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트랜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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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gcolor=#ffffff,#1f2023> [1] 퇴사 이후 TYPE-MOON를 결성했다. ||


파일:attachment/1253681467_Snap4.jpg

컴파일에서 제작한 게임. 원제는 '플로트랜드의 동화'(フロートランドのおとぎばなし).
디스크 스테이션에 수록되었다.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토베 스나호로, 토베 스나호는 비교적 일찍 컴파일에 참여했기 때문에 초창기 그림체가 어땠는지 잘 알 수 있다.[1]

1. 개요
2. 배경 스토리
3. 등장인물
4. 카드일람
4.1. 공격카드
4.2. 필드 사용 카드
4.3. 특수 효과 카드
4.4. 소환 카드
4.4.1. 일반 소환수
4.4.2. 상급 소환수
4.5. 이벤트 카드
4.5.1. 스토리 모드
4.5.2. 파티 모드
5. 게임 모드
5.1. 스토리 모드
5.2. 파티 모드
6. 관련 문서
7. 관련 링크



1. 개요[편집]


게임의 컨셉은 보드게임+카드배틀이다.[2] 필드에서는 각 플레이어들이 부루마불처럼 순서대로 이동 카드를 사용하거나 숫자 룰렛을 돌려서 움직인다. 몬스터나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칸에 도착하면 카드 배틀 방식으로 전투를 벌인다. 몬스터와는 무조건 싸워야 하지만, 선택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와는 싸우지 않을 수도 있다.[3][4]

전투가 시작되면 두 플레이어들은 번갈아 가며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하나씩 골라 발동시킨다. 이 때 각 카드마다 발동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전투 도중 순서가 바뀌기도 한다. 공격 카드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체력을 0으로 만들거나 이동 카드를 발동하여 도망치는 데 성공하면 전투가 끝난다. 상대방을 쓰러뜨린 플레이어는 상대방의 덱에서 카드를 하나 골라 가질 수 있다. 한 전투에서는 한 번 사용한 카드는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 카드 하나만으로는 보통 부족하다. 두 플레이어가 가진 카드를 모두 사용하게 되면 무승부가 된다.[5] 싸움에서 지게 되면 카드 중 하나를 빼앗기고 다음턴 한턴은 쉬게된다.

게임 특성상 카드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지만, 밸런스가 좋아서 상당히 재미있다.

그러나 이 게임도 얍삽이가 있으니 치료카드와 공격카드2~3개 정도를 레벨3으로 만든다. 그리고 보스급과 대결할때 적당히 데미지를 주거나 치료한 뒤 도망가면 보스급 적의 체력은 그대로 남아있다.
그렇지 않으면 노가다를 하면 된다. 어차피 스테이지 1에서도 스테이지 2에서도 스테이지 3에서도(!!) 주인공이 가야만 깰 수 있는 막힌 길목(라우엘이 막고 있다)이 있기 때문에 그 동안 필드를 뱅뱅 돌면서 몬스터에게서 레벨 업 카드나 코인 카드를 받아서 상점에서 레벨 업을 하면 된다. 참 쉽죠?[6]

이걸로 최종보스도 간단히 이긴다.

이후 한국에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이 작품의 등장 캐릭터인 '칩플'을 주연으로한 노벨 게임(루루의 철권 봄방학류의) '플로트랜드 스토리 칩플의 책(フロートランドのおとぎばなし ~The Book of TIPPLE~)'이 발매되었다.하지만 이 게임을 먼저 접한 게이머는 굳이 할 필요는 없을 듯...

여담으로 온라인 버전이 현재 개발중이다. 2009년 6월 17일에 게임혼[7]이라는 개발사가 온라인으로 개발을 선언했으나, 얼마 안가 2010년 1월 1일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 플로트랜드 온라인 개발 진행하던 게임혼 측에서는 뿌요뿌요 등의 판권을 가지고 있던 KCTMEDIA로 제작이 넘어갔다고 하는데, 그 뒤로 진척상황은 알 길이 없어진 상태. 나온다면 거의 주사위의 잔영의 부활이 아닐까?

개발 발표(BGM 자동 재생 주의)
개발 중단

아직 살아있는 고전게임 사이트를 뒤져보면 실행파일을 구할 수도 있다. 윈도우 XP까지는 호환성 모드를 '윈도우 95'로 설정함으로써 실행이 가능했다. 그러나 윈도우7에서는 이 방법으로 실행하면 실행이 되어도 마우스가 인식되지 않아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D3DWindower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v.1.88 기준으로 '입력 디바이스' 탭에서 '특수키를 사용가능하게 한다'는 옵션을 선택하면 마우스 입력이 되어 게임이 진행된다.

컴파일 게임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D4 엔터프라이즈에서 이 게임의 메뉴얼을 웹으로 올린것으로 보인다. #

2. 배경 스토리[편집]


하늘 위에 떠있는 신비한 섬 플로트 랜드. 어느 날 지상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올라오게 된다. 이들은 알 수 없는 기술로 플로트 랜드에 탑을 세운다. 이들은 플로트 랜드에 있는 신비한 힘을 가진 돌, 이젤스톤을 연구하려 하지만 이젤스톤을 지키고 있는 무서운 괴수를 당해내지는 못한다. 결국 이들은 플로트 랜드의 사람들에게 이젤스톤을 가져다 주는 사람에게는 대가로 어떤 소원이든 하나의 소원을 들어 준다는 조건을 걸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플로트 랜드에 살던 주인공 미르피아는 자신의 오랜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젤스톤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섬에서 수영할때는 밧줄이 필요하다. 안그러면 섬에서 추락한다. 디스크 스테이션에 수록된 만화에 저술되어있다. 근데 물은 어디서 공급되나?


3. 등장인물[편집]


  • 미르피아 (1P) :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젤스톤을 찾아 나선다. 꿈은 작가이지만 적성은 세계관 최강의 듀얼리스트

  • 노이라트 (2P) : 교수. 종족은 드래곤. 이젤스톤을 찾아나서는 미르피아에게 기본적인 카드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지상에서 온 자들의 목적을 의심하고 있으며, 미르피아가 정말로 이젤스톤을 찾아버리자 그것이 지상에서 온 자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려고 미르피아를 방해한다.

