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린 러두쵸이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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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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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쿠레슈티에서 태어난 러두쵸이우는 미르체아 루세슈 감독의 총애를 받아 17세의 나이에 성인팀에서 뛸 기회를 받았다. 1988-1989년 초까지 러두쵸이우는 루세슈의 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1988-89 컵 위너스컵 본선에 진출하여 팀을 2위에 올리며 온 유럽에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1989-90년까지 그는 루마니아의 가장 훌륭한 선수들 중 한 명이었고, 그 해는 그의 초기 경력 중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었다. 루마니아 챔피언십에서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해 우승을 따내고 UEFA 컵에서 준우승하였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3년간 89경기를 뛴 그는 AC 밀란에 합류했다. 그는 1993–94 시즌 밀란에서 7번의 출전과 2골만을 기록했지만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의 커리어에 빅이어를 추가했다. 1994년, 그는 RCD 에스파뇰로 이적했고 2시즌간 활약한 후 당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냅의 러브콜을 받아 해머스로 팀을 옮겼다. 그러나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했고 리그 2골 컵대회 1골만을 기록했다. 결국 그는 다시 에스파뇰로 이적하였고 그 후에는 프랑스 리그에서 황혼기를 보낸 뒤 2004년, 은퇴하였다. 이후 그는 디나모 부쿠레슈티에서 스포츠 에이전트와 스포츠 감독으로 짧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트레이드한 두 명의 프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며[1] 5개 리그에서 득점한 유일한 선수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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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도쵸이우는 1990년 4월 25일 이스라엘과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이후 유로 1992와 1994년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1994년 월드컵에서는 4골을 넣어 역대 루마니아 대표팀 내 월드컵 최다득점자로 남아있다. 유로 1996 대회에서 루마니아가 예선전 3패로 탈락한 직후 대표팀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