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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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로고
피츠버그 파이리츠
Pittsburgh Pirates
창단
1882년(142주년)
연고지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구단명 변천
피츠버그 앨러게니스 (Pittsburgh Alleghenys, 1882~1890)
피츠버그 파이리츠 (Pittsburgh Pirates, 1891~)
소속 변천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1882~1887)
내셔널 리그 (1887~ )
- 동부 지구 (1969~1994)
- 중부 지구 (1994~현재)
홈 구장
엑스포지션 파크 (Exposition Park, 1882~1883 / 1891~1909)
리크리에이션 파크 (Recreation Park, 1884~1890)
포브스 필드 (Forbes Field, 1909~1970)[1]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Three Rivers Stadium, 1970~2000)[2]
PNC 파크 (PNC Park, 2001~)
구단주
로버트 너팅 (Robert Nutting)
사장
트래비스 윌리엄스 (Travis Williams)
단장
벤 셰링턴 (Ben Cherington)
감독
데릭 셸턴 (Derek Shelton)
역대 한국인 메이저 선수
박찬호 (2010)
강정호 (2015~2019)
박효준 (2021~2022)
배지환 (2022~)
최지만 (2023)
역대 한국인 마이너 선수
문창환 (1998)
고호봉 (1998)
김병일 (1999~2000)
김병현 (2008)
강정호 (2016, 2018~2019)
배지환 (2018~)
박효준 (2021~2022)
최지만 (2023)
심준석 (2023~)
로컬 경기 중계
AT&T SportsNet Pittsburgh
약칭
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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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록
월드 시리즈
(5회)
1909, 1925, 1960, 1971, 1979
내셔널 리그
(9회)
1901, 1902, 1903, 1909, 1925, 1927, 1960, 1971, 1979
지구
(9회)
1970, 1971, 1972, 1974, 1975, 1979, 1990, 1991, 1992
와일드카드
(3회)
2013, 2014, 2015
포스트시즌 진출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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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검정색 금색 흰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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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연혁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741 - (1902년 142경기 103승 36패)
최다 승
110승 - (1909년 154경기 110승 42패)
최다 패
113패 - (1890년 138경기 23승 113패)
최다 관중
2,498,596명 - 2015년
최고 계약
$106,750,000 - 2023년 브라이언 레이놀즈 [3]
1. 개요
3. 이모저모
3.1. 우승 못하는 팀
3.2. 피츠버그 마약 재판
3.3. 투수 트레이드 잔혹사
3.4. 한국인 선수와의 관계
4. 마스코트
5. 방송국
6. 홈 구장
7. 영구결번
8.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8.1. 트리플 A
8.2. 더블 A
8.3. 싱글 A
8.3.1. 하이 싱글 A
8.3.2. 로우 싱글 A
8.4. 루키
9. 40인 로스터 목록
10. 관련 링크


1. 개요[편집]


When I put on my uniform, I feel I am the proudest man on earth.

나의 해적 유니폼을 입고 나가는 지금, 나는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사람임을 느낀다.

--

로베르토 클레멘테[4]


피츠버그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MLB 내셔널 리그/중부 지구 소속의 프로 야구단.[5]

1970년대와 1990년 전후가 전성기였고 5번의 우승 경험도 있는 강팀이었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 약팀이 되며 메이저리그의 모든 팀들 중 21세기 성적이 가장 나쁜 축에 들어가는 팀이 되었다.[6] 2013년엔 2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나, 애초에 자금력이 있는 팀이 아니었는 데다가 육성 실패와 트레이드 실패로 인해 전력을 유지하는 데 실패하며 2010년대 후반부터는 다시 리빌딩 체제의 약팀으로 전락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다음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한 지 오래된 팀이다.[7]

2.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이모저모[편집]



3.1. 우승 못하는 팀[편집]