  • 칩플 (3P) : 단풍나무의 요정. 노래를 잘 하지 못하여 새와 나비들이 자기 노래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상심하고 있다가, 미르피아로 부터 이젤스톤 이야기를 듣고 이젤스톤을 찾아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 미르피아와 경쟁한다.

  • 벨페인 (4P) : 플로트 랜드에서 한 가지 소원을 이루어 주는 대가로 인간의 영혼을 받던 악마. 그러나 지상에서 올라온 자들도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기감을 느낀 나머지 이젤스톤을 다른 이보다 먼저 찾아 지상인들이 인간들의 소원 들어주기를 그만두게 하는 소원 을 목적으로 움직이게 된다.복잡하군 악마 치고는 순진하다고 해야 하나 멍청하다고 해야 하나..


4. 카드일람[편집]



4.1. 공격카드[편집]



여기 속하는 마법들은 모두 카운터카드의 효과에 반사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서 사용 이펙트가 좀 더 화려해지고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갖는다. 초-중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드이며, 일부는 후반부에도 쓰임새가 있으나 대부분은 더 좋은 카드로 교체하는 편.

  • 화이어볼 : 발동시간 4초. 데미지는 기본 공격카드 중에서는 가장 높다. 단 발동 시간이 너무 길어서 쓰지 않는 편이 좋다.[8] 차라리 소환마법을 쓰는 편이 효율이 높다.

  • 아이스 : 발동시간 3초. 데미지는 화이어볼 보다는 낮지만 소닉붐 보다는 높다. 발동시간과 데미지가 적절하게 균형잡혀 있어 파이어볼보다는 좀 더 쓸만하다. 적당한 발동시간 덕분에 한장쯤 가지고 있어도 좋다.

  • 소닉붐 : 발동시간 2초. 레벨이 높아질수록 발동시간이 줄어들다가 최고 레벨에서는 발동시간이 없다. 발동이 빠른 만큼 데미지는 가장 낮다.[9] 하지만 발동시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슬로우 카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즉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보스전에서 유용하다. (스토리 모드 최종보스는 Lv Max 슬로우 카드를 두 장 갖고 있으므로 발동 시간이 걸리는 마법을 쓰면 거의 무한까지 발동 시간을 늦춰버린다.) 하지만 딜이 워낙 낮아서 얼마를 때려야 할진...

최종보스를 쓰러트린 이후에 저장을 하면 최종보스를 쓰러트린 덱 구성으로 2회차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그 때 소닉붐 max가 있다면 초반부 필드에서 만나는 잔챙이들을 초살시키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4.2. 필드 사용 카드[편집]


  • 이동 : 모든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으며 버릴 수 없는 기본 카드. 1~8칸을 이동한다. 전투시 발동시키면 전투에서 도망칠 수 있다. 전투에서 도망용으로 쓸때 발동시간은 3초.

  • x칸 이동: 1칸 이동에서 8칸 이동까지 있으며 정해진 숫자만큼 이동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역시 전투 중에 도망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파티모드에서는 1칸과 8칸이 쓸만하다. 1칸이동은 가운데 아래쪽의 촛대를 다 키는데[10], 8칸 이동은 북동쪽 맵에서 뺑뺑이 돌면서 체력최대치 99까지 올리는데 쓸만하다.[11]

  • 고속 이동: 한번에 8칸 이상 이동할 수 있는 카드다. 역시 전투 중 도망치는데 사용할 수 있다.[12] 레벨이 높을 수록 한 번에 더 멀리까지 갈 수 있다. 전투 중 사용하면 빠른 속도로 도주 가능. 레벨이 낮을 땐 1같은 숫자도 룰렛에 걸려있어서, 전투 중 고속퇴각 용도로 사용하는 것 이외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업그레이드가 필수. 필드의 몬스터가 들고 있는 경우 초고속 도주를 시전하므로 잽싸게 슬리프를 걸어서 미스가 뜨지 않은 다음에 강한 공격력을 가진 카드로 한방에 쓰러트려야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단 점에서 가끔 플레이어의 짜증을 돋군다.[13] 아쉽게도 고속이동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기존 이동카드를 버릴 수 없기 때문에, 도주기로서의 가치를 제외하면 전투시에 전체적인 유틸이나 화력측면에서 손해를 본다는 건 염두에 두어야한다.

  • 코인 : 필드 몬스터들은 대부분 하나씩 갖고 있다.[14] 상점에서 카드를 구입하거나 가지고 있는 카드를 레벨업 시킬 때 사용한다.

  • 카드 레벨 up : 필드에서 사용하며 가지고 있는 카드 중 하나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보통 초반부 몬스터들이 가끔씩 하나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있고, 플레이어의 초반 덱 강화에 매우 요긴하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알을 소환수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쓰는 것을 빼곤 잘 쓰지 않게 된다. 덱에 그런거 들고 있을 공간이 없다

  • 스킵 : 우정파괴 카드 그 첫 번째 자신 외의 모든 플레이어의 턴을 몇 차례 건너뛰게 하는 악랄한 카드. NPC에게 당하면 눈물 난다. 몇 턴을 쉬는지는 랜덤. 빠르면 두턴만에 깰때도 있고 늦으면 짜증날 정도로 안일어난다(...). 여담으로 이 스킵카드만 여러장 모은 뒤 시기적절할 때 전부 터뜨려 10~15턴 정도 못 일어나게 하는 막장플레이도 가능하다.

  • 체인지 : 가지고 있는 카드 중 쓸모 없는 카드를 랜덤으로 다른 카드로 바꾼다. 한번에 여러 장을 바꿀 수 있다. 단 도박성이 강해서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가진 카드가 영 쓸모가 없을 때 도박 삼아 해보는 것도 좋다. 재수가 좋으면 상급 소환수가 한 방에 뜨기도 한다

  • 카드겟 : 자신의 덱에서 비어 있는 수만큼 랜덤으로 카드를 얻는다. 이것도 좋은 카드가 나올 확률은 적다. 덱 핸드가 비어있는 극초반부에 얻으면 그럭저럭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 그게 아니면 파티겜에서 필드몹이나 경쟁자에게 털리고 털려서 개털이 된 상황이거나

