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만남 | 안녕하세요, 피오나라고 합니다. 이너스를 관리하고 있죠. 잠시 후 부관을 시켜 이너스에서의 신분 등록 절차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는 손님으로서 이너스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실 거예요. |
| 아침 인사 | 좋은 아침이에요. 잠은 잘 주무셨나요? 오늘 아침에는 이너스 주간 업무 회의가 있으니 모두 사무실로 모여주세요. 회의는 제가 진행하는데 옆에서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
| 점심 인사 | 오후 휴식 시간이에요. 다들 좀 쉬세요. |
| 저녁 인사 | 좋은 저녁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어요? |
| 밤 인사 | 방음 기능이 잘 갖춰진 손님방을 배정해드렸습니다. 파도 소리나 해양 생물들이 내는 잡음이 들릴 거예요. 이너스에 처음 오신 만큼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으니 그럴 땐 방음 기능을 켜시면 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시면 이 소리도 이너스만의 정취라고 생각하게 되실 거예요. |
| 잡담 · 화음 | 가장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 있는 건 바다뿐이라고 생각해요. |
| 잡담 · 관리자 | 한 도시의 관리자로서 이미지 관리는 정말 중요하죠. 전 이너스 사람들어게 무능한 관리자로 보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모든 언행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
| 잡담 · 성격 | 제 성격이 다가가기 쉬운 편은 아니죠. 그 점은 저도 인정해요. |
| 잡담 · 굳은살 | 업무와 문스타 브레이슬릿 때문에 손에 또 굳은살이 생겼어요. 언제 한번 시간 내서 피부 관리 좀 받아야겠군요… 항상 마음은 먹고 있지만 업무 때문에 바빠서 결국… |
| 배와 조타수에 대해 | 이너스는 한 척의 배와 같아요. 그리고 저는 배의 조타수로서 배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끌 책임이 있습니다. 제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역할이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서 나아갈 거예요. |
| 이너스의 잠재력에 대해 | 미러시티는 혼돈의 심연의 특수한 중력장과 평행을 이루고있어서 증축에 제한이 많아요. 하지만 이너스엔 이런 문제가 없으니 앞으로는 더 많은 인구를 수용하고 미러시티보다 규모가 큰 거주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거예요. 이런 생각을 하면 항상 의욕이 솟아난답니다. |
| 목표 실현에 대해 | 훗날 제가 못다 한 업무는 후임자가 이어받아 공통된 소망을 이뤄 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
| 위엄에 대해 | 부하들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하들이 절 우러러보며 제 명령에 『복종』 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할 때가 종종 있어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생각도
달라지는 법이죠. |
| 바다의 석상에 대해 | 이 석상은 전임 사령관 베나 님과 과거 벨라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베나 님은 대해에 잠드셨어요. 이너스와 벨라를 위해 희생하셨죠. 저는 임종 전까지도 이너스를 생각하셨던 베나 님을 본뜬 석상을 만들었어요. 석상이 이너스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말이죠. 베나 님이 물속에서 이너스의 지금 모습을 본다면 분명 기뻐하실 겁니다. |
| 라센에 대해 | 라센 님도 일평생 고생하셨던 분이에요. 하루노부 님께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지금쯤 라센 님은 퇴직하고 여유로운 나날을 보내고 계셨겠죠. 라센 님은 낚시를 가장 좋아하세요. 아쉽게도 낚시라는 게 시간을 오래 소모하는 일이다 보니 지금껏 기회는 없으셨지만요. |
| 린에 대해 | 린 씨는 가능성이 큰 사람이에요. 가끔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면도 있긴 하지만, 정말 많은 기대를 걸고있답니다. 충분한 경험을 쌓고 나면 자연스레 성장해 있겠죠. 린 씨에게서 과거의 제 모습이 보여요. |
| 이너스의 간부에 대해 | 클라인 씨, 루시우스 씨, 로이 씨, 반토 씨와 이너스의 수많은 동료들의 장단점은 모두 꿰고 있어요. 로이 씨는 조금 산만하지만 대담합니다. 반토 씨는 일 처리에 능숙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하죠. 클라인 씨는 내성적이지만 기술적인 방면으로는 정말 뛰어난 실력자랍니다. |
| 반토에 대해 | 반토 씨는 정말 많은 힘이 되어 주십니다. 자신의 일처리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이너스에 귀찮은 일을 만들어낼 때도 있지만요. 제가 보기엔 정말 잘해 왔는데 말이죠. 가끔 제가 반토씨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 한번 제대로 휴가를 줘야겠어요… |
| 좌우명 | 벨라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합니다. |
| 임무 완료 | 좋아요. 완료했습니다. |
| 임무 실패 | 실패로 얻은 교훈을 정리해야 겠어요… |
| 레플리카 각성 | 새로운 힘이 제 손에 맴돌고 있어요. 완전히 새로운 감각이에요. |
| 레플리카 해제 | 끝낼 때가 왔군요. |
| 보물상자 열기 | 보물을 발견했어요 잘 챙겨 가세요. |
| 권력자는 황금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
| 괜찮은 걸 발견했군요. 이너스를 위해 써야겠어요. |
플레이어블 레플리카
양정화
이와미 마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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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셰퍼드
자세한 내용은 타워 오브 판타지/칩셋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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