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톨레마이오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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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파일:attachment/1287068730_04b.jpg
CBS-74 Ptolemaios Ⅱ
작중에서는 톨레미(Ptolemy)로 줄여서 부르곤 한다.
이름
프톨레마이오스 II
모델명
CBS-74
전고
74m
전폭
84m
전장
251m
장갑
E카본
동력
대형 GN콘덴서
(건담 수송 시) GN드라이브 0~5기
추진기
주 GN 스러스터 2기
보조 GN 스러스터 14기
무장
2연장 GN 캐논 2문
GN 캐논 4문
GN 대공포 6문
대형 GN 미사일 발사기 12기
GN 미사일 발사기 38기
GN 어뢰 발사기 4기
특수장비
트란잠
GN 필드 발생기
E-센서
광학 미채
CB 셔틀
하로 6기
카렐 28대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전함. 솔레스탈 비잉이 운용하는 강습상륙함으로, 퍼스트 시즌에서 운용되었던 프톨레마이오스의 후속함이다. 프톨레마이오스를 개량한 건지, 완전 신규 건조인지는 불명.

본래 처음에는 수송함으로 건조되었기에 전투에 말리게 되면 GN 필드를 전개해 버티고, 탑재한 건담에 전투력을 의존하였다가 추가적으로 강습용 컨테이너를 새로 장착하여 무장을 장비하게 된 프톨레마이오스 1과는 다르게 제작 첫 단계부터 함선 자체가 건담들과 함께 전투에 사용되는 것을 전제로 하여 설계하고 여러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운용되어야 한다는 점이 추가되어 모든 면에서 프톨레마이오스 1를 뛰어넘는다.

단 실질적인 변경 사항은 기존의 프톨레마이오스에 강습 컨테이너를 고정탑재한 형태에 가까우며 이외의 추진부나 함수 등 선체의 전반적인 실루엣은 프톨레마이오스 1과 거의 동일하다.

무장은 GN 빔 캐논과 대량의 GN 미사일 발사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GN 필드도 여전히 전개 가능하며, GN 필드의 사용 방법이 더욱 발달되어 우주 공간에서 항행하는 것에다가 함선 단독으로 우주와 대기권을 오갈 수 있게[1] 되었으며 당연히 중력 환경 하에서 비행하고, 더욱이 수중에서도 활동 가능한 괴물 함선이 됐다.[2] 작중에서도 아예 우주에 있다가 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하러 내려가느라 대기권 돌파를 하자마자 그대로 바다로 돌진해서 잠수모드로 변형[3]하고, 지구 상에서의 일련의 임무가 끝났다고 판단하자 곧바로 물속에서 다시 튀어나와서는 그대로 우주로 올라간다. 이 일련의 정신나간 과정을 목격한 A-LAWS는 프톨레마이오스 II마저도 건담들과 같은 괴물 같은 전함이라고 여기게 된다.[4]

또한 격납고에 수납된 건담들이 동력 시스템에 연결된 상태에서 트란잠을 사용할 경우 프톨레마이오스 2도 그 트란잠 능력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5] 콘덴서의 입자 저장용량도 늘어났는지 건담이 없어도 입자 저장량이 충분하다면 단독으로도 트란잠을 쓸 수 있다. [6]

광학미채 기능도 있어서 정찰위성 같은 걸로는 못 찾는다. 이 괴물 함선을 공격하려면 위치를 예측 또는 유도하던가 우연히 발견하던가 둘중 하나 뿐이다.

위와 같은 엄청난 능력에 퍼스트 시즌에 비해 상황이 대단히 열악했던 프톨레마이오스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이 한층 더 자유로워져 작전행동 범위가 대단히 넓어지게 되었다. 당장에 이전 전함은 우주에서 숨어있었으나 지금의 전함은 우주와 지상을 왔다갔다한다.[7]

2기 최종화에서는 리본즈 건담의 공격이 엔진부에 적중해 항행불능 상태가 되지만 격침되지는 않았고 그 덕분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서도 활약하게 되었다. 극장판에서는 장거리 항행용으로 콘덴서 일체형의 검은색 추가 부스터를 장착한 프톨레마이오스 2 개량형으로 나온다. 화성까지 가서 ELS와 교전한 이후 지구권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장된 입자를 다 쓰고 퍼지하면서 다시 원래의 형태로 돌아갔다.

