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박(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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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GIRL
파일:unnamed20.jpg
제작
Peter (박태성 혹은 박우현), Jenny (선여진)
총 조회수
0회[1]
총 구독자수
비공개[2]

가입일
2014년 8월 14일
채널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3. 리뷰한 회사 목록
4. 여담
5. 의혹
5.1. 탑기어 코리아 책임 PD 사칭과 배임 등의 혐의
5.2. 테슬라 초기주주설
5.3. 맥라렌 외동딸 본사 투어 및 수퍼카 공장 투어
5.4. 리치몬드 공작 친분설
5.5. 시그니엘 레지던스 거주설
5.6. 제주맥주 대주주설
5.7. Pebble Beach 경매장 입장
5.8. 라페라리 판화 판매
5.9. 미국 자동차 기자단 블랙리스트
5.10. BMW 근무이력 의혹
5.11. 미국 위장 취업이민 실패 의혹
5.12. 집안 금수저설
5.13. 수입차 딜러와의 뒷광고
6. 의혹에 대한 사과
6.1. 반응
6.2. 사과문에 대한 논란
7. 결론
8. 관련 문서


케이터햄

1. 개요[편집]


멋진 자동차와 함께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채널입니다.

CARGIRL과 재미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겨보세요!


파일:Screen Shot 2020-08-11 at 7.15.41 PM.jpg

Cargirl 카걸은 대한민국의 자동차 콘텐츠 전문 부부 유튜버이나, 많은 거짓말 의혹으로 인해 사과문을 올리고 잠적했다. 아내인 Jenny(카걸, 혹은 영상 제작 초기에는 '뽀'로 지칭)와 남편인 Peter가 주로 슈퍼카 회사를 상대로 인터뷰와 방문기 등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하지만 가끔씩 제네시스 G80, BMW 5시리즈와 같은 고급세단을 시승하기도 했다.

남편인 Peter는 학생시절부터 장진택 기자의 통/번역일을 도와주다가 블로거로 전향, 네이버의 모터블로그라는 팀 블로그에 참여했다가, 탑기어(잡지) 한국판의 유튜브 개설과 운용을 외주로 하청받아 카걸 채널과 같이 제작했었다. 또, '자동차 커버 아티스트 겸 디자인 하우스 파린파리나의 디자이너'인 Maurizio Corbi의 대리인[4]으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Art Cover Prints를 소개하고 예술품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일을 하는 듯한 마케팅으로 판매하고 있었으나 판매하는 카걸과 피터의 전반적으로 거짓된 실체, 그리고 마케팅에서 홍보했던 내용과 다른, 해당 판화작품의 실체 또한 밝혀지며, 판매를 담당하는 프린트 베이커리에서 사전 판매를 중단하며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리플리 증후군[5], 사기꾼 논란에 휩싸여 지난 영상 댓글창을 닫거나 썸네일과 영상 설명을 수정하는 등 해명없이 바쁘게 여러 조치를 취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프린트 베이커리와 판매 중인 라페라리 그림 복사품(Print)에 대한 이슈다. 라페라리의 디자이너가 그린 그림이 아니며[6], 페라리 소속이 아닌[7] 자동차 커버 아티스트[8]의 싸인된 복사본 499점을 한 점당 무려 100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의혹과 지적은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 나무위키 등에 올라오는 글을 실시간으로 조작하고 관리하고 있다. 해당 그림 복사품(Print)의 가치에 대한 의문과 확인은 정당한 것이다. 카걸 측이 제공하는 정보외의 정보를 차단당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구매하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FMK 페라리 마케팅팀은 "카걸 부부가 판매한 자동차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의 '페라리 인 서울'과 관련해 본사와 그림 판매에 대한 사전 논의가 전혀 없다"면서 "이같은 이슈를 페라리 본사 측에 보고했고 (그림을 판매한)갤러리 측에도 판매 중지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2020년 8월 11일 프린트 베이커리는 SNS를 통해 신작 출시와 관련하여 발생한 이슈 사항에 대해 추가적인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 사전 판매를 일시중지한다고 밝혔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재확인 절차와 함께 카걸 측에도 입장표명을 요구하였으나, 계속해서 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동영상 조회수에 비해 턱없이 적은 댓글 수[9]로 상당수의 댓글을 삭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0] 이와 동시에 논란이 일어난 이후에도 찬양 일색의 댓글들, 자신을 쉴드 쳐주는 댓글들[11]에는 계속 하트를 달아주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카걸 유튜브는 댓글 승인제를 설정해놓았기 때문이다.[12]

2020년 8월 11일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잡지를 발간하는 프린피아측)에서 피터 박을 지적하는 유튜브 영상 댓글[13]"안녕하세요. 탑기어 코리아 입니다. 말씀하신 PD와는 현재 계약 해지 상태입니다. 계약 위반 및 손해 발생에 대한 법적 조치 준비 중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장을 달면서 피터 박이 계약을 위반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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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저녁 김용호(기자)유튜브 채널에서 피터 박과의 전화 통화를 공개한다고 한다. 제목이 '의사가 슈퍼카 자랑하는 진짜 이유!'로 오가나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되고 카걸에 대한 내용은 소주제가 될 듯 했으나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선공개 영상 제목에서 피터와의 전화 통화 내역이 처음 게시 후 1시간이 지나 사라졌다. 이후 공개된 동영상에서 김용호(기자)는 피터와 직접 통화했다면서 여기서 카걸에 대한 의혹은 정리하겠다는 한 발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 영상에서 피터 박의 명함[14]을 보여주고, 피터 박이 '나중에 전화 드리겠습니다.'하고는 다시 연락없었다는 멘트로 영상을 마쳤다.

2020년 8월 12일 늦은 밤 사과문이 게시됐다.
2020년 8월 13일 오전 12시 42분경, 카걸 유튜브의 모든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tvN 유퀴즈 방송 출연을 기점으로 2020년 8월 7일 기준 구독자수 31만 명을 찍었고 이후 논란이 터져 구독자 수가 급격히 감소 중이다. 8월 14일 기준 약 28만 명이다. 모든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되기도 했고 뒷광고에 이은 새로운 사기 유형 유튜버로 구독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가 될 전망이다.

2020년 8월 14일 유퀴즈 제작진이 카걸 출연과 관련해서 입장문을 올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입니다.
지난 방송에 출연한 유튜브 채널 '카걸' 부부 관련 논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카걸 부부와 관련된 의혹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섭외와 촬영, 방송을 진행하게 된 점은 제작진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녹화 당시, 카걸 부부가 진행자 유재석·조세호씨에게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 그림의 복사본을 선물하였습니다. 제작진은 방송 상 불필요한 부분이라 판단해 해당 부분을 방송에서 제외하였으나, 방송 후 '카걸' 측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유튜브 '카걸' 채널에 올려 그림 판매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즉각 '카걸' 측에 상업적 목적으로 해당 프로그램 이용 불가를 알리고 영상 삭제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진행자들이 받은 그림은 즉시 '카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 사전 확인 작업이 미흡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출연자 선정과 방송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0년 8월 14일 오전 피터 박이 관리하던 유튜브 채널의 명칭이 Top Gear Korea에서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으로 변경되었다. 이로서 나무위키의 의혹란에서 제기되었던 피터 박이 만든 브랜드 명칭 문제(탑기어 코리아와의 혼돈)도 정리가 되는 듯 하다.

2020년 8월 14일 오후 7시경 후술할 논란 때문에 네이버의 뉴스토픽(연예/스포츠 분야)에서 1등을 했다.

2020년 8월 14일 유튜버 구제역은 영상을 통해 페라리 아태지역 홍보 담당자와의 이메일을 공개하며 페라리 브랜드에서 피터와 카걸을 상대로 여러건의 소송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과, 마우리찌오 콜비와의 링크드인 메세지 교환을 통해 그 조차도 카걸과 법적 계약 관계가 없었음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국민대에서 한 '페라리 카 디자인 콘서트'도 페라리의 등록상표를 사전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페라리 측에서 밝히고 있다.

2. 특징[편집]


엄청난 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었다. 현재 그 모든 것이 채널을 키우고 그림을 판매하는 등 사업을 위한 거짓이었다는 논란으로 ‘이희진[15]과 비슷한 사업전략이 아니냐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어 이름은 Jenny로 알려져 있다.(본명은 선여진) 남편 피터 박은 과거 테슬라의 초창기 주식을 1프로 소유하고 있다고 유퀴즈 66회 출연 당시 MC 유재석이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굉장히 과장된 것이라고 했다. 직접 슈퍼카 본사로 가는 것은 물론이요 슈퍼카 공정과정을 찍기도 한다. 또한 리뷰의 급이 다큐멘터리 정도의 영상 퀄리티다.[16] 하지만 퀄리티가 높다고 추정되는 영상의 출처는 각 메이커 공식 영상에서 대다수 따와서 짜깁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리뷰어와는 완전 다른 수준의 리뷰를 보여 주어 관심을 받았지만, 해외 영상 짜깁기임을 찾아내어 댓글을 달면 바로바로 삭제처리하며 댓글창을 관리해왔다. 현재까지 방문한 스튜디오의 수만 해도 70곳이 넘는데, 채널의 존재 이유는 전세계의 자동차 문화를 배우고 소위 '명차'라 불리우는 자동차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걸 부부는 자신들의 재력이 재벌급으로 부풀려지게 보이는 연출을 하여 사람들에게 재벌로 인식되도록 브랜딩을 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으며(호주 인플루언서 슈퍼카 블론디컨셉) 그것을 기반으로 그림 판매를 시작으로 사업을 할 목적이 있었음이 의심되고 있다. 최근 마우리치오 콜비가 그린 라페라리 복사 판화를 판매하며 피터박은 마치 그 슈퍼카 그림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처럼 슈퍼카를 소유하는 부유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아 지금까지의 행보가 모두 계획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낸다. 이후 유튜버 구제역이 이러한 일련의 의혹을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론화하기 시작했으며, 김용호 또한 피터와 가까운 지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카걸 부부의 행동 패턴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3. 리뷰한 회사 목록[편집]


  • 부가티: 여태까지 적어도 7번 이상 부가티를 리뷰했으며, 직접 운전해보거나 전문 드라이버 옆에서 운전하는 것을 찍기도 했으며 생산 과정도 찍어냈다.[17] 카걸미디어 인스타그램에 Bugatti Owners' Club 멤버 카드를 올리며 관련 해시태그로 #Bugatti #Owner #Club #Member #Chiron 등을 올렸는데 많은 팔로워들이 이것을 부가티 시론의 소유주가 된 의미로 생각오해하며 댓글을 남겼다.부가티 오너 클럽 남겨진 댓글 모두에 카걸미디어는 좋아요를 남겼지만 실제 부가티를 구매했는지 안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Bugatti Owners' Club은 실제 부가티의 소유자가 아니어도 누군나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이며 세계적으로 1700명 정도의 멤버가 있다고 한다.관련링크.
  • 애스턴 마틴
  • 윌리엄스 레이싱[18]
  • 맥라렌
  • 롤스로이스: 카걸의 영국 비디오에서 사용되었던 롤스로이스 컬리넌 차량이 해외 매체 시승기에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 람보르기니: 가장 많이 리뷰한 슈퍼카 회사들 중 하나다. 그동안 람보르기니 우라칸 등 특별 에디션도 직접 만졌다.[19]
  • 마세라티
  • 제네시스: 그동안 슈퍼카만 리뷰해서인지 몰라도 갑자기 국산 고급 세단을 리뷰했는데 역시나 차량번호판으로 오프라이드 오가나가 시승한 G80과 같은 차량임이 확인되었다. 관련영상 2020년 8월16일 현재 오가나의 해당영상이 유료광고로 바뀌었음에 비추어볼 때 현대차에서 광고를 목적으로 제공한 차량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카걸의 제네시스 해당영상도 유료광고가 아닐까 강하게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 페라리: 말리부에서 페라리 차량을 타고 다는 영상이 있는데 번호판을 보면 페라리 미국 법인이 위치한 뉴저지의 DTM(Distributor & Manufacturer) 번호판이다. 같은 차량이 같은 번호판을 달고 미국 매체의 시승에도 사용됐다.
  • 피닌파리나
  • 테슬라: 테슬라X 퍼포먼스 모델을 리뷰했으며 많은 시청자들이 댓글에 테슬라의 주주가 하는 리뷰여서 믿음이 간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역시 다른 유튜버들이 리뷰한 시승차량과 동일한 모델임이 차량번호판으로 확인됐다. 관련영상1관련영상2관련영상3
  • 로터스
  • 모건
  • 랜드로버
  • 포르쉐
  • 알파 로메오
  • 파가니[20]
  • 쉐보레
  • 피아트
  • 기아자동차
  • 포드
  • 벤츠
  • BMW
  • 현대자동차
  • W모터스
  • 레고[21]
  • 케이터햄

이 외에도 자동차 디자이너들을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 아마도 처음 피터를 자동차 언론계 언저리로 끌어들인 사람이 장진택 기자다 보니 이를 통해 자동차 디자이너들을 공략하여 인터뷰를 따내는 방법을 응용하게 되었을 확률이 높다.

