, 이 방법으로 3장을 특수 소환하면 자체 레벨 조정 효과로 랭크 5부터 8까지의 몬스터를 자유자재로 뽑는 것이 가능하다.

비 포스와는 상성이 좋다. 속성과 종족이 같아 서포트 카드를 공유할 수 있고, 곤충족 싱크로 테마이므로 레벨 조정 효과도 쓸모가 있다. 레벨 6이 되어 니들과 튜닝하면 레벨 8인 강마궁의 하마를 소환할 수 있고, 다트로 이 카드를 튜너로 바꾸면 그대로 써서 보우제, 레벨을 1씩 올려서 하마를 소환할 수 있다.

유희왕 ZEXAL/코믹스에서 텐조 하루토가 사용했다. ②번 효과는 필드에 프리미티브 버터플라이가 2장 이상 있을 때 발동 가능했으며, 상승 수치는 필드의 프리미티브 버터플라이의 수였다. 처음엔 자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고, 이후 마법 카드 '환영 인분'으로 또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다시 효과를 발동해 레벨을 7으로 상승시켰다. 그리고 No.28 타이타닉 모스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이름의 프리미티브는 '원시적인'이라는 뜻이며, 직역하면 '원시 나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