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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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19세
키 / 몸무게
162cm / 47kg
혈액형
A형
생일
7월 12일
쓰리사이즈
B84-W57-H82
특기
맨손으로 호두까기
좋아하는 것
작은 동물 전반
서투른 것
작은 동물 전반
이미지 컬러
물빛
천적
초라한 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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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아카사키 치나츠 / 케일리 밀스

1. 소개
2. 능력
3. Fate/Apocrypha 속 행적
3.1. 애니메이션
5. 기타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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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ィオレ・フォルヴェッジ・ユグドミレニア / Fiore Forvedge Yggdmillennia

Fate/Apocrypha에 등장하는 인물. 흑의 아처의 마스터. 카울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의 친누나.

가련한 귀인과 같은 인상을 주는 여마술사. 강령술(유리페스)와 인체공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마술회로가 변질된 바람에 두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다. 또 가끔 상당한 고통이 닥쳐오는 모양. 다리를 치료할 수는 있지만 이는 다리에 위치한 마술회로를 포기하는 것, 즉 마술사의 길을 포기해야 한다. 고로 그녀의 소원은 마술사를 포기하지 않고 다리를 치료하는 것.

물론 피오레는 인체공학과 강령술을 통해 강령으로 다리를 움직일 수도 있고 빗자루로 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스스로의 다리로 걷기를 원한다. 때문에 피오레 본인은 이 소원을 '비열하다'고 자조한다. 자신의 소원을 부끄럽다고 여기는 흑의 아처와 비교되는 부분. 또한 그녀는 케이론을 연모하는데 그에게 동정을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부끄럽게 여긴다.

마술사이면서 일반인의 윤리관을 버리지 않았다. 3권에서 호문쿨루스들에게 자유를 주거나 과거에 실험용 개에게 애정을 주고 그 개가 죽자 슬퍼했다는 점[1]을 보면 토키오미나 대닉처럼 냉혹한 마술사는 아니다.[2] 그녀는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듯이 살아가는 마술사다. 아처가 그녀는 성배전쟁에서 살아남더라도 그 이후가 더 걱정이라며, 카울레스에게 이 사람을 부탁했다.

2. 능력[편집]


현 계위는 1계위 프레임(말자). 마술사로서의 그녀는 특정분야의 천재.[3] 강령술과 인체공학이라면 시계탑의 1급 강사에게도 이길지도 모르고, 2류가 많은 위그드밀레니아 일족 중에서 제일의 천재로 여겨지고 있다. 그 잠재능력은 대닉을 상회하며, 성장하면 최소 3계위 코즈(개위) 혹은 그 이상이 된다.

마술회로의 질, 양, 그에 따른 마력의 저장량 모두 뛰어나서 카울레스가 조그마한 석유통 하나라면 피오레는 석유 산업단지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녀가 만든 접속강화형 마술예장(Bronze link manipulator)이라 불리는 마도구는 3류 마술사마저 1류로 만드는 위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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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강화형 마술예장
(브론즈 링크 매니퓰레이터)
그녀의 예장인 접속강화형 마술예장이란 건 쉽게 말해 닥터 옥토퍼스이다. 그녀의 몸에서 4개의 기계팔이 나와 공격, 회피, 방어 등을 한다. 이 팔에는 동물의 혼을 강령시켰기에 반응속도가 특히 뛰어나다고 한다. 공격 시에는 손에서 마탄을 쏘거나, 방어 시에는 아음속의 총알을 잡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팔이 4개 밖에 없어선지 면 공격엔 취약한 게 약점. 클레이모어 같은 게 터지면 네 팔로 아타타타탓 하면서 파편 다 잡아낼 리도 없...고? 작중에선 아예 폭발해서 완전히 흩어지기 전에 통째로 움켜쥐어서 막아내었다. 그러나 월령수액의 자율방어 공략법인 약한 공격 후 강공격을 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일장일단. 아무튼 팔에서 광탄을 난사하는 걸 보면 끽해봤자 참격 정도인 월령수액에 비해 중거리 전투는 잘한다. 대충 서로 장단점이 있는듯 하고 F/GO에선 월령수액에 버금가는 전투능력이라고 한다.근데 월령수액은 원래 전투용이 아니었던 데다 케이네스가 '취미'로 만든 물건이라는 게 함정

하지만 그녀의 최고 장점은 리더쉽과 수완이다. 흑의 진영이 괴멸한 후 조각조각난 서번트들을 교섭해 끌어모아 아마쿠사에게 대항할 수 있게 만든 것도 그녀였고, 서번트들이 공중정원에 올라갈 수 있도록 공항과 비행기를 사들여서 도와준 것도 그녀였다. 대닉이 대성배를 탈환하러 공중정원에 올라가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연장자인 고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침착하게 현장지휘와 시지를 내렸을 정도.