  • 마인 다븐 : 마인 다븐이 나타나 소원을 이루어 준다. 소원에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3개인데 소환 때마다 랜덤으로 결정된다. 소원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덱을 레벨업 카드로만 전부 채운다든지, 알로만 채운다든지 하는 괴악한 것들이 많다. 하지만 마지막 선택지만은 항상 '사랑의 밀어를 속삭여줘' 이다. 이 선택지를 선택하면 마인이 랜덤으로 '사랑해'에 해당하는 말을 여러 나라 말로 속삭여 주고 돌아간다.[15] 웬만하면 세 번째를 선택하자. 이것도 초반에 얻고, 선택지중 '난폭자가 되고싶어'나 '이동 매니아가 되고싶어'가 있다면 골라볼만 하다.이동매니아의 경우 위의 x칸이동 참조.[16]


4.3. 특수 효과 카드[편집]


  • 카운터 : 전투 중에 사용하며 상대방의 다음 공격을 한 번 되돌려 준다. 단 소환 계열 공격과 포이즌 공격에는 통하지 않는다. 발동시간 2초. 체감 상 miss 날 확률이 상당히 높아서 효과는 좋은데 의지하기는 불안한 카드. 소환수 밑 독 공격을 주로하는 상황에선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에, 대체로 유통기한이 중반부라고 볼 수 있겠다. [17]

  • 스트렝스 : 전투 중 자신의 공격력을 높인다. 발동시간 1초.[18] 덩치가 큰 오우거 내지는 오크 비슷한 몬스터들이 가끔 가지고 나온다.

  • 베리어 : 전투 중 자신의 방어력을 높인다. 발동시간 1초. 이걸 들고 나오는 보스는 스토리모드 3스테이지의 로봇을 탄 연구원 뿐이지만, 그 외에 보스와 싸우다가 이걸 뺏기면 공략 택틱이 다 꼬이는 고생을 하게 된다.[19] 스트렝스와는 달리 마법사형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스토리 모드 3장의 첫 번째 중간보스인 기계 워커 조종사가 하나 가지고 나온다.

  • 포이즌 : 적에게 발동 시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준다. 발동시간이 3초로 길어서 그다지 추천할만한 카드는 아니다. 하지만 일단 맞혀 놓고 슬리프 재울 수 있거나 싸움이 장기화가 되는 경우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1WT가 지날때마다 3의 데미지를 입으며, 이 효과는 '힐링'카드로만 제거 될 수 있고, 배리어나 카운터 등의 방어효과를 완전 무시 한다. 아쉽게도 완전방어 상태의 상대에겐 100% miss가 뜬다. 상대에게 힐링 카드가 없는 경우 포이즌을 맞혀 놓고 배리어-카드 캔슬-완전 방어-슬로우 등으로 시간을 끌면서 상대방을 고문해 죽이는 전술도 가능하므로 은근히 위협적이다.[20]

  • 브레스 : 스트렝스, 베리어, 포이즌의 효과를 한번에 발동시킨다. 발동시간도 1초 밖에 안되는 사기 카드. 파티 모드 노말에서는 브레스를 먼저 얻는 사람이 반쯤 이겼다고 봐도 좋다.[21] 스토리모드 3장 맵 1층 중앙의 보물상자에서 하나가 등장한다. 보통은 경쟁로봇들이 사기 주사위로 먼저 가져가버린다

  • 완전방어 : 즉시발동. 일정 시간 동안 아무런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그동안은 돌이 되어 버리므로 자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발동시간이 없어 상대방이 강력한 공격을 준비 중일 때 보고 사용하면 좋다. 이외에도 카드 캔슬, 포이즌 등의 상태 이상 공격도 100% 확률로 씹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 매우 유용하다. 다만 정확히 6WT 이후에 풀리기 때문에 AI 상대로도 WT계산을 잘못하거나 완전방어의 지속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파티모드의 대전 플레이어를 상대하는 상황에선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22] 쓰기에 따라 적의 카드 2장 이상을 바보로 만들 수 있고, 특히나 소닉 붐 등의 WT가 적은 공격 카드와 슬리프, 포이즌 등의 상태 이상 공격을 가하는 전법을 주로 삼는 상대를 카운터 칠 수 있는 좋은 카드이긴 하다. 대놓고 먼저 썼다가 상대방이 스트랭스, 배리어, 카운터 등으로 판만 깔아놓고 있으면 반대로 엿을 먹을 수도 있다

  • 힐링 :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필드에서나 전투중이나 어느 때라도 사용할 수 있다. 포이즌 효과도 치료할 수 있다. 전투에서 사용시 발동시간 2초. 포이즌 카드를 카운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필드에서 사용하는 경우 제자리에서 턴을 마치게 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 전략적으로 더 이득인 상황에서도 빛을 발한다. max 기준으로 30정도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한계이기 때문에, 대미지가 큰 max 공격마법이나 상급 소환수 상대로는 다소 무력해질 수 있다.

  • 슬리프 : 우정파괴 카드 그 두 번째 전투 중에 상대방을 잠재운다. 잠든 상대는 공격을 맞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깨어난다. 카드를 준비 중에 잠들어도 준비 중인 카드가 취소되지는 않는다. 포이즌 효과에 의한 틱 데미지에는 깨어나지 않으므로 포이즌을 걸고 재우면 좋다. 당하는 입장에서 매우 열받는다 먼저 재우고 포이즌을 맞히는 경우엔 해당 사항이 없다. 한 장 정도는 갖고 있는 편이 좋다. 재워 놓고 공격 소환수를 한방 먹이거나 반대로 재워 놓고 도망치는 택틱이 아주 쓸만하다.

  • 디스펠 : 상대방이 건 보조마법 효과(카운터, 스트랭스, 배리어)를 없앤다. 브레스 카드를 제한적으로 카운터 칠 수 있겠지만 이걸 쓸 겨를이 있을 지는...