2013년 전까지 메이저리그 팬덤에서는 20년째 팀을 리빌딩하고 있는 리빌딩의 달인 해적네란 식으로 까였다. 특히나 성적이 잘 나오는 같은 동네 미식축구팀이자 하인스 워드가 활약했던 팀으로 유명한 피츠버그 스틸러스나 같은 동네 NHL피츠버그 펭귄스와 비교하면 더 비참해진다.[8] 그래도 2013 시즌, 드디어 5할 승률+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내며 20년간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40년 넘게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세계 프로야구 사상 유일한 70년대 이후 우승이 없는 팀이라는 불명예까지 갖고 있다.[9] 이 팀의 마지막 우승년도가 열도의 프로야구팀들 가운데 가장 오랜기간 우승이 없는 어느 팀이 구단 사상 첫 번째 우승을 기록한 연도이다. 게다가 우승을 이룬 기간도 첫 우승이었던 1909년과 두 번째 우승이었던 1925년 사이 16년, 세 번째 우승이었던 1960년까지 무려 35년이란 공백이 있었다(...). 네 번째 우승은 1971년에 이뤘고, 가장 최근인 다섯 번째 우승이 1979년에 이뤄진 것이다.

이 팀은 20자리에 달하는 참담한 비밀번호 외에도 또다른 의미의 영 좋지 않은 기록을 갖고 있는데, 2013년까지 11년 동안 13일의 금요일 경기에서 꼬박꼬박 지고 있다. 5할 승률을 돌파한 2013년에는 뭔가 되려는가 싶었지만 2002년 9월 13일의 마지막 승리 이후 11번째인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경기에서도 졌다. 이로서 11연패라는 메이저리그 13일의 금요일 최다 연패 기록이 작성되었다(...)


3.2. 피츠버그 마약 재판[편집]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흑역사로, 블랙삭스 스캔들 이래 최대 규모의 페널티가 연루자들에게 부과된 스캔들이었다. 1985년 9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데일 베라[10], 존 밀너를 포함한 여러 선수들과 키스 에르난데스 등의 다른 팀 선수들이 코카인 딜러 커티스 스트롱 등으로부터 코카인을 구입하여 복용한 혐의가 적용되어 재판에 회부되었고, 팀 레인스더스티 베이커같은 당대의 명선수들뿐만 아니라 레전드 윌리 메이스윌리 스타젤[11]에 대한 암페타민 복용 관련 증언까지 나왔다.

그야말로 현대의 미첼 리포트에 버금가는 스캔들이었다 봐도 무방한데, 당시 연루된 선수들이 내놓은 증언은 당대 메이저리그가 코카인 등 마약에 찌들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이라 연일 헤드라인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해적네 마스코트 파이럿 패럿으로 활동하던 케빈 코치라는 직원까지 선수들에게 코카인 딜러를 소개해준 혐의로 수사를 받는 등 피츠버그 구단의 위신이 말이 아니게 된 사건이었다.[12] 결과적으로 여러 선수들이 오랜 기간 출장정지를 받고, 연봉의 일부를 기부하고 도핑 테스트에 응하는 조건[13]으로 복귀하면서 종결되었지만, 쿠퍼스타운급의 당시 현역 선수들이 연루된 것까진 아니어서 흐지부지되었다.


3.3. 투수 트레이드 잔혹사[편집]


201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피츠버그산 투수들이 딴 팀에 트레이드되면 포텐이 터지는 사례가 연이어 일어나며, 트레이드를 못하는 팀[14]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났다.

