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 북

flip book / フリップブック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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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일종. 플립북을 직역하면 튕기는 책을 말하며, 그 말 그대로 책을 튕기듯이 촤라락 넘겨서 애니메이션을 이어가는 것을 뜻한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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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몇십장씩 그림을 이어지게 그려서 한번에 촤라락하고 넘겨서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어릴적 공책 등지이나 교과서 낙서로 대부분 한번쯤은 해봤을 듯 하며 엄청난 노가다를 필요로 한다. (사실 애니메이션이라는 것 자체가 만드는데 장인정신(?)이 필요한 물건이다.)

3. 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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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종이에 제일 뒤에서부터 그려나가기 시작하면, 전에 그린 그림이 희미하게 비춰지므로 이어그리기가 매우 쉽다[1]. 앞에서부터 그리는 경우 대강적으로 짐작해서 그려야 하므로 그린 대상의 위치나 자세, 구도 등이 불안정해진다. 교과서 같은 곳에 만들 경우 페이지에 색이 입혀져 있어서 뒷장이 안 비춰진다든가, 심지어 자료 사진이 첨부되어 선이 잘 안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지우개로 빡빡 지우면 인쇄가 지워져 하얗게 될 수도 있다. 또는 샤프 펜슬와 같은 뾰족한 필기구로 그리면 뒤에 자국이 남기도 한다. 다만, 보통 모퉁이에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찢어지는 것에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