최종결전에서 ELS 침공에 맞서 전투에 직접 투입되었다. 가진 무장을 모조리 쏟아부으며 ELS를 상대로 큰 전과를 거두었으나 ELS의 압도적인 물량 공세 앞에 연방군의 절반 이상이 손실되고 프톨레마이오스 전체의 약 40%가 ELS에게 잠식당해 GN 필드 전개 기능도 상실하고 함 내부의 승무원까지 침식당할 찰나 세츠나의 대화 성공으로 ELS들이 공격을 멈추면서 겨우 살아났다.

퍼스트 시즌에서 막말로 함수만 남고 전부 다 박살났던 구 프톨레마이오스에 비하면 여러모로 축복받은 전함이다. 사실 이는 프톨레마이오스 II 자체의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이 워낙 좋았던 때문인 덕도 있다. 단적으로 2기에서는 스메라기가 기동전술을 이용하기 위해 함선을 마구 굴렸는데도 프톨레마이오스와는 달리 크게 손상을 입은 적이 없고 가가 부대나 ELS 같은 대규모 물량으로 상대하는 적들 상대로도 꽤 오랜시간 버티는 등 상당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보여주었다, 여러모로 프톨레마이오스보다 더 진화된 함선이었으니 그만큼 운이 좋을 수 밖에 없었던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2. 게임상의 프톨레마이오스 2[편집]



2.1.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편집]


스탯
수치
HP
33000
EN
108
공격력
41
방어력
19
기동력
9
이동력
7
우주 대응 등급
A
공중 대응 등급
B
지상 대응 등급
-
수상 대응 등급
-
수중 대응 등급
B

GN필드를 가지고 있어 생존성이 우수하고 자체 무장도 준수한 전함으로 등장한다. 프톨레마이오스 2의 가장 큰 특징은 커맨드를 통해 발동하는 트란잠 기동이다. 트란잠을 발동하면 톨레미2의 이동범위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대신, 해당턴에는 반격을 할 수 없고 다음 턴에 한해 이동범위가 대폭 감소한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적진 한가운데 아군을 쏟아부울 수 있다는 이점은 본게임의 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 사실 프톨레마이오스 2만 입수해도 대부분의 챌린지 미션은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도 비록 트란잠 기동은 자비심 없이 잘려나갔지만, 여전히 지형대응과 무장, 방어력, 운용능력 모두 최상급의 전함이며, 극장판 정식 참전으로 기동력이 2 강화된 프톨레마이오스2 개수형이 따로 추가되어 본작의 모든 전함 중 기동력 최강(젝스 마키스의 라이트닝 카운트가 기동력 강화 OP/어빌리티 도움 없이 쌩으로 적용된다!). 게다가 전함 중복 구입이 불가능한 본작에서 톨레미2를 2대를 굴릴 수도 있게 되었지만, 무려 720400캐피탈/721500캐피탈이라는 톨레미1의 4배를 가뿐히 넘기는 무지막지한 가격이 단점.(가장 비싼 솔레이유가 90만이다.)

2.2.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편집]


네 작품 빼고 다 잘린 여파로 솔레이유 등의 비싼 전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생산 가능한 가장 비싼 전함이 되었다. 게임 내 3대 전함으로 불리우는 아크 엔젤이나 미네르바에 비해 방어력은 낮지만 GN필드가 있어 실제 방어력은 큰 차이가 없는 데다 공중 우주 지형 대응이 A이기 때문에 B인 두 전함보다 이득이 많다. 이동력도 7로 두 전함보다 빠른데 지형대응이 A가 아니면 한 랭크 당 이동력이 하나씩 떨어지는 시스템 상 실질적으로 2가 높은 셈. 오버월드에 있던 트랜잠도 부활했다. 극장판 더블오 1 스테이지가 엑스트라 난이도로 하면 오히려 쉬운 기묘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GET게이지를 채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 改버전이 따로 나와 공방 수치만 미묘하게 다른 사실상의 동일 전함을 2기 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

단점은 GN필드를 쓸 때마다 EN을 소모하기 때문에 피격횟수가 많이지면 EN이 순식간에 바닥나서 맨몸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과 잠항 능력이 없어 대공 병기를 그대로 맞아야 한다는 점 정도. 물론 가장 큰 단점은 82만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생산비이다.