4. 여담[편집]


내레이션은 모두 카걸의 목소리다.

찍는 사람은 남편인 피터. 가끔 본사 방문을 하면, 피터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파가니 와이라, 부가티 시론의 소유주로 알려져 있다. 카걸 채널을 통해 직접 ‘본인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주문'했다고 말했고, 파가니 와이라를 주문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와이라를 사면 주는 수트케이스에 본인이 산 치즈를 넣었다가 다 녹아버렸다고 했으며, 부가티 시론을 주문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인스타그램에 부가티 오너 클럽 카드를 포스팅하기도 했다.[22] 아래는 해당 영상들이다.
  • 람보르기니는 어떻게 주문할까? 해당영상[23]
  • 파가니 와이라 주문하는 법 (Feat. 전용기) 해당영상[24]
  • 32억 하이퍼카 주문하는 법! 해당영상[25]

이 영상들의 대부분의 댓글들이 '해당차들을 실제로 계약해버리다니 클래스가 다르다', '재산이 어마어마한 것 같다. 유튜브는 취미로 하는거냐', ‘파가니 가방이 있다는건 파가니를 직접 구매했다는 뜻이네’와 같은 피드백이다. 영상 속 발언과 뉘앙스로 인해 사람들은 이 영상을 개인이 수퍼카를 주문하고 구매하는 영상으로 이해했고, 여기에 카걸이 꾸준히 "감사합니다"로 답하거나 하트를 누름으로 이런 댓글들을 묵시적으로 인정함으로서 카걸이 이러한 자동차들을 주문 소유했다고 알려지게 됐다. 다만 영상을 올린 시점인 2019년 초에는 몇몇 댓글들이 '이 영상은 단순히 탑기어 코리아 PD가 수퍼카 본사를 찾아가서 주문하는 법을 견학하는 거고 일반인도 관람이 가능하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이에 대한 카걸의 답변이 없었고[26] 특히 2019년 말에 Q&A 영상으로 피터 박이 본인을 테슬라 초기 주주로 소개한 뒤에는 사람들이 '테슬라 초기주주이기 때문에 이런 수퍼카들을 살만한 재력이 있다'라는 댓글들을 달기 시작하면서 이와 같은 내용이 기정사실화 됐다.

특이점은 이렇게 본인이 주문한 슈퍼카들을 한번도 실거주지인 서울에서 보여준 적이 없다. 아니, 그냥 소유했다고 하는 차들 자체를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가장 최근에 올린 영상에서 카걸은 페라리 디자이너 마우리치 콜비의 그림을 판화로 만들기 위해서 프린트 베이커리를 방문한다. 이때 카걸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타고와서 내리는 장면을 보여준다. 해당영상 카걸이 내릴 때 차 후면에 보이는 차번호와 같은 차번호를 가진 해당 차종을 각종 언론 홍보기사 사진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예시기사 이 차는 한국 마세라티에서 홍보용으로 쓰는 차량임을 알 수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피터박이 마우리치 콜비와 직접 영상통화까지 하면서 개인적인 인맥으로 그를 초청했고 판화를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극히 개인적인 일에 본인 차량으로 이동하지 않고 굳이 협찬한 차량을 쓰는 점도, 이제까지 주문했다고 주장하거나 혹은 소유했다는 뉘앙스를 줬던 수퍼카들을 다 놔두고 왜 굳이 협찬을 받아야 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산속에서의 차박 컨셉으로 촬영한 테슬라X 역시 해당영상 타 유튜버들의 시승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인 것으로 자차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고 영상1영상2, 한남동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모수를 방문할 때 탔던 제네시스 G80 역시 해당영상 오프라이드 채널의 오가나가 시승한 G80과 같은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영상 구매하는 법을 알아보자고 영상을 올린[27] 하이퍼카들은 아예 영상 전체에 해당 차량을 타는 모습은 커녕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5. 의혹[편집]


사실 카걸과 피터는 세간에 알려진 것만큼 부자가 아니며[28], 자동차 리뷰는 탑기어 코리아 외주 PD라는 피터의 직업을 기반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관련영상1 관련영상2

테슬라의 초기 투자자라거나[29] 제주맥주의 대주주라는 것도 허위사실이라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의혹 제기가 사실이라면 주작, 뒷광고 등으로 흉흉한 유튜버계에 또 다른 논란거리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신의 별장인 양 소개한 곳들이 사실은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 곳들이다. '이런 별장 예약하는 법'이라며 아주 짧게 언급하긴 하지만, 다른 여러 멘트들을 통해 구독자들로 하여금 본인들의 별장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재벌 친구의 결혼식에 나온 재벌 친구의 실제 직업은 학교 선생, 그녀의 남편은 대학원생으로 밝혀졌다[30]. 그녀의 아버지는 농부라고 한다. #핵금수저라는 썸네일이나, 전형적인 백인 상류층이라는 댓글에 하트를 다는 것은 부적절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그 밖에 다른 많은 의혹 제기가 유퀴즈의 예고편 영상 댓글에 달리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관련영상[31] 제기된 의혹은 카걸의 슈퍼카 브랜드 공장 및 본사 방문이 일반인들도 가능한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며 그 밖의 많은 영상 제작도 탑기어 코리아의 이름을 빌려 해당 회사에 취재 요청을 했을거란 의혹이다.

2020년 8월 9일 평소처럼 영상을 올렸는데 이 의혹이 너무 퍼져서[32] 영상에서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더 많아지고 댓글에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댓글관리가 어려워졌는지 신규영상의 댓글창을 막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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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진은 차를 좋아하는 순수했던 청소년 느낌이 강하다. 최근 본인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자산가 느낌은 절대 아니고...

5.1. 탑기어 코리아 책임 PD 사칭과 배임 등의 혐의[편집]


자동차 업계에서 논란은 2020년 초부터 부터 시작되었다. 탑기어 코리아(잡지)[33]의 한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는 프린피아에서 피터 박에게 유튜브 채널의 개설과 관리를 외주로 맡겨주면서 그 때 피터가 자신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일할 때, 탑기어 PD라고 새겨진 명함이 있으면 좋다고 부탁해서 탑기어 프로듀서 명함을 허락해주었다 한다. 다만 그 직책에 대한 표기나 다른 디테일 등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는데, 이후 프린피아에게 탑기어 본사 측에서 피터 박이 영국 등에서 벌린 일에 대해 확인을 부탁해 오면서, 이를 파악하기 위해 업계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뒷 이야기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파일:Screen Shot 2020-08-11 at 3.03.17 PM.png 피터 박의 2020년 8월 11일 현재 LinkedIn 프로파일이다. BBC Top Gear Korea의 Executive Producer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외국 사람들에게는 탑기어 코리아 TV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로 인식되었으며, 그의 많은 (500명 이상) 링크드인 커넥션과 실제 유튜브 영상 출연으로 인해 '상당히 능력있는 한국의 프로듀서'로 비춰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지금의 Top Gear를 만들어낸 Executive Producer는 Andy Wilman과 그 유명한 제레미 클락슨이었다. 즉, 피터가 자신을 저 직책으로 사칭했을때 외국 사람들이 특별대우를 해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나영석 PD나 김태호(PD) 정도의 사람이라고 자신을 사칭했다고 보면 된다. 원칙적으로는 피터는 이러한 사칭에 해당하는 행동을 할 수 없는 위치다. 외주 하청 PD였기 때문에 그는 프리랜서 프로듀서로 자신을 지칭하고 여기에 업무중의 하나로 Top Gear Korea에 Youtube용 영상 제작과 관리를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방식이다.

사실 이 문제에는 탑기어 브랜드와 프린피아간의 복잡한 계약 관계가 얽혀있는데, 일반인들이 흔히 떠올리는 XTM탑기어 코리아와는 달리, 피터가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은 2015년부터 프린피아에서 판권을 인수한 탑기어(잡지)의 한국판에서 개설한, 잡지에서 다루는 컨텐츠의 부가 영상(우리가 흔히 이해하는 탑기어 TV 프로그램의 경우 매 시즌별로 다룰 수 있는 차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못하는 신차의 경우 잡지에 시승기를 올리고, 시승중 일부 내용을 영상으로 만든다.)을 올리기로 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의 배경과 로고에 자그맣게 Magazine이라고 적혀 있다.

그러나 피터가 이러한 과장된 신분을 바탕으로 카걸의 콘텐츠 제작 등에[34] 악용하고, 뒤늦게 이에 대한 컴플레인을 들은 영국의 탑기어 브랜드 본사에서 이를 조사한 후, 탑기어 코리아 잡지의 판권을 가진 프린피아에 '당신들이 가진 판권은 탑기어 코리아 한국판 잡지의 컨텐츠[35] 혹은 탑기어 코리아 잡지에서 직접 만든 잡지 컨텐츠의 부속 컨텐츠에만 해당한다. 따라서 잡지에 실리지 않는 탑기어 코리아 유튜브 만의 컨텐츠는 지양해주기 바란다.'라는 메세지를 전달받고서야 허겁지겁 이를 확인하게 되었던 것이다.

영국계 자동차 회사의 홍보를 담당하는 사람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13년 일어난 탑기어 코리아의 미국 촬영시 있었던 헬리콥터 사고[36] 이후 유럽에서 탑기어 코리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심지어 영문판 위키피디아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기도 하다. 따라서 Top Gear Korea의 프로듀서가 영국에서 특집 프로그램을 촬영한다는 연락을 받고[37] Top Gear Korea의 프로그램 촬영으로 오인하여 상당한 협조를 해주었으나, 실제로 도착해서는 탑기어의 컨텐츠를 위한 사전 답사 및 준비 명목으로 촬영했다고 했던 것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인 카걸로 업로드된 것을 발견, 영국 BBC를 통해 해당 프로듀서의 신원 확인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결국 피터의 '탑기어 코리아'(잡지)의 유튜브 채널을 관리하는 외주 PD로서의 업무 범위를 훨씬 넘어선 행적들이 발각된 것이다.

알려진 바로는 2020년 6월경 프린피아에서 유튜브 채널의 운영을 피터로부터 회수했고, 컨택 포인트도 피터가 개설한 Gmail에서 프린피아의 주소로 변경되었다. 결국에는 피터가 맡은 일이었던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의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관리'의 범위를 떠나 각 자동차 회사들 홍보 담당에게 자신의 위치와 소속에 대한 사기를 쳐서는 엉뚱하게 카걸 채널에 올릴 컨텐츠만 만든게 되어버렸다.(혹은, 아예 카걸로 컨텐츠를 만들어서 그걸 탑기어 코리아 채널에 올리거나...) 엄연히 따지면 프린피아나 영국의 탑기어에서 피터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 이것이 미국이나 영국이었다면 더 이상 Executive producer라고 사칭하거나 허락되지 않은 컨텐츠 제작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Cease & Desist 편지(내용증명)를 보낸 후 바로 고소를 했을 내용이다. 피터가 만약 탑기어에 소속된 직원이었다면 바로 해고는 덤.

