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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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롯데월드 어드벤처/시설 
1. 개요[편집]
박수 박수 체킹 굿!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박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플라이 벤처 출발해요 빠방!
플라이벤처 캐스트 멘트
플라이 벤처(Fly Venture)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위치한 4D 씨어터 어트렉션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어트랙션이기도 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의 비밀 연구실의 주인인 괴짜발명가 스팀 펑크 박사(성우:홍진욱)가 개발한 웃음에너지로 움직이는 시공간 비행 머신 '플라이 벤처'를 타고 한국의 명소들과 판타지 세계를 날아다니는 영상을 관람하는 시설이다.
탑승할때는 바닥이 있다가 출발할때는 그 어둠속에서 탑승석과 바닥을 분리하기 때문에 처음 타는 사람들은 영화보는 시설인가?하고 착각했다가 바닥이 없어지고 나서 갑자기 엄청난 속도에 놀라기도 힌다.
테밍이 엄청나게 잘 되어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당장에 건설 비용부터가 300억원.[2] 그만큼 테밍 하나하나가 제 값을 할 정도로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다. 지하 비밀연구실이 컨셉인만큼 연구실의 주인의 이름(스팀 펑크 박사)도 그렇고 많은 톱니바퀴가 돌아가거나 기계가 가동되고 증기가 흐르는 파이프와 펌프 등 전체적으로 스팀펑크 분위기로 꾸며져있다.
하지만 엄청난 건설비용 때문인지 플라이벤처 개장 이후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적자이다. 게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객이 현저히 감소하면서 더 심각해졌다.
아직 인지도가 낮고 입구는 2개지만 입구가 찾기 조금 어려운 곳에 위치해있어 의외로 대기열이 짧다. 다만 블로그나 유튜브 등 탑승자들의 평은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홍보가 부실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프리쇼도 제대로 상영하지 않고, 놀이기구 내부의 특수효과(불이나 물튀김 효과)도 작동시키지 않는 등, 그 테마나 재미 요소를 대폭 줄인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엘리베이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한정으로 오티스 기종을 대부분 사용하지만 이쪽만 유일하게 2016년 12월식 미쓰비시엘리베이터 ELENESSA가 설치되어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구간에 미쓰비시 기종을 설치한 게 영향을 준 듯하다.
2. 이용안내[편집]
플라이 벤처는 대한민국의 명소를 날아다니는 플라이 오버 더 코리아와 라이드 스토리에 맞게 펑크박사와 함께 판타지 세계에서 온갖 장애물을 해쳐나가는 플라이 오버 더 카오스 이 두 영상을 1주일 간격으로 상영했으나, 2019년이 되면서 코리아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카오스만 운행하고 있다.
보호자 동반 시 120cm~140cm도 탑승 가능하며, 단독 탑승 시에는 140~195cm, 136kg 이하, 65세 이하만 탈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농구, 배구 선수와 모든 스모 선수들은 탈 수 없다.
어트랙션이 시작할 때 바닥이 사라져서 신발이나 소지품을 떨어뜨리면 다시 찾기 힘들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전문 기술자가 입국하지 못해 장기 운휴를 하다가 2020년 말을 기점으로 운행에 돌입했다.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한 칸씩 띄워서 탑승해서 일시적으로 정원이 36명으로 줄었다.
2022년까지는 플라이벤처 캐스트들이 독자적 커스튬을 입었으나 2023년부터는 언더랜드 캐스트들과 같은 커스튬을 입는다.
2023년 이후 10~20분에 한 번씩 입장을 받고 있다.
3. 프리쇼[편집]
동영상
컨셉을 제대로 잡고 오픈한 만큼 프리쇼도 당연히 준비되어 있다. 앞의 손님들이 라이드를 즐기는 동안 바로 다음 손님들은 대기열에서 영상으로 나오는 스팀 펑크 박사의 말씀을 듣는다.
이는 대사집.
펑크 박사:오! 드디어 내가 발명한 플라이 벤처를 타게됐구먼!
에헤이! 다들 신난 표정인데?
이 플라이 벤처로 말할 것 같으면..
(가방에서 연기가 새어나오자 당황한 표정으로 빨리 밸브를 잠근다.)어이 꼬마! 아무거나 만지면 안 돼요.
자! 난 비행머신을 연구하는 과학자야.
아주 오래 전부터 시공간비행을 할 수 있는 플라이 벤처 머신을 개발했지.
이걸 타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다고.
한국에서 출발해서 저 멀리 우주까지 갈 수 있단 말이지!
이게 바로!! 시공간비행 어드벤처 플라이 벤처야!
너희들이 한 번도 못 타봤던 아주 특별한 발명품이라구~!
어디로 가는지는 가봐야 안다구.
(갑자기 또 가방에 연기가 새어나오자 잽싸게 밸브를 잠근다.)
아직, 몇 군데 더 손을 봐야 하지만 나랑 같이 갈테니 걱정은 붙들어매라구.
자! 이제 출발한 시간이야 다들 집중해!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야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있어!
자! 이런건 기본으로 지켜줘야겠지?
먹을 것. 마실 것. 담배는 당연히 금지! 사진촬영도 위험해요!
플라이 벤처는 기구에 따라 심하게 움직일 수 있으니까,
좌석에 똑바로 앉기 힘들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지금 손을 들고 옆으로 나와주세요.
만약 타고 있다가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손으로 X자를 그려주기 바랍니다.[3]입장하기 전에는 3열로 서서 기다리시고 한 줄씩 순서대로 입장한 후에는
첫줄 맨 안쪽 좌석부터 차례대로 앉아주세요.
좌석에 앉으면 안전벨트는 필수!
소지품은 모두 좌석 밑에 있는 보관함에 넣어야한다는 것!
비행 중에는 항상 똑바로 앉고 손잡이를 잡아야 위험하지 않아요!
앞으로 기대거나 팔다리를 좌석 밖으로 뻗어서 흔들면 매우 위험합니다!
비상구는 왼쪽.오른쪽 두군데에 있어요.
비상시에는 다들 침착하게 기다려주시고,
안내에 따라 여러분을 안전하게 하차, 대피시킬 겁니다.
비행을 마친 후에는 가지고 온 모든 물품을 챙기시고
오른쪽에 있는 출구를 통해 순서대로 나가주시면 됩니다.
자! 드디어 비행을 시작해볼까?
두근두근두근두근~ 플라이 벤처 머신~ 출바아아아알!!!!
4. 사건사고[편집]
2017년 8월 5일, 저녁 7시, 플라이 벤처 기기가 갑자기 정지하여 손님들이 2시간여 동안 공중에서 고립되었다.
손님이 운행 일시중지를 요청하자, 직원이 일시정지를 하려다가 갑자기 기기가 멈춘 것이다. 다행히 2시간 만에 모두 구조되었으며 플라이 벤처는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사고 다음 날부터 장기운휴에 들어갔다가 2017년 11월 13일에 재개장하였다.
2023년 6월 10일 오후 10시 3분경 플라이벤처가 운행 도중 멈춰 약 20분간 승객 3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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