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베르투 피르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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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흘리 SFC 2023-24 시즌 스쿼드
1 알모사일렘 · 2 알하마드 · 3 이바녜스 · 7 마레즈 · 8 알나비트 · 9 부데부즈 · 10 피르미누 (C) · 11 알리오스키
14 오타이프 · 15 알주배디 · 16 멘디 · 17 아시리 · 22 알산비 · 24 베이가 · 27 마즈라시 · 28 데미랄 · 29 알마자드 · 30 알조하니
37 힌디 · 41 아부야베스 · 46 하메드 · 66 알나클리 · 70 알모그렌 · 71 알야미 · 79 케시에 · 97 생막시맹
파일:UEFA GER.png 마티아스 야이슬레
* 본 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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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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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심볼.svg







알 아흘리 SFC No. 10

C

호베르투 피르미누
Roberto Firmino

본명
호베르투 피르미누 바르보자 지올리베이라[1]
Roberto Firmino Barbosa de Oliveira
출생
1991년 10월 2일 (32세)
알라고아스주 마세이오
국적
[[브라질|

브라질
display: none; display: 브라질"
행정구
]]

신체
181cm / 체중 76kg
포지션
스트라이커[2],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CR 브라지우 (2005~2008)
피게이렌시 FC (2008~2009)
선수
피게이렌시 FC (2009~2010)
TSG 1899 호펜하임 (2011~2015)
리버풀 FC (2015~2023)

알 아흘리 SFC (2023~ )
국가대표
55경기 17골[3] (브라질 / 2014~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역대 등번호
브라질 대표팀 - 11, 18, 20, 21
피게이렌시 FC - 7
TSG 1899 호펜하임 - 10, 22
리버풀 FC - 9, 11
알 아흘리 SFC - 10
후원사
아디다스 (X 스피드플로우.1)
종교
개신교 (오순절교회)[1]


1. 개요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
4.2. 단점
4.2.1. 기량 하락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출전 기록
6. 여담
7. 피르미누에 대한 말, 말, 말
8.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알 아흘리 S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베르투 피르미누/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호펜하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10월 23일, 브라질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11월 14일에 열린 터키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11월 18일 오스트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다만 리그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으나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는 제주스의 그늘에 가려 국가대표팀에선 후보에 머물렀는데,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제주스가 17년 2월에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되며 제주스 대신 대표팀 최전방을 지켰고,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우루과이전과 파라과이전에서 괜찮은 활약을 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감독인 치치가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례적으로 월드컵 개막 반 년전에[4]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갈 선수 23인 중 본인이 확실히 데리고 가기로 마음먹은 15인을 공개했는데 이 명단에 포함이 되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3인의 엔트리에 발탁되어 2017-18 챔스 결승을 끝내고 셀레상에 소집되었는데, 안필드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안필드에서 빨간 옷 입고 자주 선보인 로빙슛으로 네이마르에 이은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여느 봄날의 안필드를 보는듯한 행복풀을 재현했다. 이 날 안필드에 모인 리버풀 홈 팬들은 사실상 로브렌과 피르미누를 보러 온 셈인데 로브렌도 위협적인 헤더를 날리는등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풀타임을 뛰진 않았지만 종료 직전 피르미누가 골도 넣어주며 다들 즐겁게 관전했다. 경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60분경 피르미누가 투입되고 추가시간 막판 골을 넣자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가 쏟아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선 후반 조커로 활용되었는데 투입될 때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16강 멕시코전에서는 85분에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 투입되어 경기 막바지 역습 찬스에서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하였다. 결과적으로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브라질의 9번을 달고 모든 경기를 선발 출전하였지만 무득점, 특히 가장 중요했던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처참한 활약을 보여주며 피르미누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던 치치 감독에 대한 비판 의견이 많이 대두되었다.

자신의 조국에서 펼쳐지는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필리페 쿠티뉴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기분좋게 대회의 출발을 알렸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페루 골키퍼의 실수를 이용해 골대와 티키타카 후 예능 노룩 골을 선보였다. 8강에서는 승부차기 때 실축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4강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1-0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12년만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2골 3도움으로 브라질 공격의 첨병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결승 페루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은 3-1 승리를 거두면서 개인 통산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도움왕을 수상하면서 네이마르가 없는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이 되었다.

2020년 10월,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1차전 볼리비아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1월 베네수엘라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었다.