이렇듯 뛰어난 재능을 지녔기에 대를 이을 위그드밀레니아의 후계자로 뽑혔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마술사로서의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지 않다. 살인을 해본 적이 없고 매우 주저하고 있기 때문에 케이론은 그녀가 마술사가 되는 것이 오히려 불행해지는 길이 아닐까하고 우려했다.

3. Fate/Apocrypha 속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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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범하게 시계탑에서 공부하다가 온 거라서 시계탑과 싸우는데 매무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친구들도 다들 시계탑에 있어 내키지 않지만 일족의 장인 다닉의 명령에 거역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위그드밀레니아 진영에 합류. 시계탑에 맞서 싸우게 되었다.

흑의 아처에게 연심에 가까운 마음이 있는 듯. 묘사를 보면 아처에게 자신의 소원을 말할 때 무의식 중에 "자신을 칭찬해줬으면 한다. 머리에 손을 얹어줬으면 한다. 귓가에 위로를 속삭여줬으면 한다." 등 동정을 이끌어내려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흑의 아처가 현자(교사) 포지션이라는 걸 생각하면 단순한 연인이라기보다는 보호자나 멘토와 같은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덤으로 대닉 외에 유일하게 대성배를 목격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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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고 카이리와의 대치 중인 모습 실루엣만 보면 중간보스
2권에서는 등에 장착한 마술 예장 브론즈링크 매니퓰레이터로 싸우는데, 시시고가 월령수액의 방어에 맞먹는다고 판단할 정도. 하지만 예장의 약점을 찌른 시시고에게 골로 갈 뻔했다. 정확히는 시시고가 차로 치었는데, 달라붙은 팔이 급정거 하면서 피오레가 튕겨나가려하자 자동적으로 착지를 먼저 선택해 순간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그 순간 시시고가 샷건으로 확인사살을 하려던 도중 동생이 보낸 마수가 몸으로 막았다. 동생이 중간에 안 도와줬으면 당했다.

3권에서 사망한 대닉을 대신해서 위그드밀레니아의 수장의 위치에 서게되면서 지크와 아스톨포의 제안을 받아들여 호문쿨루스들에게 자유를 주기로 약조한다. 그것 때문에 진영이 사실상 작살난 지금 쓸 만한 전력이 없어졌다 봐도 무방해졌지만 .

한편 케이론은 공중정원에서 탈출해 아마쿠사가 흑막이라는 사실과 캐스터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후 캐스터가 골렘 케테르 말쿠트를 끌고와서 성채를 습격해온다. 아스톨포의 히포그리프에 탑승해 골렘을 관찰하면서 케이론의 보구 해방을 승인한다.

캐스터가 쓰러진 후, 아마쿠사의 목적을 룰러에게 듣고 아마쿠사를 격파하는 것을 우선시하기로 결정해 룰러, 적의 세이버와 동맹을 맺는다.

이후 서번트와의 연결로 케이론의 과거를 꿈을 통해 보게 되는데 그와의 적의 라이더 아킬레우스와의 인연을 보며 자신 때문에 부자지간이나 다를 바 없는 두 사람이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해야 한다는 사실, 자신이 케이론을 정말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3차 룰러 일이 잘 해결되어도 검은 진영을 재건할 수는 없을 듯 싶다.