만약 피터가 탑기어 코리아 PD라는[38] 직책을 이용해 탑기어 코리아(잡지)에 출간될 컨텐츠가 아닌 카걸의 컨텐츠를 제작했을 경우, 특히나 외국에서의 차량 시승시 법적인 문제가[39]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며, 만약 피터가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의 외주 PD라는 신분으로 촬영 협조를 받았지만 의도적으로 탑기어 코리아가 아닌 카걸의 컨텐츠를 제작했다면, 프리랜서 여부를 떠나서 대한민국 형법 제356조 에 의거하여 '업무상 배임'등의 혐의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탑기어 코리아 TV 프로그램의 판권을 가진 XTM(CJ ENM)에서 피터가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이 아닌 BBC Top Gear Korea로 회사를 표기해 혼선을 야기한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를 삼을 수 있다. LinkedIn 에 표기된 'BBC Top Gear Korea'라는 표기도 피터가 처음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탑기어 잡지의 한국판의 유튜브 채널을 마치 탑기어 코리아 TV 프로그램으로 둔갑시켰다. 실제 영국의 탑기어 매거진의 편집자의 경우 '시승기 편집자 - BBC Top Gear magazine at 이미디엇 미디어 컴페니(실제 잡지를 출판하는 한국의 프린피아 같은 회사)'라고 표기하고 있다.

외국의 프리랜서 PD나 작가의 경우 모터쇼나 행사에 참석하거나 시승차를 빌릴때 자신은 프리랜서이며 어느 매체에 글이나 영상이 등록될 예정임을 밝히고, 때에 따라서는 해당하는 매체에서 계약서나 이를 확인하는 서류를 제공한다. 즉, 피터 박이 프리랜서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탑기어 코리아 책임 PD라는 명함과 Linkedin 프로파일,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서 촬영 섭외와 시승차 섭외를 한 후, 여기서 제작된 컨텐츠를 단 하나라도 탑기어 코리아 이외의 매체(카걸)에 사용했을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카걸 부부가 영국에서 자동차 회사들을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이 개인적인 인연이 있어서가 아니라 영국 BBC의 유명 프로그램 Top Gear의 한국 로컬라이징 방송 프로그램 공식 방문으로 요청을 했기에 가능했을 거라고 주장하는 측의 증거.

1. 2020년 8월 10일 경 뒷사정을 알게된 영국 측에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파일:Screen Shot 2020-08-11 at 9.05.56 PM.png
구글 캐쉬를 이용해 2020년 8월 11일 만든 스크린샷. Langford Village 라는 지역의 소식 웹사이트인 이곳의 기사에서, 카걸 부부는 자신들을 BBC Top Gear Korea 프로듀서로 소개 했고, 이렇게 허가를 받아 촬영된(외국에서는 주차장이나 공공도로에서 차량을 촬영하는 것도 지방자치단체와 건물 주인에게 사용 허가를 맡아야 하고 여기에 이렇게 촬영된 영상이 어디에 쓰일 것인지가 표기되어야 한다.) 영상이 탑기어 코리아 TV 프로그램에 쓰일 거라고 인터뷰했다고 한다. 카걸에 대한 언급은 단 1도 없다. 이 방문에서 촬영된 영상은 카걸 채널의 비디오에 사용되었다.

2. Cotswolds라는 리조트의 방문 후기 및 추천기에 해당하는 웹사이트다. 만약 피터가 생각이 라는게 있는 사람이었다면, 한국에서 '골목식당'같은 프로그램이 방문했다고 광고하는 것과 같은 이러한 컨텐츠에 응하거나, 탑기어 코리아 프로듀서라는 언급을 허락하면 안된다. 역시 이곳에서 허락받아 촬영된 컨텐츠는 대부분 카걸 채널용으로 제작되었다.

결국 2020년 8월 11일 탑기어 코리아(잡지를 발간하는 프린피아측 www.topgearkorea.co.kr)에서 피터 박에 대해 지적하는 유튜브 영상 댓글[40] "안녕하세요. 탑기어 코리아 입니다. 말씀하신 PD와는 현재 계약 해지 상태입니다. 계약 위반 및 손해 발생에 대한 법적 조치 준비 중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글을 달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곧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5.2. 테슬라 초기주주설[편집]


지난 카걸의 Q&A 영상에서 많은 슈퍼카 브랜드 본사 방문 및 맥라렌 창업자의 외동딸의 가이드가 자신들의 재력과 개인적인 인연에 의해 가능했다고 하고 있으나 이는 상당부분 부풀려진 내용이라는 주장이다.(상기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었다. 상단의 gif화일에서 해당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는 남편 피터의 직업이 투자자라고 밝히며 테슬라의 초기주주이고 그 밖에 페라리의 주주이기도 하며 제주맥주에도 투자를 했다고 밝히고 있다.

  • Q&A 영상내용:
제니: 피터님, 직업이 무엇인가요? 사실 피터님은 테슬라 초기주주입니다.
피터: 네ㅎㅎ, 테슬라 초창기에 옆집에 살았어서ㅎㅎ 아, 맥라렌 딸이 직접 투어해 준 거 보고 맥라렌도 주주아니냐 하시는데, 맥라렌은 아니에요^^
피터&제니: 맥라렌은 아랍형들이 가지고 계시죠 ㅎㅎ (*fact check: 맥라렌은 비상장사이다.)
피터: 페라리 주주죠. 제가 페라리 주식을 가지고 있죠. 최근에 샀어요 ㅎㅎ
피터&제니: 저희는 차와 맥주회사 등 저희가 잘 알고 좋아하는 회사들에 투자하며 살아요~
제니: 맥라렌 딸의 투어는 어떻게 가능했나요?
피터: 모든 것이 다~ 네트워크 인 것 같아요 ^^ 저희 아는 분들이 연결에 연결이 되어서 ㅎㅎ 인맥이 다리가 되어주어 모든 경험들을 가능케 했죠.

실제로 피터는 2020년 8월 5일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의 테슬라 관련 질문에 테슬라 주식 1% 보유 사실은 네티즌들에 의해 와전된 소문이라 했으며 실제로는 대학 등록금 정도의 금액을 투자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 불분명한 것이 피터는 카걸의 Q&A 영상에서 테슬라가 매우 작은 회사이던 시절 자신의 옆집에 있어서[41]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많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피터가 상장되기 전의 스타트업시절의 테슬라에 엔젤투자자[42]로 참여를 한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켜 1% 루머의 원천이 되었다. 구체적인 주식보유비율까지는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기에 네티즌들이 '드립' 성으로 와전시킨 측면도 존재하긴 할 것이다. 그러나 사과문에서도 본인이 밝혔듯 '자극적인 화법을 써서 시청자들이 상상하게 하였고, 민감한 부분들을 정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부자 컨셉을 유지하던 유튜버가 '직업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테슬라 초기주주'라는 답변을 한 것은 상당히 많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상상하게끔 유도한 본인의 책임도 없지 않다. 또한 실제로 테슬라의 창업초기 시절인 2003-2006년은 피터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시절로 알려진다.

테슬라의 상장 전 투자자 명단으로 성이 박(Park)씨인 인물은 Edward Park 한 명이다. 참고로 테슬라는 2010년 7월 공모가 17달러에 상장되었으며 당시 피터는 군복무 중이었다. 2011년 8월경 제대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벤처투자에서 앤젤투자는 시리즈A 단계 이전에 이루어진다. 테슬라의 경우 2004년4월 Elon Musk의 투자와 함께 시리즈A 단계에 들어갔으므로 피터가 개인투자자로서 엔젤투자가 가능했던 시기는 이 시기 이전이다(고등학생 시절). 그 이후에는 다음과 같이[43] 대규모의 벤처캐피탈이나 구글과 같은 Corporate Venture Capital[44] 그리고 투자은행들의 투자만을 받았다. 대학 등록금 정도의 금액으로 투자를 하기도 어렵고 받아주지도 않았을 것이다.

피터는 유퀴즈에서 테슬라의 차를 시승한 후 매력을 느껴 투자를 결심했다고 한다. 피터가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직후에 테슬라의 초기모델 로드스터의 시승이 가능했다 하더라도 이때는 이미 테슬라가 시리즈D 단계도 지난 시점으로 개인이 대학 등록금 정도의(미국의 사립대학 1년 학비인 5만 달러 정도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니다. 또한 피터가 2006~2013 Lehigh University 대학을 동부지역에서 다녔기 때문에 카걸의 10만 구독자 기념 Q&A에서 밝혔듯 테슬라의 옆집에 살았다는 말은 시점상 일치할 수가 없다. 만일 앤젤투자자로 서부에 살던 시절 투자를 했다면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투자를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등 일부 유명인사만이 가능했던 시승을 했을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관련기사. 피터가 Lehigh 대학에 진학하기 수년 전 참고로 Elon Musk는 이미 2002년 Paypal을 eBay에 매각함으로 약 1.65억 달러의 막대한 부를 얻게 되며 그 후 LA 근처의 벨에어에 거주해 왔다.

피터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한 시점에는 Elon Musk는 샌프란시스코에 집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2013~2014년 당시 미국 여러 매체 인터뷰에서 자기는 LA인근의 벨에어 맨션에서 LA공항 근처의 SpaceX로 주로 출근하고(테슬라의 자동차 디자인 센터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테슬라 공장을 NUMMI(GM과 토요타의 합작 공장)로부터 인수 후에는 어샘블리 라인의 안정을 위해 공장 바닥에 침낭을 깔고 자거나, One Web의 창립자인 Greg Wyler나 구글의 래리 페이지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45] 2017년에야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힐스보로에 위치한 맨션을 구입했다가 2020년 5월 다시 판매하게 되었다. #

가장 현실적인 스토리는 대학 졸업 후 20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을 시작한 피터가 이미 기상장된 테슬라 주식을 시승 후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46]. 하지만 이 역시도 Q&A에서 이야기한 테슬라가 매우 작은 회사이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옆집에 살아서 초기투자를 했다는 발언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2013년의 테슬라는 절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주 작은 규모의 회사가 아니었다. 또한 미국에서 공개되어 있는 기록에 따르면 피터[47] 는 학부시절인 리하이 대학교가 위치한 펜실베니아의 베들레헴에서 LA한인 타운을 거쳐 산호세의 아파트와 새로 개발된 Portola Valley의 단독 주택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머스크가 살았거나 보유했던 집들과는 아주 거리가 있다.

다만 Palo Alto의 테슬라의 본사까지는 구글맵을 기준으로 6.7마일, 약 10km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자신이 테슬라의 옆집에 살았다고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는 거리상으로 강남역에서 신촌역까지의 거리인데 본인의 의도가 무엇이었던간에 근처에 살았다는 것을 옆집에 살았다고 표현을 하여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일론 머스크나 테슬라의 초기 창업자들의 옆집에 산 것이 아니냐 또한 그런 거부들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는 것 자체가 피터의 재력을 증명하는 것이다하는 불필요한 오해를 본인 스스로 야기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피터가 2013년 8월에 테슬라 주식을 꼭 사야하는 이유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인터넷에 일부 남아있는 흔적에서 피터는 '테슬라 주식 덕에 짭짤한 수익을 보고 있는 피터입니다. 미국 시간으로 8월 7일 현재 테슬라 주식은 $134.23에 마감되었는데요.'라고 운을 띄운 것으로 보아 이 가격보다는 낮은 가격에 테슬라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추정가능하다. 이후 테슬라 주주 자격으로 2014년 있었던 4륜구동 모델 발표 행사에 참석한 것(모터블로그 행사 방문기 참조)으로 보인다.[48]

만약 피터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테슬라 주식을 대학 등록금만큼 사서(2013년 중반 주당 약 100불, 미국 사립대학 등록금 약 50,000불)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본인이 테슬라 초기투자자이기 때문에 인맥으로 맥라렌 딸을 만날 수 있었다 주장한 2019년 10월 유튜브가 올라온 시점에 테슬라 주가는 주당 200불대에서 300불대로 상승하던 시기였다. 테슬라 주식을 통해 한화로 약 1억 넘게 투자 차액을 얻은 상황에서 단순히 재산으로 인맥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규모는 아닌 것이다.