2022-23 시즌 들어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부활한 듯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쉽게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브라질 대표팀 최종 26인 명단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대신 같은 리그에서 최악의 부진과 부상을 겪은 히샬리송이 뽑혔는데, 월드컵 세르비아전과 한국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크로아티아전에서 그바르디올에게 완전히 지워지면서 8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피르미누가 뽑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후 여전히 국가대표에 뽑히지 않고있어 새로운 소속팀에서 다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유망주들이 화수분처럼 솟아나는 브라질에서 다시 뽑힐 일은 없을듯 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4.1. 장점[편집]


피르미누의 플레이를 보면 침착하게 상황을 살피고 판단하면서 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공격 시 플레이를 보면 상당히 간결하고 침착하며, 폴스 나인으로 뛰기 때문에 슈팅 수만큼 패스도 많이 한다. 특히 리버풀의 빠른 공격 전환 시, 중앙에서 좋은 위치를 잡은 후 압박을 풀어주거나 공격진들에게 공을 연결해준다. 침착한 면모 때문에 박스 안에서 무리한 시도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고, 침착하게 동료의 위치를 파악하고 플레이를 한다. 그래서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찬스에서도 최적의 위치로 패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공격의 흐름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아주 잘 보여준다. 상기에 언급된 클롭의 발언처럼 미드필더 같은 공격수인 셈.

이러한 플레이는 피르미누의 전술적인 이해도가 좋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축구지능이 좋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좋다 보니, 공을 주고 받으며 파고들거나 템포를 조절하는 동적인 연계플레이에 최적화된 선수라 할 수 있다. 넓은 활동 반경을 바탕으로 경기장 거의 모든 구역을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스위칭을 시도하며 주변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피르미누를 클롭이 팀의 엔진 같은 선수라 말한 적이 있을 정도로 클롭의 시스템에 잘 맞고 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여러모로 폴스 나인에 최적화된 선수로 2006-07 시즌 폴스 나인으로 뛰던 프란체스코 토티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클롭 체제의 4-3-3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위치에 있는 피르미누지만, 실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가져가는 특징이 있다. 살라, 마네와 같은 빠르고 득점력 있는 윙 포워드가 중앙으로 파고들어 최전방 공격수 같은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게 스위칭하거나 중원의 수적 우위를 가져다주거나 좌우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 노력하기때문에 실제 포메이션은 4-3-1-2같은 전형이 되기도 한다.

또 하나의 장점은 우선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공을 빼앗겼을 시 수비 가담을 매우 적극적으로 한다는 점이다. 이 활발한 수비 관여는 사실 호펜하임 시절부터 특기였는데, 풍부한 활동량뿐만 아니라 체력도 엄청나서 적극적인 볼 탈취를 시도한다. 볼 탈취율도 좋기 때문에 뺏는 데에 실패하더라도 상대의 역습을 최전방에서 계속 저지하는 플레이를 한다. 특히 피르미누는 이런 수비가담이 굉장히 효율적이며 효과적이기에 아주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때문에 클롭이 피르미누를 묘사할 때 쓴 수식어 중 하나가 최전방 수비수. 피르미누는 상대편이 빌드업을 막 시작할 때 1차로 달려들며, 못 뺏어도 상대 빌드업이나 역습을 지연하는 역할을 한다. 만일 공을 뺏는데 성공하면 바로 거기서부터 역습으로 공격을 시작한다. 굳이 직접적으로 안 뺏더라도 빌드업하는 상대편이 압박에 정신을 못차려서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할 때도 있다. 설사 공을 못 뺏더라도 상대방의 역습이나 공격속도를 늦추기엔 넉넉하기 때문에 리버풀의 공수 전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수비 가담이 매우 많은 편이라 파울이 좀 많은 편이지만, 카드가 나올 정도로 거칠게 수비하지는 않는다. [5] 피르미누가 볼을 뺏으면 마네, 살라 등 윙포워드들이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들에게 패스하고 본인은 수비수들을 유인하거나 좋은 자리 찾으려고 하는데, 이게 위협적인 이유는 공을 높은 위치에서 빼앗으면 상대팀은 수비 전형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바로 득점 찬스가 되기 때문이다.

공을 다루는 센스도 좋아서 종종 탈압박과 트래핑 하나로도 큰 존재감을 선보인다. 속도를 이용한 직선적인 돌파나 수비수를 달고 다니면서 돌파해내는 크랙 스타일의 돌파는 아니지만 박스 안팎에서 센스 있는 볼 터치로 상대를 농락시키는 드리블을 구사하는데, 약간 등지거나 수비수를 옆에 두고 재치 있는 움직임과 볼 터치 한 번으로 확실히 제껴내는 것을 선호한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발재간을 바탕으로 하는 볼 키핑력이 매우 뛰어나 센터백을 끌고 내려와 중앙에서 버텨주면서 살라와 마네가 공간을 찾는 시간을 벌어주기도 한다. 패싱력도 준수한데, 케빈 더브라위너 같은 찬스 메이커가 찔러주는 킬패스보다는 공격 전개 상황에서 원터치로 이어주거나 2대1 패스로 공격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성질의 패스가 많고, 이를 통해 팀 전체의 공격 전개를 이끄는 윤활류 역할에 능하다.