2010년 전후 닐 헌팅턴 단장과 클린트 허들 감독이 부임한 피츠버그는 투수들에게 일괄적으로 싱커를 던지도록 주문했다. 땅볼 타구를 많이 유도하면 수비 좋은 내야진과 선진적인 시프트 적용으로 잡아내면서 실점을 줄이겠다는 전략이었는데, 초기에는 성공을 거두며 20년만의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란 성과를 만들었다.[15] 그런데 이후 타자들이 홈런을 노리는 어퍼 스윙을 장착하는 이른바 뜬공혁명이 대세가 되면서 그와 상극인 싱커의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헌팅턴 단장과 허들 감독은 여전히 고집을 버리지 못했고, 되려 투수들의 능력을 억제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피츠버그 5년 ERA 3.50 K/9 8.4 BB/9 2.3 → 휴스턴, 양키스 5년 ERA 3.00 K/9 12.4 BB/9 2.3
  • 타일러 글래스노우[16]
피츠버그 2년 ERA 6.75 K/9 8.4 BB/9 6.0 → 탬파베이 4년 ERA 2.75 K/9 12.7 BB/9 2.8
피츠버그 3년 ERA 4.23 K/9 8.6 BB/9 2.2 → 샌디에고 2년 ERA 3.06 K/9 9.6 BB/9 2.4
  • 클레이 홈즈[17]
피츠버그 3년 ERA 5.91 K/9 9.0 BB/9 6.8 → 양키스 1년 ERA 2.54 K/9 9.2 BB/9 2.8

홈즈를 제외하고[18] 나머지 투수들은 타 팀 이적 후 (피츠버그와 반대로) 싱커를 줄이라는 주문을 받았다. 특히 콜과 글래스노우는 싱커를 완전히 버리고 포심 위주 투구로 레퍼토리를 바꾸면서 환골탈태했다. 탈삼진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결국 피츠버그는 잘못된 시각으로 더 이상의 성장이 어렵다고 오판해서 내보냈는데 타팀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지도를 하면서 숨겨져있던 재능을 터트린 것.

특히 2018년 마감시한에 있었던 크리스 아처 - 타일러 글래스노우, 오스틴 메도우스, 셰인 바즈 1대3 트레이드는 피츠버그 역사상 최악의 트레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피츠버그 입장에서는 포스트시즌 싸움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 다수의 유망주들을 내주며 1선발급을 영입한 윈나우 트레이드였다. 하지만 아처는 피츠버그에서의 1년 반을 평자점 5점대로 말아먹은 반면[19] 글래스노우, 메도우스는 탬파베이의 주축 선수로 올라섰다. 게다가 보통 추후 지명 선수는 미미한 댓가가 가기 마련인데, 아직 까보지도 않은 1라운더 바즈[20]로 발표가 나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다음 해에 마무리 투수 펠리페 바스케스가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마감시한 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트레이드 논의를 했지만, 피츠버그 측이 지난 트레이드 실패들의 본전 생각이 들었는지 너무 고자세로 나가다 불발이 되었다. 당시만 해도 꼭 지금 안팔아도 오프시즌에 팔아도 된다는 생각이었고 또 나쁘지 않은 판단이었는데, 얼마 안 가 바스케즈가 미성년자 성범죄에 연루되며 선수 생명이 끝나버렸다. 피츠버그로서는 그 때 팔지 않은게 또 하나의 트레이드 잔혹사가 된 셈.

결국 2019시즌이 끝나고 헌팅턴 단장과 허들 감독이 해임되었다. 연이은 트레이드 실패의 영향이 없었다고 보기 힘들다.

3.4. 한국인 선수와의 관계[편집]


동국대를 졸업한 투수 김병일과 1999년 9월 계약한 것이 한국인 선수와의 첫 인연이나, 김병일은 마이너리그에서 제대로 등판하지 못한 채 몇 년 지나지 않아 방출되었다. 그 뒤로 한동안 한국인 선수가 들어오지 않다가 2008년 김병현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으나, 김병현은 시범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면서 방출되었다. 이후 2010 시즌 중반에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된 박찬호를 영입해 국내 팬들에게도 주목 받았고, 시즌 막판 박찬호에게 구원승 기회를 여러번 주면서 결국 아시아인 최다승 124승을 달성하게 해 주었다. 아쉽게도 박찬호는 이 구단에서 메이저리그 경력의 종지부를 찍고 이듬해 일본 오릭스로 이적한다. 한국 팬들에겐 이 점이 크게 작용해 대인배 구단소리를 듣고 있다. 4년 뒤 2015년 강정호가 입단해 그런 대로 자리를 잡았으나 음주운전 등 여러 문제로 인해 2019년 퇴단했다. 애틀랜타와의 불법 계약이 무효화된 배지환이 2018년 피츠버그와 계약했으며 2022년에 MLB에 데뷔했다. 2021년에는 양키스의 전력 구상에서 배제된 박효준이 트레이드로 합류했으며 2022 시즌 종료 후 최지만이 트레이드로 들어왔으나 박효준이 DFA 처리되었고 하루 만에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되었다.[21] 2023년 1월에는 심준석과 계약하기도 했다. 최지만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되면서 반 시즌 만에 피츠버그를 떠났다.


