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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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소수점 자료형을 의미하는 키워드
2. 웹사이트의 글 처리 방식
2.1. float 방식을 쓰는 사이트
3. 칵테일의 기법
4.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저트 음료
5. 테마파크 행사에서 운영되는 행사용 차량
6.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float. 사전적인 의미로는 떠다니다, 떠서 흘러가다, 떠돌다 등을 의미한다.

1. 부동소수점 자료형을 의미하는 키워드[편집]


C, C++, Java 등 상당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쓰인다. 여기서 '부동'은 浮動으로 소수점이 이리저리 '떠다니는(float)'모습을 말한다. 그래서 떠돌이 소수점이라고도 한다. 한국어로 부동소수점이라고 표현할 경우 처음 듣는 사람은 음은 똑같은데 뜻은 정반대인 데다가 일상어에서 사용 빈도도 훨씬 높은 不動과 헷갈려서 크게 착각할 수 있다.

부호부, 지수부, 가수부 등의 부분으로 나뉜 이진숫자열로 표현되는데, 기계어와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아닌 사람이 보기에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컴퓨터공학과의 컴퓨터 구조론 및 시스템 프로그램 시험에서는 110...110 따위의 숫자를 준 후 이것이 어떤 실수에 대한 표현인지 묻는 문제가 꼭 출제된다. 익숙하지 않으면 숫자열의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지수부이고 가수부인지 암기하는 것도 매우 헷갈리는 데다가 숫자를 계산하는 것도 매우 귀찮다(...) 또한 비트수가 두 배로 늘어나는
double
형의 존재 때문에 이 두 가지 자료형이 섞여서 문제가 출제되면 컴공과 꿈나무들의 정신줄은 안드로메다로...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컴퓨터에서의 수 표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웹사이트의 글 처리 방식[편집]


흔히 플로트식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이나 북미, 유럽의 사이트들에서는 흔하지만 국내의 사이트들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한 방식이다. 일반적인 국내 사이트에서는 게시글을 쓴 시간 순서대로 목록에 정렬되고 새 글이 올라오면 다음 페이지로 밀려나게 되지만, 플로트식에서는 아무리 오래 전에 쓴 게시글이라 해도 누군가가 댓글을 달면 글목록 처음으로 올라온다. 국내에도 2000~2004년도쯤에 이런 방식을 시도해본 사이트들이 있었지만 국내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는 생소해서 익숙하지 않은지 지금은 대부분 폐쇄되었고 아직도 남아있는 몇몇 사이트들도 이용자가 거의 없어서 침체된 상태다. 하지만 스레딕을 시작으로 플로트 시스템을 채용한 이후의 사이트들도 드물게 있다.

스레드 방식의 phpBB와 같은 인터넷 포럼 형식의 사이트들이 주로 이렇게 운용된다. 오래된 글도 댓글만 달리면 바로 맨 앞으로 올라오기에 제로보드 같은 데 익숙해진 유저들에게는 약간 생소한 용어들이 있다. 예를 들어, Bump 같은 경우는 예전의 글이 밑으로 사라져 잊혀지지 않도록 덧글을 일부러 달아주는 것이고, Necrophilia 라는 용어는 정말 사전 그대로의 용어가 아니고시체성애자, 매우매우 오래전 글(성지(?))를 덧글을 달아 최근 날짜로 끌어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스레드 방식의 사이트에서 예전 글을 끌어오기 위해 끌올, 줄여서 ㄲㅇ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장점이라면 역시 과거로 넘어간 글이 쉽게 묻히지 않는다는 것. 글 리젠률이 높은 사이트의 경우 좋은 글이 올라와도 순식간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사람들이 계속 댓글을 달면서 계속 노출이 되고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국내 사이트들은 추천수를 기반으로 베스트 글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여기에 계속 노출시키는 것을 대안으로 삼는다. 또 댓글이 달리지 않은 글은 자연스럽게 묻히기 때문에 무의미한 글로 게시판이 도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큰 화제가 되는 주제가 나올 경우 국내 사이트에서는 이것과 관련된 글만 막 도배되어 다른 주제의 글을 찾아보기 힘들고 게시판의 정상적인 사용도 힘들어지는 혼란이 터지기도 하나, 플로트+스레드 방식의 경우는 메가스레드(Megathread) 등의 이름을 붙여 한곳에 모두 글을 쓰도록 처리해버리기 때문에 역시 도배가 줄어든다. 물론 트래픽이 많은 사이트의 경우 이렇게 했을 때 댓글이 엄청나게 달려서 수십, 수백 페이지짜리 스레드가 생겨버리므로 그걸 일일히 넘겨가면서 보기도 힘들고 그만큼 해당 주제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찾아보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또 인기 없는 글은 더 묻히기가 쉽다는 문제도 물론 있다.


