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소나타 14번(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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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곡 배경
2.1. 1악장 Adagio sostenuto
2.2. 2악장 Allegretto
2.3. 3악장 Presto agitato
3. 평가
4. 커버
5. 매체
6. 기타


1. 개요[편집]




Die Klaviersonate Nr. 14 "Quasi una fantasia", op. 27 Nr. 2 in cis-Moll 'Mondscheinsonate\'
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Op. 27-2, 'Moonlight\'
피아노 소나타 14번, 올림다단조, 작품번호 27-2 '월광\'

루트비히 판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 중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작품 중 하나이다.

원 제목은 'Sonata quasi una fantasia' 였으며 세계적으로 월광 소나타(Mondscheinsonate, Moonlight Sonata)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있는데, 베토벤이 직접 붙인 이름은 아니고 베토벤이 사망하고 5년이 지난 후인 1832년 베를린의 음악평론가이자 시인이었던 루드비히 렐슈타프(Ludwig Rellstab)[1]가 "제1악장의 분위기가 달빛이 비친 스위스 루체른 호수 위의 조각배같다" 고 묘사한 데서 유래하였다.


2. 작곡 배경[편집]


베토벤은 1792년, 그의 나이 22살 때 빈(Wien)에 온 후 뛰어난 피아노 연주자이자 촉망받는 작곡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그는 피아노 즉흥 연주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덕분에 귀족들의 연회나 사교모임 등에 초청 연주자로 자주 참석하였다. 그의 즉흥 능력은 정말 대단했는데, 예를 들어 피아노 협주곡 3번(op. 37)의 경우 초연 직전까지도 피아노 부분의 악보를 거의 완성하지 못하게 되자 실제 초연에서는 피아노 부분을 즉흥 연주로 갈음하였을 정도.

이 월광 소나타는 이러한 작곡가 본인의 즉흥 능력을 활용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1801년에 완성된 이 소나타는"환상곡풍으로(Quasi una fantasia)" 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작품번호 27의 두 소나타 가운데 두 번째 곡(op. 27-2)이다. 이 소나타는 같은 표제가 붙어 있는 피아노 소나타 제13번 E플랫장조(op. 27-1)와 마찬가지로 1악장이 전통적인 소나타 양식 대신 즉흥곡(또는 환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13번 소나타의 1악장은 론도 형식을 갖추고 있고 나름 주제의 변화와 전개가 나타나지만 이 월광 소나타의 1악장은 진정한 즉흥곡의 의미에 걸맞게 구성의 묘미보다는 낭만적이고 감상적인 정서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1악장의 낭만성은 21세기의 대중들에게도 상당한 호소력이 있어서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작품은 완성된 이듬해인 1802년 베토벤의 제자이자 그와 한참 썸을 타고 있던 줄리에타 귀차르디에게 헌정되었다.

한편 베토벤이 이 작품을 음악을 사랑하는 눈먼 처녀가 달빛을 어떤 느낌인지 묘사해 달라고 해서 썼다거나, 빈 교외 귀족의 저택에서 달빛에 감동하여 썼다거나, 연인(즉 귀차르디)에 대한 이별의 편지 차원에서 작곡했다는 등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책에 이런 내용들이 많이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베토벤 본인은 생전에 이 작품의 작곡 배경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적이 없다. 따라서 세간에 떠도는 이 작품의 낭만적인 작곡배경은 모두 근거가 없다. 오히려 소나타가 작곡될 당시 베토벤의 상황은 상당히 우울했다. 베토벤은 1798년(또는 1799년) 경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청력장애가 시작되었으며 이 월광 소나타가 작곡된 1801년에는 귓병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고 귀차르디와의 연애도 여자쪽 집안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오죽했으면 1802년에는 자살할 생각을 하고 유서까지 썼을 정도. 따라서 이 소나타의 낭만성은 아름다운 서정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자신이 처한 불행에서 벗어나 위안을 얻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1. 1악장 Adagio sostenuto[편집]



c♯ 단조의 조성을 갖고 있으며 소나타 양식과 비슷하지만 통상적인 소나타 양식에서 많이 벗어난 구성을 갖고 있다. 일반적인 소나타 양식처럼 제시부에서 2개의 주제가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음정만 변화시켜서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딱히 발전부가 없고 재현부도 특별한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게다가 베토벤 특유의 갑작스러운 속도 변화나 전조 등의 복잡한 수법도 나타나지 않는다.