4. 마스코트[편집]


파일:external/scratchbomb.com/pirates_mascot.jpg
파이리츠 패럿(Pirate Parrot)

해적하면 떠오르는 동물 중 하나인 앵무새에서 모티브를 딴 캐릭터. 다른 팀의 마스코트들에 비하면 인기가 좋은 편으로, 마스코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싶다고 한다(...) 옆동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필리 파나틱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다. 다만 마스코트 주제에 피츠버그 마약 재판에 연루된(...상술한 내용 참조) 흑역사도 있다. 요즘은 팀내 최고 스타인 앤드류 맥커친의 머리스타일을 따라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

파일:external/rumbunter.com/Captain-Jolly.jpg
졸리 로저 선장(Captain Jolly Roger)

해적단 답게 해적선 선장을 마스코트로 선정했다. 졸리 로저는 해적기의 이명이기도 하다. 졸리 로저 선장은 패럿에 이은 두 번째 마스코트다.


5. 방송국[편집]


파일:external/www.milb.com/Steve_Blass_640_66rk4bxt_zay8ej9j.jpg

블래스 신드롬의 주인공 스티브 블래스가 이 팀의 전속 해설위원이다. 1971년 월드 시리즈 우승 당시 WS MVP 투표에서 로베르토 클레멘테 다음가는 순위를 기록했고 1972년 사이 영 상 투표 2위까지 찍었던[22], 그리고 1972년 말 클레멘테의 안타까운 사망 당시 선수단 대표로 추도사를 읊을 정도로 경기 내적, 외적인 면에서 모두 인정받는 해적단의 에이스였다. 1972년 사이영상 2위를 찍는 마지막 리즈시절을 보냈으나 그 시즌 이후로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게 되는 듣도보도 못한 증세를 보이며 추락하였다.[23] 마이너를 전전하고 온갖 상담요법이나 정신 전문의를 찾았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해 우울하게 은퇴한 뒤 반지 제작 회사에 취직했다가 1983년부터 피츠버그 중계팀 해설위원으로 오랫동안 일하고 있다. 71년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으로서 자주 크고 작은 행사에도 초청되고 팬들도 여전히 블래스 신드롬과는 별개로 리즈시절 에이스로 기억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는 홈 경기에서만 주로 뛰시는 듯.


6. 홈 구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PNC 파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영구결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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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리 마이어 (Billy Meyer) : 결번이기는 한데, 솔직히 왜 결번을 줬는지 알 수 없다(...) 왜냐면 피츠버그 감독으로 거둔 성적이 317승 452패라서...하지만 마이너리그 감독으로서는 손꼽히는 감독인데 무려 통산성적이 19시즌 1605승 1325패였다.