그 외에도 헤더 능력이 좋아 세트피스에서 간간히 득점을 터뜨리기도 하며, 번뜩이는 센스를 바탕으로 하는 슈팅 스킬을 보여주는데 발리 슛이나 칩 슛, 힐 슛 등의 원더골을 선보이곤 한다.


4.2. 단점[편집]


단점은 정통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요구되는 강점이 동포지션 최상급 선수들에 비해 다소 부족한 편이다. 클롭이라는 최고의 감독을 만나서 폴스 나인으로 포텐이 터졌지만, 그 외 다른 역할로 기용하면 존재감이 잊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피르미누는 빠르게 치고 나가는 시원시원한 돌파보다는 키핑이나 순간적인 센스와 발재간으로 선수를 벗겨내는 플레이가 특징인 선수이기에 드리블을 통한 파괴력이 필수인 전문 윙어 포지션으로 뛰기 어렵고, 중앙 공격수로 박아놓고 쓰기에는 포스트플레이나 골 냄새를 맡는 침투가 그저 그런 수준이며, 상대가 무작정 내려앉았을 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킬패스나 킥력도 특출나지 않아 전문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애매하다. 순수 속도 역시 엄청 빠른 편도 아니라서, 최전방 공격수부터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윙포워드 등 앞선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위치와 역할은 한정적이다.[6]

포지션적인 문제 외의 단점으로는 골 결정력이 심각하게 안 좋을 때가 많다. 피르미누가 공격수라는 걸 생각하면 이건 매우 치명적인 약점으로, 골 수가 부족한 건 상기된 것처럼 피르미누가 실질적으로 플레이하는 위치가 최전방 공격수답지 않게 낮기 때문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는 골 결정력과 슈팅력이 그리 좋지 못하다.[7] 커리어 하이인 17-18 시즌을 제외하고는 골 결정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적이 드물다.

또한 볼 터치의 기복이 심해 날에 따라 플레이가 너무 복불복이라는 단점도 있다. 최고 컨디션인 날엔 브라질리언다운 화려한 터치로 수비수들을 교란시키지만 안 좋은 경기에선 터치가 길어 수비수들에게 간단히 막히며 팀에 방해만 되고 그대로 경기에서 지워져 존재감 제로를 자랑할 때가 많다. 즉, 정말 한 끗 차이인 다재다능한 육각형 스타일과 어디에 갖다놔도 애매한 스타일 중 전성기이던 17-18 시즌과 18-19 시즌을 제외하면 오히려 후자로 분류되기 쉬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네-피르미누-살라의 공격라인이 잘 나갈 때 많은 사람들은 “피르미누가 있기 때문에 마네와 살라가 골을 많이 넣는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다소 피르미누에게 편향적인 평가다. 실제로 피르미누는 최전방 공격수지만 처진 위치로 내려와 수비수를 끌어내린 다음 전방으로 침투하는 마네 혹은 살라에게 볼을 전달해주는 플레이를 구사했으며, 리버풀은 이 공격 방식으로 큰 재미를 본 것은 맞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반대로 마네와 살라가 피르미누의 단점을 몽땅 커버쳐준 것이기도 하였다. 마네와 살라는 측면에서 수비진을 흔드는 드리블링,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침투와 마무리, 그리고 거구의 수비수들을 상대하며 싸워야 하는 부담 등을 떠맡으며 피르미누의 공격수로서의 단점을 최소화시켰고, 그 덕에 피르미누는 공격 전개 상황에서 링크업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던 것이다. 때문에 오히려 선수가 가진 한계와 단점을 모조리 커버해줬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대로 피르미누가 이 조합과 전술로 득을 더 봤으면 봤지 마네와 살라 쪽이 더 득을 봤다고는 절대 할 수 없다.[8]


4.2.1. 기량 하락[편집]


피르미누의 폼은 19-20 시즌 후반기부터 꾸준히 떨어져 위에 언급된 장점이 조금씩 사라져가더니 현재는 단점만 부각되고 있다. 안 풀리는 날 슈팅은 상대 수비수의 클리어링인가 싶을 정도로 정확도, 파워, 타이밍 모두 최악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도 한 마디씩 할 정도로 슈팅만 했다 하면 수비수 블록에 맞거나 골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 미스를 자주 범하는 점 또한 치명적이다. 피르미누가 중앙에서 자꾸 턴오버하다 보니 그로 인한 실점도 증가하고 있다. 연계형 선수라고 하기에는 패스의 강약 조절, 패스 타이밍, 시야 모두 심각하다.