2.1. float 방식을 쓰는 사이트[편집]




3. 칵테일의 기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플로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저트 음료[편집]


탄산음료에 아이스크림을 둥둥 띄워 숟가락으로 퍼먹는 디저트 음식으로, 대한민국에선 강남 등지에 "신개념 음료"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에선 1800년대부터 즐겨먹던 디저트이다. 가장 디폴트한 형태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코카콜라에 띄워 먹는 경우 "코크 플로트"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루트비어에 띄워 먹을 경우 "루트비어 플로트" 등으로 불리는 등 음료의 종류에 따라 바꿔 부룰 수 있다.

한국에선 따로 주문을 받아 만들어 주는 곳은 별로 없어 뷔페 등에서 직접 콜라를 받아 아이스크림을 섞어 먹으면 되는데, 이렇게 먹으면 보통 살찐다며 질색하거나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또는 보통 입에 넣으면 폭발하지 않을까 겁낸다 앞에서 이야기했듯 아직 플로트가 익숙치 않기도 하지만, 섞지 않은 채 따로 주면 잘 먹으면서 막상 섞어 먹으면 더 살찔 것 같은, 참으로 이상한 심리적 장벽에 부딪히는 모양이다.


5. 테마파크 행사에서 운영되는 행사용 차량[편집]


이쪽은 플로트에 자동차를 뜻하는 'car'가 붙는다. 이유는 플로트카를 보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 차량 프레임이 구조물 속에 숨겨져있다.

디즈니랜드&매직킹덤에서 퍼레이드마다 보이는 1인용 모델처럼 작디작은 모델은 전동휠체어 차체같은거에 케스터 휠을 앞뒤로 4개달고 조종수의자 밑 가운데에 모터&구동액슬이 다이렉트로 붙는다영상 참고[3] 조종방식은 2차대전 전차와 불도저의 쓰이는 스틱조종방식을 쓴다. 일반적인 크기의 모델은 일반 자동차 프레임을 쓴다. 거기서 크기가 더 커지면 케스터 휠을 장착한다. 조향방식도 자동차와 동일. PTNP(Paint The Night Parade)에 등장하는 맥 트럭 플로트카의 경우 트레일러가 로우로더 트레일러처럼 트랙터의 방향에 맞춰 조향된다.

차량 자체가 워낙 크고 아름다운지라 플로트카 전방에 숨겨진 위치에 부착된 카메라와 조종수. 퍼레이드시 퍼레이드 라인 주변을 돌아다니는 케스트맴버가 동행한다. 고장으로 멈춰서면 작은거면 케스트맴버 3~5명이 1대를 밀고가고 크기가 좀 되면 터그카[4]로 견인해간다. 거기서 크기가 좀 더 크고 길어져버리면[5] 이것도 테마파크 내에서 했다면 터그카 도심에서 했다면 트럭 전용 대형 견인차가 와서 끌고간다. 동력은 디즈니랜드 기준으로 전기를 쓰며 플로트카 종류에 따라 조종수 형체가 보이기도 한다. 최고속도는 빨라봤자 10키로 내외다. 행사용으로만 쓸 차량이니 달릴일이 없기 때문. 디즈니랜드같은경우 행사용으로 2020년식 2리터 쉐보레 카마로를 쓰기도 한다. WDW와 매직킹덤, DL&TDLd에서 진행하는 MSEP&PTNP&MSEPDL[6]와 그외 진행되는 모든 퍼레이드에 등장 플로트카에는 차내 숨겨진 스피커&센서와 테마파크내 스피커가 있는 기둥에 붙은 센서와 연동되어 그 구간을 들어서면 해당 플로트카의 음악이 연동되어 재생된다. 이 연동장치는 1960년대 MSEP가 기획되면서 개발되었다.




6.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편집]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로 견체공학을 기반으로 하는 의류 및 용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6년 창업한 브랜드로 편안한 강아지옷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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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변경, 최근 토론 및 문서별 토론 탭이 해당 방식을 사용한다.[2] 글을 수정하면 '최근 바뀐 글'에 표시되는게 float 방식이다.[3] 영상속 돌아다니는 반딪불이와 벌레 플로트카가 이런 방식이며 자동차 베터리 6개를 직렬 연결해서 구동한다(...)[4] 공항에서 흔히보이는 수하물 수송차.[5] 로드 트레인처럼 3~5량이 줄줄이 달려있는 플로트카.[6] 각각 Main Street Electrical Parade, Paint The Night Parade, Main Street Electrical Parade Dreaml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