4. 랄프 카이너 (Ralph Kiner) :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외야수. 성적은 369홈런 1105타점으로 좀 평범해 보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복무로 데뷔가 늦어지고, 부상으로 32세에 은퇴한 것 때문에 단 10년만 뛰고 거둔 거라 그만큼 뛰어난 임팩트를 보였기에 명예의 전당에 장기 투숙한 끝에 겨우 입성할 수 있었다. 게다가 무려 7년연속 홈런왕을 기록할 정도로 시대를 풍미한 슬러거였다. 이 중 7년을 피츠버그에서 뛰었고, 카이너 존이라는 것도 있을 정도. 2014년 2월 6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8. 윌리 스타젤 (Willie Stargell) : 통산 475홈런을 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피츠버그의 프랜차이즈 스타 좌타 거포로, 팀의 리더로서 1970년대 피츠버그 최고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선수. 서민적인 풍모로 피츠버그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강타자. 확고하면서도 푸근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어, 동료들에게 "아버지(Pops)"라 불렸다. 흰 수염? 동료들이 스타젤을 얼마나 존경했는지, 스타젤의 동료였던 알 올리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아버지(스타젤)가 우리에게 다리에서 뛰어내리라고 명령했다면, 우린 어떤 자세로 뛰어내릴까요? 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다만 암페타민 복용 의혹이 있긴 하다.

9. 빌 매저로스키 (Bill Mazeroski) : 당대 최고의 수비를 자랑한 2루수. 1960년 월드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우승을 이끈 주역. 명예의 전당에는 기자단 투표에서는 실패했지만, 2001년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헌액되었고, 그 후에 결번도 결정되었다.

11. 폴 워너 (Paul Waner) : 1927년 리그 MVP이자, 1920년대 팀을 이끌었던 선수로, 통산 3152안타를 기록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외야수. 별명은 빅 포이즌. 동생인 로이드 '리틀 포이즌' 웨이너와 함께 포이즌 브라더스로 매우 명성을 떨쳤었다.

20. 파이 트레이너 (Pie Traynor) : 명예의 전당에 투표로 입성한 3루수이자, 감독으로 피츠버그를 이끌었던 인물. 1920년대 피츠버그를 이끌었던 선수로 통산 타율이 0.320에 달한다.

21. 로베르토 클레멘테 (Roberto Clemente) : 정확하게 통산 3,000안타를 기록했고, 역대 최고의 우익수 수비로도 이름이 높았던 선수. 활약상과는 별개로도 사회봉사 정신으로 사회적인 존경을 받는 선수로, 구호활동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추락해 삶을 마친 영웅적이며 비극적인 모습으로 더욱 길이 기억되고 있다.

33. 호너스 와그너 (Honus Wagner) :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 최초의 5인 중 한 사람. 유격수로 타격왕만 8번 기록한,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슈퍼스타. 참고로 결번된 번호는 코치 시절 번호다. 선수 시절에는 등번호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40. 대니 머토 (Danny Murtaugh) : 1970년대 피츠버그 전성기 당시 감독. 그의 항목에 지도자 커리어를 보면 비어있는 기간이 많은데, 이는 심장병, 흉통 등의 건강 문제로 사임과 부임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1976년을 끝으로 지도자 영구 은퇴를 선언했지만 시즌 종료 후 불과 2개월만에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2022년에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베테랑 위원회 골든데이즈 에라 후보로 선정됐지만 헌액엔 실패했다.

42. 재키 로빈슨 (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현역 선수들 중에선 앤드류 맥커친의 22번이 영구 결번이 유력한 상태다.[24]

8.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편집]



8.1. 트리플 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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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2200><width=20%><colcolor=#ffffff>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000000> 29 알드레드 · 00 세덜린드 · 31 오레일리 · 19 프리스터 · 28 토리비오 · 74 황웨이지에 · # 크로우 · # 데 로스 산토스 ||
|| 포수 || 37 빈스 · # 누네즈 ||
|| 내야수 || 78 누네즈 · 17 마틴 · 43 셰이클포드 · # 비어 · # ||
|| 외야수 || 26 시타 · 35 고스키 · 68 팔라시오스 · 69 · # 빌라드 ||
||<-2> 파일:미국 국기.svg 미겔 페레즈 파일:미국 국기.svg 개리 그린 파일:미국 국기.svg 에릭 먼손 파일:미국 국기.svg 덴 메이어 파일:미국 국기.svg 브래디 콘란 ||
||<-2><bgcolor=#eeeeee,#ff2200> 파일:피츠버그 파이리츠 엠블럼.svg 피츠버그 파이리츠 40인 로스터 보기 ||



