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레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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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플라즈마 레기온.png

명칭
プラズマレギオン
Plasma Legion
분류
시작 제10세대 전차
형식번호
미치X18식
소속
스메라기 그룹 →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

1. 개요
2. 개발 과정
3. 작중 행적
4. 보스전
4.1.1. 프로토 레기온 JB
4.1.1.1. 허머-D
4.1.1.2. 플라즈마
4.1.1.3. 워프
4.1.2. 플라즈마 레기온
4.1.2.1. ZMC 필드
4.1.2.2. 스태빌라이저
4.1.2.3. 플라즈마
4.1.2.4. 레기온 토네이도
4.1.2.5. 스페셜 스킬: DG 레이서
5. 기타


1. 개요[편집]


스프라이트
파일:플라즈마 레기온 스프라이트.png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 등장하는 무인 병기 중 하나로, 전작에서부터 등장한 스파이더와 마찬가지로 시작 제10세대 전차에 속한다.


2. 개발 과정[편집]


설정 자체는 이미 푸른 뇌정 건볼트 시점에 잡혔으며, 사운드트랙 북클릿에도 맨티스 및 스파이더와 함께 실려 있다. 본래 스메라기 그룹에서 개발하던 무인 병기로, 제9세대 전차 맨티스의 완성도가 워낙 높다 보니 개발에 난항을 겪던 물건이다.

결국 맨티스를 뛰어넘기 위해 해외 기업인 유노스 사로부터 기술을 빌려 쓰게 되었는데, 두 기업이 제휴하는 동안 현장에서 각종 혼란이 발생한 데다가 개발자들이 요구하는 스펙이 점점 높아지면서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시점까지 미완성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스메라기에 잠입한 에덴의 총수 판테라가 플라즈마 레기온의 설계 데이터를 빼내온 탓에, 게임 내에서는 에덴이 운용하는 모습으로만 나온다.

한편 스메라기의 상층부는 플라즈마 레기온의 완성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여, 결국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에 플라즈마 레기온의 기술을 맨티스에 돌려 쓰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미래기연과 유노스 사의 이적 스태프가 맨티스를 개량한 끝에 탄생한 물건이 바로 스메라기의 신형 제식 병기로 채용된 맨티스 레기온이다.

이 전차는 플라즈마 레기온 개발 당시에 요구된 스펙을 충족하였고, 맨티스의 부품 및 운용법을 그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다시 말해 스메라기는 굳이 플라즈마 레기온을 만들어 쓸 이유가 없어졌다(...).

맨티스 레기온에 관한 기타 내용은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무인 병기 문서 참고.


3. 작중 행적[편집]



파일:잠입(인트루더) 57.png


뭐지, 갑자기 나타났다...?

건볼트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인트로 스테이지인 비천 내부에서 갑작스럽게 보스로 등장한다. 이 기체는 '프로토 레기온 JB'라 불리는데, 이는 G7의 테세오가 플라즈마 레기온의 설계 데이터를 베이스로 삼아 자신의 세븐스 월드 핵으로 직접 구현해낸 산물이다. 물론 급조된 기체이므로 완성형과는 달리 대다수의 무장이나 기능이 빠졌으며, 건볼트와의 싸움에서 파괴당하지 않고 월드 핵으로 다시 전송되어 퇴각한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맨티스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중간 보스급 개체였지만...


파일:낙원(인페르노) 건볼트 25.png


파일:낙원(인페르노) 아큐라 29.png


이후 GV 루트에서는 아스록의 퍼펫 와이어, 아큐라 루트에서는 테세오의 월드 핵에 의해 완성된 플라즈마 레기온이 베라덴 2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GV의 독백과 비천 당시 테세오가 구현한 상태를 보면 페어리 테일의 버프를 받음에 따라 가능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완전히 파괴당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그러나 성능과 취급 모두 기존의 무인 병기들에 비하면 파격적인 수준으로, 이전의 전차들은 잘 해봐야 중간 보스 신세를 면치 못한 반면에[1] 이 녀석은 인간이 아닌 순수한 기계 중에서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최초로 보스 타이틀과 전용 스페셜 스킬을 한꺼번에 얻어냈다.


