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프리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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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얼티밋 프리스비는[4] 각 팀원들과 원반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의 앤드존 안에 있는 팀원에게 원반을 던져서 득점을 하고, 승무패를 가리는 하는 스포츠이다.
상대편과의 신체접촉은 불가피한 상황[5] 외에는 불가능하며, 디스크를 잡았을 때 못 움직인다는 규칙이 적용된 메인 스포츠이다.
2. 역사[편집]
얼티밋 프리스비는 1940년대 후반,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예일 대학의 한 학생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이 학생이 프리스비 파이 컴퍼니의 파이 접시를 던지고 놀면서 이 놀이/스포츠가 시작되었다. 건축 검사관인 월터 프레데릭 모리슨은 해변에서 연인들이 케이크 접시를 던지면서 노는 것을 보고 현재의 프리스비 장난감을 만들게 되었고 그것이 현재의 얼티밋 프리스비 공인구로 쓰이고 있다.
3. 포지션[편집]
프리스비에는 정해져 있는 포지션이 단 두개 밖에 없다.
3.1. 핸들러[편집]
핸들러 (Handler)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핸들러가 없다면 팀 내에 전력에 타격이 굉장히 크다. 핸들러는 프리스비 경기에서 원반을 주로 던지는 역할을 하며, 경기 시작 시에도 자신이 직접 던진다. 이에 핸들러의 던지기 실력은 굉장히 좋아야 하며, 백 헨드와 포 헨드를 능숙하게 다뤄야 한다. 핸들러는 후술할 스택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담당한다. 자신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팀이 득점을 할지 역습을 당할지 정해지기 때문.
3.2. 부핸들러[편집]
부 핸들러 (Vice Handler)
핸들러와 협조하는 포지션. 핸들러 다음으로 실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이 또한 없으면 팀 내에 타격이 없잖아 있다. 부핸들러의 주 임무는 핸들러와 협조해서 팀의 전략을 제대로 수행하고, 핸들러의 실수들을 수습하는 역할을 한다.[6] 또한, 부핸들러는 후술할 스택에서 핸들러와 가장 많이 협조를하게 된다.
4. 경기 방식[편집]
경기 방식은 미식축구와 굉장히 흡사하다. 단지 신체접촉 및 드리블이 안된다는것 빼고.
경기 시작 방식은 수비로 시작할 팀이 프리스비를 상대편 앤드존에 던지는걸로 시작된다. 이때 모든 팀원들은 앤드존 라인에 일렬로 서 있어야 하며, 상대편이 준비 되었다는 신호[7] 를 보냈을때 경기 시작이 가능하다.
얼티밋 프리스비는 공격과 수비 (이하 공/수) 교대가 있는 스포츠이다. 공/수 교대가 이뤄지는 주 사유는 다음과 같다.
- 공격자가 원반을 떨어 트렸을때.
- 이때, 수비수가 터치했냐 안했냐를 따지지는 않는다.
- 프리스비를 잡았지만 앤드라인 혹은 사이드 라인을 벗어 났을때.
- 프리스비는 밖에 있더라도, 두발 모두 안에 있으면 인으로 인정 된다.[8]
- 공격팀이 득점을 했을때.
- 이때는 상황이 다른데, 공격팀이 득점을하게 되면 공격팀은 상대편 앤드존(자신들이 득점한 앤드존)에 남고 수비팀은 상대편의 앤드존(수비팀의 공격 방향)으로 가야한다
얼티밋 프리스비의 경기가 끝나는 방식은 두가지가 있다.
- 목표 최대 점수에 도달하였을때
- 경기 시간이 끝났을때
- 예외적으로 일부 대회에서는 무승부 상황일때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축구에 비유를 하자면 골든 골 정도.
수비팀이 공격팀의 공격을 저지할때는 아래 규칙에 서술할 10초 이내로 못던지게 전문 마킹으로 블로킹을 하거나, 날아가고 있는 프리스비를 손으로 쳐내면 된다.[9]
4.1. 규칙[편집]
얼티밋 프리스비가 타 스포츠와 비교했을때 독특한 것은, 심판이 없다는 것이다.[10]
- 프리스비의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은 각 팀당 7명이며, 교체에 대한 제한은 없다. 선수 교체는 양팀중 한 팀이 득점했을때만 가능하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기중에는 신체접촉이 불가능하다.[11]
- 양 팀중 최소 한명 이상이 파울을 범했을때는 그 파울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자만 파울을 콜 할 수 있다.
- 예를 들면 프리스비를 잡으려고 하는데 방어자가 자신을 밀쳤을때는 자신만 콜을 할 수 있다.