파일:moonlight1.jpg
  • 1악장의 시작 부분. 일종의 반주가 먼저 등장하며, 5번째 마디부터 주제가 시작된다.

이처럼 1악장은 구성이 단순하기 때문에 구성의 묘미가 넘치는 베토벤의 다른 작품들과는 연주 및 감상의 포인트가 많이 다르다. 이 1악장은 무엇보다 악상(樂想)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곡의 서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에 기교적으로 어렵지 않다고 가볍게 생각했다가는 큰 낭패를 맛보게 된다.

베토벤은 이 곡을 최대한 감성적으로 연주하라는 의미에서 소스테누토(sostenuto), 즉 음을 충분히 끌어서 연주하라는 지시를 붙여 놓았다. 그런데 이 소스테누토 지시만으로는 모자랐는지 따로 이탈리아어로 Si deve suonare tutto questo pezzo delicatissimamente e senza sordini(댐퍼를 쓰지 말고 곡 전체를 섬세하게 연주할 것)라는 코멘트까지 붙여 놓았다. senza sordino는 현악기 등에서 약음기를 제거하는 뜻으로 쓰이지만, 이 경우는 페달을 계속 밟은 채로, 즉 "댐퍼가 현에서 떨어짐을 유지한 채로" 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정설이다.[2] 말콤 빌슨, 톰 베힌 등 많은 포르테피아노 연주자들이 이를 따라 페달을 처음부터 끝까지 밟은 채로 연주한다. 다만, 현재의 댐퍼 페달은 음의 지속 시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페달을 계속 밟고 곡을 연주할 경우 사이키델릭보다 더 괴상한 음향이 연출되기 때문에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를 반복하는 식으로 과도한 울림을 억제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피아노로도 포르테피아노처럼 페달을 떼지 않고 연주하는 연주자도 있다. 안드라스 쉬프가 현대 피아노로 이를 시도한 거의 유일한 피아니스트인데, 1/3 정도로 아주 얕게 페달을 사용해 너무 울림이 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베토벤의 제자였던 체르니는 베토벤 사후에 자신의 저서에서 페달을 갈 것을 지시하였고, 베토벤의 비서 쉰들러 또한 자신의 베토벤 전기 개정판에서 '베토벤의 페달 지시는 더이상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결국 어떤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답은 없으며, 연주자의 철학과 연주에 사용되는 피아노 기기의 특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사항으로 보인다.

이처럼 이 1악장은 최대한 감상적으로 연주해야 하지만, 정작 연주자는 이 감상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로 생각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다. 그냥 음표에만 충실히 연주했다가는 무미건조한 연주가 되어버리기 때문. 많은 명사들이 이 악장의 감성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평가 항목 참조.

2.2. 2악장 Allegretto[편집]



연주시간 3분이 안 되는 짧은 악장으로 D♭ 장조로 되어 있으며[3] 전형적인 A-B-A 형태의 스케르초-트리오(scherzo -trio)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스케르초답게 1악장의 슬픈 분위기에서 벗어나 명랑한 느낌을 준다.

파일:moonlight2.jpg
  • 2악장 시작부분.

