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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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표기 및 발음
2. 등급
2.1. 음반 판매량 인증 등급
3. 한정 가치를 나타내는 Platinum
4. 필기구 생산회사
6. Rayark 리듬게임 수록곡
7. 명일방주의 오퍼레이터
8. 플래티넘 게임즈 일본의 게임 제작회사
9. 아파트 브랜드 쌍용 더 플래티넘
10. 관련 문서


1. 원소 이름[편집]


Platinum

백금을 뜻하는 영어 단어. 집합명사라 단복수가 따로 없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표기 및 발음[편집]


맞춤법 오류가 매우 많이 발생하는 단어인데, '플티넘'이 아니라 '플티넘'(/ˈplæt.ɪn.əm/)이다. 플래티이라는 오기도 매우 흔한데, 금속 소재에 붙는 으레 붙는 라틴어식 접미사 -ium으로 착각한 것이다. 예를 들어 티타늄은 nium이다. 영어사전의 발음기호도 엄연히 '넘' 하나이며, 늄과 혼용조차 아니며 명백히 '넘'이 맞다. number가 '넘버'지 '늄버'가 아닌 것과 같다. 영어식 발음을 무시하고 읽는다면 '플라티눔'이어야 한다.

하지만 '플래티늄'과 혼용되는 이유는 신용카드 등급 때문이다. 일단 가장 대중적인 비자카드의 프리미엄 등급이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 'Visa 플래티늄'이라고 딱 적혀있다. 마스터카드의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플래티넘 Mastercard'라고 적혀 있긴 한데, 국내 카드사에서는 마스터카드의 티타늄 등급과 라임을 맞춰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인지, 금속 소재의 접미사인 '늄'이 좀 더 무게감이 있게 느껴져서인지는 몰라도[1] '티타늄-플래티늄'이라고 이원화하여 한글로 적어놨다. 비자카드와 국내카드사에서 '플래티늄'을 밀고 있다보니 혼동이 많지만, 엄연히 nium이 아님을 명심하자.

VISA 플래티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플래티넘보다는 플래티늄이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일본어 VISA 플래티늄 서비스에서는 플래티나로 읽으며 'Visa Platinum®'[2]이라고 메인화면에 나오는데, 등록상표 기호 ®이 붙여져서 브랜드 상표화했다. 이게 한국어 표기로는 '비자 플래티늄'이라고 비자 홈페이지에서 밀고 있으니 앞으로도 한국에서는 '플래티넘'과 '플래티늄'이 혼용되어 쓰일 가능성이 높다.

2023년 기준으로, 마스터카드조차 표기를 '플래티늄'으로 바꾸었다. 이 단어 자체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쓰이거나 접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닌 만큼, 비자와 마스터라는 두 거대한 브랜드가 '플래티늄'이라고 표기를 한다면 플래티늄이란 표기가 더 익숙한 한국인들이 늘어날 수 있다.


2. 등급[편집]


여러 분야에서 등급을 나타내는 이름 중 하나로 자주 쓰인다. 특히 아래에 서술되어 있는 것들 외에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등급전이 존재하는 PVP 게임인데, 여기서는 주로 골드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나타난다.

2.1. 음반 판매량 인증 등급[편집]


파일:RIAA 플래티넘1.png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Platinum Certification
(1x Platinum)


미국 내 판매량 1,000,000 단위 이상



미국RIAA에서 판매량 100만 장을 넘은 음반이나 싱글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한 것이 원조이다. 이후 각 국에서 비슷한 제도를 도입했는데, 기준은 각국의 음반시장의 사정에 따라 다르게 지정되어 있다. 일례로 일본과 대한민국의 경우 25만 장을 넘으면 플래티넘을 부여하고 있다.

RIAA는 앨범과 싱글에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앨범과 싱글의 장수 기준이 다른 나라도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경우 싱글은 60만 장, 앨범은 30만 장을 팔아야 플래티넘을 인증해준다.


