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라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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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생대 데본기 전기에 살았던 아란다스피스목(Arandaspidiformes)의 친척인 프테라스피스목(Pteraspidiformes)에 속하는 고대 어류의 일종으로 갑주어로 유명하다.
화석은 영국과 벨기에에서 발견되었다. 속명의 뜻은 '날개 방패'.
2. 상세[편집]
프테라스피스는 20cm의 몸길이를 지닌 무악어류로 생김세는 황새치를 닮았지만 크기는 한참 작고 연관성도 같은 어류라는 걸 빼면 전혀 없다. 머리는 단단한 갑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비늘이 서로 함께 붙은 모습으로 그 갑주는 하나의 중앙판과 주둥이판, 배(腹)판, 더 작은 측판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판에는 감각공들이 뚫려있으며 아랫쪽에 있는 입은 바닥에 있는 작은 동물들을 빨아들이는데 도움이 되는 작은 판들로 둘러 쌓였다. 프테라스피스의 꼬리는 아랫쪽이 더 큰데, 이는 바닥에서 위로 올라갈 때 머리를 윗쪽으로 나아가기 좋은 구조이다.
3. 대중 매체[편집]
ABZÛ에서는 챕터 6에서 등장. 다만 작은 크기 때문에 찾기는 쉽지 않다. 아칸토데스 무리에 몇 마리가 섞여 같이 헤엄치는 경우가 있으니 찾고자 한다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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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 루이 루돌프 아가시. 생몰은 1807 ~ 1873으로 스위스 지질학자이자 동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