무엇보다도 애초에 이 논란이 일어난 이유가 피터가 얼마나 부자인가를 검증하는 게 아니라, "대체 직업이 무엇이냐, 맥라렌 외동딸이 본사를 투어시켜주고 리치몬드 공작이 파티에 초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묻는 질문에 "나는 테슬라 초기 주주이며 인맥이 모든걸 가능하게 했다"고 한 답변에서 시작됐다.

실제 재산 보유 여부를 떠나 간단히 이 답변에 대한 검증만 하더라도 질문에 대한 답변이 거짓임을 알 수 있다. 피터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당시 매입한 테슬라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아직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혹여 테슬라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아직 현금화하지도 않은 주식 투자로 인맥을 넓힐 수 있었다 주장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즉, 아직 테슬라 주식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테슬라 주식이 올랐다 하더라도 그 돈으로 인맥을 넓힐 수가 없다. 그게 아니라면 '테슬라 투자'로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피터가 테슬라에 의결권이 있을 정도로 주식을 다량 보유해야 업계에서 영향력이 있어 인맥이 생기는 것인데 이는 이미 공시 자료로 아님이 밝혀졌다. 지상파에 맞먹는 수준의 유명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서 나온 말이 초반에 이렇게까지 논란이 퍼지지 않은게 매우 신기할정도.

5.3. 맥라렌 외동딸 본사 투어 및 수퍼카 공장 투어[편집]


의혹을 제기하는 측은 피터가 브루스 맥라렌의 딸을 만나는 과정 역시 상당히 과장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피터와 카걸은 브루스 맥라렌의 외동딸인 아만다의 등장을 전혀 몰랐고 놀라운 일이라고 묘사하였다. 하지만 그 만남의 과정을 설명할 때 그들은 그것이 인맥의 힘이라고 했다. 인맥을 통한 만남이었으면 사전에 약속이 잡혔다는 이야기인데 왜 그 만남이 놀랍도록 우연한 것이 된 것인지 의문스럽고, 반대로 그 만남이 우연이라면 그게 어떻게 인맥을 통한 만남으로 설명이 되는지 말의 앞뒤가 도무지 맞지 않는 다는 것이 의혹을 제기하는 측의 주장이다.

그리고 맥라렌의 외동딸 아만다 맥라렌은 현재 재창업된 맥라렌과 지분관계가 엮인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상태이며 브루스 맥라렌의 외동딸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MTC(Mclaren Technology Center)의 방문객 및 미디어 취재에 응하는 앰배새더로 일하는 일반 직원이라고 한다. 따라서 탑기어 코리아의 방문을 환영해 아만다가 손수 가이드를 했을 것이라는 것이 의혹을 제기하는 측의 주장이다. 이는 개인적인 인맥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심지어 맥라렌 본사인 MTC 역시도 일반인의 방문이 가능하다. 여기에서 맥라렌 본사 방문을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8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투어가 중단된 상태이다. 투어를 위해서는 맥라렌 플러스 멤버십 가입이 필요하다. 플러스 멤버십 가입은 무료이며 여기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파가니, 람보르기니, 페라리, 벤틀리 등의 공장 및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 링크[49] 링크 링크


5.4. 리치몬드 공작 친분설[편집]


카걸은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 Q&A 영상에서 리치몬드 공작과 친분이 있어서 파티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금은 링크의 동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어, 상단의 gif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허나 의혹을 제기하는 측이 주장하는 바로는 리치몬드 공작이 주최한 파티는 Summer Ball이라는 파티로 그 참석 대상이 개인적인 친분으로 초청장이 오는 구조가 아니라 회원가입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고 파티에 참가하는 비용까지 있다고 한다. 카걸은 해당 파티를 Black Tie 파티로[50] 칭하며 리치몬드 공작의 지인, 롤스로이스의 CEO나 굿우드 페스티벌의 후원자 등 비지니스 파트너 등의 VIP만이 초대를 받아 참석하는 파티라고 영상에서 과대포장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카걸측의 요청에 따라 내려갔다. 하지만 이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굿우드의 모든 이벤트 주최를 관장하는 Goodwood Road Racing Club(GRRC)에 따르면 회원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신청을 하면 회원자격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회원가입이 아주 쉬운 구조는 아니고 최초 입회비 39파운드를 내고 GRRC 펠로우십에 가입이 되면 3~4년 정도 대기 후 회원가입 승인이 되는 구조라 한다. 이는 GRRC가 회원수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51]. 애초에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만이 초대되는 프라이빗 파티라면 이렇게 공개된 홈페이지에 올려놓을 이유도 없다.[52]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구조이긴 하지만 자동차 관련 이벤트이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의 사장단 및 임원들 등의 부유층만이 아닌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다수 참여한다. 따라서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사들을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피터가 올린 영상을 자세히 보면 리치몬드 공작과 악수를 하기 위해 옆에서 어색하게 서성이며 기다리다 결국 악수를 하지만 정작 한 마디 대화도 못하고 리치몬드 공작이 바로 옆으로 돌아서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파티에 참석했다면 간단한 인사말 정도는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정도의 사이는 아닌 걸로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피터가 리치몬드 공작과 악수를 하는 과정에서 "Go haring off!"라는 말이 들린다. 이는 물러서라는 의미인데 리치몬드 공작의 경호원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공작에게 다가서는 것을 보고 이야기한 걸로 보인다. 이후 바로 리치몬드 공작은 옆으로 돌아서며 피터도 멋쩍은 듯 물러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영상[53]

또한 과거 롤스로이스 코리아 등의 지원으로 다른 한국 자동차 매체의 기자들도 굿우드 페스티벌과 상기 파티 등에 참석한 적이 있다.# 한편, 한 영상에서는 참석자들을 거론하며, '굿우드 페스티벌 후원자'라는 내레이션 차례에는 와인잔을 드는 카걸을 비춤으로써, 카걸을 굿우드 페스티벌 후원자라 믿는 반응을 만들어내는 연출을 하였다.

GRRC에서 멤버들을 위해 개최하는 다른 이벤트들에 대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과문에서 피터는 자신이 참석했던 파티가 FOS(Festival of Speed)라고 밝히며 해당 파티는 초대에 의해 가능했다고 여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 FOS를 마치 파티를 나타내는 명칭으로 오인할 수 있게 썼지만 FOS는 Goodwood Road Racing Club(GRRC)에서 여름에 3일에 걸쳐 개최하는 행사의 명칭이다. FOS의 많은 이벤트 중에 피터와 카걸이 참석한 파티는 Summer Ball이며 이는 위의 설명과 같이 GRRC의 회원들이 유료로 참가하는 파티이다. 피터의 설명에 따르면 지인인 박사님의 리치몬드 공작에게 직접 참가를 요청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 박사가 만약 GRRC의 회원이라면 얼마든지 비회원을 동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티 참가를 위해 굳이 리치몬드 공작의 동의를 얻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관련내용은 아래 사이트의 FAQ에 자세히 나와 있다. 회원자격에 제한이 없음이 명백함에도 여전히 리치몬드 공작의 지인, 스폰서, 업계 리더들만이 초대받는 자리라 거짓말을 하고 있다.
Summer Ball 소개 웹페이지

마찬가지로 겨울시즌에 열리는 Goodwood Revival 행사에서도 드레스코드가 Black Tie이면서 회원들이 유료로 참가하는 Christmas Ball 파티가 있다. 참가자격 및 내용은 Summer Ball과 거의 동일하다. 해당 내용역시 아래 사이트에 나와 있다.
Christmas Ball 관련 웹페이지

5.5. 시그니엘 레지던스 거주설[편집]


카걸 채널에서 2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시그니엘 레지던스 영상으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카걸이 시그니엘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카걸 본인도 이 곳이 본인이 거주하는 곳이라고는 말한 적이 없지만 부인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썸네일에서 "한국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로 묘사하고 영상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아파트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거주하지 않는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본인이 거주하는 곳이 오피스텔인지 아파트인지도 구분을 못한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시그니엘 영상 댓글에 "신혼집 클라스 ㅎㄷㄷ"이나 "시그니엘 살아도 석촌호수 산책하시죠?"와 같은 댓글에 "ㅎㅎㅎ", "네ㅋㅋㅋㅋ정확합니닼ㅋㅋㅋㅋㅋ" 등의 답글을 달고 하트를 누르는 등 마치 본인이 시그니엘에 거주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으나, 논란이 일어난 뒤 해당 영상의 댓글창을 닫고 영상 하나를 없애는 등 사실상 본인이 거짓을 조작하고 부추긴 것을 인정한 듯한 조치를 취했다.


5.6. 제주맥주 대주주설[편집]


‘제주맥주 팝업 스토어에 왔어요’라는 영상을 통해 제주맥주의 대주주 혹은 오너라고 주장했다. 영상 썸네일에 ‘맥주회사 오너’라는 단어를 넣고[54] 영상을 “국가발전을 위해 제주도에 있는 한 맥주 회사에 전재산을 투자했다”라는 캡션으로 시작한다. 영상 중간에 “대주주 뽀님이 손님들을 위해 선물을 뽑고 있다”라는 설명도 나온다. 카걸은 해당영상 댓글에 “맥주가 좋아서 맥주회사를 사버리는 클라스~”등의 댓글에 하트를 눌러줬다. 그러나 구제역 유튜브 채널#에서 제주맥주에 직접 문의 결과 카걸 혹은 피터 박은 제주맥주의 오너도 대주주도 아니며 일반인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 참가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55]

5.7. Pebble Beach 경매장 입장[편집]


또 다른 의혹으로는 Pebble Beach 경매장 관련이 있다. 카걸은 영상에서 이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정금액 이상의 잔고증명서가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고 있다. 명확한 설명이 없어 많은 시청자들은 경매장에 입장한 것 자체만으로 잔고를 증명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페블비치 2019 경매 사이트에 따르면 이 경매장의 입장은 일반에게도 허용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카탈로그 포함 2명 기준 $100이며 카달로그가 없는 경우 일인당 $40이다. 12살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다. 다만 실제 경매에 참여하는 비더의 경우에만 $200의 입장료와 함께 예약된 좌석을 준다고 한다. FAQ에 따르면 입장과 관계없이 비딩에 참여하는 자의 경우 사전에 온라인으로 은행의 잔고증명서를 내고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한다.

5.8. 라페라리 판화 판매[편집]


논란이 지속되고 있던 와중인 지난 8월 5일, 카걸은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이 끝난 직후 서울옥션(프린트베이커리)를 통해 마우리찌오 콜비가 경복궁을 배경으로 하여 페라리의 대표작 라페라리를 그려낸 일종의 자동차 커버아트(Automotive Cover Art)의 사인된 복사본을 Ferrari in Seoul이라는 이름하에 실제 La Ferrai의 판매 댓수와 같은, 499점의 복사판화의 사전 판매를 매당 100만 원이라는 가격에 강행했다. 그림판매를 위해 해당 그림 홍보 영상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조작 및 관리하고 있다.

2020년8월14일 카걸출연과 관련해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 이 올린 입장문에 따르면, 그림을 증정하는 장면은 카걸 측에서 별도로 촬영한 것으로, 제작진이 상업 목적으로 사용됨을 확인한 후 동영상 삭제를 요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상기 동영상은 2020년 8월 14일까지도 삭제되지 않고 비공개 처리만이 되었을 뿐이다.

참고로 라페라리는 마우리찌오 콜비가 속한 피닌파리나가 아닌 페라리의 자체 디자인 팀에서 헤드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초니의 리드 하에 완성한 자동차다.[56]

프린트베이커리의 페라리인서울 작품상세설명에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형 페라리 디자인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콜비가 신형 페라리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라는 잘못된 정보를 기술하고 있다.

다시말해, 라페라리는 콜비가 디자인한 차가 아니다. 콜비는 페라리의 수석디자이너선임 디자이너가 아니며 디자인 외주업체, Pininfarina의 수석 디자이너선임 디자이너다. 피닌파리나는 1951년부터 페라리의 디자인파트너로 협업하였으나, 2011년 페라리 인하우스 디자인팀 신설과 함께 파트너상태로 신차가 개발될 때마다 서로 경쟁하며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였지만 2017년부터 공식적인 디자인팀업을 종결하였다.