2.2. 신용카드 등급[편집]


프리미엄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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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메인스트림
하이엔드
비자
골드
플래티넘
시그니처
인피니트
인피니트 프리빌리지
마스터카드
티타늄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월드
월드 엘리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
골드
플래티넘
센추리온
JCB
골드
플래티넘
프레스티지
유니온페이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디스커버
다이너스 클럽

† 한국내 발급사 없음





우량/실버와 골드의 윗 등급. 보통 플래라고 부른다.

연회비와 카드 플레이트 색깔 빼고는 전혀 차이가 없는 실버-골드와 달리, 플래티넘급으로 올라가면 드디어 뻑적지근한 혜택과 함께 크고 아름다운 연회비가 기다리고 있다. 예외가 있지만 대부분 연 회비는 6.5만원 이상이고, 호텔공항에서의 발렛파킹이라든가 PP카드 발급 등 쓸만한 기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혜택은 VISA 플래티늄 서비스(Visa Platinum®)플래티넘 Mastercard®를 참고하자.

일부 국가에서는 자동출입국심사 조건이 되기도 하는데, 일본에서는 관광객이 자동출입국 심사를 이용하기 위해 일본 트러스티드 트래블러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최소 플래티넘 등급 이상의 신용카드 소지를 신청 자격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플래티넘 카드를 소지하기가 더 까다로운 편이다. 일단 한국에서는 연회비 10만원 정도면 플래티넘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어 외식 몇번 덜하면 지불할 수 있는 비용이니 그리 부담스러운 조건은 아니다. 또 일단 해당카드사에서 기본 신용카드라도 뚫어놨다면, 특별히 신용에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어지간한 플래티넘은 신청하면 바로 나온다. 단지 본인이 별로 필요없고 관심이 없으니 안하는 것이다. 게다가 '짭플'도 많아졌기에 희소성은 더 떨어졌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연회비가 최소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이기에 일단 부담스러우며, 발급조건도 다소 까다롭고 블랙카드처럼 초대 기반 카드도 많이 있다.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블랙카드의 하위호환 정도의 인식이 있는 것이다.(일본카드사 플래티넘 발급조건 참고)

이러다 보니 일본에 한국인이 체크카드 수준인 '짭플(...)'이라도 들고 가면, 일단 카드에 '플래티넘'이라고 박혀 있으니 뭔가 재력이 있는 사람처럼 오해하는 일본인들도 있다. 이런 해프닝은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한다. 한국에서는 아멕스의 인지도가 낮아 블랙카드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정도가 알려졌기에 로마군이 인상적인지라 로마군=블랙카드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헌데 미국에서는 아무나 가지고 다닌다는 아멕스 그린카드에도 바로 그 로마군이 새겨져 있는 관계로, 한국에 놀러 온 미국인의 카드를 얼핏 보고 엄청난 재력가처럼 오해하는 해프닝도 발생한다.

이 플래티넘 카드가 처음 등장했던 시절에는 발급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었지만, 요새는 개나소나 다 플래 들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많이 풀린 상태다. 하다하다 결국 짭플이라고 부르는 카드들도 나온 상태. 짭플들은 대부분 연회비가 1~2만원대이고 이름은 플래티넘이지만 일반적인 플래티넘 카드의 혜택은 사실상[3] 주어지지 않거나 때때로 플래 혜택을 전부 누리기 위해서는 실적이 필요한 그런 카드들이다. 진짜 플래는 6만원~12만원대의 연회비를 내야 하고, 때때로 별도의 발급자격도 있다. 공무원 7급 이상, 교수, 판검사 이상 연 수입 5000만원 이상 뭐 이런 식이다. 하다하다 신한카드에서는 플래티늄도 오픈!!!이라고 하면서 전액 제휴연회비의 플래티늄 샵을 만들었다.

