咲いてJewel

1. 개요[편집]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쿨 타입 유닛곡. 작사/작곡은 Snow Wings를 작업한 바 있는 슌류(俊龍)가 맡았다. 노래는 가 담당. 유닛명은 라틴어로 '파란색'을 뜻하는 CAERULA(카이룰라).

주얼리스 앨범에 포함된 드라마에는 이 팀의 공연 후 뒷풀이 모습이 담겼는데, 이전에 나왔던 쿨 컨셉 두 팀의 드라마도 은근 코믹스러움이 강했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무려 31분이나 되는 긴 드라마 속 요소요소에 재미있는 모습들이 나오는 게 포인트로, 초반에는 끝말잇기 놀이를 하는데 아스카가 중2병스러운 단어를 말하면 후미카가 그 유래를 친절하고 장황하게 설명해 주자 카나데가 "후미카랑 있으면 잡지식이 늘어난다"며 웃는다든지, 슈코는 일부러 고(ご)로 끝나는 단어만 계속 말해서 아리스가 지적하게 만든다든지. 한편 후반부에는 다함께 놀이동산에 놀러가는데 슈코를 제외한 나머지 4명 전원 시원하게 망가지는 게 백미. 롤러코스터 신에서는 예전 라노벨 나친적에 나왔던 롤러코스터 신과 비슷하게 나갔다. 슈코[4]와 카나데는 즐겼지만. 아리스는 덜덜. 후미카는 롤러코스터에 대한 지식을 나불나불댔고,[5] 아스카는 자신의 이름의 유래를 되새기면서 중얼거리다가 결국...세 사람은 넉다운. 마지막까지 버티던 카나데도 막판 후미카의 고카트[6] 조종 미스로 인해 당황하며 폭사(...).

제목과 가사에서 '쥬얼'이 계속 나오는데, 데레스테의 과금자원인 '스타쥬얼'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에 가사를 개사한 질러라 쥬얼같은게 나오기도 했다.

10대 신데렐라걸인 후미카와 4대 신데렐라걸인 슈코를 필두로 CAERULA 멤버 5인의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카나데와 아스카도 지지층이 두터우며, 아리스도 로리계 캐릭터들 중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편집]

---

2016년 6월 재화 수집형 이벤트 이벤트곡으로 등장했다. MV설정에서 꽃가루를 켰을 경우, 곡 중반부터 꽃가루 대신 반짝거리는 것이 내려온다.

첫 가사 이후 반주가 가면라이더 블랙 RX와 닮아서 관련 드립이 나오기도 했으며 1분 30초 무렵의 손모양 때문에 니코동에서는 기공포 드립이 흥했다. 독버섯 전설 센터 정도는 아니지만 후미카 자리에 위치하는 캐릭터가 보여주는도살장으로 끌려간 돼지를 바라보는듯한 차가운 눈길(…)이 컬트한 인기를 갖고 있다.

이벤트에서 곡이 공개되었을 때랑, 이후 일일 한정곡으로 풀렸을 때의 뮤비를 비교해보면, 마지막 장면의 포즈와 앵글이 약간 달라졌다. 왼쪽은 수정 후, 오른쪽이 수정 전의 스크린샷.

고유 표정을 가진 캐릭터로 니노미야 아스카와 하야미 카나데가 확인되었다. 아스카의 경우 눈썹이 짧아서 눈치채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마지막 마무리 포즈에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 눈썹이 올라가 있으며 (정확히 말하자면 화난 느낌으로 눈썹의 바깥쪽 끝이 올라간 모양), 카나데의 경우 후반의 "夜に惑うクチビルよせて" 부분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에서 윙크를 한다.

더불어 이벤트 시작 당일부터 유닛 멤버 전원을 SSR로 구성하는 게 가능했던 몇 안 되는 이벤트 곡 중 하나이다.