4. 보스전[편집]



4.1. 푸른 뇌정 건볼트 爪[편집]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프로토 레기온 JB, 플라즈마 레기온에 각각 탑재된 무장은 전격 닌텐도 2017년 1월호에서 정식 명칭이 공개되었다.


4.1.1. 프로토 레기온 JB[편집]


상세

파일:잠입(인트루더) 56.png

PHASE
획득 쿠도스
PATTERN
1
103
허머-D, 플라즈마, 워프
2
98
3
99
획득 쿠도스 계산식
합계
HP 총량
대미지 × 0.1
300
3000

타격할 수 있는 부위가 머리밖에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인트로 스테이지의 보스답게 전체적인 난이도는 매우 낮다.

여담으로 동결도시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건볼트아큐라의 HP가 프로토 레기온 JB와 정확히 일치한다.


4.1.1.1. 허머-D[편집]

상세

파일:허머-D.png


파일:허머-D 2.png

명칭
ハマーD
Hummer D
대미지
10
난이도


전방으로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패턴. 숫자가 제법 많지만 실탄 계열이므로 뇌격린 배리어나 플래시 필드로 간단하게 막을 수가 있다.


4.1.1.2. 플라즈마[편집]

상세

파일:플라즈마 1.png


파일:플라즈마 2.png

명칭
プラズマ
Plasma Ball
대미지
15
난이도


지면에 접촉할 시 좌우로 분열되는 에너지탄을 세 번 연속 발사하는 패턴.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발사하는 특성상 최대한 거리를 벌린 채 유도하면 쉽게 피할 수가 있다.

다만 이 패턴은 유일한 약점 부위인 머리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블리츠 대시의 특성상 아큐라로 플레이 시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4.1.1.3. 워프[편집]

상세

파일:워프.png


파일:워프 2.png

명칭
ワープ
Teleport
비고
페이즈가 전환될 때마다 반대편으로 이동
난이도


페이즈가 전환될 때마다 테세오의 월드 핵에 의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패턴. 단순히 위치만 바꿀 뿐이지, 그 외에 딱히 별다른 특징도 없으니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4.1.2. 플라즈마 레기온[편집]


상세

파일:낙원(인페르노) 건볼트 24.png

PHASE
획득 쿠도스
PATTERN
1
495
ZMC 필드, 스태빌라이저, 플라즈마
2
472
레기온 토네이도
3
473
DG 레이서
획득 쿠도스 계산식
합계
HP 총량
대미지 × 0.18
1440
8000

프로토 레기온 JB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난이도가 수직 상승했는데, HP부터 G7이나 판테라 제1형태와 같을 뿐더러 기존 패턴의 강화와 새로운 패턴 추가 등으로 인하여 만만히 볼 수 없다. 약점 부위조차 이전 기체와 동일한 탓에 공격하기도 제법 힘든 축에 속한다.

아큐라로 플레이 시 약점은 EX 웨폰 와이드 서킷. 실드를 무시한 채 상당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4.1.2.1. ZMC 필드[편집]

상세

파일:ZMC 필드.png

명칭
ZMCフィールド
ZMC Field
대미지
45
난이도


각 페이즈에 돌입할 때마다 게이트 모노리스 같은 형태의 실드를 전개하는 패턴. 예외적으로 페이즈 3에서는 스페셜 스킬 발동 후에 시전한다.