이 2악장은 강한 인상을 주는 1악장과 3악장 사이에 끼어서 완전히 대조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는 두 악장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구성도 단순하고 연주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의외로 연주자들은 이 2악장을 상당히 선호(?)하고 있는데, 연주하기 까다로운 두 악장 사이에서 일종의 쉬어가는 코너로 긴장을 풀고 편하게 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 3악장 Presto agitato[편집]



주 조성인 c♯ 단조로 복귀하고 있으며 소나타 양식으로 되어 있다. 이 3악장은 속도 지시에 급속하고 격렬하게(Presto Agitato)라고 되어 있듯이 1악장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악장으로 시종일관 마치 광풍이 몰아치는 듯한 격렬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차분함과 격정'의 대비는 베토벤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테마이다. 1악장에서 느리고 침울하게 시작하여 마지막 악장에서 격렬하고 빠르게 마무리하는 악장 구성은 같은 작품번호를 갖고 있는 13번 소나타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며, 후에 26번 고별 소나타(op. 81a)나 28번 소나타(op. 101) 등에서도 이런 구성을 찾아볼 수 있다.

파일:moonlight3.jpg
  • 3악장의 처음 부분과 1 주제.

파일:moonlight3-2.jpg
  • 3악장의 2 주제, 두 번째 마디부터 시작된다.

구성의 측면에서는 전형적인 소나타 양식으로 되어있다. 한참 몰아치다가 마지막 코다에서 잠시 쉬어가는 듯 조용하고 느리게 진행되는 부분이 나타난 후, 다시 격정적인 분위기로 복귀하면서 마무리된다.

당연히 이 3악장은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어려우며, 여기에 특정 음을 강하게 타건하라는 스포르찬도(sforzando, 줄여서 sf) 지시어가 많고 패시지마다 강약이 자주 바뀐다. 때문에 빠른 작품이라고 해서 그냥 폭주해서는 안 되고, 표현에도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제대로 된 연주가 가능하다.

어두운 분위기의 1악장에 비해 3악장은 단조곡임에도 신나는 분위기다.

3. 평가[편집]


베토벤은 자신이 가장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던 악기인 피아노를 주로 음악적 실험을 수행하고 독창적인 어법을 창작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다. 하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을 감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했는데, 그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이 월광 소나타.[4]

월광 소나타는 베토벤의 다른 피아노 소나타들, 특히 발트슈타인 소나타열정 소나타, 함머클라비어 소나타와 같은 다른 유명한 소나타들처럼 각종 실험과 파격으로 당대의 음악문법에 도전했던 작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갖고 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이 작품은 철저하게(또는 처절하게) 베토벤 본인의 감수성을 드러내려고 했던 작품으로서, 견고한 구축력과 난해한 음악어법의 대명사인 베토벤에도 이런 감성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의 작품 중에 작곡자의 감성이 직접적으로 표출된 작품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 작품은 일종의 레어 아이템인 셈.

비창 소나타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베토벤 당대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소나타는 출판되자마자 당대의 가장 중요한 연주목록으로 떠올랐으며, 많은 연주자들과 피아노 애호가들이 앞다투어 이 소나타의 악보를 구하려고 했다. 특히 1악장의 대중적인 인기는 21세기인 현재까지도 대단해서, 클래식 음악에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 '월광곡'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을 정도. 아래 항목을 보듯이 이 1악장은 대중 매체에서도 자주 인용된다. 통속적인 인기가 지나쳐서 작품의 진정한 가치가 망각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올 정도. 물론 인기가 없어서 존재 자체가 망각되는 것보단 낫다

음악 관련자들도 이 작품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예를 들어 전술한 렐슈타브의 묘사를 비롯하여 베를리오즈는 1악장에 대해 '인간의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감정을 노래한 시(詩)'라고 했으며, 베토벤의 제자였던 카를 체르니는 '멀리서 음산하게 들려오는 야상곡'이라고 표현했다. 쇼팽은 이 월광 소나타 3악장에서 영감을 얻어서 유명한 '환상 즉흥곡(Fantaisie-Impromptu)'을 작곡하기도 했다.[5]

한편으로 이 작품에 월광이라는 별명을 붙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견해도 있다. '월광'은 렐슈타브 개인의 감상평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이 명칭이 너무 유명해지는 바람에 감상자마다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1악장의 심상이 '달빛'이라는 하나의 이미지로 고정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분명히 일리 있는 지적이지만 한편으로 수많은 감상평중에서 월광이라는 별명이 유명해진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했다는 뜻인데 굳이 이 별명을 버릴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4. 커버[편집]


