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잇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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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가 아닌 대다수 타이틀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만 기재

피어 잇셀프
Fear Itself


파일:피어잇셀프정발.jpg

출판사
마블 코믹스
연재 기간
2011년 4월 - 2011년 10월
중심 시리즈
《피어 잇셀프》 #1-7
주요 캐릭터
어벤져스, 토르, 서펀트,
작가진

맷 프랙션
그림
스튜어트 이모넨
잉크
스튜어트 이모넨
채색
로라 마틴
번역
임태현 (시공사)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3.1. 배경
3.2. 불타는 세상
3.3. 피로 맺어진 저주
3.4. 토르의 날
4.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코믹스가 2011년에 발행한 크로스오버 이벤트. 사실상 시즈와 함께 토르의 타이틀과 같은 시리즈이다.

Fear itself

오딘의 전쟁이 이곳에 닥친 것이다.

-토르


캡틴 아메리카: 난 패배에 별로 익숙하지가 않아. 호크, 이제 슬슬 철수할 준비를 해야겠어.

호크아이: 철수라면 어디? 뉴욕? 뉴욕이라면 루크가 맡았어. 브록스턴이라면.....

캡틴: 지구 말이야. 지구에서 모두 철수시켜야 돼.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



2. 예고편[편집]




피어 잇셀프 - 매트 프랙션



피어 잇셀프 티저 예고편



피어 잇셀프 공식 예고편


3.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배경[편집]


2차세계대전 중 레드 스컬은 신의 무기같은 것을 찾고 있었고 이를 위해서 그들은 집시부족 하나를 전멸시키거나 아틀란티스인을 납치해 의식의 제물으로서 죽이기도 했다. 그 뒤를 쫒던 네이머와 캡틴 아메리카, 버키는 당연히 분노했고 네이머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신을 부르는 의식으로 무기가 떨어진 곳은 남극이었고 무기가 떨어져서 깬 건지 원래 함께 떨어진건지 모르는 괴물[1]이 캡틴일행을 공격하고 그걸 본 나치도 캡틴일행을 노린다. 결국 괴물은 쓰러트렸으나 스컬은 도망가고 그 하늘의 하사품은 꼼짝도 하지않아 마법으로 그것을 감춘다.

그 후 레드 스컬의 딸 [2]은 아버지가 죽은 후 2대 제모 남작헬무트 제모와 함께 아버지가 남긴 책[3]을 찾았다. 그 후 그녀는 제모를 배신하며 하이드라를 이끌고 남극의 나치들의 마지막 잔당들이 그것을 지키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그녀는 스카디의 망치를 집으들으며 첫번째 워디가 되고 봉인된 서펀트를 깨운다.


3.2. 불타는 세상[편집]


시즈 이후 브록스턴에 떨어진 아스가르드를 토르와 어벤저스는 재건하려 하나 오딘은 서펀트가 깨어났다는 것을 이미 알아채고 파티를 파하고 토르를 강제로 끌고가며 아스가르드로 돌아가 전쟁을 준비한다.

서펀트는 망치를 소환해 히어로들을 워디로 만들며 각지에서 전세계를 혼란으로 몰아간다. 그리고 때가 되자 아스가르드에서 오딘이 전쟁기계를 만들 듯, 서펀트는 나치의 마크를 단 기계를 병력을 투입시켜 미국 대공습을 벌이는데 이에 워싱턴으로 버키, 블랙 위도우, 팔콘이 투입돼 신과 맞서는데 이 전투에서 버키가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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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에게 개기다가 쳐맞고 감옥에 갇힌 토르를 로키가 탈옥시키고 혼자서 지구로 향하는 토르에게 오딘이 나타나 다 들켰다 아들아를 시전하나 토르는 당당하게 아버지에게 싸울수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오딘은 서펀트가 세계수에 닿을 때까지의 말미를 준다며 묠니르와 함께 토르를 지구로 보내준다.

