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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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피리엘
Fíriel


파일:Elena Kukanova_Arvedui and Firiel.jpg

아르베두이와 피리엘
본명
Fíriel
피리엘
성별
여성
종족
인간 (두네다인)
출생
T.A. 1864
거주지
곤도르에리아도르(아르세다인)
가문/왕조
House of Elendil
엘렌딜 왕조
Anárioni
아나리온 왕조[1]
직책
Queen of Arthedain
아르세다인의 왕비
Princess of Gondor
곤도르의 공주
재위기간
T.A. 1896
가족관계
온도헤르 (아버지)
아르타미르 (오빠)
파라미르 (오빠)
아르베두이 (남편)
아라나르스 (아들)
한 명 이상의 다른 아들
후손
아라고른 2세

1. 개요
2. 이름
3. 행적



1. 개요[편집]


피리엘은 곤도르의 제 31대 왕인 온도헤르의 딸로, 생몰 연대는 불명이다. 아르세다인의 왕자이던 아르베두이와 결혼하여 아라나르스와 최소 한 명 이상의 아들을 더 낳았다.[2]


2. 이름[편집]


  • 피리엘(Fíriel)[S] - '필멸의 여인(Mortal Maid)'이라는 뜻이다. feir[3] + -iel[4]


3. 행적[편집]


제3시대 1940년에 곤도르아르세다인의 동맹을 기념하기 위해 아르베두이와 혼인한다. 4년 뒤 오라버니들이 다 전사해버리는 바람에 곤도르 왕가의 유일한 직계후손이 되었으며 이에 그녀의 남편이자 북왕국 아르세다인의 왕이었던 아르베두이가 곤도르 측에 왕권을 요구했으나, 곤도르는 곤도르 왕가의 경우 아나리온의 피를 이은 장자만이 왕위에 오를 수 있다며 적당히 거절하고 방계인 에아르닐이 왕위를 이어간다. 허나 아르베두이와 피리엘의 혼인은 후에 반지전쟁 때 북왕국의 왕가의 적손이자 곤도르 왕가 직손의 피를 이어받은 아라고른 2세가 아르노르-곤도르의 왕으로서 귀환할 때 정통성을 실어주게 된다.

피리엘이라는 인물은 이실두르 가문에 곤도르 통치권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기능적인 인물에 지나지 않지만, 작중에서 암시된 삶은 굉장히 암울한 인물이다. 아버지인 온도헤르와 남자 형제들이 전쟁에서 모조리 죽고, 조국은 자신과 아들의 계승권을 부정했으며, 남편도 얼마 뒤에 사망하고 시집온 나라가 멸망하며 망국의 왕비가 되고 말았다. 또한 결혼 초기도 딱히 여건이 좋았다고 보기 힘든 것이, 부유한 강대국의 왕녀에서 망하기 직전의 소국의 왕비로 시집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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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렌딜 왕조의 분가이자 곤도르 왕가.[2] 낳은 건 1938년이고, 결혼한 건 1940년이다.[S] 신다린[3] Mortal(필멸자). 'Exhale/breathe out(고갈되다/한숨 쉬다)'라는 뜻의 원시 요정어 어근인 PHIR에서 파생됐다.[4] - Daughter(-의 딸). 여성형 접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