  • 캔슬 : 전투 중 상대방이 준비 중인 카드를 강제로 취소시킨다. 물론 취소된 카드는 다시 사용할 수 없다.[23] 시전 시간은 1초로 상대방이 준비 중인 카드가 없다면 실패한다. 이 때문에 선턴을 잡은 상태에서 대놓고 먼저 꺼내면 상대방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니 주의. 카운터보다는 확률이 낮지만 가끔 miss가 뜨기도 한다. 너무 맹신하지는 말 것. 상대방의 강력한 카드를 하나 봉인 할 수 있어서 의외로 전천후로 유용한 카드. 플레이어들끼리의 대전인 파티모드에서 등장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상당한 심리전의 고충을 안긴다

  • 슬로우 : 우정파괴 카드 그 세 번째 상대방이 준비 중인 카드의 발동시간을 늘린다. 레벨 1부터 발동시간이 없는 즉시 시전이라 잘 쓰면 매우 유용하다. 상대방이 준비중인 카드가 없다면 실패한다. 이 게임 최악의 사기 카드로서 Max기준으로 WT 카운터를 4나 올려버리는 무시무시한 위용을 갖는다. 이 카드가 가장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릴 때는 다름 아닌 3스테이지의 최종보스 라오를 쓰러트릴 때다. 이걸 Max 레벨로 두 장이나 갖고 있으니 그야말로 욕이 나오는 수준.[24] 캔슬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들끼리 파티모드 시 등장하는 경우 상당한 심리전을 유발한다

  • 베니시 : 상대방이 소환해 놓은 정령들을 쫓아버린다. 일반 정령 소환은 그리 자주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굳이 의미를 찾는다면 페쿠시 같은 치유용 정령을 뽑아놓고 배를 째는 상대에 대한 카운터 정도지만, 그런 상대를 만날 일이...그닥 없다는 게 문제. 파티모드의 서쪽 던전에 자리잡은 그리폰이 뽑아내는 조폭병아리들을 한꺼번에 치우는 용도라면 쓸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4.4. 소환 카드[편집]


모든 소환수 카드는 상대의 카운터 마법의 효과를 무시한다.


4.4.1. 일반 소환수[편집]


일반 소환수는 반드시 3번 행동한 후 돌아간다. 직접 조작이 되지 않고 카드 발동 전의 준비동작 중에 있어야 공격을 하고 카드를 선택한 직후의 턴에서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 [25] 공격 빈도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한번 공격에 레벨 2~3 정도의 공격 카드가 주는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그래도 무시할 수 없다.

  • 알 : 정령의 알. 전투 중에 소환은 되지만 이 상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카드를 레벨업 시키면 정령들 중 하나로 깨어난다. 특정 보스가 소유한 알 카드는 부화 결과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다. 스토리 모드의 2스테이지 던전 보스 히드라가 주는 알 카드는 부화 시 항상 병아리가 된다. [26]

  • 병아리 : 소환해 놓으면 가끔 상대방 플레이어에게 몸통 박치기를 하여 데미지를 준다. 더 레벨을 높이면 상급 소환수 '괴조 · 키프레스'로 진화하기 때문에 필드에서 어쩌다 알을 줏어서 부화(레벨업)시켰더니 병아리가 뜨면 쾌재를 부르기도...파티 모드의 던전 보스인 그리폰이 무더기로 뽑아내는 걸 상대하고 있다 보면 매우 무서운 소환수라는 걸 느낄 수 있다.

  • 피코피코 : 쥐를 닮은 정령. 소환해 놓으면 가끔 상대방에게 잡동사니를 집어던져 데미지를 준다. 매우 귀엽다. 약 3~5턴 정도면 사라진다. 레벨이 높을수록 공격하는 횟수가 높다. 레벨이 낮은 경우 공격을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레벨이 높아져도 던지는 잡동사니의 크기에 따라서 데미지 편차가 좀 큰 편이다. 데미지가 높은 대철구의 경우는 40에 육박하니 이게 3연속으로 뜬다면 보스급도 얄짤없다. .

  • 마비트 : 필드에도 나타나는 마법사 모습의 정령. 소환해 두면 가끔 각종 보조 마법을 걸어준다. 레벨1때는 아군에게 디버프를 걸기도하고 적군에게 버프를 거는등 민폐만 끼치나 레벨2부터 제대로 버프를 걸어주고 3레벨때는 버프는 걸지않고 화이어볼Max, 아이스Max, 소닉붐Max 공격마법을 시전한다.[27]

  • 페쿠시 : 소환해 놓으면 자신을 치료해주는 정령. 1-2-Max 레벨 기준으로 상대방 카드로 인해 받은 데미지의 100%에 해당하는 피해를 치유하는 마법을 각각 총 1-2-3회를 시전 하고는 사라진다. 이미 받은 데미지는 회복해주지 않고, 포이즌 효과로 입은 피해에는 반응하지 않으며, HP가 0이 된 경우에는 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일격사로부터는 소환자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힐링 카드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순수 공격마법카드 여러장을 허공에 날리게 만드는, 상대하는 입장에 따라서는 막강한 카드가 될 수 있다.[28] 카운터로는 배니시 카드가 가장 직접적이고, 배니시 카드가 없다면 포이즌으로 대항하거나 낮은 레벨의 공격마법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걷어낼' 수 있다.


4.4.2. 상급 소환수[편집]


요컨대 '큰 거 한방'.

즉시 공격을 시전하고 돌아간다. 최고 레벨 공격 카드보다 강한 데미지를 주고 스트렝스 효과도 적용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웬만한 상대는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카운터 효과를 씹으므로 카운터를 주력으로 쓰는 상대[29]를 공격할 때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상대가 포이즌, 캔슬, 완전방어 카드 등으로 대항해 올 때는 잘 계산하지 않으면 WT만 한참 날리고 상황은 불리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 괴조 · 키프레스 : 발동시간 4초. 불사조를 닮은 괴조 키프레스가 나타나 벼락을 쏟아붓는다. 데미지는 대체로 40대 후반부터 50대 중후반부 정도. 병아리가 진화하면 무조건 이녀석이 되기 때문에, 파티 모드에서는 던전 보스인 그리폰을 때려잡는 방식으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리폰이 뽑아내는 양계장 조폭 병아리들을 극복해 내고 이겼다면 말이지.

  • 루미나스 · 보아 : 발동시간 4초. 괴수 멧돼지가 나타나 몸통 박치기를 한다.[30] 상급 소환수 중에선 대미지가 가장 낮지만, 파이어나 아이스 Max보다는 대미지가 높다. 대체로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입힌다.

