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스 발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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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피니스 발로럼은 은하 공화국 말기 최고 수상으로 지냈던 인물으로, 사실상 공화국 최후의 최고 수상이다.[4]
2. 작중 행적[편집]
당시 공화국 최고 수상으로 무역 연합의 나부 침공을 해결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5]들이 터져대는 바람에, 발로럼에게 실망한 나부의 여왕 파드메 아미달라는 발로럼 수상에 대한 불신임을 제출하였다. 은하 의회는 발로럼이 불신임되어 공석이 된 최고 수상 직책에 대한 보궐 선거를 진행하였고 쉬브 팰퍼틴 당시 나부 의원이 수상에 당선되었다.
이후 클론전쟁 3D 시즌6 10화 The Lost One (잃어버린 자)에서 등장 한다.
3. 레전드 EU 세계관[편집]
레전드쪽 설정으로는 루산 리포메이션을 주도한 타르서스 발로럼의 후손이라는 설정이 있다고 한다.
4. 평가[편집]
이렇게만 놓고 보면 팰퍼틴에게 밀려난 것으로 인해 별 볼 일 없어보이겠지만 사실 팰퍼틴에게 밀려나기 전만 해도 40 BBY와 36 BBY에서의 선거에서 이겼다는 점을 보면 40 BBY에서 32 BBY까지 8년간 정권을 유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정권을 임기 끝나는 때까지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고, 레전드 설정에 의하면 팰퍼틴의 야심을 정확히 꿰뚫어보는 안목까지 있음을 보였으며 자빔 전투 이후 용기내어 베일 오가나에게 팰퍼틴의 수상쩍은 정황을 알리려다 팰퍼틴에게 암살당한 걸 봐선 충분히 최고 수상 직책을 맡을만한 인품과 능력을 가진 정치인이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팰퍼틴에게 밀려난 것도 팰퍼틴이 워낙 뒷공작에 유능한 만큼 어쩔 수 없는 감도 있다.
그러나 전형적인 공화국 정치인인지 나부 사태 당시에 팰퍼틴의 언급에 의하면 부패 혐의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는 후에 팰퍼틴의 계략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제다이 파견등 누구보다도 열심히 나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망한 파드메가 불신임을 성사시키면서 퇴진당했다.[6]
5. 그 외[편집]
발로럼의 퍼스트 네임인 '피니스'(Finis)는 라틴어로 '종말'을 뜻하며, 우리가 잘 아는 영어 단어인 'Finish'의 어원이다. 발로럼이 최고 수상직에서 물러나면서 공화국이 본격적으로 종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점을 보면 의미심장한 이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5:42:39에 나무위키 피니스 발로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은하 공화국의 초대 최고 수상이 발로럼 가문 출신이고 피니스 발로럼은 그의 후손이다.[2] 레전드 세계관 설정으로는 82 BBY에 출생했다.[3] 영국 출신의 배우로 슈퍼맨 2에서 조드 장군 역할을 맡은 것이 유명하다.[4] 후임 수상이었던 쉬브 팰퍼틴은 애초부터 은하 공화국을 은하 제국으로 재조직하려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기 때문이다.[5] 공화국의 부패해진 관료주의, 무역연합과 연합으로부터 로비를 받아먹은 의원들의 압력, 발로럼 자신의 부패혐의 의혹 등[6] 당시 상황에서 정말 발로럼이 도움이 안 되기는 했다. 파드메는 목숨 걸고 나부를 탈출해 코러산트로 왔는데 정작 도와줘야 할 의원들은 다투기만 했고, 발로럼은 이걸 제대로 조정도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