이러한 콜비의 스케치는 판화(복사본)이며 카걸유튜브에서 비교를 한 박서보 작가의 판화와는 비교 자체가 안되기에, 가치투자 개념으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실제로 마우리찌오 콜비는 페라리 전설의 자동차 디자이너[57]이자 자동차를 주제로 그려낸 독특한 그림들(Cover Art)을 판매하는 것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아트스트이기도 하다.[58] 실제로 그가 직접 그린 작품(복사본이 아닌)이면서 피닌파리나에서 제작한 참여한 페라리 그림의 경우, 해외의 미술품 판매 사이트에 약 $6,500(한화 약 770만 원, 2020년 8월 10일 기준) 정도에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사이트 다만 이것은 특수한 경우고, 마우리찌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던 1987년형 캐딜락 알랑테 모델의 사인된 100장 한정 프린트의 경우 시세가 미화 $300~$600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그림의 주제와 누가 그렸는가를 떠나서, 세계적으로 일반적인 비슷한 제품(한정판 프린트;Limited Edition Prints)의 시세가 한화로 10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 #영국의 자동차 미술품 판매 사이트 ,#미국의 자동차 레이싱 메모빌리아 판매 사이트에 형성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판매되고 있는 작품의 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다.

각종 의혹과 논란이 커지자 2020년 8월 11일 프린트 베이커리는 SNS를[59] 통해 신작 출시와 관련하여 발생한 이슈 사항에 대해 추가적인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 사전 판매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페라리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FMK 측은 유튜버인 '구제역'과의 메일에서 해당 그림의 판매는 FMK 및 페라리 본사와 협의된 사항이 없으며 일절 관계가 없고, 페라리 본사 차원에서 조사 및 대응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5.9. 미국 자동차 기자단 블랙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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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모터블로그의 피터로 활동하던 시절

피터는 대학생이던 2009년 장진택 기자 등과 네이버에서 모터블로그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블로깅 업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처음에는 장진택 기자의 인터뷰 시에 통번역과 현지 코디네이터 역할로 시작해서 각종 자동차 관련 영국 여행 스토리로 블로거의 길을 시작했다.

군대를 다녀온 2011년 경, 지금은 미국의 Consumer Reports에서 자동차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유승민씨가 직접 운영하던 motorblog.net 웹사이트[60]의 필진인 것으로 혼동을 주어서, 미국 동부지역의 자동차 기자단 모임인 IMPA(International Motor Press Association)에 가입됐다고 한다.[61]

2011년 이 IMPA의 기자단들이 모인 시승행사에서 행사 시작 15분만에 렉서스 IS F(당시 신차 가격 약 $67,000)를 폐차시키는 사고를 내고는 이후 IMPA에서 제명되었고, 미국내에서 메이커가 제공하는 자동차 시승차 제공 명단에서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특히 JalopnikThe Truth about cars 웹사이트 등에서 미국내 자동차 미디어 기자단과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블로거들 사이의 문제를 촉발시켰으며, 아무런 언질도 못받고 있다가 같은 시승행사에 참가했던 유승민씨는 '왜 너 밑에서 일하는 필자가 사고냈는데, 사고 수습을 안하는거냐?'하면서 아닌 밤중에 홍두깨 맞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었다. 당시 행사에는 유승민씨 초청으로 미국에서 부인과 함께 유학중이던 자동차 업계 기자인 석동빈 기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The Truth about cars 웹사이트에서 당시 상황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위 링크의 해외 기사에 코리안 가이(태성 피터 박)가 67000불 시승차를 사고내고 도망갔다고 나와있다. 그러고는 사람들이 엉뚱하게 그 자리에 있던 재미교포에게 뒷 수습 안하는거냐고 묻게 만들었다. 나라망신

이때도 한국에서 네이버의 모터블로그에서 이에 관한 해명을 요구하는 유저들의 댓글이 대규모로 삭제됐다. 이로 인해 당시 한국에서 유승민씨가 활동하던 테스트드라이브 사이트에서 분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이 사건은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1. 모터블로그.net 의 유명세 도용문제
당시 모터블로그.net은 미국내 자동차 블로그로 꽤나 유명했는데 피터박은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네이버 블로그 내 모터블로그의 필진중 한명인 피터박 (박태성)이 기자단 모임에 가입을 신청하며 미국내 유명한 모터블로그인것 과 같은 오해를 일으켰고 이를 미국내 모터블로그로 오해한 IMPA측에 가입승인을 얻어낸다.
해야 할 말을 하지 않는방식으로 거짓말을 하는 형태로 일으킨 첫 사건인데 이 형태의 거짓말 방식이 유지되며 현재에 이른다.
앞서 전술된 탑기어 PD사칭 역시 과거 IMPA가입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논란이 된 모든 사건의 방식이 비슷한데, 피터 박은 상대방에게 알려야할 정보를 교묘히 줄이거나 뉘앙스를 흐려 오해를 일으키고 이를 이용하는 방식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쓴다.

2. 차량을 리뷰할 정도의 운전실력은 있는지 여부
위 사건은 시승차 사고로 모든 정황이 드러나게 된다.
IMPA는 렉서스 IS F가 고성능 차량이다보니 소속 기자단을 대상으로 서킷테스트 형태로 일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피터는 여기서 행사 시작 15분만에 차량을 날려버리면서 행사 자체를 망쳐버렸다. 그리고 무책임하게 도망쳐버린 것도 엄청난 문제다.
시승차에 보험이 들어있으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경제적 손실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트랙에서 일어난 사고라서 보험 처리는 커녕 렉서스 미국 법인 홍보실에서 그냥 차량을 폐차하고 손실 처리하였다고 한다.-, IMPA가 향후 행사를 진행하는데는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차를 날려먹는 행사에 차를 제공해줄 제조사, 딜러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 당시 블로거들은 아직 미디어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시기였었고, 피터가 낸 사고로 인해 Jalopnik 웹사이트에서 '운전도 못하는 자동차 기자라는 애들이 왜 이렇게 대접 받아야 해?'라는 글을 올리면서 IMPA와 소위 '엘리트 자동차 기자'들 전체를 까 내렸다. 그래서 이 사고는 미국 자동차 언론계에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고, 이로 인한 기존 미국의 자동차 기자단으로부터의 원성(왜 저런 놈을 데리고 와서 사고를 내가지고 우리를 까데게 만들어?)과 자동차 회사들로서의 알게 모르는 제재(저 사람이 데리고 있던 필자가 그 차 폐차 시켰다며? 그러면 우리도 시승차 주지 말아야지.), 그리고 한국에서는 장진택 기자를 필두로 한 한국 자동차 언론계 관계자들의 (성실하고 말 잘듣는 같은 한국 사람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평생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이 어디 와서 억울 하다고 떠들어?) 압력을 엉뚱하게 멜 유(유승민)씨가 다 받아야 했던 것이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과격한 시승행사를 하는 것은 미디어에 소속된 인원이 어느정도 차량에 대한 이해가 평균보다 뛰어남을 전제로 한다. 그런데 운전실력없는 초짜가 미국내 유명한 블로그와 동일 블로그 이름을 사용해 이 기본을 깨뜨려버린거다.

그 후 특별한 노력이 없었다면 운전실력은 그냥 저냥 평범한 수준일가능성이 높고, 이런 정도 실력을 가진 사람이 이차는 어떻고 저차는 어떻고 해봐야 큰 의미가 없다. 시내운전과 고속도로만 운전해본 평범한 이들의 시선에서 리뷰를 하고있다면 상관없지만 그 외 차량의 성능과 관련한 평가는 최소한 이를 평할 수준이 안된다고 봐도 된다.

딱 잘라 말하면, 시승행사에서 차를 폐차시킬 실력 정도는, 차량에 대한 이해는 없고 그냥 자동차 껍데기만 좋아하는 수준이다. 한 예로, 피터가 미국에서 렉서스 RX350 시승차를 받았는데[62] 학교 계단 중간에 차를 45도 각도로 올려 놓고는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사용했다. 차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SUV라고 해도 이런 종류의 차를 2층 높이의 계단에 올려 놓는 것이 얼마나 차량에 피해를 줄지를 알 수 있다. 나중에 이 사진을 보고 피터를 미국 Motorblog의 한인 필진으로 혼돈하여 가입시켰던 IMPA의 기자들이 시승차 절대 주면 안되겠다고 학을 떼었을 정도.

당시 이 사건을 기억 하고 있던 자동차 언론계종사자는 현재 카걸이 논란에 이르면서 유튜버들이 피터 박에 대해 조사하자, 위의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피터 박 및 모터블로그 운영진(Ted 장진택, Erin 김준선, Peter 박태성, 촬영편집의 김락현)의 반응과 지금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진택 기자는 2020년 8월 13일 페이스북에 더 이상 피터에 대해 묻지 말아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자기는 이미 피터 박을 손절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그도 카걸의 행태가 널리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이를 알고 있었으며, 특히 2011년 IMPA 사고 사태때 적극적으로 피터를 싸고 돌아, 피터에게 올바른 교훈을 주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대중의 비난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파일:Screen Shot 2020-08-13 at 2.09.13 PM.png

이후 2022년 8월 10일 기아 레이 2차 페이스리프트 공개 영상에서 자세한 사연을 공개했는데, 2010년 초 장진택과 에린, 피터 등 3인이 의기투합해서 모터블로그 계정을 운영해 널리 이름을 알릴 무렵, 계정 주인이었던 피터가 장진택과 에린에게 갑자기 사전통보 없이 둘의 포스팅[63] 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고,[64] 이를 기점으로 장진택과 에린이 피터를 멀리하게 됐다고 한다.

5.10. BMW 근무이력 의혹[편집]


피터 박의 Linkedin에 따르면[65]2013년과 2016년 사이에 BMW 그룹의 Sales & Marketing과 Digital Marketing에서 근무했다고 나와있는데, BMW North America의 Human Resource에 확인한 결과 그 기간 동안 Santa Clara, CA 나 San Francisco, CA에 상기 부분에 해당하는 사무실이나 인력이 파견된 적이 없으며, 직접 고용된 직원 명단에서도 피터 박이나 Tai Sung Park(피터의 여권상 이름)라는 사람의 이름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66] 피터 박의 사과문에 따르면 딜러쉽에서 일을 했다고 했는데, 이 경우 BMW group에서 일을 했다고 표기하는 것은 경력 사기에 해당한다. 한국으로 따지면 현대자동차의 부산 PYL 딜러에 근무했던 사람이 양재동의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기획실에서 근무했다고 표기하는 샘.

실제로 피터는 모터블로그에서 2014년에 Mini Takes the States에 미니 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고 했는데, 당시 피터가 운영하던 epicroads.com 이 Mini USA에서 마케팅에 사용하면서 각종 지원을 받았던 웹사이트에 포함되어 있었다. 즉, BMW 그룹의 미니 브랜드에서 지원했던 행사에 지원금 받고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BMW 그룹 디지털 마케팅 기획을 했다고 경력을 과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니 브랜드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는 엄연히 따지면 지금 기준에서는 뒷광고에 해당한다.

5.11. 미국 위장 취업이민 실패 의혹[편집]


김용호연예부장 유튜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 피터의 또 다른 Linkedin profile이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이 계정에 따르면 피터 박은 미국 BMW에서 일한 적이 없다. 대학 재학 및 졸업 후 카미디어에서 한국어-영어 프리랜서 통역가로 일을 한 것이 전부다.