  • 블라스트 · 드래곤 : 발동시간 5초. 드래곤이 나타나 화염구 융단폭격을 날린다. 데미지 테이블이 대충 60대 중반에서 70대 초반까지로 일회의 공격으로 가하는 데미지가 작 중 가장 높지만, WT가 길어서 그 긴 WT동안 상대방이 대항할 수단[31]을 모두 꺾어 놨어야 한다. 보통은 슬리프로 재워놓고 날리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그 이외의 경우는 잘 업그레이드 된 슬로우 카드 몇개를 대동해야 안전하게 꽂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데미지가 하도 높아서, 스트랭스 카드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 상대에게 배리어 효과가 없다는 가정하에 일격 100이상의 데미지를 띄우고 페쿠시가 있건 힐링이 있건 최대 체력이 99로 제한되는 상대 플레이어의 일격사를 노려볼 수도 있다.[32]


4.5. 이벤트 카드[편집]


스토리 모드 및 파티 모드에서 승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카드들.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서 덱을 차지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선두 주자에게 주는 패널티가 된다.


4.5.1. 스토리 모드[편집]


  • 워프 장치
  • 이젤 스톤
  • ID 카드 [33][34]


4.5.2. 파티 모드[편집]


  • 레드 쥬얼
  • 블루 쥬얼
  • 옐로 쥬얼


5. 게임 모드[편집]




5.1. 스토리 모드[편집]


미르피아로 플레이 하는 메인 스토리.

1장

미르피아의 집 앞에서 시작된다. 시작 경쟁자로 아래 쪽에 벨페인이 배치된 채로 시작되지만,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오른쪽으로 마당 밖의 출구에 선 노이라트 교수를 쓰러트리기 전까지는 편안하게 카드파밍만 할 수 있지만, 질질 끌어봤자 그닥 득보는 건 거의 없으므로 빠르게 노이라트 교수를 뚫어내는 편이 좋다.

다리 하나를 사이에 놓고 좌측 지역과 우측지역이 나뉘어있는데, 시작지역에서 멀지 않은 강가에 있는 돌고래가 주는 퀘스트로 슬리프 카드를 구해달라는 것이 있다.[35] 구해다 주면 카운터 카드를 하나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슬리프 카드가 카운터 카드보다 쓰임새가 훨씬 많으니 굳이 수행하지 않아도 큰 상관은 없다. 다리를 건너 우측지역 위로 올라가다보면 정체불명의 청년이 하나 서있고, 이젤스톤을 찾으러가는 미르피아를 맵의 오른쪽 아래로 날려버린다.

쭉 진행하면 잊을만하면 파란카드 밟고 스킵카드를 써대는 망할 로리칩플을 만날 수 있고, 경쟁자로서 게임에 참가시키게 된다.
다시 계속 진행하면 보스가 있는 동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결계를 볼 수 있고, 양쪽의 동력을 제공하는 보주를 조작해줘야 지나갈 수가 있다. 플레이어가 조작해주는 게 정석이겠지만, 힐링카드가 있다면 결계 앞에 멈춰서서 다른 경쟁자 둘이 보주를 꺼주는 동안 탱자탱자 놀고 있을 수도 있다.

보스는 2레벨 파이어볼 카드 6장 및 2레벨 힐링카드 3장을 들고 있는 골렘이다.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덱 빌딩을 소홀히 했다간 어정쩡하게 반피 깎고 쫒겨나온 사이에 다른 경쟁자가 막타를 쳐버리는혈압이 오르는 상황을 겪을 수 있으니, 가급적 일격에 쓰러트리거나, 아니면 덱 빌딩이 덜 된 경쟁자가 마찬가지로 쫓겨나온 타이밍을 노려서 막타를 노려보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2장

이젤 스톤도 먹었겠다, 이제 그 이젤스톤을 반납해야 한다.[36] 문제는 전 맵에서 만났던 노이라트 교수가 미르피아와 같은 칸에 배치되어있고, 마찬가지로 다른 경쟁자인 칩플이나 벨페인도 좌측 하단에서 시작하니 3명의 경쟁자가 활동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곳에서 CPU의 AI는 이젤 스톤을 가진 캐릭터를 쫒아가게 설정되어 있지만, 실수로 버리거나 패배해서 빼앗겼을 경우 타겟팅이 바뀌게 되므로 유념해 두자.

맵 중앙부의 상자에는 슬로우 카드 레벨 1이 들어있고, 하단부의 노란색 공백 칸 사이에 위치한 상자에는 부화시키면 확정적으로 병아리 정령으로 등장하는 알 카드가 하나 들어있다.

왼쪽 던전에는 머리가 두개 달린 히드라가 던전 보스로 도사리고 있고, 오른쪽 아래 던전에는 상급 소환수인 루미나스-보어 카드를 가진 괴물이 보스로 존재한다. 둘 다 스토리 진행에 아무 영향이 없으므로 무시하고 진행해도 된다.

시작지점에서 가까이에 있는 상자와 맵 중앙부 상단에 존재하는 상자는 자신이 버렸거나, 몬스터에게 패배해서 빼앗기거나 해서 소멸한 이젤 스톤을 다시 먹는 장소이다. 이젤 스톤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갈 필요는 없으니 유의.

지상인들의 탑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1장에서 만났던 정체불명의 청년이 최종보스. 카운터 카드를 두 장 가지고 있으니 일반 공격카드를 주력으로 삼고 있었다면 상당한 고전을 맛볼 수 있다. 해답은 남동쪽의 던전 보스에게서 강탈한 루미나스-보어, 또는 맵의 중앙부 하단에서 먹은 알을 부화시켜 레벨업한 괴조 키프레스. 카운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쓰러트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전투 시작시 화이어볼, 아이스, 소닉붐, 포이즌 니들 등의 공격카드를 단 한개도 가지지 않고 소환수 카드만 가지고 았을 경우 카운터 카드를 사용 안 하고 무조건 아이스 LV3 카드부터 꺼내드니 참조할 것.

여담으로 미르피아가 청년과 접촉하기 전 다른 캐릭터가 조우할 경우 전투없이 대화만 하고 끝내지만,[37] 만약 미르피아가 먼저 접촉해 무승부나 패배할 경우 청년은 빡쳐서 그런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적대적인 반응을 보여 서로 대결하게 되니, 이점을 이용해 전투만 하고 도망친 뒤 그 자리에서 힐링만 하면서 대기타고 있으면 CPU 캐릭터들이 알아서 물고 늘어지는 아수라장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운좋게(?) CPU가 청년을 쓰러뜨리면 유유히 골인지점까지 무혈입성해 들어갈 수 있다.

청년을 쓰러트리고 위쪽의 탑까지 이동하면 승리.