이러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졌는지 오프더볼도 소극적이고 슈팅이나 패스가 한 타이밍씩 느린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볼터치가 섬세하지 못하다는 점과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경기 템포도 늦추고 연계에서도 미흡한 모습으로 폴스나인이 아닌 턴오버 머신으로 역할을 변경한 듯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테크니션이라는 인식과 다르게 정작 피파울 개수가 센터백이랑 비슷한 수준일 정도로[9] 상대 압박이 들어오면 책임 회피성 패스가 매우 많고 이런 회피성 패스의 상당수가 상대 수비에게 인터셉트 당하고 있다.

피르미누의 활약이 떨어진 첫번째 이유로는 리버풀의 전술과 피르미누의 플레이에 상대가 적응하고 '두 줄 수비를 세우며 후방 빌드업 없이 내려앉고 공 뺏으면 롱볼 전법'으로 리버풀을 상대하니까 피르미누의 강점인 전방 압박이 먹혀들지 않고 있고 지공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수가 더 이상 슈팅이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 피르미누를 막기 위해 끌려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피르미누를 이용한 공격이 통하지 않고 있다.

두번째 이유는 리버풀 공격의 무게 중심이 중앙보다 측면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중원에서부터 볼 배급이 안 되니 허리라인에서부터 전방에 있는 피르미누에게 제대로 된 패스가 전달될 리가 만무하며 공격진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분산해주지도 못한다. 그 결과, 피르미누는 공을 받기 위해 더 낮은 지역까지 내려오는데, 설령 내려와도 피르미누에게 상대팀의 텐백을 단번에 풀어낼 수 있는 킬패스나 킥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리턴 백패스를 하거나 측면의 오버래핑한 풀백들에게 공을 넘겨주는 것 외에는 마땅히 할 게 없다.

그러다 보니 피르미누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되고 있는데, 이미 입이 아플 정도로 상술된 결정력과 볼터치 문제로 팀에 민폐를 끼치며 그 결과, 연계 목적으로 쓰는 공격수가 연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엔 체력 저하와 그로 인한 신체적인 능력 저하도 크게 작용하였다.[10]

21-22 시즌 서브로 밀려 출전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로 인해 체력적 부담도 덜게 되었고, 22-23 시즌에는 오히려 전 세 시즌들보다 나은 활약을 보여줬다. 결정력 뿐만 아니라 침착성도 좋아져 18/19시즌 이후 최다골을 넣었는데 경기수는 한참 적다. 90분당 0.82골로 리그에서 3위[11]로, 최고점인 17-18 시즌보다 더 좋은 득점 페이스를 보였다. 물론 완전히 전성기의 모습은 아니고 기복이 있으나 기존에 보여주던 클래스를 상당 부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체력적인 부침과 주전 경쟁의 부담이 지난 세 시즌 간 피르미누를 많이 괴롭혔던 것으로 보인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5.3. 출전 기록[편집]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12]
남미 클럽 대항전[13]
기타 컵 대회[14]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8-09
피게이렌시
2
0
0
-
-
-
-
-
-
-
-
-
2
0
0
2009-10
36
8
0
-
-
-
-
-
-
-
-
-
36
8
0
2시즌
합계
38
8
0
-
-
-
-
-
-
-
-
-
38
8
0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15]
유럽 클럽 대항전[16]
기타 컵 대회[17]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0-11
호펜하임
11
3
0
-
-
-
-
-
-
-
-
-
11
3
0
2011-12
30
7
4
3
0
0
-
-
-
-
-
-
33
7
4
2012-13
35[18]
7[19]
4[20]
1
0
0
-
-
-
-
-
-
36
7
4
2013-14
33
16
12
4
6
4
-
-
-
-
-
-
37
22
16
2014-15
33
7
10
3
3
2
-
-
-
-
-
-
-
-
-
5시즌
통산
142
40
30
11
9
6
-
-
-
-
-
-
153
49
36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21]
유럽 클럽 대항전[22]
기타 컵 대회[23]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5-16
리버풀
31
10
8
5
0
0
13
1
3
-
-
-
49
11
11
2016-17
35
11
10
6
1
1
-
-
-
-
-
-
41
12
11
2017-18
37
15
7
2
1
1
15
11[2위]
9
-
-
-
54
27
17
2018-19
34
12
7
2
0
0
12
4
1
-
-
-
48
16
8
2019-20
38
9
8
2
0
0
8
1
4
4
2
1
52
12
13
2020-21
36
9
7
2
0
2
9
0
0
1
0
0
48
9
9
2021-22
20
5
4
8
1
1
7
5
0
-
-
-
35
11
5
2022-23
25
11
4
1
0
0
8
2
1
1
0
0
35
13
5
8시즌
통산
256
82
55
28
3
5
72
24
17
6
2
1
362
111
79
15시즌[24]
통산
436
130
85
39
12
11
72
24
17
6
2
1
553
168
114