파일: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엠블럼.svg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Indianapolis Indians
창단
1902년
계약년도
2005년
소속리그/지구
인터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연고지
인디애나인디애나폴리스
홈 구장
빅토리 필드

8.2. 더블 A[편집]


파일:알투나 커브 엠블럼.svg
앨투나 커브
Altoona Curve
창단
1998년
계약년도
1999년
소속리그/지구
이스턴 리그 서부지구
연고지
펜실베이니아 주 앨투나
홈 구장
피플스 내추럴 가스 필드


8.3. 싱글 A[편집]



8.3.1. 하이 싱글 A[편집]


파일:그린즈버러 그라스호퍼스 엠블럼.svg
그린즈버러 그라스호퍼스
Greensboro Grasshoppers
창단
1979년
계약년도
2019년
소속리그/지구
사우스 애틀랜틱 리그 북부지구
연고지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
홈 구장
뉴브리지 뱅크 파크


8.3.2. 로우 싱글 A[편집]


파일:브레던턴 머로더스 엠블럼.svg
브레던턴 머로더스
Bradenton Marauders
창단
1957년
계약년도
2010년
소속리그/지구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 남부지구
연고지
플로리다 주 브레던턴
홈 구장
레콤 파크


8.4. 루키[편집]


파일:피츠버그 파이리츠 엠블럼.svg
FCL 파이리츠
FCL Pirates
창단
1968년
계약년도
2021년
소속리그/지구
플로리다 컴플렉스 리그 남부지구
연고지
플로리다 주 브레이든턴
홈 구장
파이리트 시티
현재 심준석이 소속 되어있는 팀이다.


파일:피츠버그 파이리츠 엠블럼.svg
DSL 파이리츠 골드
DSL Pirates Gold
창단
1990년
계약년도
2021년
소속리그
도미니칸 서머 리그


파일:피츠버그 파이리츠 엠블럼.svg
DSL 파이리츠 블랙
DSL Pirates Black
창단
1990년
계약년도
2021년
소속리그
도미니칸 서머 리그




9. 40인 로스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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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colcolor=#fdb827>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fdb827,#d89301> 23 켈러 · 24 오비에도 · 34 브루베이커 · 35 홀더맨 · 36 모레타 · 43 보루키 · 44 팔터 · 45 크라닉 · 48 오티즈 · 50 머진스키 · 51 베드나 · 52 셀비 · 53 버로우스 · 59 콘트레라스 · 61 에르난데스 · 62 니콜라스 · 64 프리스터 · # 울프 · # 애시크래프트 · # 곤잘레스 · # 페레스 ||
|| 포수 || 25 로드리게스 · 32 데이비스 · 55 딜레이 · # 산체스 ||
|| 내야수 || 3 배지환 · 13 헤이스 · 15 크루즈 · 19 트리올로 · 39 곤잘레스 · 60 페게로 · 75 윌리엄스 · # 정쭝저 · # 텔레즈 ||
|| 외야수 || 2 · 10 레이놀즈 · 22 맥커친 · 28 스미스-은지그바 · 54 팔라시오스 · 65 수윈스키 · # 올리바레스 ||
||<-2> 파일:미국 국기.svg 데릭 셸턴 파일:미국 국기.svg 돈 켈리 파일:미국 국기.svg 오스카 마린
파일:미국 국기.svg 앤디 헤인즈 파일:미국 국기.svg 타릭 브록 ·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크 라벨로 ||
||<-2><bgcolor=#eeeeee,#191919> 파일:MLB 로고.svg 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파일: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엠블럼.svg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




10. 관련 링크[편집]