2.3.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편집]


게임 진행중에 가장 질리도록 보게 되는 전함중 하나다. 아군 전함이 마크로스 쿼터, 이카루가, 드래곤즈 하이브, 이터널, 진 드래곤이라지만 합류 시점을 생각하면 가장 초반부터 쓰는 전함이 마크로스와 프톨레마이오스 2인 탓이다.

믿을만한 카드였던 프톨레마이오스의 수리기능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이제 무기 고자가 아닌게 어디인가. 맵병기가 없는 것만 빼고는 키워둬야 하고 개조를 제대로 안해두면 메멘토 모리 공략루트 쪽으로 갔을때 상당히 고전하게 될 것이다.

특수 커맨드로 트란잠이 사용 가능하며 한 맵에 1회, 2턴간 사용가능하다. 효과는 운동성, 조준치 증가와 함께 무기 공격력 +400. 그리고 더 중요한건 단독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다. 스메라기의 정신기는 여전히 나쁘지 않다. 특히 돌격, 기대, 재동의 3종 콤보가 있으니 착실히 키워두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단지 맵병기도 없고 수리기능도 없는 탓에 예전처럼 주워먹기가 쉽지 않을 뿐이지 그 외의 정신기 요원인 밀레이나의 응원, 탈력, 펠트의 축복, 격려 등등으로 불필요한 것 하나없이 좋으며 어뉴 리터너가 합류한 뒤에는 어뉴의 정신기가 집중, 저격, 사랑같이 그야말로 알짜 중 알짜니 더더욱 성능이 좋아지지만 어뉴는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사망해 버리며 톨레미의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해버린다.

2.4. 슈퍼로봇대전 UX[편집]


개수 버젼으로 나오며 수리기능이 부활한 덕분에 다시 힐러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본 작품에선 보급기능과 마찬가지로 수리기능이 있는 기체가 적기 때문에 엘샹크와 함께 사실상 아군의 후방지원용으로 절대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그리고 특수능력 트란잠 역시 사용할 수 있는데다 GN필드 덕분에 맷집도 꽤 강한 편이고 신 무장인 일제사격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전투용으로도 매우 쓸만한 편이다. P병기가 없다는게 뼈아프긴 하지만 스메라기에게 돌격이 있다. 덤으로 펠트에게 재세편 아뉴의 정신기중 일부인 집중과 사랑이 있으니 잘 활용하면 재세편 if를 조금이나마 체감할수 있다. 그리고 이동력이 부족할시 랏세의 '가속'을 써주면 좋으며 펠트의 '축복'과 밀레이나의 '응원' 또한 스메라기의 '신뢰'도 건재하니 정신기 지원에서도 톱을 자랑한다.

2.5.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편집]


극장판 버전으로 바뀌었다. 여전히 전투력은 낮지만 UX때와 마찬가지로 수리기능이 부활하였고 출격수 안먹는 전함 특성상 힐러로서의 가치가 높다. 그리고 트란잠은 2차 Z때와 마찬가지로 커맨드 발동식인지라 적절하게 활용해주면 좋다. 또 스메라기의 컷인이 GN미사일에서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


2.6.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편집]


사용법은 전작인 시옥편과 동일하다. 다만 천옥편에서는 적들이 대폭 강화되었으니 GN필드만 믿다간 골로가게 된다. 혹여 톨레미에 애정있는 유저나 정신기 지원을 통한 플래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라면 장갑위주로 개조해보자. 특히 톨레미 Ⅱ는 사실상 파계편의 톨레미Ⅰ처럼 힐러나 다름없으므로 화력은 기대하지 말자...
스메라기의 에이스 보너스가 파츠 공급 범위 확대(지휘 범위만큼)이므로 움직이는 파츠상자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SP 회복 파츠 3개를 장비하면 정신기 무한난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공격연출도 시옥편과 같다.