신용카드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플래티넘은 사실상 프리미엄 취급도 해주지 않는다. 시그니처, 월드, 월드엘리트도 연회비 없이 받을 수 있는 국가가 미국이다. 물론 적립률과 라운지 입장등 서비스에서는 연회비 있는 카드와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카드사에서 해당 등급을 탑재한 모든 카드에 주는 혜택과 수화물 파손 보상등은 무난하게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회비 없는 Bank of America 의 대표카드 3종, Chase의 Freedom 시리즈 등 전부 연회비 없이 시그니처다. 심지어 시티카드의 Diamond 시리즈와 Costco Anywhere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은 연회비 무관 월드엘리트이다.

일본에서는 플래티넘 아래 등급인 골드카드가 10만원대이며, 싼 플래티넘은 30만원대이고[4] 좀 쓸만한건 50만원 넘으니, 한국의 10만원대 연회비는 혜자스러운 면모가 있다. 게다가 50만원 연회비 기꺼이 내겠다고 해도 바로 발급해주지도 않고, 여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에 내 돈 내고도 플래티넘 못만든다고 현타 올 수 있다. 반면 한국 카드사들은 연회비도 10만원 정도로 착하고, 일단 본인이 연회비 낼 의향만 있다하면 어지간하면 '진퉁' 플래티넘을 바로 발급해주니 일본카드사에 비하면 가히 혜자스러울 지경이다. 과거에 비하면 확실히 플래티넘을 후하게 발급해주는 편이다. 정 안되면 '진플' 말고 '짭플'이라도 발급받을 수도 있다. 다만 플래티넘 윗 등급이 많이 생겼기에, 플래티넘을 넘어서면 다소 발급조건이 까다로워지는 편이다.

마스터카드는 골드와 플래티넘 사이에 티타늄이라는 등급이 하나 더 있다. 즉, 마스터 플래는 비자 플래티넘과 시그니쳐 사이 정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특유의 프리미엄 정책 덕분에 비자 플래티넘보다 두 단계 높은 카드다. 각각 비자 인피니트/마스터 월드 정도로 보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항목으로.

JCB도 플래티넘 카드를 발행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신한카드(URS), NH농협은행(채움), 우리카드(BC)에서 발급 가능하다.

체크카드에도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곳이 있다. 하나카드[5], 신한카드, 우리카드[6] 등. 그래도 여기까지는 해외결제라도 되니 그냥저냥하겠는데, 특히 롯데카드[7]해외신판까지 안 되어서[8] 짭플 취급도 못 받는, 이름만 플래다. 진짜 혜택이 문자 그대로 없다!!
이런 체크 짭플은 BIN정보를 확인해보면 Platinum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발급사 선택서비스[9][10]는 적용을 안하기때문에 짭플인것이다.

다만, 체크카드 주제에 연회비를 10만원씩이나 받는 우리비씨 플래티넘(마에스트로 카드) 체크카드는 한때 PP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배낭여행족들이 많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후속작(?)으로 마스터카드 월드를 박은 연회비 10만원짜리 GRAND BLU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것도 PP카드가 나온다 단, 비씨 글로벌로 하면 김포/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이용권만 나온다. 알게 모르게 기행을 선보이는 씨티카드에서도 캐시백 체크카드가 기본적으로 Visa Platinum으로 나온다. BIN정보를 검색 해 보면 Platinum으로 확인되며, Visa 플래티넘 서비스가 가능하다.



2.3. 신세계백화점VIP 등급[편집]


신세계백화점에서 1년간 4,000만원~5,999만원 사이[11]의 금액을 소비한 고객들에게 부여되는 VIP 멤버쉽 등급이다.

트리니티-다이아몬드-플래티넘-골드-블랙-레드 순으로 신세계백화점 VIP 멤버쉽중 3번째 등급이다.


2.4. 아시아나클럽VIP 등급[편집]


아시아나항공상용고객 우수제도아시아나클럽의 회원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이다. 비자 등 국제 신용카드 등급과 같이 공식 명칭이 플래티넘이 아닌 플래티늄이다.