[1] 33년부터 63년까지 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공용[2] 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공용[3] 2022년 4월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8년 7000만 달러(939억원)에 사인한데 이어 최고 계약을 또 갱신하였고 향후 팀내 핵심 자원들을 미리 잡는 행보를 보여주고있다.[4] 참고로 홈구장인 PNC 파크의 덕아웃에 나가는 통로에 이 말이 붙어있다.[5] 국내에서는 한글 표기에 있어서 '파이어리츠'냐 '파이리츠'냐 논쟁이 있다. '파이어리츠'는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전성기 시절 언론에서 주로 사용하던 표기가 현재까지 굳어진 것이고, 파이리츠는 국립국어원이 지정한 외래어 표준 표기이다. 이 문서는 두 쪽 모두 리다이렉트 처리되어 있다. 사전상 발음으로는 둘 다 아닌 파이러츠(/paɪrəts/)에 가깝다.[6] 특히 2011~12시즌에는 2년 연속으로 7월까지 잘하다가 8~9월에 추락하며 DTD의 대명사로 꼽히기까지 했다.[7] 물론 밀워키 브루어스(196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969년), 시애틀 매리너스(1977년) 등 창단 후 우승이 없는 팀들도 있다. 단지 우승을 해 본지 오래된 게 클리블랜드(1948년 우승), 피츠버그(1979년 우승) 라는 것.[8] 파이리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19년 동안 스틸러스는 13번의 포스트시즌 진출, 11번의 지구 우승, 8번의 AFC 컨퍼런스 챔피언십 진출, 4번의 AFC 컨퍼런스 우승, 2번의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펭귄스 역시 컨퍼런스 우승 2회, 아이스하키의 월드시리즈라 불릴 수 있는 스탠리 컵 우승을 1회 가져갔다. 심지어 펭귄스는 재정 문제로 해체까지 갈 뻔했다가 2년 연속 우승 등 영광의 시간을 보냈다.[9] 여기서의 우승은 메이저리그의 경우 월드 시리즈가 아니라 리그 챔피언십을 말하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여기서 제외된다.[10] 뉴욕 양키스의 명예의 전당 포수였던 요기 베라의 아들이다. [11] 피츠버그 영구결번자로, 통산 475홈런을 기록한 20년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로서 1988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2] 케빈 코치는 결국 해고당한다.[13] 그러나 실제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MLB는 이때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던 것. 결과는 스테로이드 시대로 이어지고, 미첼 리포트가 터지고 나서야 그나마 전에 비해 구색을 갖춘 약물검사와 징계 체제가 이뤄지게 된다.[14] 혹은 투수 육성을 못하는 팀.[15] 다만 오랜만에 찾아온 전성기가 같은지구의 컵스, 카즈와 겹치면서 94승-88승-97승을 하고도 지구 우승을 못해봤다.[16] 다만 유리몸 기질이 있어서 소화한 이닝 수가 적다.[17] 대한민국 출신의 박효준과 트레이드 되었다.[18] 홈즈는 양키스가 고속 싱커는 유지하면서 커브를 버리고 심적 안정을 도모해주면서 급성장했다.[19] 이는 포심-슬라이더 투수인 아처에게 투심 패스트볼을 무리하게 장착시킨 영향이 컸다.[20] 이후 성장을 거듭해 탬파베이 1위 유망주로 거듭났었다.[21] 박효준은 보스턴에서도 DFA 처리된 뒤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되었으나 거기에서도 DFA 처리되었고 결국 AAA로 이관되었다.[22]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좌완 스티브 칼튼이 필라델피아로 오자마자 팀을 혼자 먹여살리며 41경기 30완투로 팀의 59승 중 27승을 따냈던 그 시즌이다. 블래스 역시 249⅔이닝 19승 8패 2.49 ERA로 어지간한 사이영급 시즌을 보냈지만 결과는 칼튼의 만장일치 수상. 지못미.[23] 이런 변화의 계기로 클레멘테의 사고와 장례식 참석이 지목되기도 했으나 블래스 본인은 클레멘테와 그렇게까지 친한 사이까지는 아니었다면서 이런 추측을 부인했다.[24] 맥커친이 다른 팀에 재적해 있던 2018~2022년 동안 그의 등번호 22번은 임시 결번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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