6. 여담[편집]


  • 국내에선 미누, 필민호라고 많이 부른다. 영국 현지에선 Roberto를 Bobby라는 애칭으로도 불러서(원래 Bob이 Robert의 약칭이다.), Bobby, Bobby Firmino라고도 불린다.

  • 피르미누는 어려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코코넛을 팔며 축구를 해야 했다. 그의 돈 문제는 그가 호펜하임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모두 해결되었지만 그는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피르미누의 가족들은 그가 가는 곳에서 함께 살고 있다. #

  • 피르미누의 재능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다름아닌 플라멩구의 어느 치과의사라고 한다. 그 치과의사는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볼을 차고 있는 15살 피르미누의 스킬에 감탄해 피게이렌세의 입단테스트를 받게 도와주었는데, 피르미누는 입단테스트 경기에서 두 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펼쳐 피게이렌세에 입단하게 됐다. 그리고 그 치과의사는 피르미누의 제안에 치과를 그만두고 그의 에이전트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수줍음이 많았던 피르미누는 감독에게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못해 2주동안 "알베르토"라고 불렸다고 한다. 절친인 필리페 쿠티뉴에 의하면 여전히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듯으로 보인다.[25]

  • 프로로 데뷔한 피게이렌시에서 뜬금없이 TSG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는데, 당시 디렉터가 게임 풋볼매니저에서 피르미누를 써보고 좋아서 영입했다고 한다.#
피게이렌시에서도 의아해 했다고..

  • 역대 브라질 출신 선수 중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0호 골을 달성하였다. 동시에 리버풀에선 역대 9번째로 리그 50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82골로 EPL 브라질리언 최다득점자이다.

  • 골을 넣고 매우 다양한 셀레브레이션을 보여준다.세리머니 모음 그리고 그 중 대부분이 일반적으로 흔히 생각하는 브라질리언스럽지 않게 상당히 괴상하다. 당최 출처를 알 수 없는 댄스부터 현란한 스탭으로 리듬타기, 그리고 검지[26], 쌍권총, 쿵푸킥[27], 마법사, 검투사, 궁예 세리머니 등이 있으며 그 괴상함이 독일의 어떤 셀레브레이션 장인 못지 않다. 본인의 말로 이런 요상한 세리머니에 대해 호나우지뉴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리버풀 선수들의 크리스마스 서프라이즈 이벤트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자신의 셀레브레이션을 전수해주는 장면도 나왔다.

  • 2018년 들어선 팀 동료 사디오 마네가 피르미누의 현란한 셀레브레이션에 중독된 듯 골을 넣을 때마다 따라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COPA 90 인터뷰에서 마네는 매우 억울해 하며 오히려 피르미누가 자신의 셀레브레이션을 뺏어가는 거라고 주장했다! 특히 피르미누가 포르투전에 선보인 돌려차기는 마네가 훈련 때 준비한 셀레브레이션이라고. 이후 19-20 시즌 마네가 UEFA 슈퍼컵에서 피르미누의 마법사 세리머니를 따라하자 피르미누가 인스타그램에서 마네의 포스트에 자기 좀 따라하지 말라며 놀리기도 했다.

  • 노룩 슛으로 골을 넣기도 한다.노룩 모음 호펜하임 시절부터 현재 리버풀은 물론 브라질 국가대표 팀에서까지 득점 상황에서 종종 노룩 슛을 볼 수 있다. 물론 실패하면 낭패이기에, 확실하고 자신있는 상황에서만 보여준다. 그래도 타 선수들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다. 심지어 노룩 장인답게 리버풀과의 재계약 영상에서도 노룩 사인을 선보였다. 괴상한 셀레브레이션부터 해서 여러모로 자기 컨셉이 확실한 편이다.