월광 소나타 1악장은 아름다우면서도 음역대가 크지 않고 기법적으로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파헬벨의 캐논과 지그 못지않게 다양한 악기로 재편곡이 되었다. 유튜브 등에 가보면 정말 기기묘묘한 커버가 많은데, 이런 커버 열풍은 그만큼 이 작품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5. 매체[편집]


1악장이 음울함이 느껴지는 곡이어서 그런지, 매체에서 나오는 경우 거의 십중팔구는 미스테리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2, 3악장에 경우 1악장보다 분위기가 밝은 탓에 비교적 밝거나 역동적인 장면에 자주 쓰인다.

  • 4월은 너의 거짓말- 2화에서 아리마 코우세이가 치는 곡이다. (애니 속에서 치는 곡은 3악장이다.)
  • 검은방 시리즈 - 1악장을 메인 OST로 사용하며, 시리즈마다 약간씩 재편곡된 버전으로 나온다. 검은방의 암울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인지시키는 수단으로서 게이머들의 평가가 좋다.
  • 공익광고협의회 - 마약추방(2002) 꽤나 공포감이 드는 광고다.
  • 그것만이 내 세상 - 오진태가 연주하였다.
  • 꿈빛 파티시엘(애니메이션 1기) - 1화의 아마노 나츠메(감다래)가 콩쿠르에서 월광 소나타 1악장을 연주하였다.
  • 다죽자 - 크라잉 넛 2집 수록곡. 도입부에서 멀쩡하게 이 곡을 치다가 건반을 한꺼번에 눌러서 불협화음을 내버린 다음에 본 곡으로 넘어간다,
  • 로드 투 킹덤 - 3차 경연 너의 노래에서 더보이즈가 도원경 편곡에 사용하였다.영상
  • 리듬 게임: 각종 리듬게임에도 수록되었다. 특성상 주로 3악장이 사용된다.
    • 노스텔지어 - ピアノソナタ「月光」第3楽章
    • 리듬스타 - 월광소나타 3악장. 설치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곡이다.
    • 태고의 달인 시리즈 - 其方、激昂
    • 펌프 잇 업 - Moonlight(펌프 잇 업)
    • BEATCRAFT CYCLON, SUPERBEAT : XONiC - Moonlight Sonata (3rd Movt.)
    • DEEMO - 클래식 곡들을 모아놓은 챕터인 Etude Collection에 쓰였다. 같은 음악가가 쓴 곡인 Pathétique와 맞먹는 난이도로 매우 어려운 편.[6]
    • EZ2ON 시리즈 - The First Movement of Moonlight 1악장이 재편곡되어 쓰였다.
    • O2JAM - 月狂, Shuffle Heaven[7]
    • Piano Tiles 2(피아노 타일 2) - 레벨 32부터 열리는 곡 중에 월광소나타 3악장이 나온다. 원곡보다 느린 편. 동영상을 1.5배 속도로 전환하면 원작과 같은 속도가 된다. 1악장과 2악장은 다이아몬드 구입곡으로 나온다.
  •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 Assult 맵에서 벌어지는 멀티플레이 미션의 총탄과 수류탄이 작렬하는 어두운 전장을 배경으로 1악장이 계속 반복되면서 흐른다.
  • 매트 하디 - 브로큰 매트 하디 기믹으로 전환한 후 이 곡으로 등장 음악으로 쓰고 있다. WWE 복귀 후 Woken 매트 하디의 테마곡으로도 사용되었다. 다만 사용 파트는 브랜드마다 각각 다른데 TNA 시절 브로큰 기믹은 3악장, WWE 복귀 후 사용중인 워큰 기믹은 1악장을 사용하였다.
  • 명탐정 코난 -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
  • 바이오하자드 1편 - 질 발렌타인이 피아노 연습으로 쳤다.
  • 바퀴투쟁 - 후반부 보스인 스트라치 전투 bgm으로 3악장이 나온다.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채송아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나왔으며, 박준영이 채송아에게 생일 축하 및 위로의 의미로 월광소나타에서 생일 축하 노래로 바뀌는 변주곡을 연주하였다.영상
  • 빙과 - OST로 쓰였다.
  • 사이퍼즈 - 리사 스트라우스의 궁극기 이름이 월광 소나타이고, 스킬을 시전하면 리사가 월광 소나타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연주하며 소리분수를 생성한다.