특이점은 2015년부터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주재한 Hannol Ventures에 투자 매니저로 재직 중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한올 벤처스는 실리콘밸리 창업자 출신 허호영 피에이치파마 대표에 의해 만들어진 직원수 3명 이하의 바이오 벤처 캐피탈이다. 참고 이에 대해 김용호 연예부장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터 지인의 제보에 따르면 피터가 아버지 지인을 통해서 바이오 회사에서 일을 하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그만두고 현재 실업급여를 받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지인 제보 이외에 정황이나 증거는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직 인터넷에 남아있는 그의 예전 CV에는 그가 PH-Pharma, Marketing 부서에서 일했다는 레코드가 남아있는데 이 PH-Pharma회사는 바로 지인이 제보한 허호영 박사가 대표가 운영하는 한국 회사로 등재되어 있어 제보의 신뢰성에 무게를 실었다.
과연 피터 박이 아무런 Career 베이스가 없는 바이오 산업에서 한국, 미국 모두 직원으로 등재되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Linkedin 프로파일 내용은 사실 미국에 가장 쉽게 취업 이민을 할 수 있는 주재원 비자(L-1)를 받을 수 있는 전형적인 테크트리중에 하나라서[67] 이는 실제로 벤처기업에 지인을 통해 병역특례를 받는 방법처럼, 지인을 이용해 미국으로 이민을 하려고 했으나 필요한 주재원 비자를 받기에 필요한 1년간의 근무중 아버지 지인과 사이가 멀어지게 된 것이거나 미국 위장 취업이민을 할만한 재력이 부족했었던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이 시기가 카걸이 미국에서 취업비자 스폰서를 받기 위해 각방으로 알아보았다고 알려진 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에 이러한 의심이 더욱 더 짙어졌다.

특히나, 이 Linkedin 프로파일은 Connection으로 연결된 사람이 1명 뿐이라[68] 나중에 미국 영사관 등에서 신원 조회를 할 때 주재원으로 일하기 적합한 경력[69]을 보여주기 위해 잠깐 만든 것으로 보인다.

5.12. 집안 금수저설[편집]


이쯤되면 제니나 피터 개인의 직업이나 투자와는 상관없이 원래 집안 자체가 금수저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현재 카걸의 개인 소셜미디어는 공개되어 있지 않다. 연예부장 김용호가 제니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지만 엄청난 인맥 자랑과 달리 제니에 대해 알려진게 없었고 아는 사람들도 없었다.[70] 그나마 미국 교포 웹사이트 missyusa에서 제니의 전 직장동료 및 친구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사람들이 제니가 적어도 알고지낸 지난 몇년간은 재벌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에서 전문대를 졸업후 미국으로 와서 한인 물류회사에서 인턴을 했는데[71], 동료의 차를 얻어타고 집에도 얹혀사는 생활을 했다고한다. 그리고 워킹비자에 실패하자[72] 한국으로 들어와 원룸에서 생활하며 비서일을 했다고 한다. 그 때까지도 그 집에 놀러가 연인이던 피터 박도 함께 어울렸는데, 갑자기 지인들과 연락두절이 되며 카톡도 탈퇴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튜버로 재등장했는데, missyusa에 와서 의혹에 대한 말들에 질투하지 말고 가던길 가라는 등의 날선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한인회사 인턴시 제니가 자신을 도와주던 언니(위에 언급된 차, 집 제공해주던 동료)를 뒷담하고 이간질하는 등의 인성으로 회사를 시끄럽게 했었다는 추가 증언까지 올라왔다. 인터넷 글이라서 사실 확인이 필요하지만 이 글이 유일하게 제니를 알고 있다는 사람이 남긴 글이다.

이에 비해 피터 박은 본인이 공인으로 인증해놓은 공개 페이스북#이 있다. 해당 페이지에 포스팅을 올린 피터 박 어머니의 프로필로 볼 때, 피터 박의 외가가 세종대학교 설립자 집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피터 박의 어머니 주경란 교수는 세종대를 설립한 학교법인 대양학원장 주영하 박사의 2남 2녀 중 막내딸로 보스턴 대학 교육학 박사다. 본인은 세종대 명예교수를 역임하다 은퇴했으며, 형제들은 세종대학교 이사장, 세종호텔 대표이사, 세종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피터의 아버지는 MIT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하버드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의 래딩 대학의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의 유력 기업 임원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터의 고모부는 청와대 정무비서관, 농어촌공사사장, 그리고 경기도지사를 지낸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피터의 두 누나들 역시 각각 Rhode Island School of Art와 Smith College(미 동부의 liberal arts college) 등 미 동부에 위치한 사립대학을 나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피터의 할아버지는 평안남도지사, 감사원 국장,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법사위원, 제5공화국 헌법개정심의위원, 국보위입법위원 등을 지낸 박인각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피터의 집안의 정확한 재력은 확인할 수 없지만 위의 내용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났음은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 대체 왜 그런거야?

한편 세종대학교를 운영하는 재단인 대양학원과 또 그와 관련된 사업체들은 현재 피터박의 어머니인 주경란 명예교수의 동생인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설립자인 부모와의 소송 끝에 전권을 쥐고 운영하고 있다.[73]

결론적으로 피터 박은 서울의 유명 사립대학 설립자의 외손주 중 한 명으로, 부모가 피터의 두 누나와 막내아들인 피터까지 캘리포니아의 보딩스쿨과 동부의 사립대학을 보내줄 만한 재력은 있었다고 판단된다. 다만 조부모가 돌아가시고 세종대 명예교수로 은퇴한 피터 박의 부모님이 현재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피터 박이 중고나라를 통해 판매했던 어머니의 출퇴근용 포드 이스케이프 중고차 판매글로 미루어 추측했을때 가족의 재산이 막내 아들인 피터 박이 다수의 슈퍼카를 보유하거나 미국 및 해외의 유력인사들과 가까운 인맥을 형성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5.13. 수입차 딜러와의 뒷광고[편집]


탑기어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대한민국 상위 1% 슈퍼카 컬렉션 영상[74]에서는 분당에 있는 (주)도로오토모티브의 사무실에서 피터가 두 손을 활짝 펼치며 '제 사무실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하였으나 곧이어 아니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마치 그곳이 자신의 사무실인 양 행동을 하고 있다. 대중의 관심을 받게된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그 (주)도로오토모티브에서 부가티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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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들은 도로오토모티브에서 피터와 카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주면서 컨텐츠를 영업에 이용함(도로오토모티브가 한국에서는 탑3안에 드는 병행 수입 업체로서 정식 수입처럼 자신들의 유럽과 중동 커넥션을 통해서 신차 주문을 넣어 차량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카걸의 '이렇게 슈퍼카 주문했어요'하는 비디오는 도로 오토모티브의 영업 방식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과 동시에 피터와 제니를 인플루언서 마케팅 방법으로 삼았을 것이라 말했다. 심지어 카걸의 일부 컨텐츠는 도로오토모티브에서 실제 차량을 구입(및 주문)하는 일정에 피터와 제니가 같이 동행하여 제작된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 실제로 도로오토모티브에서 차량을 구입한 사람들 중에 카걸의 주문 영상을 참조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탑기어 코리아의 외주 PD로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컨텐츠를 관리하는 위치에 있던 피터가 도로오토모티브와 딴 주머니를 차고 자신의 카걸 채널과 도로오토모티브의 마케팅용으로 쓸 컨텐츠를 한꺼번에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게 된다. 특히나 그레이 임포트 차량을 병행 수입하여 팔고있는 도로오토모티브로서는 자신들이 취급하는 차량들에 대한 바이럴 마케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인지라 이 곳과의 뒷광고 등에 대한 법적인 문제도 의심해 볼 수 있다. 다만 병행수입이라는 특성상 도로오토모티브에서 독점 수입하는 차량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는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법적 해석이 필요하다.

6. 의혹에 대한 사과[편집]


2020년 8월 12일 저녁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이 게재됐다.

안녕하세요, 카걸과 피터입니다.
먼저 구독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논란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동안의 저희의 영상과 행보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합니다.
카걸 채널은 “여러분과 함께 멋진 자동차를 타고 전 세계를 탐험하는 채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자동차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자 지금까지 여러 영상을 통해 컨텐츠를 올렸습니다.
저 피터는 어릴적부터 자동차를 좋아하였습니다. 어른이 되어 멋진 자동차를 타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하게 되었고,
다양한 차를 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였으나
채널을 운영하면서 조회수를 늘리고 빨리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에
자극적인 화법을 써서 여러분이 상상하게 하였고,
민감한 부분들을 정정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저희의 잘못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차에 대한 설명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자동차를 통한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차별화 전략으로 채널을 운영하였습니다.
이에 시승차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명확히 언급하지 않고 컨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특히 영상에 등장하는 자동차가 저희 소유가 아님을 밝혔어야 했는데
채널의 컨셉을 유지한다는 명목 아래
멋진 장소, 멋진 자동차,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기에만 몰두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독자님들이 저희를 재벌이라고 여기시는 반응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이 또한 관심이라 여기며 그것을 제때에 정정하지 않고 묵인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의혹들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 마우리찌오 콜비 작품 판매 중단 관련
본 프로젝트는 마우리찌오 콜비 선생님, 카걸 채널, 그리고 프린트베이커리가 협업한 프로젝트입니다.
이에 판매가를 저희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림이 판매되면 각 당사자는 계약한 조건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기로 하였습니다. 영상에 대한 뒷광고 의혹까지 제기되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영상을 제작하는 대가로 그 어디로부터도 금전을 받은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마우리찌오 콜비선생님은 지난 30년 동안 여러 대의 페라리를 디자인하신 피닌파리나의 수석 디자이너 (Senior Designer[75])입니다. 그동안 선생님께서는 자동차를 그리신 작품들을 유럽과 미국에서 전시회를 통해 판매하셨고, 상표권 문제[76]없이 진행해왔다고 확인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채널이 논란이 된 현 상황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작품 소개에 대한 영상을 내렸습니다.
미리 주문해주신 분들에게는 프린트베이커리에서 주문 취소를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주문을 취소하고 단 한 점도 출고되지 않을 것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주문해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 탑기어코리아 관련
제가 외주 PD로서 함부로 직함을 사칭하고 다녔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계약상 외주 PD가 맞으나, 저는 단 한번도 탑기어코리아의 허락 없이 Executive Producer 타이틀을 사칭하고 다닌 적이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뒷받침할 근거가 있으나, 현재 탑기어의 최종 컨펌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 계약이 해지된 상황에서 저로 인해 본의 아니게 큰 불편을 겪고 계실 탑기어 측에 피해를 끼칠까 염려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억울하고 소명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지난 시간동안 저를 믿고 지원해주셨던 탑기어관계자분들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함께 일했던 탑기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아울러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의 영국, 미국 해외촬영은 탑기어 편집부와 사전 협의하여 카걸과 협업하여 촬영했습니다. 지금은 영상이 삭제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셨던 벤틀리 본사 방문 영상은 탑기어 채널에 카걸이 출연하였고, 반대로 카걸 채널에 탑기어와 함께 영상을 찍었다고 언급한 에어리얼 노마드 방문 영상도 있었습니다.
3. 테슬라 주식 관련
1% 매수설은 저희가 언급한 적이 없었고, 인터넷에서 과장된 부분이며 실제로는 대학 등록금 정도를 투자했다고 ‘유퀴즈온더블럭’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테슬라가 작은 규모의 회사였을 때 옆집에 있었다는 설명도 했습니다. 이에 미국 동부에 있는 대학을 나온 피터가 어떻게 서부에 있는 테슬라 본사 근처에 살았는지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당시 테슬라의 본사는 캘리포니아 San Carlos에 위치하였습니다. 대학 재학 중 방학에 San Carlos에서 머물며 인턴십을 하였습니다.
4. 영국 리치몬드 공작 파티 관련
일각에서는 저희가 참석했던 파티가 사실은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두 가지의 다른 행사를 잘못 이해하신 부분입니다.
Goodwood에서는 해마다 큰 행사가 두 번 열립니다. 하나는 저희가 참여했던 Goodwood Festival of Speed(이하 “FOS”)이고, 다른 하나는 Goodwood Revival입니다. FOS의 리치몬드 공작님이 주최하시는 파티에 초대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영상에서 언급해드린대로 공작님의 지인, 스폰서, 업계 리더들입니다. 작년에 저희를 파티에 참석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던 前 S전자 이OO 박사님께서는 업계 리더로서 FOS에서 5G 무인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셨습니다. 박사님께서 리치몬드 공작님께 지인인 저희도 파티에 참석하게 해 달라고 미리 부탁해주셨고, 그리하여 박사님 부부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것입니다.
5. 제주맥주 관련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를 한 것이 맞으며, 해당 영상은 홍대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소규모 투자임에도 제주맥주에서 ‘주주님’이라고 이름을 새긴 컵까지 준비해주셨고, 이에 들떠 영상으로 만들며 소위 ‘드립’으로 대주주, 전재산을 투자했다는 장난섞인 반어법 표현을 자막으로 삽입하였습니다. 채널 규모가 작았던 당시에는 문제가 될 거라 생각을 못 했는데, 이 부분은 분명 경솔한 행동이었으며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6. 별장 관련
별장이 저희 것이 아닌데 해외 촬영시 렌트한 집을 마치 저희가 소유하고 있다는 인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영상 속에 예약사이트 주소도 알려드리고 어떻게 예약하는지도 보여드렸습니다.
7. 맥라렌 외동따님 관련
영국 맥라렌 본사에 방문했을 때 창업자인 브루스 맥라렌의 외동따님인 아만다 맥라렌께서 본사 투어를 해 주셨습니다. 영상 초입에 저희를 안내해 주신 남성 직원분께서도 정확히 언급을 하셨으며 외동따님께서 맥라렌 가문에 대해 설명하시는 장면까지 보여드렸습니다. 맥라렌의 앰배서더로 활동하시면서 본사에 방문하는 주요 손님들에게 회사 소개를 하는 역할을 하신다고 합니다. 저희도 예상을 못 했는데 당일 그 분께서 직접 나와주셔서 상당히 놀랐고 그 장면도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8. 페라리 카 디자인 콘서트 관련
일각에서는 마우리찌오 콜비선생님을 정말로 저희가 모시고 온 것인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제가 탑기어와 일하기 전인 2018년 피닌파리나로 답사를 갔을 때 마우리찌오 선생님을 만났고, 선생님 댁에 초대받아 그분의 작품들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그것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는데, 그 영상을 시청한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이메일로 초청 요청을 하여 카걸 채널에서 본 프로젝트를 리드한 것이 맞습니다.
포스터에 왜 카걸이 적혀있지 않느냐고 하셨는데 그 포스터는 저희가 국민대 학생에게 의뢰하여 제작한 것이며, 당시 행사 홍보에 도움을 주신 언론사 및 파트너들의 로고를 넣은 것입니다. 개인 채널인 CARGIRL의 로고를 큰 기업들의 로고와 나란히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일부러 제외시켰던 것입니다.
9. 자동차 영업사원 관련
어려서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꼭 일하고 싶었습니다.
마케팅을 전공한 저는 대학 졸업 후 BMW 그룹의 MINI 브랜드에 지원하였고 여기서 세일즈 경험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마케팅 일을 하기 위해 꼭 세일즈 현장경험을 권장합니다.
매출을 내기 위해서는 영업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그 분들이 있기에 모든 자동차 브랜드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에 대해 숨기거나 과장한 적이 없습니다.
30만명의 구독자님 중에는 미래를 향해 하루하루 자신의 꿈을 키우는 꿈나무들도 많았습니다.
이분들이 그동안 응원해주셨던 것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좋은 영향력만 드려야 했는데,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게 되어서 송구스럽습니다.
저희의 깊은 뉘우침과 진심이 여러분께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상황이 저희를 비롯한 주변인들, 그리고 저희 채널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저희 채널을 좋아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6.1. 반응[편집]


