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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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의 도시
2. 위 프스코프 시를 포함하는 프스코프 주


1. 러시아의 도시[편집]


파일:pskov2.jpg

프스코프 크레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10px-Pskovgfull.svg.png
프스코프
Псков
설립
903년
인구
209,426 (2021)
면적
96㎢
인구밀도
2,190명/㎢
시간대
UTC+3




서기 903년에 성립된 벨리키 노브고로드와 더불어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러시아인으로서 최초로 세례를 받은 키예프의 올가 대공비가 이 지역 출신이기도 하다. 이 때가 이미 954년으로, 시베리아는 이 때 유목민들이 뛰놀던 시기다. 지금도 이 곳에는 중세에 시작된 수도원과 교회가 매우 많다.

원래 노브고로드 공화국에 속해 있다 1348년 독립된 작은 공화국이 되었다. 프스코프 역시 노브고로드처럼 의회인 베체의 권한이 강한 편이었고, 상업 도시로 번성했다. 1510년 모스크바의 침공으로 프스코프는 합병되었고 이후 도시의 사람들은 추방당하고 도시의 독립적 지위는 없어졌다. 이후에는 국경 지역의 요새 도시로서의 역할을 맡았다.

역사적으로는 세 번째 가짜 드미트리가 여기서 거병했으나 별 임팩트도 없이 살해당했다.


2. 위 프스코프 시를 포함하는 프스코프 주[편집]


파일:프스코프 주기.svg
파일:프스코프 주장.svg
프스코프 주
Псковская область
주도
프스코프
인구
620,249 (2021)
면적
55,399㎢
인구밀도
11.2명/㎢
시간대
UTC+3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벨라루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서 러시아 주 중에서는 가장 많은 나라와 국경을 맞댄 지역이다. 주민의 대부분은 러시아인이며 일부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도 있지만, 페초리지역에는 에스토니아인들이 일부 거주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의 영토였다가 소련시절에 러시아쪽으로 편입되면서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와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었다. 재독립 이후 러시아에 속한 이반고로드, 페초리[1]는 에스토니아에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고, 피탈로보[A]라는 지역은 라트비아에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었다. 2007년 러시아-라트비아 국경조약 승인트로 피탈로보[A] 영유권 분쟁은 끝났으나, 이반고로드 등은 2014년 러시아-에스토니아 국경조약이 맺어지고도 양국 의회의 비준을 받지 못하여 현재진행형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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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토니아계 소수민족인 세투인의 거주지역[A] A B 라트비아명 압레네[2] 조약을 맺고 얼마 못가 돈바스 전쟁2014년 크림 위기가 터져 비준 작업이 무기한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