플래티늄, 다이아몬드플러스(평생), 다이아몬드플러스(2년),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의 6단계 중 최고 단계에 해당한다.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을 1,000회 이상 탑승하거나 탑승 마일 1,000,000 마일 이상을 적립할 경우 승급되며 등급 유지 기한은 평생(Lifetime)이다. 당연히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으로 매치된다.



3. 한정 가치를 나타내는 Platinum[편집]


Platinum. 어떤 제품, 가치에서의 한정을 뜻하는 말


4. 필기구 생산회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플래티넘 문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EZ2DJ Platinum[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EZ2DJ Platinum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th TRAX의 다음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5th TRAX라는 넘버링이 붙지 않았으며, 어뮤즈월드가 개발한 작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넘버링이 붙지 않은 작품이다.[12]


6. Rayark 리듬게임 수록곡[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Platinum(Rayark)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명일방주의 오퍼레이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플래티넘(명일방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플래티넘 게임즈 일본의 게임 제작회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플래티넘 게임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아파트 브랜드 쌍용 더 플래티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쌍용 더 플래티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4:35:33에 나무위키 플래티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넘은 '너무'의 줄임말로도 쓰이고, '놈'을 완곡하게 표현할 때도 쓰인다. '유승준넘' 식으로 말이다. 어감이 좀 가볍게 느껴져서인지, 분명 많이 배우신 분들이 '플래티넘'이 맞다는 걸 모를 리는 없을텐데도 플래티늄을 꿋꿋하게 밀고 있다. 마치 원래는 '바래'가 아니라 '바라'가 맞지만, 유승준의 히트곡 '찾길바래'를 '찾길바라'로 불러보면 어감이 많이 이상하고 '봐라'와 혼동될 우려도 있어서 '바래'로 쓰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특히 후렴구에 '너를 바래'와 '찾길 바래'가 반복해서 나오는데, 발음을 굴려서 '봐뤠'라고 하기에 '바라'는 100% '너를 봐라'처럼 들릴테니 졸지에 너 거울 좀 보라거나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으로 오인될 수 있다.[2] Registered Trademark. 법적으로 등록/출원된 상표다.[3] 글로벌 브랜드의 플래티넘 기본혜택도 안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4] 진짜 파격적으로 3만원대 마스터 플래티넘이 나왔긴 한데, 심사조건이 있는 데다가 혜택도 티타늄스러운 면이 있다. 일본에서도 이 카드 괜찮냐는 질문이 종종 올라오는데, '짭플'스럽다는 대답이 많다. 그래도 30만원 이상은 되어야 제대로 된 플래티넘 취급해준다.[5] 여긴 비바 플래티늄 시리즈가 있고 짭플이다. 해외 수수료가 싼 것에 위안을 가지자.[6] 비자계열 마스터계열 다 나온다. 라운지도 되긴 하는데 체크주제에 실적 50만원(...)을 요구한다.[7] 체크카드인 주제에 연회비도 받는다. 기본 1,000원, 스카이패스 10,000원. 유안타증권 제휴 카드는 기본 연회비 면제.[8] 현재는 해외신판 가능함.[9] 라운지같은것들. 비자나 마스터 홈페이지에도 플래티늄 선택서비스로 나온다.[10] 기본서비스는 국제브랜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지만 선택서비스는 각 발급사에서 선택가맹한다. 물론 연회비 쎈 상품에만 적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11] 다만 신세계백화점은 현금과 신세계 제휴카드 외의 타사카드, 상품권 결제시에는 VIP 선정 금액을 절반만 인정해주고 있다. 즉 신세계 제휴카드가 없으면 8,000만원 이상을 쓰고도 플래티넘 등급을 받을수도 있다.[12] 다만 넘버링은 7th TRAX 1.5 이후로 무의미해졌다. 그리고 SQUARE PIXELS가 주도권을 잡은 AE에서 공식적으로 폐기되었다. NT 이후로는 타이틀 화면에 EZ2AC VERSION XX와 같이 넘버링을 표기하기는 하지만, 일단 작품명에는 넘버링이 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