그동안 해왔던 여론 조작(댓글 삭제)로 인해 이 사건에 대해 알지못했던 구독자들이 이 사건을 알게됐으며 실망했다, 왜 그랬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과문에 대한 반응은 차갑다. 전체적으로 4과문이라는 평이 다수다. 밑에 문단에도 설명되있지만 명백한 부분도 부인해 더 비판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탑기어 피디 사칭. 탑기어 피디 사칭 문제는 이미 본사에서 법적조치를 예고해 사실 확인이 됐음에도 부인했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과장했을지라도 속은 구독자들이 잘못이라는 식의 사과문이 작성돼서 여론이 진정되기는 커녕, 전형적인 뻔뻔하고 교활한 사기꾼 화법으로 여론이 더 악화되는 중이다. 댓글 승인 시스템을 사용해서 의혹이 섞인 반응을 의도적으로 숨겨왔음에도 말이다.

구독자들을 기만하여 돈을 벌려고 하다 발각되고는 순수하게 차를 좋아해온 자신의 모습을 어필하며 감성에 호소하는 수법이 뒷통수를 맞은 구독자들에게 통하기 어려워 보인다. 유튜브 이전부터 차 시승하다가 사고치고 도망간 해외 기사까지 발각되었고 그 사고에 대한 블로그 댓글들을 삭제하며 버텼던 동일 전력이 있으며, 그 이후 판을 키운 것이 이번 사태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독자들 중에 꿈나무들이 많았어서 마음이 아프다는 식의 말을 했는데, 본인들의 연출된 화려한 삶을 동경하는 꿈나무들에게 판화를 비싸게 판매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매우 양심없는 사과문이라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논란이 시작된 후로도, 카걸 채널에서는 댓글 승인 시스템을 사용하여 그림 판매를 찬양하고 사려하는 꿈나무들의 댓글만 노출시키고 하트를 눌러주고 응원한다며 답글도 달아주었다.


6.2. 사과문에 대한 논란[편집]


대부분의 의혹에 직접적인 대답보다는 간접적인 대답과 변명으로 점철된 전형적인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식의 태도를 보여 주었다. 이는 특히나 예고된 법적 조치를 감안해서 조금이라도 법적 책임이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다. 또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도 의혹을 뒷받침하는 카걸의 유튜브 영상 편집본등을 저작권침해로 신고해서 영상을 내리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전혀 반성하고 있지않는다는걸 볼 수 있다.

1. 그림이 판매되면 각 당사자는 계약한 조건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기로 하였습니다. 영상에 대한 뒷광고 의혹까지 제기되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영상을 제작하는 대가로 그 어디로부터도 금전을 받은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 뒷광고는 아니었지만, 이로 인한 수익이 예상되는데 유료 광고 표기는 하지 않았다?

또한 페라리 타이틀의 사용에 있어, 지난 유럽과 미국 전시회에서 상표권 문제가 없었다는 확인을 해준 마우리찌오 콜비에게 페라리 상표권 위반분쟁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유튜버 구제역이 FMK 페라리 마케팅팀에 해당 사건에 관해서 질의한 결과 카걸이 서울 옥션 프린트 베이커리를 통해 판매중인 피닌파리나 디저이너 마우리찌오 콜비의 '라페라리 인 서울'과 관련해 카걸과 (주)FMK 및 페라리 본사는 해당 그림의 판매에 대해서 사전에 상호 논의한 바가 없다고 하며 해당 사안은 페라리 본사측에 보고 된 상태로 본사 차원에서 조사 및 대응 방안 강구 중에 있으며 마케팅팀이 해당 갤러리와 접촉해 판매중단 조치를 요청해둔 상태라고 답변을 받았다.

자의적으로 판매를 철회하고 환불한 것이 아니고, 향후 지적재산권 소송 부분에서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려고 환불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계약상 외주 PD가 맞으나, 저는 단 한번도 탑기어코리아의 허락 없이 Executive Producer 타이틀을 사칭하고 다닌 적이 없습니다 → 이 말은 천재교육의 허락하에 총괄 PD 직책을 사용한 것인데 피터가 말하는 탑기어 코리아는 'BBC Top Gear Korea'라고 명칭을 표기할 수 없고, BBC Top Gear Magazine at Prinpia라는 식으로 표기했었어야 한다. 이렇게 보이도록 링크드인과 유튜브를 셋업한 사람이 피터 박이고, 또한 그 허락을 해 주었다는 프린피아(천재교육)도 Top Gear Korea라는 표기를 허락해 줄 위치에 있지 않다.

프린피아(천재교육)의 브랜딩 사용 관련 계약 조건에는 잡지에 글로 표현되지 않는 순수한 동영상만으로의 콘텐츠에 대한 제작에 탑기어 로고를 붙여서 배포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피터가 모르고 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이를 허락해줬다고 하는 프린피아(천재교육)와 브랜드 사용 계약을 해준 탑기어 본사에 피해를 입힌 셈이 된다. 피터가 아니라면 피터가 이런 행동을 하게 해준 그 누군가는 탑기어 본사에 계약 위반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또한 외부 프리랜서가 아닌 탑기어 코리아 소속으로 자신을 소개했고, 아무리 피터가 탑기어 코리아에 양해를 구했다고 하더라도, 촬영 허가 등을 받을 때 탑기어 코리아에 게재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고만 한 상태에서 카걸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소득(유튜브)을 얻었으므로 '업무상 배임'에 대한 부분은 책임을 져야한다.

파일:Peter Park.jpg
김용호(기자)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한 피터 박의 탑기어 명함이다. 여기에는 Executive Producer 가 아니라 Editorial Producer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한 BBC도 지워진 그냥 TopGear 로고를 쓰고 있다. 상표법으로 따지면 엄연히 이것은 BBC Top Gear가 아니라 TopGear라는 다른 회사로 취급된다. 아마도 이 정도가 프린피아(천재교육)에서 용인해준 부분으로 인식된다. 즉, 피터 박은 명함과는 다른 LinkedIn 프로파일을 만듦으로서 잘 알지 못하는 외국 회사를 상대로 본격적인 사기를 친 것이 된다. 한국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이 명함을 줬으니 이걸 용인해 준 탑기어 코리아(프린피아) 에서도 몰랐을 것이고, 외국에 사는 사람들과는 직접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명함을 주고 받을 것이며 그래서 외국인들은 이메일 주소와 LinkedIn 그리고 유튜브에 등록된 이메일 컨택 주소 정도를 확인해서 피터의 신분을 확인할 수 밖에 없다. 아니면 외국에서 나눠주는 명함을 따로 가지고 다녔을 수도 있다.

파일:Screen Shot 2020-06-03 at 5.13.30 AM.png
2020년 6월 3일 경 유튜브 탑기어 코리아 채널의 컨택 정보다. 명함에 표기된 피터 박의 이메일 주소가 되어있는 것이 보인다. (지금은 천재교육의 이메일 주소로 변경되었다.) 이 정도로 치밀하게 외국에서의 자기가 과장된 신분을 악용할 수 있게끔 준비한 것이다. 2020년 8월 14일 상기 유튜브 채널의 명칭이 탑기어 매거진 코리아로 변경됐다.

또 한 가지 의문점은 미국 체류시에는 분명히 Tai-Sung Peter Park이라는 이름을 썼는데,(피터가 재학했던 Lehigh 대학교의 2013년 성적 우수자 리스팅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했다.) 왜 한국에 돌아와서는 박우현이라는 이름을 썼는가다. 다른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미국에서 무언가 사고를 치고 한국으로 추방되거나 불법 체류기록(당시에는 대학교 학부과정을 졸업하면 1년간의 OPT 기간을 주고 그 사이에 취업 비자를 취득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해야 했다. 이 기간을 넘겨서 미국에 남아 있으면 불법 체류자가 되고 이 경우 최소 10년간 미국에 재 입국이 금지된다.)이 남아있는 경우 한국에 돌아 와서 개명 신청을 해서 새로운 이름을 받아 미국에 무비자(ESTA)로 재 입국이 가능한 편법을 쓰는 경우가 매우 의심된다. 실제로 피터 박은 2013년 Lehigh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 졌는데, 2015년 6월까지 미국에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즉, OPT 시간을 넘겨서 불법 체류 상태였을 확률이 높다는 것. 심지어 위에서 언급한 대로 방학기간에 인턴쉽을 했다면 학생비자(F-1)를 가진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 인턴쉽과 같은 일을 하려면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CPT)라고 해서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만약 이것을 사용한 기간이 12개월이 넘어가면 OPT승인을 받아 졸업 후 미국에 남아있는 것이 불가능했다. 결국 피터가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불법 체류를 했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특히나 이 문서 하단에 게시된 불법 취업이민 의혹과 연계해 보면, 카걸을 시작하기전 미국으로 이민 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본 것으로 보인다.