아직까지도 적이 누군지,원인이 뭔지 몰랐던 S.H.I.E.L.D와 버키의 죽음을 맞은 어벤져스에게 토르가 나타나 서펀트는 인간을 공포로 몰아넣고 그 공포로 더욱 강해진다고 이야기해주며 오딘은 싹을 잘라내려하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이에 어벤저스는 버키의 빈자리에 스티브 로저스가 다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집으며 일어선다.[4]

사람들의 공포로 힘을 얻는 서펀트는 자신의 궁전을 세우며 세계수의 뿌리로 향하고 캡틴은 신과의 싸움에서 고전하고 토르는 워디로 변한 헐크,씽과 붙는다. 헐크는 묠니르에 맞고 대기권 밖으로 튕겨나가고 씽은 배가 뚫리나 프랭클린 리처즈의 능력으로 워디화가 풀린다. 한편 아이언맨은 브록스턴 폐허에서 오딘에게 무기를 만들기위해 작업장을 요구한다.[5]


3.3. 피로 맺어진 저주[편집]


세계수로 진격하는 서펀트에게 스파이더맨, 스파이더우먼, 호크아이등이 달려드나 이미 강해질대로 강해진 서펀트는 막을 수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서펀트가 캡틴의 방패도 박살내고 만다.

워디화된 씽, 헐크를 리타이어 시켜버린 토르는 쓰러지고 캡틴, 호크아이 등의 후송으로 다시 아스가르드로 보내져 치료를 받는다.[6] 오딘은 상처를 치료해주고 서펀트가 자신과 형제이며 서펀트와 토르의 예언[7]을 설명해주며 싸우지 않을 것을 설득하나 토르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토르에게 자신이 서펀트를 처음 봉인했을 때에 입었던 갑옷을 친히 토르에게 입혀주고, 오딘소드(라그나로크)를 주며 부디 죽지 말라고 한다. 오딘도 아버지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 그리고 오딘의 작업장이 있는 스바르트알파헤임에서 토니 스타크는 우르로 만든 어벤저스를 위한 무기들과 자신 스스로 용광로로 뛰어들어 무기에 오딘의 힘을 받아 제련한다. 오딘은 그 순간까지도 아들을 잃고 싶지 않아 마지막으로 아들의 얼굴을 부여잡고 토르를 설득해보지만, 토르는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기로 굳게 결심한다.

오딘: 토르. 이 말 많은 필멸자가 저 우르 용광로에 스스로 뛰어들어 재가 되어버리기 전에... 네가 네게 지명된 죽음에 달려들기 전에 부디... 아직 시간이 있다. 내가 널 그 운명에서 빼내 줄 수 있다, 아들아. 아직 늦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물으마. 네가 서 있을 곳은 어디냐? 너는 사내이냐, 이냐?

토르: 사내입니다, 아버지. 당신께서 길러주신대로, 저는 사내입니다.

오딘: 좋다, 네가 그렇다면. 서펜트의 그림자가 세계수의 끝에 닿을 때까지다. 그 이상은 기다려 줄 수 없다.



3.4. 토르의 날[편집]


워디와 서펀트는 세계수를 향해 궁전을 타고 전진한다. 이에 캡틴 아메리카는 기관총 두 자루만 들고 전선을 사수한다. 그때 지구로 돌아온 스타크는 오딘의 힘이 부여된 무기를 나눠준다.[8] 그 무기들은 작동하면 사용자를 변신시키는데 강화된 이들을 The Mighty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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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워디처럼 몸에 빛나는 문양들이 그려지며 능력 또한 강화된다. 호크아이의 화살은 정말로 쏘는 대로 족족맞는 등...활약상은 작중에선 적게 나오지만 매우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9] 이들이 워디들과 각각 맞서며 전세가 서서히 뒤집힌다.

오딘의 갑옷과 칼을 얻고 달려드는 토르에게 서펀트는 으로 변해 공격한다. 서펀트의 브레스를 맞아 묠니르는 캡틴의 전장 근처로 날라간다. 캡틴은 '지금 이 순간은 우리 모두가 어벤저스다'라고 선언하며 묠니르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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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펜트: 우리의 종말에 이런 것은 필요없다, 토르. 누구를 위해 싸우느냐? 누구를 위해 죽는 것이냐? 널 자랑스러워하지도 않는 세계를 위해? 그 삶 속에 있던 진실을 말해준 적 없는 아비를 위해?