2.7. 슈퍼로봇대전 BX[편집]


과장 좀 보태면...역대 최강의 톨레미라고 할 수 있겠다! BX 공식 치트키인 불굴 + 배리어 버그로 인해 크게 강화된 전함으로 어지간한 공격은 다 씹어버리면서 버티기가 가능하기 때문. [8] 무기는 UX때와 다를바 없고 연출도 그대로이나 사이즈 보정 때문에 화력은 보통 이상이고 정신기도 여전히 풍부하므로[9] 나데시코,마크로스 등과 함께 키워주면 지원기로 대활약할 수 있다. 또한, 수리 장치가 있어 레벨 올리기도 간편하며. 스메라기에게 '돌격'이 있어서 히트&어웨이를 하나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1회차에선 큰 장점. 그야말로 BX 전함 3대장중 하나!


2.8. 슈퍼로봇대전 V[편집]


극장판 사양으로 나오며 성능은 평범 이하~미만. 기본 이동력도 다른 전함과 함께 5이며[10] 무장은 둘 뿐이고 위력이나 사정거리도 다른 전함과 비슷해서 전투력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크루들 넷의 정신기 모두 여전히 쓸만하며 수리기능도 건재하다. 스메라기의 에이스 보너스가 소모강화파츠 사용범위 증가인 만큼 EXC 뱅크 등 고효율 강화파츠 전달 유닛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즉 서포트 특화형 전함.

트란잠의 경우 꼴랑 2턴간 이동력이 2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GN 캐논의 공격력이 +400으로 바뀌며 무장 둘이 P병기로 바뀌는 살짝 애매한 성능이다. 초기에 SR 포인트를 딸 때 발이 느린 유닛들을 상대편 적진으로 투입할 때 무척 도움이 된다. 다만 랏세가 가속을 늦게 익히기 때문에 야마토에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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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미네르바는 대기권이탈을 위해서 추가 부스터를 장착해야한다. 아크엔젤은 단독이탈이 가능.[2] 미네르바와 아크엔젤 둘 다 단독으로 우주와 대기권을 오갈 수 있긴 하지만 아크엔젤은 마찰열을 막아주는 유체젤을 함체에 분사해야하고, 미네르바는 단독 돌입은 그냥 해도 되지만 부스터를 써야 대기권 이탈이 가능한 반면...톨레미 II는 GN 필드 하나만 전개시킨 것 만으로도 충분해서 기존의 진입각 이론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경사진 각도로 돌격해버릴 수 있고, 거기다가 대기권을 돌파하며 생긴 가속도에 본함의 추진력까지 더한 상태에서 바다에 그대로 돌진해도 GN필드의 밀도로 인해 함이 흔들려 승무원들이 다소 힘들어하는 것 이외에 함체에는 거의 손상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3] 바다에 들이박은 충격파로 해일을 일으켜서 깽판을 치는건 덤이다. 작전영역에 물방울을 흩뿌려서 입자빔을 확산시켜 못 쓰게 하고 해일로 경비용으로 배치돼있던 티에렌 등의 구세대 모빌슈트들을 제거했다.[4] 실제로 당시 지구연방의 제식병기는 우주에 운용하는 전함과 대기권에서 운용하는 전함이 다르게 있었다.[5] 이 방법으로 세컨드 시즌 9화에서 케루딤 건담·아리오스 건담·세라비 건담 3기의 트란잠을 발동시켜서 대기권을 탈출하였지만, 그 와중에 더블오는 매복과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부러 긴급사출 시켜놓았다.[6] 대표적으로 세컨드 시즌에서의 외우주항행모함 솔레스탈 빙 진입 당시. 하지만 크기가 크기다보니 그만큼 사용량도 많아서 지속시간은 끽해야 10초 정도...지만 이때는 그냥 트란잠을 짧게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메멘토모리 공략전에서 메멘토모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아리오스가 트란잠을 사용했는데 이때 톨레미의 트란잠 유지 시간이 아리오스의 트란잠 유지 시간과 동일하다. [7] 처음에는 우주에 있었으나 알렐루야 합티즘을 구해내기 위해 지상으로 하강하고 다시 우주로 올라간다. 이후 위성포인 메멘토모리를 파괴하나 리본즈 알마크가 사주한 이노베이터 부대에 의해 지상에 떨어지고 나중에 다시 우주로 올라간다.[8] 다만 '베리어 무시'가 달린 공격엔 얄짤없으므로 너무 과신하지는 말자...[9] 특히 펠트에게 불굴은 물론 BX에서 매우 희귀한 정신기인 축복이 있다![10] 야마토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