  • 로저스 시절 리버풀이 피르미누를 영입했을 때 클롭은 리버풀이 피르미누를 저렴하게 영입했다고 생각했다. 당시 피르미누의 이적료는 결코 싸지 않았는데, 클롭이 이렇게 생각했다는 것은 클롭은 리버풀 감독이 되기 전부터 피르미누를 눈독 들이고 높게 평가했다는 소리다. 그리고 본인이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해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직접 보여주었다.[28]

  • 건치다. 매우 하얗고 깨끗한 치아와 굉장히 가지런한 치열을 지니고 있다. 이 눈부실 정도로 반짝반짝한 치아는 가끔 해외에서 밈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과거 사진 중에는 치아가 누렇다. 라미네이트 시술로 꾸준히 관리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리가 짧다.[29]

  • 유니폼 바지를 굉장히 내려서 입는 편이다.

  • 현지 시각으로 2016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가 돼 기소가 되었고, 2017년 1월 31일에 법정 출두했다. 결국, 2만 파운드의 벌금과 일정 기간의 운전 면허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음주운전 상황 당시, 피르미누와 가족들은 브라질에서부터 영국으로 여행 온 지인들과 함께 리버풀 시내에서 외식 중이었는데, 집을 비운 사이 자택에 도둑이 들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동 중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참작해 판결이 내려졌다.


  •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이 AS 모나코파비뉴AS 로마알리송 베케르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 것이 파비뉴와 알리송의 입단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친분이 있던 파비뉴와 알리송이 이적을 저울질하자 통화하며 이적을 설득했고, 파비뉴와 알리송도 새로운 팀에 자신이 잘 아는 브라질인이 있으면 적응이 쉬울 것이라 판단해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특히 알리송의 경우, 딸이 한 살 밖에 되지 않아 아내가 리버풀로 가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피르미누의 아내가 전화로 리버풀이 살기 좋은 동네라는 것을 어필한 것이 크게 작용해 결국 리버풀행에 동의했다고 한다.

  • 영어가 유창하진 않다. 리버풀로 이적한 지가 꽤 됐음에도 이런 걸 보면 어차피 동료들과 잘만 지내니 그냥 딱히 배울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시즌 도중 잉글랜드 언론과 인터뷰를 한다던지, 리그 경기 후 소감을 밝힌다던지 할 때가 별로 없다. 리버풀 선수들이 공식 영상을 찍을 때도 혼자 아무 말 없이 끝에서 웃고만 있을 때가 많다. 물론 유창하지 않을 뿐이지, 영어 자체를 정말 아예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클롭은 팀원에게 하나의 언어로 소통할 것을 강조하고, 이를 꽤나 중요시 여기는 감독이다. 현재 영상들을 보면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 없이 영어를 하고, 그저 내성적이라 말수가 적은 것으로 보인다.



  • 포르쉐 파나메라를 탄다.[30]

  • LFC World in Seoul 영상에서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한글로 자신의 이름 쓰기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다. '피르미누' 마킹을 보고 따라 썼는데, 스스로 잘 썼다고 생각했는지 상당히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 2019년 4월 1일 토트넘과 경기 후 손흥민유니폼을 교환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후 내성적인 피르미누가 먼저 다가가 포옹을 한 것으로 보아서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듯 보인다. 최근엔 말장난을 하거나 인스타그램 맞팔을 한 것으로 보아선 A매치 경기 후 꽤나 친해진 모양이다.

  • 2018년 브라질에 사는 목숨이 위태롭던 2명의 아이에게 한화 약 8,4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해줬다. 덕분에 2명의 아이는 피루미누가 지원해준 치료비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피르미누는 이 사실을 끝까지 숨기고 싶어 했었는데[31] 어쩌다 보니 전 세계에 선행이 알려졌다. 링크

  • 배우자인 라리사 페레이라는 1992년생 모델이고 직접 런칭한 수영복 브랜드가 있다. 둘은 2013년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교제하기 시작해서 2014년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은 2017년에 브라질에서 올렸다.

  • 아들을 낳으려고 하는 것인지, 그저 자식이 좋은 것인지 첫째와 둘째를 낳고 최근엔 연년생으로 넷째까지 낳았는데 전부 딸이다.

  • 장난끼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리버풀 시절 아스날의 킬러였다. 데뷔 시즌부터 18-19 시즌까지는 모든 리그에서 펼쳐지는 안필드 아스날 전에서 득점을 했으며, 18-19 시즌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들여 기록한 해트트릭은 본인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이다. 19-20 시즌과 20-21 시즌 아스날 전 무득점을 기록하며 아스날 킬러로서의 면모가 사그라드는 듯 했으나[32] 21-22 시즌 아스날 원정에서 득점으로 아스날 전 득점포를 재가동했고, 마지막 시즌인 22-23 시즌에도 원정과 홈에서 모두 아스날에게 득점했다. 때문에 PK골을 제외한 리그에서 아스날 상대로 가장 많은 골을 득점한 선수가 되었다. 최종 아스날 전 기록은 18경기 11골 3도움.