그리고 적의 어새신을 공략하기 위해 룰러와 함께 고심하면서 동시에 신출귀몰하게 날뛰는 흑의 어새신을 처리하기 위해 수색대를 파견한다. 하지만 아처, 룰러, 라이더 등이 검은 어새신을 수색하기 위해 나간 틈을 노려 자신을 암살하러 온 어새신에게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갔다. 어새신과 대치한 상황에서 판단을 잘 하여 최신 예장을 미끼로 사용해 구식 예장을 장착하고 방에서 탈출해 암흑무도가 펼쳐진 바깥으로 나간 것까진 좋았으나 상대가 서번트다 보니 따라잡히고 살해당할뻔한 순간, 본능적으로 아처의 이름을 불러 살아남는다. 이때 아처는 전력으로 달려왔지만 종이 한 장 차이로 늦은 상황이었고 활을 쏴도 살기를 감지한 어새신에게 막혔을 것이라고한다. 그 때, 피오레의 외침을 듣고 상황을 이해해 화살촉을 떼고 날려버리는 술식을 담은 화살을 어새신이 아니라 피오레에게 쏨으로서 마스터를 구해냈다.

흑의 어새신을 물리치고 난 뒤, 시로 코토미네 측이 루마니아 영내에 있을 때 공격하거나 달이 사라지는 밤까지 기다려 흑의 라이더가 파각선언의 진명을 기억해내어 허영의 공중정원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공격하는 양자택일의 선택을 하게 된다. 전자의 경우 승산은 낮아지지만 성배에 대한 위그드밀레니아의 소유권은 보전하게 되는 마술사다운 선택이며, 후자의 경우 승산은 높아지지만 기반 토지를 벗어난 성배가 다시 위그드밀레니아의 소유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워지는, 순수하게 시로 코토미네가 성배를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인간다운 선택인 셈.

끝내 여기서 후자를 선택함으로서 자신이 마술사로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리고 아처와 룰러의 도움을 받아 카울레스에게 마술각인을 넘기고, 포르베지 가문과 위그드밀레니아의 수장 자리를 넘긴다. 그래도 흑의 아처의 마스터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마지막 결전엔 참가했다. 금전감각이 조금 상궤를 벗어나 있는데 국제공항을 전세내는 건 귀여울 수준이고, 아무리 합리적이라지만 중고로 점보 제트기 10대를 사서 세미라미스의 보구 허영의 공중정원에 개돌시켰다. 참고로 이 돈의 출처는 죽은 대닉의 유산. 점보기는 대략 2~4000억 정도.[4]

에필로그에선 마술사와 보통사람으로 길이 갈린 동생과 작별하게 된다. 사는 세계가 달라질 거라 그런가 앞으로 영영 못 만날 것처럼 나온다.전화 한 통도 안 할 건가? 헌데 마술각인의 대부분을 넘긴 영향인지 다리에 감각이 돌아오려는 것 같다. 흑의 라이더 말마따나 소중한 것(마술)을 버리고 다리를 얻는 인어공주가 되었다. BD 특전 소설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며 라이더와 대화를 하고 있다.

Fate/stay night 세계선에서는 본래 가문의 후계자였는데 대뜸 카울레스 포르베지에게 각인을 넘기고 출가, 마술을 때려치워서 카울레스가 피오레 대신 시계탑에 유학오게 된다. 카울레스는 피오레가 2세를 만났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5]

3.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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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부 비중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최종 결전에서는 흑의 아처가 소멸한 후 뜬금없이 존재가 증발하는 애니화의 피해자.[6] 공중정원 착륙 후에도 계속 동생 카울레스만 나오며, 따라서 카울레스와 협공하여 원작에서 카르나와 승부를 하는 장면도 카울레스가 혼자서 맡게 되었다.

이후 쭉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에 재활 훈련을 하는 모습이 살짝 지나가면서 등장한 것이 마지막. 멀쩡하던 캐릭터가 마지막 순간에 아무 설명도 이유도 없이 종적을 감춘터라 감독과 제작사는 팬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4.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애니메이션[편집]


8화에서 회상 형식으로 잠깐 모습을 비춘다. 이쪽 세계에선 마술사를 포기하고 카울레스에게 마술각인을 넘기고 집을 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회상에서도 걷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쪽 세계관에서도 가문에서 상당히 인정을 받았는지, 마술각인을 이어받은 카울레스를 어떻게 해서라도 피오레를 돌아오도록 만들려고 하는 목소리까지 있었다고 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회상을 하던 카울레스의 정체가…[7]

5. 기타[편집]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의하면 가슴랭킹은 아포크리파 전체 5위, 마스터 중 3위. 다른 성배전쟁의 동년배 소녀 마스터들과 비교하면 사쿠라보다 근소하게 작고 린이나 카렌보다는 압도적으로 크다.