실드가 전개되어 있는 동안 통상 공격으로 본체에 록온이나 대미지를 줄 수 없으며, 또한 실드를 깨부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생되기에 여러모로 딜링에 지장을 준다. 물론 특정 수단을 사용할 시 ZMC 필드를 무시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건볼트
    • 피뢰침 나가의 관통 샷이나 바스키를 사용할 시 실드와 본체를 한 번에 록온이 가능하다. 최대 록온 횟수가 6 이상인 플러그를 같이 장착하면 두 대상을 동시에 3단계까지 록온할 수도 있다.
    • 공격계 스킬을 사용할 시 실드를 무시하고 본체에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 뇌격린 배리어로 본체를 직접 타격할 시 실드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배리어 자체의 공격력이 너무 낮은 관계로 클리어 타임이 늘어난다.

  • 아큐라
    • 밴디지 라인과 아이언 팽을 제외한 EX 웨폰을 사용하면 실드와 본체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스파크 스텔라의 경우 실드를 록온하여 공격해도 본체까지 피해를 입는다.
    • 스페셜 스킬인 스트라이크 소우를 사용할 시 실드를 무시한 채 본체에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 무시까지는 아니지만 아큐라의 EX 웨폰 중 프리즘 브레이크를 최종 단계까지 차지해서 발사하면 실드를 한 번에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웨폰 게이지의 소모가 너무 큰 탓에 추천되지 않는다.

참고로 플라즈마 레기온과 접촉할 시 40의 대미지를 입지만, ZMC 필드 자체에 닿으면 대미지가 45로 늘어난다.


4.1.2.2. 스태빌라이저[편집]

상세

파일:스태빌라이저.png


파일:스태빌라이저 2.png

명칭
スタビライザー
Stabilizer
대미지
40
난이도
中上

전방으로 드릴 형태의 미사일을 세 발 날리는 패턴. 허머-D와는 달리 미사일 하나하나의 내구력이 높아 뇌격린 배리어나 플래시 필드로 한 번에 파괴할 수 없지만, 각 배리어에 접촉하면 미사일의 전진 속도가 느려지게 되니 그 틈을 타 점프로 넘어가야 한다.

일단 미사일은 파괴할 수 있지만, 전작의 맨티스 레기온과 마찬가지로 빔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는 게 더 낫다. 그나마 이번 건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날아가는 유도탄이 아니고 미사일의 개수도 적어 회피가 좀 더 쉽다.

페이즈 2부터는 미사일을 대각선으로 쏘아올린 뒤 지면에 수직으로 낙하시키는 변형 패턴이 나온다. 바닥에 미사일이 박힘에 따라 후속 패턴을 피하는 데 방해 요소가 되니 주의.


4.1.2.3. 플라즈마[편집]

상세

파일:플라즈마 3.png


파일:플라즈마 4.png

명칭
プラズマ
Plasma Cannon
대미지
분열 전: 40
분열 후: 25
난이도


지면에 접촉할 시 좌우로 분열되는 에너지탄을 세 번 연속 발사하는 패턴.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발사하는 특성상 최대한 거리를 벌린 채 유도하면 쉽게 피할 수가 있다.

프로토 레기온 JB 때와 비교하면 분열되는 에너지탄이 각각 하나씩 늘어나서 공중에 더 오래 있을 수밖에 없다.


4.1.2.4. 레기온 토네이도[편집]

상세

파일:레기온 토네이도.png


파일:레기온 토네이도 2.png

명칭
レギオントルネード
Region Tornado
대미지
70
난이도


페이즈 2부터 나오는 패턴으로, 거대한 레이저를 대각선 하단으로 발사한다.

대미지가 무려 70이나 되지만 발동하기까지 뜸을 들이는 데다, 플라즈마 레기온 바로 밑에 최대한 근접한 채 움직이지 않으면 맞을 일도 없기에 파괴적인 연출에 비해 허점이 많은 패턴. 특히 피하기 전에 미리 록온이 되어 있으면 공격 찬스로 아주 적절하다.


4.1.2.5. 스페셜 스킬: DG 레이서[편집]

컷인

파일:DG 레이서 컷인.png


파일:DG 레이서 컷인 2.png

SET AR FORMATION.
OPEN BODY CATCHER.
STANDBY... DONE.
AR 포메이션 정리.
보디 캐처 활성화.
대기... 완료.


