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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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이용자 분포
3. 이용자들의 음악적 취향
4. 이용자들의 피아니스트 애호도
5. 피갤 삼대난곡
6. 근황
7. 관련 갤러리


1. 개요[편집]


피아노 갤러리

2009년 개설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이다. 2010년대 말 악갤을 파탄낸 도배충에 의해 멸망된 것으로 추정된다. [1] 따라서 아래 떡밥들은 적어도 2018년 이전의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2. 이용자 분포[편집]


피아노를 좋아하는 비전공자들이 다수를 구성하고 있다.


3. 이용자들의 음악적 취향[편집]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는, 비전공자들은 클래식 음악들 중에서도 난이도가 쉬운 작품들(예를 들어 쇼팽야상곡)을 선호하곤 한다. 예고생들은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곡가가 쓴 연습곡들을 비롯하여 대학 입시 실기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작품들에 대해 말하며 놀고는 한다. 스크랴빈이라든가.. 음대생들은 조금 더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을 언급하는 편이다. 이용자들 대부분이 클래식 음악을 선호하며, 몇몇 이용자들이 뉴에이지 장르의 음악을 꾸준히 매도한 결과인지, 현재 뉴에이지 작품들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은 보이지 않고 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은 작품의 시대를 가리지 않고 바흐의 교회음악부터 스트라빈스키의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취향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음악으로 불리는 무조성 음악을 좋아하는 유저도 자주 보인다.


4. 이용자들의 피아니스트 애호도[편집]


국내 피아니스트들 중에서는 조성진이 자주 언급되는 편이며, 해외 연주자들 또한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다.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조성진이 우승한 것을 계기로 갤러리에 조성진의 팬들이 급격히 늘어난 편이다. 이에 따라 다른 피아니스트 팬들과의 충돌도 다소 일어나고 있으나, 조줌 등의 용어를 사용해가며 모두 조성진 갤러리로 쫓아내었다.

거장들(현 시점에서 대부분은 사망함)이 남긴 유산(음반)들을 애호하는 이용자들이 대부분인 클래식 갤러리와는 달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들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다소 존재한다. 해외 연주자들 중에서는 이미 확고한 거장으로 자리잡은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그레고리 소콜로프,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등의 연주자들, 그리고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인 랑랑, 유자 왕, 다닐 트리포노프, 얀 리치에츠키 등의 연주자들이 사랑받고 있다.


5. 피갤 삼대난곡[편집]


만갤 공식 추천만화 따위와 비슷한 개념으로, 뉴에이지 장르의 작품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약간 섞인 작품목록이다. 작곡가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DJ Okawari의 'Flower dance(피아노 편곡 버전)', 주걸륜의 'Secret(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주제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몇몇 유저들은 여기에 존 슈미트(Jon Schmidt)의 'All of me'나 히사이시 조의 'Summer'를 끼우기도 한다.

연습할만한 피아노 곡들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피아노 삼대난곡'이라고 불리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모리스 라벨의 작품집 '밤의 가스파르' 중 제 3곡 '스카르보', 밀리 발라키레프의 '이슬라메이'같은 어려운 대곡들을 추천하기도 하나 대부분 수준에 맞는 곡들을 친절하게 추천하는 편이다.


6. 근황[편집]


상술한대로 도배충에 의해 망했다. 그나마 대피소인 도이치 그라모폰 갤러리가 활성화된 클래식 갤러리 같은 데와 달리 대피갤도 지리멸렬하고, 피아노 미니 갤러리는 도배충이 친목하며 활동하려는 걸 제재도 안 하려는 듯 했지만, 2022년 뒤늦게나마 주딱이 차단했는지 더 이상은 잘 안보인다고 한다.


7. 관련 갤러리[편집]


피아노 미니 갤러리
그랜드 피아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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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도배충은 악갤, 피갤뿐만 아니라 몇몇 음악 관련 정갤을 작살낸 전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