3장

이젤스톤을 돌려받기 위해 지상인들의 탑에 침입을 결심한 미르피아. 들어가자마자 얼마 되지 않아 파멜라가 경비로봇을 셋 가동시키고, 그 경비로봇들이 맵의 우측 가장자리에 위치한 ID카드를 가지고 파멜라에게 도달하기 전에 파멜라에게 먼저 도착해서 파멜라를 쓰러트리는 것이 선결 과제다.[38]

로봇들은 필드 몬스터와 교전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기본 상태에서 덱의 발전이 꽤 느린 편이지만, 2번 파랑색 로봇이 파란색 순간이동 포탈을 타고 블래스트 드래곤을, 3번 초록색 로봇이 가끔 중앙부에 놓인 상자의 브레스 카드를 가져가기 때문에 유의하고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먼저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둘 다 클리어에 꼭 필요하진 않으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만 집중하자. 할 때마다 딱 맞는 숫자 띄워서 낼름 가져가버리는 걸 보면 사기 주사위가 따로 없다

1번 로봇과 3번 로봇은 불량품인지 ID카드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신경 써야하는 것은 파란색의 2번 로봇의 동향이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얘도 가끔 가다 브레스나 블래스트 드래곤 상자를 얻으려고 뺑뺑이 돌기도 한다

여담으로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가면 지금까지 경쟁했던 노이라트 교수, 칩플, 벨페인, 정체불명의 청년[39]에게서 각각 힐링MAX, 완전방어, 괴조 키프레스, HP최대치 10 UP 을 받을 수 있으니 참조하자.[40]

1층의 중간 보스로 워커에 탄 지상인이 하나 있고, 배리어 카드 한장에 소닉 붐 Lv2, 파이어볼 Lv3로 무장하고 있다. HP가 60이 넘고 배리어 효과로 튼튼하기 때문에 디스펠 카드로 배리어를 걷어내거나 시작부터 슬리프로 재워준 후에 상급 소환수로 두들겨 패주면 클리어된다.

2층, 순간이동 포탈 앞을 지키고 있는 파멜라는 슬로우 카드 max를 한장 가지고 있고, 포이즌 한 장과 최고급 상급 소환수인 블래스트-드래곤을 비롯해 강력한 공격 수단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지만 플레이어에게 슬리프나 카드 캔슬, 완전방어 카드 중 하나 정도가 있다면 그리고 체력 작업을 충분히 해놨다면 비교적 간단하게 쓰러트릴 수 있다.

진짜 문제는 최상층에 위치한 최종보스, 라오인데 max 슬로우를 두 장이나 갖고 있고 여기에 더해서 두 장의 힐링 카드와 250에 도달하는 막대한 똥 체력으로 좀 체 죽지를 않는다.[41]

잡는 방식은 크게 3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슬리프/캔슬/완전방어 등의 유틸을 이용해 상대 카드를 무력화시키고 공격 주도권을 잡는 법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어가 선턴을 잡자마자 대기시간이 1턴이라도 존재하는 카드를 사용할 시 슬로우 max 두장을 꽂아넣고 그 카드의 발동 시간을 9wt로 늘려놓는다는 부분이다. 이 9wt 동안 max파이어볼이건 괴조건 공격 두번은 맞게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체력이 최대인 99라고 해도 빈사상태가 되게 된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완전방어를 사용하는 경우 슬로우가 아니라 파이어볼 카드를 하나 사용하고 다음 파이어볼 혹은 괴조의 발동타임이 2wt가 남는 시점에서 1wt짜리 카드로 대항하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이 경우 최선은 슬리프를 먹이고 상대가 무력화된 틈을 타서 상급 소환수 등의 큰 공격을 연달아 퍼붓는 것이다.[42] 제대로 타격을 입혔다면 허겁지겁 30의 hp를 회복하는 힐링카드를 사용하는데, 이 때 30보다 더 큰 타격을 입히는 공격을 연속해서 사용하거나 당한 그대로 복수하기 위해 슬로우 카드를 통해 텀을 늘려놓고 패주면 된다.

단 이 방법의 경우, 상대방에게 힐링을 강요할 충분한 딜량이 되지 못하면 패배할 수도 있다.

2. max 소닉붐 여러 장을 이용한 짤짤이

max 소닉붐이 발동시간이 없이 즉발성 공격을 가하고, 전투가 종료되어도 보스의 hp가 초기화되지 않는 것을 이용한 힛 앤 런 전략이다. 발동시간이 없는 즉발 공격을 가하므로 상대가 슬로우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점을 노려서, 대부분 4wt를 소모하는 공격카드를 사용하게 하고, 그 동안 계속해서 소닉붐으로 공격-도주를 반복하는 형식이다. 고속이동 카드가 있다면 한 전투에 2번 정도의 소닉 붐을 갈긴 후 도주할 수 있게 된다.

단, 피통이 반쯤 깎인 단계 이후부터는 얄짤 없이 힐링을 시전하므로 소닉붐 말고도 추가적인 화력이 있다면 상대가 사용하는 카드를 보고 몰아쳐줄 수도 있어야 한다.

충분히 짤짤이를 넣었다면 상대가 본격적으로 화력투사를 하기 전에 도주하고, 다시 외부 필드에서 피통을 채우고, 다시 짤을 넣고, 하는 반복 과정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3. max 소닉붐 1회 이후 역 슬로우를 이용한 변형 짤짤이

2의 방법에서 max 소닉붐 사용 직후 4wt이상의 공격마법을 사용하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역으로 상대방의 공격마법 발동시간을 11wt까지 늘려주는 방식이다. 물론 이 경우 2장 이상의 슬로우 마법과, 상대방의 공격마법이 발동 되기 전에 충분한 타격을 가할 공격 카드 및 도주카드가 필요하다.