- 이때 진행 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파울 -> 피해자가 손을 높이 들며 "파울"이라고 외친다 -> 파울을 범한자의 의견을 듣고 콜을 수락할지 거절할지 결정[12]
- 공격자가 프리스비를 잡고 지체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0초다
- 만약 수비자가 공격자에게 와서 디스크 터치와 함께 숫자 카운팅을 안하면 무기한으로 안던질 수 있다
4.2. 득점[편집]
얼티밋 프리스비에서의 득점 방식은 상대편의 앤드존[13]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팀원에게 프리스비를 던지고 그것을 잡으면 득점으로 인정 된다.[14][15]
5. 기술[편집]
5.1. 백 헨드[편집]
백 헨드 (BackHand)
프리스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중 하나이다. 입문자들을 포함해서 가장 익히기 쉬운 기술이며, 기본 중에 기본이다.[16] 던지는 방식은 프리스비에서 움푹 파인 곳에 네 손가락을 넣고 엄지를 프리스비 바깥쪽에 감싸듯이 잡은 후, 프리스비를 잡은 팔/손을 살짝 몸 쪽으로 돌린 후, 앞 쪽으로 프리스비를 밀면서 손목에 스냅을 주면서 던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5.2. 포 헨드[편집]
포 헨드 (ForeHand)
5.3. 해머[편집]
해머 (Hammer)
5.4. 커팅[편집]
커팅 (Cutting)
던지기 다음으로 중요한 기술 중 하나. 프리스비는 경기 내내 수비수에게 전문 마킹을 당하고 있기에, 해당 기술을 사용을 안 하면 득점은커녕 프리스비도 한번 못 잡고 경기가 끝날 수도 있다. 주로 커팅에는 두 가지의 종료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달리는 것과 페이크를 주는 기술도 있다. 대부분의 커팅은 페이크를 써서 한다. 이때 방식은 한쪽 방향으로 달려가다가 한쪽 발을 짚고 순간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턴을 한다.[23] 이때, 페이크를 주고 순간적으로 속도를 내야 하기에, 얼티밋 프리스비에서 주요 체력 소모 원인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5.5. 스택[편집]
스택 (Stack)
기술이라 하긴 애매하지만 일단 기술이긴 기술이다.[24] 해당 기술을 터득하고 실전에 사용할 팀 들은 경기마다 누가 스택을 콜 할지 선택한다. 선택 당한 인원은 경기 중 필요한 순간 때[25] "스택 온 미 (Stack On Me)"를 외쳐 다른 동료들을 자신의 뒤에 줄 서게 만든다. 이때 핸들러는 라인에서 앞으로 살짝 떨어져서 프리스비를 줄지 말지 선택한다. 부핸들러는 핸들러에서 옆으로 살짝 떨어진 곳에 쓰게 되는데, 이때의 역할은 핸들러가 제시간 안에 못 던질 경우 타임 리셋을 위해 주고받는 용도이다. 줄이 완벽하게 완성하면 줄 뒤에서부터 커팅을 하게 되는데, 이때 방향은 주로 핸들러에서 멀어지는 곳으로 간 후, 페이크를 줘 핸들러로 달린다.[26] 이때 핸들러가 프리스비를 줄지 말지 선택을 하게 되며, 끝내 선택을 못하면 앞서 말했듯이 부핸들러와 프리스비를 주고받는다. 아무래도 빨리빨리 진행돼야 하기에 [27] 팀 간에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스택을 전문으로 하는 팀들은 스택 연습을 엄청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고. 영상1 (화이트 보드 설명) | 영상 2 (실제 모습)
6. 대회[편집]
대회 등에 사용하는 원반은 WFDF(세계 플라잉디스크 연맹) 인증을 받은 원반을 사용해야 한다.[28]
올해 2023 AOUGC[29] 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팀이 있다.[30]
KUPA 대한민국 얼티밋 선수협회에서 개최하는 케이컵, 내셔널 대회가 있다.
7. 기타[편집]
- 테크 유튜버인 Marques Brownlee가 얼티밋 프리스비의 프로 선수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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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한 종류가 없다[2] 주로 럭비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경기장의 크기는 가로 100m 세로 37m이다.[3] 한 팀당 7명이다.[4] 보통 프리스비라고 줄여서 많이 말하는데 실제로 프리스비는 얼티밋 프리스비에 사용되는 원반을 뜻한다. 본 스포츠의 정식 명칭은 \'얼티밋 프리스비'이다.[5] 예를 들어 선수들끼리 엉켰을 때[6] 하지만 대부분의 실수들은 이미 수습 불가이기 때문에 딱히 임무라고 하기에는 에매하다[7] 손을 위로 번쩍 든다[8] 한발이라도 밖에 나가면 아웃이다[9] 땅에 프리스비가 떨어지면 마지막으로 누가 터치했냐를 따지지 않고 공/수가 이뤄지기 때문[10] 하지만 GA(Game Assistance)라고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11] 농구 같은 환상적인 블로킹은 완벽한 파울 사유다[12] 여기서 대부분의 분쟁이 일어난다. 파울을 받냐 안받냐에 따라서 경기 성향이 달라지기 때문[13] 앤드라인에서 부터 16미터 떨어져 있는 선을 기점으로 그 안에 있는 영역을 앤드존이라 칭한다[14] 이때 GA는 양손을 일직선으로 하늘을 향해 높이 들어 올린다[15] 원반을 잡고 최소한 1~2초 정도 잡은 상태를 유지해야지만 득점으로 인정 된다[16] 가끔 가다 백 헨드는 못하지만 후술 할 포 헨드는 잘하는 괴수들이 있다[17] 가장 제어하기 쉽기 때문[18] 이때 그립의 모양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19] 왼손으로 던질 경우 왼쪽 바깥[20] 오른손으로 던진다고 가정하면, 던질때 프리스비의 스핀을 왼쪽 방향이 아닌 오른쪽 방향으로 인위적으로 변경하는것.[21] 그렇다고해서 아예 안쓰는건 아니다[22] 난이도는 극악[23] 이때 부상 확률이 급증한다[24] 팀 간의 호흡이 중요하고,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25] 전진이 안되던가 등[26] 하지만 주 방식이 이렇다는거지, 이게 정답은 아니다. 밑에 참고된 영상에서도 핸들러쪽으로 다이렉트로 달려간다[27] 스택을 콜 했다고 10초 제한이 무효화되는 것도 아니다[28] 국내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프리원 사의 원반은 WFDF 인증을 받지 못하여 국외 경기에선 사용이 불가하다.[29] 아시아, 오세아니아 얼티밋 앤 거츠 챔피언쉽[30] 국가대표 팀은 KUPA(대한민국 얼티밋 선수 협회 및 KFDU 대한민국 플라잉디스크 총연맹)이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