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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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훗, 말 안들으면 아픈 주사를 놔줄 거예요?
1. 개요[편집]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픽시.
2. 특징[편집]
아스가르드 함의 의무관. 이름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모티브로 한 듯. 거유의 간호사 누님으로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다. 승무원들이 다칠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보살펴주는 천사표 치유계 픽시.병사들의 치료를 책임지는 백의천사.
지친 병사들도 플로렌스의 미소를 보면 병이 저절로 나을 정도.
과거 전쟁에서 구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픽시 생일과 성격 2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괴짜 집합소인 아스가르드함에 배속되기 전에 이미 많은 실전을 겪은 베테랑이다.
3. 성능[편집]
스킬은 일정확률로 아군 전체의 스킬 쿨타임 감소와 회피 증가, 침묵저항 증가가 있다. 보통 침묵저항은 잘 쓰이지 않는 편이지만, 침묵은 각성기까지 봉인해 버리는 탓에 힐러에게 치명적이기도 하고 몇몇 미션에서는 무한 침묵을 걸어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쪽에 스킬을 투자하기도 한다. 각성기는 간호사답게 아군 전체 체력회복인데 본래 이 게임의 특성상 힐러의 공격력에 비례해서 체력이 차는데 플로렌스는 스텟이 상당히 우월한 편이고[1] 더불어 각성스킬의 힐 계수 또한 10레벨 시 600%로 가장 높다. 스킬 레벨만 충분히 올려 두었다면 부식 상태에서도 아군의 체력을 최대치 까지 회복시키고도 남는 힐을 보여준다. 그래서 7이나 8 정도면 힐량이 충분할 정도.
스킬 자체가 딱히 기체를 타는 구성이 아니라 뭘 태워도 상관없다. 당연히 선호기체 헤라도 마찬가지. 지니와 차별화 가능한 요소는 생존력이 뛰어나다는 것. 지니는 스탯의 총합이 하위권인데 비해 플로렌스는 총합 기준 1위이고, 회피 증가 패시브까지 붙어있다. 다만, 단순 힐량은 공격력이 높은 지니가 우세하며 각성기도 대체로 지니쪽에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은 편. 지니의 각성기는 힐 계수 자체는 플로렌스의 각성기에 비해 훨씬 낮지만 대신 2턴 지속 힐이고, 지니의 높은 공격력 덕에 힐량이 커버가 되는데다가 아군의 모든 해로운 효과 해제라는 부가효과까지 달려 있다.
단점이라면 지니나 메이디와는 달리 아군 디버프 해제가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디버프 해제가 중시되는 신전이나 작전 등의 컨텐츠에서는 그 둘에 비해 사용빈도가 밀린다.
스탯 총합은 높지만, 지니처럼 도움이 되는 스탯 하나에 특화된 것이 아니라서 활용이 애매하기는 하다. 공격스탯은 지니보다 낮고, 다른 스탯이 높다고는 하나 지원 클래스의 특성상 제대로 된 딜링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강습 기체에게 딜을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2스킬인 회피의 경우도 최소명중률 시스템 때문에 아무리 높아도 시스템적 한계가 있고 3스킬인 침묵 저항도 자신은 침묵에 안 걸려도 다른 아군의 침묵 상태이상을 해제해 줄 방법이 마땅치 않기도 해서 크게 효과가 있다고 보긴 애매하다.
한 때는 최악의 상성으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악마 3자매 와 같이 있을 경우 CP가 절대로 올라가지 않았지만, 현재 응원 시스템 리뉴얼로 옛 이야기가 되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미션[편집]
4.2. 작전[편집]
4.3. 에피소드[편집]
다른 픽시들의 에피소드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픽시로, 누가 아프거나 다치기라도 하면 100% 플로렌스가 나온다. 오답 선택지들까지 합치면 사실상 거의 모든 픽시의 에피소드에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4.3.1. 플로렌스 에피소드[편집]
본인 에피소드는 레아스 에피소드에서 바이러스 사태가 일단락된 후 이야기로 이어진다.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플로렌스는 백신을 만들어 모든 승무원들에게 주사를 놓는다.[2]
그러다가 제국군의 습격으로 부상병을 치료하던 중 플로렌스가 크게 다치게 되고 거기에 과도한 피로까지 겹쳐서 쓰러진다. 알고 보니 플로렌스는 겉으로는 웃는 얼굴로 간호 일을 열심히 했지만 속으로는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것.[3] 그렇게 플로렌스의 부재를 통해 모두가 플로렌스의 고마움을 다시 깨닫게 되는 스토리. 참고로 다른 픽시들은 함장의 방이나 본인의 방 등에서 둘만 있는 상황에서 각성하지만 플로렌스는 깜짝 파티를 위해 모든 승무원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각성한다.
4.4. 이벤트[편집]
4.4.1. 할로윈 대작전[편집]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사탕만들기 3인조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건강을 생각한답시고 사탕에 중요한 설탕이나 과즙을 못넣게하는 사고를 친다.
4.5. 도감[편집]
4.5.1. 선호 슈트 소개[편집]
헤라 슈트에 대해 설명할 때, 과거 동료들을 떠나 보낸 뉘앙스가 나온다.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 머리부터 허벅지까지의 모습이 완벽한 좌우대칭형이다.
- 웹툰에서도 그렇고 아마 초기에는 약간 돌팔이 속성도 붙으려고 한 듯 하나, 시즌2 1화[5] 이후 오히려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바뀌어갔다. 가령 라헬의 가슴사이즈가 조작인 것을 눈치 채거나(...) 사실 인게임 에피소드에서 보면 돌팔이 속성이 캐릭터와 완전 어긋나버리기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6]
- 3월 14일에 의상과 선호 슈트, 그리고 선호 선물의 디자인 일부가 수정되었다. 적십자가를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심볼 마크를 다른 것으로 일괄 변경하는 작업이었다. 변경된 심볼 마크는 하트 모양.
- 은근히 성깔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실패 루트에서 태클을 걸때 더 잘 드러난다.
- 생일이 4월 30일인데, 공교롭게도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서비스 종료일과 생일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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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텟총합이 모든 픽시 통틀어서 1위다. 그 어떤 스텟도 10위권 밑으로 내려가는 스텟이 없다. 아마 전쟁을 많이 겪어본 베테랑이라는 설정 때문에 이렇게 측정된 것으로 보인다.[2] 이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팔에 맞는데 함장만 바이러스에 가장 오래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엉덩이에 주사를 맞는다.[3] 심지어 아스가르드 함에 오기 전에는 다른 환자들의 죽음을 막지 못해 심한 죄책감에도 시달렸다. 함장은 플로렌스가 과로로 쓰러져 처음 듣는 이름들을 잠꼬대 할 때부터 알게 된다.[4] CP 관련 대사는 굵게 표시.[5] 피곤하다고는 하나 주사 놓는다면서 메스를(!) 든다.[6] PTSD까지 가지고 있는 베테랑 의무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