2023년 가족들과 두바이 여행 도중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7. 피르미누에 대한 말, 말, 말[편집]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엔진과 같은 선수다.

- 위르겐 클롭


요즘 피르미누와 같은 스타일의 공격수는 찾기 힘들다. 피르미누는 동료를 위해 희생하며, 그들을 빛나게 만든다.

- 아르센 벵거


9번, 10번, 11번, 어떤 롤에서도 피르미누는 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다.

- 로비 파울러


EPL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는 피르미누.

- 제이미 캐러거


그의 압박이 있었기 때문에 리버풀이 챔스우승을 할 수 있었고 그의 희생이 있기 때문에 리버풀의 측면 공격수들이 빛날 수 있다.

- 게리 네빌


피르미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공격수다.

- 이안 러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전술적 움직임이 뛰어나다.

- 홀거 스타니슬라브스키[33]


피르미누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퀄리티를 갖고 있다. 동시에 팀 플레이어 역할도 해낸다. 내 눈엔 완벽한 선수다. 리버풀엔 위대한 존재.

- 디르크 카윗


그는 우리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다. 난 공격수가 본인의 포지션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는 세계 어느 수비수를 상대로도 위협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정말 좋은 선수다. 그리고 그가 내 팀의 일원이어서 정말 행복하다.

- 버질 반 다이크


그의 운동량, 테크닉, 득점력 그리고 그의 올라운드 플레이까지, 나는 그와 같은 능력을 가진 선수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사람들은 더 나은 스트라이커가 있다고 말할 테지만, 그가 하는 일들은 우리 팀에 정말 중요하다. 피르미누가 없다면 우린 길을 잃을 거다. 그는 월드클래스이며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

- 앤디 로버트슨


피르미누가 지닌 능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그는 세계 최고의 9번 공격수이며, 그를 대체할 선수는 없다. 그는 모든 공수 작업을 연결하고, 리버풀에 정말로 필요한 선수이다. 오직 리오넬 메시만 그와 비교 가능하다.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피르미누가 경기에 나선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감탄이 나올 만큼 아름답다. 그는 마법 같은 순간을 연출하는 선수다. 리버풀을 상대로 피르미누의 이적에 대한 협상을 끌어내리기는 힘들다. 심지어 메시와 호날두가 협상 조건에 있어도 쉽지 않다.

- 저메인 제나스


세계 최고의 공격수는 피르미누와 루이스 수아레스.

- 카카


나는 그를 사랑한다. 피르미누는 정말 중요한 선수이고 분데스리가에서 이적한 이후부터 팀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왔다.

- 조던 헨더슨


그는 리버풀 축구의 핵심요소중 한명이다.

- 사디오 마네



8. 같이 보기[편집]


파일:알 아흘리 SFC 로고.svg
알 아흘리 SFC 스쿼드 [주의]

[ 펼치기 · 접기 ]
2023-24 알 아흘리 SFC 1군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이름
비고
3
DF
파일:브라질 국기.svg
호제르 이바녜스
Roger Ibañez

7
FW
파일:알제리 국기.svg
리야드 마레즈
Riyad Mahrez

9
MF
파일:알제리 국기.svg
리야드 부데부즈
Ryad Boudebouz

10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호베르투 피르미누
Roberto Firmino

11
FW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에즈잔 알리오스키
Ezgjan Alioski

14
MF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압둘라 오타이프
Abdullah Otayf

16
GK
파일:세네갈 국기.svg
에두아르 멘디
Édouard Mendy

17
FW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하이탐 아시리
Haitham Asiri

24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가브리 베이가
Gabri Veiga

28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메리흐 데미랄
Merih Demiral

71
GK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모하메드 알야미
Mohammed Al-Yami

79
MF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프랑크 케시에
Franck Kessié

97
MF
파일:프랑스 국기.svg
알랑 생막시맹
Allan Saint-Maximin

'''[[알 아흘리 SFC|{{{#fff
구단 정보}}}]]'''
구단주: 파하드 빈 칼리드 / 감독: 마티아스 야이슬레 / 홈 구장: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8월 21일
[각주]