청순한 외모 탓에 부각이 안 되지만 은근히 철면피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5권에서 3분 안에 결판이 나지 않으면 지크의 승리라는 조건을 내거는 것으로 모자라 만약 카르나가 진다면 바사비 샤크티까지 양도하라고 요구한다. 호구 취급 허나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게 카르나 본인도 지크가 흑의 세이버 본인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흑의 세이버로 변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지크프리트와 동일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지크 일행 입장에서 보자면 적의 랜서가 억지를 부리는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 거기다가 전투 경험의 차이 등등을 고려해 봤을 때, 이 정도의 핸디캡은 줘야 마땅하다고 볼수도 있다. 달리 보면 여린 외형에 비해 의외로 저런 소리도 당당히 할 정도의 깡도 있다는 것. 다닉이 후계자로 눈여겨 볼 만 하다.

팬픽인 흑의 홍차에서는 메인 히로인이 되었다. 그리고 케이론이 아닌 에미야의 마스터다. 원래는 피 묻은 화살촉을 촉매로 사용해 원작처럼 케이론을 불러내려고 했지만[8] 화살촉 대신 토오사카 가의 펜던트[9]가 촉매가 되는 바람에 에미야가 소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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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 위의 프로필에서 천적으로 '초라한 개'가 있는 이유.[2] 그런데 이 사건이 여러모로 그녀에게 큰 영향을 준 게 맞다. 얼마간 고기도 못 먹고 혼자 자지도 못했었다. 물론 마술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나아졌지만 여전히 개의 일을 두려워하고 있다. 심지어 강령술에 실패 안 한 게 강령 실패로 명예 훼손이라던가 자기 몸 위험하다던가가 아니라 개의 일을 다시 떠올리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노력한 덕이라고. 게다가 피오레는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윤리관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그 정도의 강령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라서 2권에서 시시고를 이겼더라도 그녀의 인간적인 가치관이 버티기 힘들었을 거라 했다.[3] 다만 유심해야 할 것이, 마술사는 본래 특정분야의 천재는 별로 쳐주지 않고 범용한 쪽이 더 뛰어난 것이라고 평가된다. 한 가지에 뛰어난 것보다는 여러 분야에 범용한 쪽을 뛰어나다고 여긴다. (원래 마술사 세계에선 한 계열을 익히는 것만 해도 무척 힘들기도 하고, 계열 하나를 정석대로만 쓰기보다는 정석 + 다른 계열까지 응용해서 쓰는 게 더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중구난방으로 애매모호하게 다루는거랑 다 잘 다루는 거랑은 엄연히 다르다.) 하지만 그걸 별개로 치더라도 마술을 사용하기 위한 재능은 매우 뛰어난 편.[4] 다만 '어차피 오래 쓰진 못할 거 중고로 싸게 구하려 했지만 그래도 비싸다'고 투덜거리는 장면도 있다.[5] 사실 카울레스 본인도 스스로의 재능은 평범하다고 자부하고 있다가 2세를 만나서 재능을 꽃피운 경우라 나름 만족하고 있는 편이다.아트람으로부터 비싼 원시전지를 훔치기도 했고.[6] 분명 비행기에 타고 있었는데 어디로 증발한건지 아무런 언급도 설명도 없다.[7] 하지만 정보만큼은 확실하다고 한다.[8] 화살촉을 촉매로 사용하면 불러올 수 있는 영령은 화살에 맞은 케이론과 화살을 쏜 헤라클레스 둘 뿐이라고 한다. 어느 쪽이라도 아처로 소환되면 피오레가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는 최고의 영령이라고 한다. 케이론은 그렇다 쳐도 아처헤클은 최강 맞네[9]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린이 시로를 살릴 때 사용했던 그 펜던트다. 여기에선 3차 성배전쟁 당시 대닉이 토오사카 가에서 강탈한 것이었는데 피오레가 맘에 든다고 받아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