토르: 나의 혈족의 혈족이여. 오늘 밤은 참으로 죽기 좋은 날이 아닌가!!


토르가 서펀트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있을 때 약속한 시간이 되자 오딘과 오딘의 군사들은 마침내 지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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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은 워디의 망치들을 모두 거두어 들이고, 워디들은 본모습으로 돌아간다. 신 또한 힘을 잃고 곧바로 땅에 떨어진 토르를 애타게 부르며 달려가는 오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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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예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10][11]

그 후 토르와 버키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토니는 스바르트알프헤임에서 캡틴의 부서진 방패를 우르합금으로 이어붙여 더 튼튼하게 만들어 캡틴에게 준다.[12] 오딘은 자신의 아들이 자신의 형제를 죽이기 위해 목숨을 던진 것을 슬퍼하며 아스가르드로 가서 나머지 아스가르드인들을 모두 지구로 보내고 아스가르드를 봉인한다.

그 후 감금된 서펀트는 오딘의 설득을 받아들여 참회하고, 아스가르드의 법무장관 겸 왕궁 심문관으로 임명된다. 그리고 토르의 장례 중, 토르의 몸이 불꽃에 싸이자 거기서 울릭이 나타났고, 누군가에 의해 인식이 조작된 어벤저스는 울릭을 '천둥의 신이 다시 살아났다'라고 인식하고는 환영한다. 한편 토르의 영혼은 도널드 블레이크와 분리되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우주를 떠돌게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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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물 등장씬에서 "마인 고트... 우리가 악귀를 깨운 건가...?"라는 스트러커의 대사가 나와 괴물 이름을 '마인 고트'로 아는 경우도 있는데, 독일어 "마인 고트(Mein Gott)"는 영어로 "My God!"이란 의미의 감탄사다. 레드 스컬을 부하들이 '헤르 스컬'이라 부를 때의 헤르(Herr: 실제 원어발음은 '헤어'에 가까움)도 미스터(Mr.)란 의미의 독일어.[2] 스컬이 되어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하이드라를 이끌고 있었다.[3] 아틀란티스인의 가죽으로 만들어졌다.[4] 깨알같이 슈트안에서 토한 아이언맨..토르:네게서 오물과 썩은 생선냄새가 나는구나[5] 이전까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술을 끊은 상태였는데, 이때 병나발을 불었다. 그만큼 심적으로 피폐해져 있었던 것.[6] 오딘은 토니에게 막말을 듣고 그를 스바르트알프헤임으로 보낸 후였는데, 여기서도 캡틴에게 '우린 토르 없이는 이길 수 없으니 닥치고 토르를 치료하라'는 막말을 듣는다.영고라인[7] 서펀트를 "오딘의 아들은 아홉 발자국을 걷고 난 후 서펀트의 손에 살해되어 용맹한 모습으로 쓰러진다."[8] 토니가 말하길 뭘 만들어도 캡틴의 원래 방패를 대체할 무기는 떠오르지 않아 만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실 캡틴의 방패는 이미 사기라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뜻이었는데 이미 서펀트가 방패를 두 동강 낸 상태여서 캡틴은 총만 들고 싸운다. 사실 기관총 두 자루를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쏠 정도면 다른거 필요 없긴 하지[9] 해외에선 마이티 때의 울버린등의 피규어도 나와있다고 한다.[10] 이때 토르가 오딘에게 안기기 전 컷에서 모래 밭에 내딛은 발자국이 딱 9개. 예언이 정확히 이루어진 것을 깨알같이 그려놨다.[11] 참고로 북유럽 신화 속 세상의 끝인 '라그나뢰크(Ragnarök)'에서 토르는 묠니르로 사악한 뱀 요르문간드의 머리를 내리치고 본인도 요르문간드의 독에 중독되어 함께 죽는다.[12] 깔끔하게 붙이지는 못해서 우르로 땜질을 한 선이 한 줄 가 있지만 캡틴은 오히려 개성있어 보인다며 상관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