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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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 단위의 일종. 한 변의 길이가 플랑크 길이인 정육면체에 플랑크 질량이 들어가 있을 때의 밀도로 정의되며, 물리적으로 의미가 있는 최대 밀도를 뜻한다. 빅뱅 직전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에너지와 물질들이 한 지점에 응축되어 있었을 때의 밀도[1]이기도 하다. 설령 무한한 힘의 프레스기로 물체를 압축시키려고 해도 이 값보다 밀도가 높아질 수는 없다. 질량 보존 법칙 문서도 참조. 수식으로는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math(\begin{aligned} \rho_{\rm P} &= \frac{m_{\rm P}}{{l_{\rm P}}^3} = \dfrac{c^5}{\hbar G^2} \\ &\approx 5.154\,85 \times 10^{96}\ \rm{kg/m^3} \end{alig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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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태양 1023개를 원자핵만 한 크기로 압축시켜 놓은 것과 같은 매우 큰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