---

마스터 난이도는 트릴에 중점을 둔 구성. 연타 처리를 잘 한다면 쉽지만 짧은 홀드로 이루어진 연타나 다른 곡들에 비해 약간 느리게 들어오는 플릭은 처음 접할 경우에는 당황할 수도 있다. 짧은 홀드는 판정이 널널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단타 느낌으로 가볍게 치면 GREAT 판정 이하가 나올 일 없이 의외로 간단히 넘어갈 수 있으며, 간간히 나오는 플릭은 다른 노트와 함께 복잡한 패턴으로 나오지는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실 후술하는 MASTER+뿐 아니라 다른 난이도도 표기 레벨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물렙곡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라 이벤트 포인트 수집 난이도가 낮다는 것도 장점.

레거시 마스터+ 난이도는 등장 시점 28레벨 최다 노트 물량이 무색하게도 실질 체감 난이도는 28레벨 최하위 수준. 27레벨 정도를 줘도 별로 불만은 나오지 않았을 듯한 난이도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때문에 다른 28레벨 상위권 곡들이나 27레벨 불렙곡들로 단련되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콤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초반과 끝부분(0:17, 2:02 부분)의 트릴 같은 경우 데레스테의 후한 판정 덕에 뭉개기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쉬운 편.

다만 리듬 게이머들이 아닌 라이트 P들에게는 마냥 쉽지만은 않다. 일단 전체적으로 체력곡의 형태를 띠고 노트가 빽빽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잠깐 사이에 금방 체력이 바닥나 폭사하기도 쉽다. 또 썩어도 준치라고 몇몇 난구간이 있는데 우선 앞 문단에도 언급된 도입부와 최후반부의 트릴 부분, 그리고 중간에 세 차례에 걸쳐서 나오는 짧은 난타 및 플릭 단타가 함께 나오는 부분이 그것. 기본적으로 노트 수 자체가 많아 사람에 따라선 이 부분들 외에도 아차하면 폭사할 수 있는 구간들이 많기 때문에 숙련도에 따라선 케바케다.

2017년 5월 22일 정식 MASTER+ 패턴이 추가됐다. 지금까지와 달리 리뉴얼과 동시에 레벨이 변경된 것이 특징. 전체적으로 기존 패턴의 물량이 101개나 대폭 강화되고[9] 중간중간 16비트 난타의 빈도가 늘어나 손가락이 더욱 바빠지게 되었다. 이벤트 당시의 레거시 MASTER+ 채보를 보자면 재화수집에서 처음 나오는 MASTER+ 채보이기 때문에 적응해보라는 뜻으로 볼 수 있겠다. 이외에도 슬라이드 패턴의 도입, 중간에 46마디 플릭이 겹플릭으로 변화, 65~66마디의 2칸 플릭 추가, 85마디 오른손 짧은 롱노트 4개 추가 등의 변화가 존재한다.
클리어 난이도는 표기 레벨에 걸맞게 되었지만 풀콤보 난이도는 물량에 비해 콤보 커팅 구간이나 풀 콤보 방지 구간이 거의 전무한 탓에[10] 29레벨에서도 여전히 최하위권~하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똑같은 29레벨이면서 986이라는 준 30레벨급의 엄청난 물량을 선보이는 LET'S GO HAPPY!! MASTER+ 패턴과 플릭이 끝내주는 華蕾夢ミル狂詩曲～魂ノ導～ MASTER+ 패턴 등 29레벨 내에서 별 이상한 게 다 나와 동레벨 내에서 노트수 인플레가 발생하여 그나마 내세울만 했던 특유의 물량마저 빛이 바래버린 상태. 심지어 2019년 1월에 원래 자리였던 28레벨에서 熱血乙女A MASTER+가 풀리면서 불과 4노트 차이로 앞질러가기까지 했고, 29레벨 최대 물량 노트는 2019년 기준으로 SUN♡FLOWER와 ミラクルテレパシー가 998의 타이기록을 세우고, 곧 Radio Happy가 999를 찍기까지 해서 1000 맥시멈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다보니 여러모로 입지가 좁은 채보. 그래도 트릴은 때리는 맛이 있다.

3. 가사[편집]

---

게임 버전과 앨범에 수록된 버전의 솔로파트 배정이 차이가 있다.

3.1. GAME VERSION[편집]

---

3.2. M@STER VERSION[편집]

---

하늘색은 사기사와 후미카, 보라색은 니노미야 아스카, 회색은 하야미 카나데, 파란색은 타치바나 아리스, 마룬색은 시오미 슈코의 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