  • 스머프 - 비가 오는 상황이면 월광 1악장이, 가가멜한테 쫓기는 상황일때 월광 3악장이 흘러나온다(...)
  • 스승의 은혜 - 피아노로 친 부분도 있다. 월광 1악장 첫부분부터 하다가 중간쯤에 끝나고 만다.
  • 어스웜 짐 2 - 'Villi People' 스테이지에서는 1악장, 'See Jim Run, Run Jim Run' 스테이지에서는 3악장이 BGM으로 나온다.
  • 좀비탐정 - 김무영 테마 OST로 사용되며, 록(메탈) 스타일로 재편곡되었다.
  • 최강의 군단 - : 스킬 이름이 월광소나타로 사용하면 월광소나타 일부가 흘러 나온다.
  • 카이스트 - 호러 컨셉의 에피소드인 〈초대받지 않은 손님〉 편에 이은주(구지원 역)의 어린 시절 환영이 끊임없이 연주하는 곡으로 등장한다.
  • 카핑 베토벤 - 음악이 나온 건 아니지만 베토벤이 안나에게 자신의 곡들 중 어떤 걸 좋아하냐고 물을 때 월광 소나타를 좋아할 것이라고 말하며 엉덩이를 보여주는 장면(성인인증)이 나온다. 물론 실제로는 해당 곡에 월광이라고 이름 붙여진 건 베토벤이 죽고 난 뒤이기 때문에 사실을 반영한 건 아니다.
  • 캐서린 풀 보디 - 게임 분위기에 맞춰 어레인지되었다.
  • 클래시컬로이드 - 2 시리즈 9화에서 베토벤의 무지크곡으로 어레인지되어 사용되었으며 쇼팽의 환상 즉흥곡 표절 관련 논란도 잘 표현했다.
  • 테그저 - 게임 오버 화면 BGM으로 나온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 45화 '베토벤 소나타 No. 14'
  • 파이어 호크
  • - 영화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핵심곡이며 월광 1악장 하나로 공포 분위기를 만든 영화다.
  • 피아니스트 -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로, 영화 후반부에 아주 잠깐 나온다. 주인공(블라덱 스필만)이 독일군을 피해 폐허가 된 건물 다락방에 다다랐을때 밑의 층에서 누가 이 곡을 연주한다. 전쟁 이전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던 주인공은 이 곡을 듣고 잠시 멈칫한다. 이 곡을 연주한 이는...
  • 호텔 델루나 - 달과 관련된 제목처럼 1악장이 배경음악으로 쓰인다.
  • Ask That Guy with the Glasses에서도 사용된다.
  • Don't Push Me - Sweetbox의 곡. 빠른 비트로 연주된 이 곡이 샘플링되었다. 이 노래는 이효리 돼지바 CF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댄스 타임 단골 BGM으로 널리 애용되었다.
  • eRa - I'm No Angel. eRa의 두 번째 클래식 크로스오버 앨범인 Classics II(2010)에서 샘플링되고 영어로 된 가사가 추가되었다.
  • FAITH 시리즈
  • Fantasy - VIXX(빅스)의 앨범 Hades의 타이틀곡. 월광 소나타를 샘플링하였다. 전반부와 후반부에 가장 잘 들림.
  • Geometry Dash - Meganeko의 3장 리믹스가 건틀렛 맵 Change of Scene에 사용되었다.
  • Lobotomy Corporation - WAW 등급 후원자 환상체 "달의 울음"이 월광 소나타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 Pizza Tower - Presto Agitato를 비꼰 Pesto Anchovi로 탈출신에 쓰인다.
  • takt op. Destiny - 1화 후반부 전투신 전에 D2를 유인하기 위해 잠시 연주한다.
  • The Shangri-Las - Past, Present And Future 에서 1악장을 재편곡하여 반주 파트에 샘플링되었다.
  • 베토벤(뮤지컬) - 1악장은 'Magic Moon' 넘버에, 3악장은 '돈에 대한 사랑'(The love of money)이라는 넘버로 쓰였다.
우리를 움직이는 돈에 대한 그 사랑 / 이건 알아둬 / 내 몫이 없다면 당신 몫도 없어 / 돈만이 진리 / 환상이 아니지 / 세상이 망해도 / 내 손에 꿀맛 나는 돈이 있다면 / 내 심장을 뛰게 만들어 (시즌 1)
우리가 추구하는 돈에 대한 그 사랑 / 우리를 움직이는 돈에 대한 그 사랑 / 난 알고 있어 / 당신은 거래를 원한다는 걸 / 제대로 봤군요 / 생각이 같네요 (시즌 2)