[1] 한편 피르미누는 다른 브라질인들과 달리 특이한 작명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버지의 성 '호베르투 코르데이루'의 일부분인 '호베르투'가 선수의 이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 들어가 있고 '바르보자 지올리베이라'가 어머니의 성이다.[2] A B 폴스 나인, 세컨드 스트라이커 모두 소화 가능하다.[3] 2021년 7월 10일 기준[4] 대부분 월드컵 출전 명단 발표는 이미 그 전에 스쿼드가 확정이 되었든 안 되었든 간에 대회 개막 약 한달 전에나 발표한다.[5] 피르미누가 17-18 시즌에 골과 도움을 유럽 최상위권으로 기록했고 여기에 수비적인 지표인 태클 성공도 많아서 굉장히 특이한 기록이라고 언급된 적이 있다.[6] 실제로 리버풀이 피르미누를 처음 데려왔을 때 라힘 스털링의 대체자랍시고 그를 데려온 거였는데 정작 윙어로는 활약을 못했으니 데뷔 시즌 초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윙어가 부족했던 클롭 부임 초기에 임시로 윙어 역할을 해야 했을 때도 중앙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 이는 정적인 드리블을 가진 피르미누를 윙어에 박아두니 오히려 드리블 속도 및 전개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펜하임에서 공미, 세컨톱 역할을 맡았던 피르미누였는데 로저스의 윙어 활용이 잘못되었던 경우라고 봐야할 것이다.[7] 2019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안필드에서 1년간 무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19-20 시즌 리그에서는 20번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날려먹으며 빅 찬스 미스 부문 3위에 오르기도 했다.[8] 특히 살라와 마네는 월드클래스로 기량 자체에 큰 발전을 이룩한 반면, 피르미누는 선수로서 살라와 마네만큼의 월드클래스로는 성장하지 못했다.[9] 20-21 시즌 90분당 피파울 개수: 필립스(0.56회), 피르미누(0.54회)[10] 19-20 시즌은 피르미누가 리버풀 입단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전 경기 출장한 시즌이었다. 더군다나 UEFA 슈퍼컵을 위해 이스탄불, FIFA 클럽 월드컵을 위해 카타르 원정을 떠났을 때도 피르미누는 전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피르미누의 활동량은 경기당 평균 11km로,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 뿐만 아니라 활동량 괜찮은 미드필더 정도의 아주 높은 활동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미루어보면, 피르미누는 굉장히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했으며, 활동량 또한 어느 시즌보다도 많았다는 것이다. 체력 저하에 따른 기량 하락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었던 상황. 20-21 시즌에는 디오구 조타가 오면서 체력 부담 감소와 경쟁 심리 상승으로 잠깐 이런 부분이 해소되나 했으나, 시즌 초중반에 조타가 8주 부상을 당하며 다시 휴식 없이 경기를 소화하게 되었고, 오히려 19-20 시즌보다 더욱 답답한 골 결정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력 저하의 큰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11] 1위 엘링 홀란드, 2위 칼럼 윌슨, 4위 해리 케인[12] 코파 두 브라질, 코파 베르데[13] 코파 리베르타도레스[14] 레코파 수다메리카나[15] DFB-포칼[16]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17] FIFA 클럽 월드컵, 슈퍼컵, DFL-슈퍼컵[18] 정규리그 33경기,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19] 정규리그 5골, 승강 플레이오프 2골[20] 정규리그 3도움, 승강 플레이오프 1도움[21] FA컵, 리그컵[22]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23] FIFA 클럽 월드컵, 슈퍼컵, FA 커뮤니티 실드[24] 2008~ [25] 쿠티뉴 또한 브라질리언치고 상당히 내성적인 편이다.[26] 웃옷을 벗으려다가 말더니 검지손가락 하나를 보여줄 때가 많으며 가끔은 유니폼 상의를 벗어던지는 모습도 보여준다. 몸은 복근과 근육으로 이루어진 좋은 몸을 가지고 있다.[27] 보통 본인이 골 넣을 때 자주하나, 2017-18 시즌 겨울 들어서는 종종 동료들의 셀레브레이션에서 조연을 맡을 때도 볼 수 있다. 이때 마치 골 넣은 선수를 싸커킥으로 후려차는 것 같은 엄한 각도가 나오기도 한다.[28] 클롭은 돌문 시절 피르미누를 영입하려고 했으나 비싸서 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피르미누를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https://youtu.be/hZznUN_u4-o[29] 여담으로 짧은 다리는 축구선수로서는 단점이 아닐 수도 있다. 다리가 짧은 선수는 당연히 다리가 긴 선수보다 무게중심이 낮기때문에 세밀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을 하는데 좀 더 유리하다. 실제로 최정상급 드리블러라 불리는 선수들 중 신장에 비해 허리가 긴 반면 다리가 짧고 엉덩이가 튼실한 체형을 가진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다.[30] 그 외에 롤스로이스 레이스, 포르쉐 카이엔도 갖고 있다.[31] 실제로 경기 후 기부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32] 이 시기에는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바짝 득점을 몰아넣어 닭집킬러, 닭장수라는 별명을 얻었다.[33] 2011-12시즌 TSG 1899 호펜하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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