상세

파일:DG 레이서.png

명칭
DGレイサー(DG Raser
Aero Runner
대미지
하단 참고
난이도


플라즈마 레기온의 스페셜 스킬로, 무적 상태에서 몸체가 상하로 분리되어 공격한다. 상체는 화면 상단, 하체는 화면 하단으로 각각 나누어진 채 세 번 돌진하고는 처음 보스가 있었던 위치의 반대편에서 다시 합체한다.

DG 레이서 (1)

파일:DG 레이서 2.png


파일:DG 레이서 3.png

대미지
상체: 60
하체: 50

피할 수 있는 공간은 양쪽에서 돌진하는 두 기체 사이의 빈 공간이지만 면적이 워낙 좁은지라 피하기는 쉽지 않다.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유저라면 두 기체가 돌진하는 찰나의 타이밍에 대시 점프로 넘어갈 수 있지만, 그게 어려운 초보자라면 아큐라의 블리츠 대시나 장비를 맞춘 건볼트의 공중 대시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하단의 기체가 처음 돌진할 때는 조금 늦기 때문에 상단의 기체를 피하면서 점프와 동시에 공중에 오랫동안 버티는 게 좋다.

이와는 별개로 시전 시간이 제법 긴 데다 무적 판정인 탓에 이 패턴 사용 도중에는 대미지를 줄 수 없다는 게 난점으로 꼽힌다.


4.2. 마이티 건볼트 버스트[편집]



뒤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인 디스토피아의 보스로 등장. 대미지 박스가 머리에 있는 건 동일하지만 공격 패턴이 바뀌었으며, 건볼트 爪 때에 비해 덩치가 더 커져서 캐릭터를 잘 커스터마이즈하지 않으면 공격이 쉽지 않다.

대각선 쏘기나 에어리얼 액션을 쓰지 않을 경우, 하반신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의 탄두 부분을 피하고 위에 올라서서 발판으로 삼으면 된다. 이것과는 별개로 상반신에서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미사일이 주기적으로 날아오는데, 이쪽은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파괴하면 된다.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상반신이 잠시 화면 좌측 상단으로 이동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동 직후 상반신은 아래를 향해 빔을 쏴서 바닥 전체를 공격 판정으로 덮어버리고, 그 사이 하반신은 계속해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이때는 플라즈마 레기온이 공격을 멈추고 다시 합체할 때까지 미사일 위에서 버텨야 하지만, 건볼트 爪의 DG 레이서와 달리 상반신이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반격을 시도할 수도 있다.

ZMC 필드, 플라즈마, 스태빌라이저, 허머-D는 사용하지 않는다.


5. 기타[편집]


관련 설정화

파일:건볼트 시리즈 무인 병기.jpg


  •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는 인티 크리에이츠의 처녀작 가변주공 건바이크 관련 네타가 기존 작품들에 비해 제법 많이 산재되어 있다. 특히 플라즈마 레기온의 경우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같은 이름의 보스와 공통점이 많으며,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우선 차량 자체도 이름이 같지만, 스태빌라이저와 레기온 토네이도 역시 이름이 겹치는 요소에 해당된다. 심지어 이름뿐만이 아니라 공격의 특징마저도 유사하다.
    • 양쪽 모두 변형·합체가 가능하고, 합체하는 순간에 화면이 허옇게 번쩍이는 것도 같다. 그리고 DG 레이서 사용 시 출력되는 OPEN BODY CATCHER는 본래 건바이크의 플라즈마 레기온에 탑승한 라이더들이 합체를 풀 때 외치는 대사였다. 참고로 DG 레이서라는 스킬 이름은 이 형제의 이름 앞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 건볼트 무인편에서 전차를 스페셜 스킬로 격파할 시 주어지는 보너스가 200인 반면에 보스는 500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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