6. 기타[편집]


  •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는 쇼팽의 op. 10 연습곡과 이 월광 소나타의 연주 영상 등을 YouTube에 올린 것이 대박을 친 덕분에 단박에 유명 연주자가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이 곡을 헌정받은 줄리에타 귀차르디는 해당 문서에도 있지만 썸을 탈 당시 베토벤이 자신에게 마음을 완전히 뺏긴 것을 알고 받아줄 듯 말 듯 계속 밀당을 해서 순진한 베토벤을 많이 애태웠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당시 그녀의 나이가 겨우 19살이었다는 것. 베토벤은 어떻게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즉흥적으로 이 월광 소나타를 귀차르디에게 헌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욕이라는 건 말이다패러디할미넴 소나타에서 3악장이 주로 쓰였다.
  • NoteWorthy Composer 2.0 버전 이상에 3악장이 샘플곡으로 들어가 있다.
  • 벨기에 애니메이션 스머프[8]에서는 가가멜이 스머프들을 잡으러 쫓아다니는 대목에서 3악장이 흘러나온다.
  • 유튜버 개복어의 썰왕썰래 컨텐츠에서 공포썰이나 내용이 어둡거나 슬픈 썰이 올라오면 월광 소나타 1악장 노래를 많이 사용한다.
  • 1악장이 상당히 어둡고 무섭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어두운 장면 또는 슬픈 장면이나 공익광고, 공포물, 장례식등에서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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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교롭게도 베토벤과 이름이 같다. 이 렐슈타프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가곡 모음집인 백조의 노래 전반부 7곡의 작사자이기도 하다.[2] 애초에 댐퍼 자체가 약음기이므로 앞의 해석도 맞긴 하다.[3] D♭과 C♯은 (평균율로 조율된 피아노에서는) 같은 음인데, 이를 통해 주 조성인 C♯ 단조와 2악장의 조성은 서로 같은으뜸음조 관계임을 도출해낼 수 있다.[4]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창 소나타에도 젊은 베토벤의 감성이 잘 드러나 있다. 그래서인지 월광과 비창 소나타 모두 매우 인기가 높다.[5] 이 즉흥환상곡도 월광 소나타와 마찬가지로 C♯ 단조 조성이다.[6] 사실 Deemo Etude Collection에 수록된 곡들 중 Pathétique와 Moonlight는 유이한 베토벤의 작품이며, 두 곡 모두 Hard 난이도가 9레벨로 Etude Collection에 수록된 왠만한 곡들보다 어려운 편이다.[7] Fantazindy를 제작한 대만 오투잼 아티스트 RYO의 베토벤 소나타 재편곡 버전[8] 다만 제작은 미국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