4. max 소닉붐 1회 이후 소환수 페쿠시max 2마리를 소환하는 배째기 패턴

2의 방법에서 max 소닉붐 사용 직후 바로 페쿠시 max 2마리를 소환하는 것이다. 최종보스의 공격카드는 기본적으로 화이어볼max 4장, 괴조 키프레스 1장으로 아무리 화이어볼 누적데미지가 높아도 최대 HP 99를 넘기지 않으므로 아무 피해없이 페쿠시 2마리를 소환하는데 성공했다면 상급소환수카드나 공격카드로 맞불을 놓든, 포이즌 니들 사용 후 슬립을 걸든 여러가지 패턴을 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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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피아의 소원은 사실 작가가 되는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이젤스톤을 지상인들에게 가져다 주지만 지상인들은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해킹하여 유명한 작가인 것처럼 프로필을 꾸며 주는 방식으로 소원을 이루어 준다. 뭔가가 아닌 거 같아 의아해 하던 미르피아. 그 때 갑자기 지상인들의 탑에서 엄청난 공격이 발사되어 지상을 공격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이젤스톤의 힘이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상인들의 탑으로 들어가 결국 이젤스톤을 되찾게 되고, 지상에서 이들을 쫓던 인터폴 라우엘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엔딩에서 미르피아는 작가가 되기 위한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라우엘의 도움으로 지상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파일:사기피해자.png

1장에서 불면증 돌고래한테서 코인만 받고 부탁을 들어주지 않은 채 최종장을 클리어했다면 스텝롤 후 안쓰러운 모습으로 미르피아를 기다리는 돌고래의 CG가 추가로 나온다. 미르피아가 심부름값을 먹튀하고서 지상으로 도주했다는 막장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다.

5.2. 파티 모드[편집]


4명의 플레이어가 플레이 하는 일종의 커스텀 게임. 일부 플레이어를 컴퓨터가 조작하게 설정할 수 있어 1인에서 4인까지 옹기종기 모여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쇼트 모드와 노말 모드가 있다. 어떤 모드를 선택해도 맵은 바뀌지 않는다.

쇼트 모드는 레드, 블루, 옐로 중 하나의 쥬얼 카드를 얻어서 맵 중앙의 제단 칸까지 먼저 도착하는 플레이어가 승리. 레드, 블루 쥬얼 카드는 맵 왼쪽, 오른쪽에 위치한 성에 있는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상점에서 살수도 있긴 하지만 그돈으로 다른카드 레벨업시키는게 더 좋다.) 옐로 주얼 카드는 맵 아래에 장애물로 막힌 지역에 있는 보물 상자에 들어 있다. 스위치를 조작하여 장애물을 열어야 들어갈 수 있다. 옐로주얼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밖에있는사람이 스위치로 닫아버리면 꽤 성질뻗친다.

파일:Rmtkfghkrwjd.png

노말 모드에서는 쥬얼 카드를 셋 다 모아서 맵 중앙의 제단으로 가면 최종 보스가 있는 동굴로 워프시켜 주는데, 이 최종 보스를 먼저 쓰러뜨리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즉, 덱 3칸을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 최종 보스를 이겨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고 오래 걸린다.[43] 보스를 상대할때 추천하는건 슬로우MAX, 소닉붐 MAX, 상급 소환수 한마리, 그 밖의 공격카드 한개, 브레스(...)이다. 브레스를 못 얻었다면 취향에 따라 아무거나 갖고 가자.어차피 브레스가 없다면 한번 싸움으로 보스잡긴 불가능이라고 보는게 좋다.(...) [44]

버그인지는 모르지만 노말 모드로 플레이시 상대방이 쥬얼 카드 셋 다 모아서 맵 중앙의 제단에 먼저 도착해도 싸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최종보스의 HP가 상대방이 막타를 치면 이길 수 있는 수치에 도달해도 싸움에 도전하지 않는다. ~덕분에 CPU 경쟁에 있어서는 오히려 쇼트 모드가 노말 모드보다 난이도가 높다~ 아주 가끔 공격카드MAX 3장에 배리어, 스트랭스의 기본카드를 든 CPU가 최종보스에게 도전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쥬얼카드 셋 모을 동안 CPU가 지닌 나머지 카드가 다 보조마법텍이나 LV1짜리 너덜너덜 공격카드라 이렇게 맞추게 하는 것도 어렵다~

파티 모드 한정으로 맵 중앙 아래쪽에 7개의 제단이 있는데, 이 제단의 촛불을 전부 켜면 화면이 불투명해지면서 세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첫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레드 > 블루 > 옐로우 순으로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쥬얼 카드를 하나 주며, 두번째 선택지는 루미나스 보어, 블래스트 드래곤, 브레스 중 하나를 주며,[45]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는 선택지의 경우는 플레이어의 욕심이 없는 그 겸허한 태도에 반했다면서(...) 최대HP를 15 올려준다.근데 세번째 선택지 고를 바에는 8칸 이동카드로 동북쪽 맵을 뺑뺑이 도는 게 더 빠르다.

6. 관련 문서[편집]



7. 관련 링크[편집]



[1] 사실 퇴사도 늦게 한 편. 뿌요뿌욘까지 참여했으니...[2] TCG가 아니다.[3] 하지만 싸우는 편이 더 이득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보라색 바탕 주황색 폭탄이 그려진 칸에 멈춰 있는 타 플레이어와 조우했을 경우. 이 경우 싸우지 않으면 도착한 칸의 효과를 그대로 봐야하기 때문에 싸워서 이겨야(...) 페널티를 피할 수 있다.[4] 막다른 길을 포함한 이벤트 슬롯에서는 조우해도 경쟁자와의 전투 선택지가 뜨지 않는다.[5] 이동카드는 제외[6] 스테이지 2,3에서는 이런식으로 마냥 놀다보면 게임오버 당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스테이지 2에서는 NPC가 라우엘을 뚫고 탑에 도달하면 게임이 끝나고(해당 NPC에게 이젤스톤을 빼앗겼을 경우 한정) 스테이지 3에서는 NPC가 ID카드를 들고 파메라에게 도착하면 게임이 끝난다.[7] 홈페이지를 보면 주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회사다.[8] 발동시간이 긴 만큼 슬리프/슬로우/캔슬 등의 방해효과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 결정적으로 바로 밑의 아이스와 대결하게 되면 선빵을 맞으면서 밀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9] Max로 업그레이드한 카드도 데미지가 13~20을 오간다.[10] 촛대를 다 키면 세가지 선택지가 뜨는데(쥬얼 카드를 원한다, 귀한 카드를 원한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무엇을 골라도 충분한 보상을 얻는다. 운이 좋으면 브레스카드를 얻을 수도 있다. 턴수는 오래 걸리지만 후반부가 아니라면 해볼만하다.[11] 이렇게 올려두면 싸울때 상대방을 이기진 못해도 상대방이 쓰러트리질 못해 비길 수 있다.[12] 발동이 일반 이동카드들 보다 훨씬 빠른 1초라서 더 수월하게 퇴각할 수 있다.[13] 대신 이런 고속이동 카드를 가진 적을 잡으면 평소에는 얻을 수 없는 카드를 루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시 보상은 충분한 편.[14] 상점이 등장하지 않는 스토리모드 3장에서는 휴대하지 않는다.[15] 사실상 덱에 주는 영향이 아무것도 없는 '취소' 선택지에 해당한다.[16] 난폭자가 되고 싶어의 경우 위력이 강력한 공격카드를 포함한 다수의 카드로 덱을 바꿔주고, 이동매니아의 경우는 고속이동을 포함하여 특정 숫자 이동카드를 통해 중요한 아이템이 든 상자나 이벤트에 확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통해 덱 핸드를 좀더 빠르게 강화할 수 있다. 아주 낮은 확률로 '무저항주의자가 되고 싶어' 선택지를 고른 경우 브레스가 2장 나올 때도 있다.[17] 스토리 모드 2장의 최종보스인 라우엘이 2장을 가지고 나오나 2장 내에서 상급 소환수를 먹었다면 시간낭비로 만들어 줄 수 있다.[18] 일반 공격카드, 상급 소환수 카드 등에게 모두 적용 되며, 적용 수치는 아마도 2배로 추정 된다.[19] 반대로 말하면 플레이어에게도 매우 유용한 카드 중 하나다. 포이즌 카드로 인한 데미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데미지를 50% 줄여주는 것으로 추정 된다.[20] 특히나 공격형 신수나 파이어 마법등의 WT 소모가 심한 카드를 주력으로 삼는 상대를 대상으로 매우 효과적이다.[21] 스트랭스, 배리어 효과 동시 발동만으로도 사기인데, 기존 3초짜리인 포이즌카드보다도 더 빠르게 1초만에 상대방에게 포이즌을 먹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각 세 카드 모두의 상위호환이며, 거기에 더해서 해당 카드 3장을 넣는 대신 브레스 한 장 넣고 덱 2칸을 다른 카드로 채울 수 있다.[22] 상대가 현재 발동 중인 카드의 대기시간말고도 상대의 덱에 있는 다른 카드를 살펴보고 계산해야할 필요가 있다. 은근 계산하느라 머리아프게 만든다[23] 1번의 전투 중 카드 하나의 사용 횟수는 1회로 한정 된다.[24] 한장에 4초씩 무려 8초를 늘려놓고는 공격카드를 두번 이상 날려대니 거의 무조건 불리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전투를 펼쳐야한다는 점에서 파훼법이 그다지 많지 않다.[25] 단 발동카드 없이 슬리프 상태일 경우는 예외.[26] 마인 다븐을 띄웠다가 실수로라도 알 카드로 덱 핸드가 꽉차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상태를 계란장수라고 부르기도 함 다만, 아득바득 파밍해서 알을 전부 부화시키는 경우 상급 소환수가 몇 뜨는 쾌거로 반전이 일어나기도...[27] 참고로 발동시간도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것과 같다.[28] 특히 페쿠시의 사용자가 HP가 높을 수록 상대하는 입장에서 참으로 막막해지는 변수를 창출 할 수 있다. 최대 HP가 99인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경우 마우스를 집어던질 수도 있다[29] 스토리모드 2장의 괴청년을 쓰러트릴 때 특히 유용하다.[30] 사실 크기가 하도 커서 실상은 짓밟고 지나가는 수준. 뺑소니?[31] 캔슬이나 완전방어와 같은 것들.[32] 이 100 이상을 상회하는 데미지를 버텨내는 건 스토리모드 3장의 최종보스가 거의 유일하다.[33] 스테이지 3의 로봇들만 획득할수있으며, 로봇들이 이것을 파멜라에게 가져갈시 게임오버된다. 사실 그렇게 게임오버 되는게 훨씬 힘들다.[34] 3장의 로봇 중 제대로 열일하는 녀석은 2번 파란색 로봇 하나 뿐이다. 1번 빨간색은 다짜고짜 2층 올라가서 자기한테 내려진 명령을 다시 물어보는 고문관스러운(...)면모를 보이고, 3번 로봇은 어딘가 모자란지 2층으로 올라가서 파멜라 주변만 뺑뺑이를 돈다.[35] 불면증에 걸려서 필요하다고 하는데, 좌측 지역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있는 상점에서 코인카드와 바꿔서 구입할 수 있다.[36] 이젤 스톤 자체는 아무 효과도 없는 이벤트 카드 취급인데, 이 때문에 덱 핸드에서 한 칸을 낭비하게 되는 핸디캡이 있다.[37] 단 CPU가 이젤 스톤을 가지고 있을 경우, 노이라트 교수는 그냥 통과, 칩플과 벨페인은 바로 전투에 들어간다.[38] 이 ID카드는 주인공으론 먹을 수 없다. 굳이 갈 이유가 없다. ID카드를 가지고 있는 경비로봇과 대결해 승리해서 빼앗아 갈 수 있긴 하다[39] 여기서 청년이 자신의 이름을 라우엘이라 밝힌다.[40] 하지만 시작지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벤트칸에 도달 후 시작점으로 되돌아가서 각각 한명씩 조우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4명 다 조우한다 해도 최소 8턴은 낭비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어 칩플이 주는 완전방어 카드까지만 먹고 진행하는 게 편할 수 있다. 4명의 이벤트를 다 볼 작정이라면 4~8칸 이동카드나 고속이동max카드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턴 낭비를 줄일 수 있으니 참조.[41] HP가 100 이상 넘어가는 보스가 스토리 진행하면서 단 한 명도 안 나온 점도 크게 한 몫 한다.[42] 여유가 된다면 스트렝스를 이용한 공격력 증가가 매우 효과적이다.[43] 한명이 독주하거나 하지 못하고 서로 치열하게 싸운다면 한판으로 거의 밤샘도 가능하다(...)[44] 참고로 최종보스의 HP는 150이다.[45] 가장 좋은 건 역시 블래스트 드래곤 카드. 루미나스 보어는 일회용 카드인 카드 체인지나 스피릿의 소원들어주기 중 난폭자가 되고 싶어 선택지를 골라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할 수 있으며, 브레스의 경우는 서북쪽의 필드의 보물상자에서 주사위 운이 좋을 경우 초반에 바로 얻을 수 있지만, 블래스트 드래곤의 경우는 여기 말고는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희소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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