3. 당시 테슬라의 본사는 캘리포니아 San Carlos에 위치하였습니다. 대학 재학 중 방학에 San Carlos에서 머물며 인턴십을 하였습니다. → San Carlos에서 Palo Alto로 본사를 이전한 것은 2009년이다. 당시 이전을 알리는 기사 이는 IPO(최초 주식 공개) 이전이며, 이때 테슬라의 주식을 취득했다면 IPO 당시 기존 주식 명부에 이름이 존재해야 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현재의 해명은 단순히 인턴십을 위해 거주한 곳이 San Carlos여서 옆집이라는 표현을 한 것인지 또한 인턴을 한 시기는 정확히 언제인지와 비상장 시기에 투자를 한 것이 맞는지와 같은 핵심 사실은 전혀 밝히고 있지 않다. 가장 명확한 해명은 본인이 말한 초기투자가 이루어진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 그리고 테슬라의 옆집에 살았다는 발언이 나온 경위와 그리고 정확한 시기가 언제인지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다. 현재의 해명은 그간 불러온 논란을 더욱 더 가중만 시키며 교묘히 자신의 잘못이 없다는 것을 끝까지 강조하고자 하는 면피성에 불과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시의 장면이다. 여기서 분명히 순서로 따지면 옆집(?)에 사는 앨론 머스크를 자주 봤고, 이때 차를 테스트 드라이브 해 보고 나서 주식을 샀다는 이야기인데, 테슬라의 첫 차인 로드스터는 2006년 7월에 처음 발표됐지만 검증된 미국 자동차 잡지 및 언론 일부에게만 $350,000가 들어간 프로토타입을 운전할 수 있게 했다. 이후 첫 양산차가 나온 2008년 3월 말까지 일론 머스크에게 인도된[77] 한대를 제외하고 프로토타입에 대한 시승을 시켜주지 않았다. 미국의 언론에서는 유명한 이야기. 결국 테슬라가 이사간 2009년 8월 전에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는 2008년 여름~2009년 여름 사이가 된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저 시기에 이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2008년 봄 첫번째 부인과 이혼한 후 영국에서 두번째 부인을 만나는 사이에, 2008년 닥쳐온 경제 위기가 더해져, 이미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 모든 것을 쏟아 붇고 있는 상황이라 San Carlos에 방문하는 경우는 드물었고, 일론은 2007년에 오픈한 스페이스X와 테슬라 디자인 센터가 있는 LA 공항 근처의 Hawthorne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상황이었다. GM의 부도 사태를 겪고 나서 2010년 10월에 NUMMI 공장을 GM으로 부터 인수하기 전까지 일론 머스크는 95%의 시간을 LA 근처에서 보낸 것이다. 그러고는 잘 알려진대로 2011년 중반부터는 공장 회의실에 침낭을 두고 잘 정도로 테슬라 공장과 LA를 왔다갔다하는 생활을 하다가 2017년에야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집을 구입했다.

피터박의 아버지 박현두씨의 블로그에는 피터가 부모님께 보냈다는 편지가 일반에 공개되어 있다. 해당 편지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피터박이 2013년 7월말 경에 테슬라의 인턴십 인터뷰를 앞두고 있음이 추정가능하다. 이 내용과 피터박의 해명을 종합해보면 피터박은 2013년 7월 혹은 8월 이후에야 테슬라의 주식을 매입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참고로 2013년 7월말 경 테슬라의 주식은 이미 130달러가 넘어서고 있었다.
피터박이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

4. 저는 대학 졸업 후 BMW 그룹의 MINI 브랜드에 지원하였고 여기서 세일즈 경험을 하였습니다. → 세일즈 경험을 했다면 딜러쉽에서 일을 했다는 것인데, 이 경우 BMW Group에서 일을 한 것이 아니기에 근무했던 딜러쉽을 표기해야 한다. 특히나 학교를 졸업한 후 Optional Practical Training(OPT) 기간에 일을 하면서 취업비자(H-1)를 받을 수 있는 스폰서쉽을 알아보던 기간으로 보이는데, BMW 그룹에 소속되어 급여를 받고 일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력 부풀리기 및 사기적인 표기에 대한 부분은 잘못한 것이 맞다. 더군다나 당시 피터는 미니 컨트리맨을 구입하여 블로그에 '미니 코리아의 지원을 받았습니다.'고 표기하며 Mini를 타고 전 미국을 횡단하는 마케팅 행사에 참여했는데, 설마 이걸 가지고 미니 마케팅에 지원했다고 이야기한다면 이 또한 대단한 과장이 아닐 수 없다. 한국으로 따지면 현대가 지원했던 미국에서의 PYL 마케팅 행사에 참여했는데, 양재동 본사 현대자동차그룹 마케팅팀에서 일했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

지금은 삭제된 프로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BMW group에서 일했다고 나와있는데, 피터 박이 영주권자가 아닌 이상 졸업 후 1년의 OPT 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신분이 된다. 관광 비자로도 취업이 불가능하며, 만약 취업비자인 H-1 비자를 신청했을 경우 그 비자로 승인된 회사에서만 일할 수 있고, BMW North America에 신분 조회를 했을때 분명히 답변이 와야만 한다. 결국 어떤 방법으로도 뭔가 불법적인 일(경력 과장/사기 혹은 미국에서의 불법 체류및 불법 취업)을 했을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5. 멕라렌의 창업주의 딸과의 만남에 대해 저희도 예상을 못 했는데 당일 그 분께서 직접 나와주셔서 상당히 놀랐고 그 장면도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고 주장하는데 구글에 조금만 검색해보면 코로나로 잠정 중단되었지만 일반인들도 쉽게 아만다가 소개해주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주요 손님들이 회사 소개를 아만다한테 듣는다고 해명하여 마치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것처럼 해명해놓았다. 미처 몰랐다면 기본적인 사전조사도 안했던거고, 알고 그랬다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의도적인 누락을 해 시청자들을 기만한 셈이 된다. 그리고 '인맥을 통해 방문과 아만다 멕라렌의 소개가 가능했다.'는 발언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없다. 해명글의 맥락과 뉘앙스를 보아 놀란 이유가 원래부터 알고 있던 사람을 만나서 놀란게 아닌 직접 소개해줘 놀랐다는 말이었지만 10만 구독자 기념 Q&A에서는 멕라렌 본사 방문 전부터 아만다를 인맥을 통해 알고 있었다는 것 마냥 이야기해 앞뒤가 안맞는 말을 늘어놓았다.

그나마 개연성을 부여해 원래부터 아만다를 인맥으로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서프라이즈로 소개해줘서 놀랐다는거 밖에 없는데 이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지금은 비공개 처리된 10만 구독자 기념 Q&A 영상에서 이를 언급하는 부분이다.

7. 결론[편집]


카걸 부부는 알려진 것만큼 대단한 자산가가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남편 피터 박의 화려한 경력은 대부분 허위로 밝혀졌고 유튜브 영상의 소재로 사용된 고가의 자동차들 역시 상당수가 본인 소유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의혹이 본격적으로 터지기 한참 전부터 의심스러운 정황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눈치가 빠르거나 이런식의 거짓말을자주 봐온 일부 사람들은 알음알음 의혹을 제기해왔지만, 이런 댓글들은 댓글 승인 시스템에 의해 삭제되곤 했다.

예를 들어 공장 투어 영상에선 정작 본인이 단 한 번도 출연하지 않고 목소리만 나오며 자동차 제조사에서 홍보용으로 뿌린 영상을 짜집기하여,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고 올린 하이퍼카 영상들은 정작 해당 하이퍼카가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데다가 영상 댓글에서 "진짜 구매하신건가요?" 같은 댓글에 단 한 번도 확답을 주지 않을 뿐더러 영상 제목에서도 절대 샀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부터 이미 애초부터 "마치 진짜 슈퍼카를 구입할 수 있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이미지 포장을 시도하는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또한, 피터가 이미 탑기어의 높은 위치에 있다는 등의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이게 오히려 맥라렌의 오너 일가에게서 투어를 받거나 재벌 파티에 참석하는게 개인이 아니라 저명한 프레스인 탑기어의 명함을 내세워서 가능했던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 네티즌들이 추가로 의혹들을 밝혀내며 이제는 거의 모든 미디어에서 이러한 의혹에 대한 기사를 다룰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확답을 주지 않은건 전형적인 지능형 사기수법인,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와 같은 것이다. 그러나 별다른 정보 없이 카걸의 영상만 보고서 이런 결론을 유추해내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알아챈 사람 자체가 극소수인데다가 결정적인 증거도 없어서 그냥 해당 의혹에 동의하는 댓글만 달렸을 뿐 다른 점은 하나도 없었다. 문서 상단에서 언급했듯이 해외 영상 짜집기임을 밝혀낸 댓글이나 진짜인지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 등은 카걸에 의해 칼삭제 당하기 때문에 이런 의혹마저도 타 커뮤니티에서 한두 개 나오는 정도였다. 유튜브의 댓글 승인 시스템을 사용해 본인이 원하는 댓글만 노출되도록 했으며, 카걸 부부를 세계적인 인맥을 보유한, 테슬라 대주주, 최상류층이라며 찬양하고, 고로 유튜브와 그림 판매는 재능기부에 속한다며 떠받드는 류의 댓글들에 선택적으로 하트를 누르고, 감사하다며 답글을 달았다. 현재 그러한 댓글들조차 상당수는 댓글 조작을 통한 여론형성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즉, 처음부터 카걸은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자신들을 세계적인 부유층으로 인식하게 했다. 상당한 공을 들여 지능적으로 연출하고 확답은 피함으로써, 본인들은 직접 말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을 통해 과장되었다는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두고 얻은 그 인기와 신뢰도를 이용해 -판화의 가치를 교묘히 속여 높은 가격으로 파는 등- 사업을 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유튜브 영상 등의 댓글창을 보면 그림을 구매했다는 사람들이 꽤 보이며 구매를 했다는 댓글 위주로 카걸이 하트를 남기고 있다. 이 문서를 본 위키러들이라면 절대로 속지 말자. 위에도 언급됐지만 그림의 원작자 자체도 페라리 소속수석 디자이너도 아니고, 라페라리를 디자인한 사람도 아닌 페라리의 외주업체였던 피닌파리나의 시니어 디자이너가 그린 그림의 복사본이다.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음에도 아예 댓글창을 막아두거나,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의 댓글을 죄다 삭제하고 있다. 댓글 승인제를 설정해놓아서 자신을 찬양하는 댓글만 남아있는 것이다. 카걸 유튜브의 댓글창을 가보면 전부 카걸을 칭찬하는 댓글만 남아있고, 조금이라도 의심하는 댓글은 모조리 삭제되었다. 여태껏 아무런 해명도 없고 예전에는 시청자 댓글에 답글도 달아주었음에도 현재는 아예 시청자들과 소통을 중단한 상태다. 이로 인해 사기꾼 의혹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지금껏 논란이 된 대부분의 사건은 피터 박의 시그니처 방식이 있다.

1. 적극적인 거짓말을 직접 하지 않는다.
2. 큰 의미를 내포한 작은 단서를 뉘앙스를 뒤틀거나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농담 수준에서 정보로 제공한다.
3. 사람들이 오해를 시작하면 이를 이용해 본인이 취할 것만 선택해 취한다.
피터 박 본인은 부작위, 불표현은 사기로 이어질 수 없다고 오해하는 듯 한데, 부작위 역시 본인 목적에 따른 행위 계획의 일부일 경우 기만행위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 서류 사이에 타인의 잔고증명서를 실수인 것처럼 넣어두고 상대방의 오해를 목적했다면 이는 적극적 사기의 일부다.
피터 박 사건으로 큰 손실을 본 피해자가 없으니 괜찮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반대로 예비 사기꾼의 싹을 발견해 제거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한편 사기죄라는 건 피해자의 손해의 발생이 필수 요소다.[78] 그러니 다른 논란이 일고 있는 영역에서는 사기죄가 문제될 여지는 없다. 다만 비싸게 판매한 그림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결국 2020년 8월 12일 11시경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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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8월 14일 기준 영상들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2] 원래 30만이 넘었지만 사기 논란 이후 구독자수가 비공개 상태다. 검색창에 나오는 구독자 수는 현재 28.2만명[3] 블로그 이름은 '모터블로그'지만 관리자는 Peter와 Jenny 본인들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Cargirl 채널 계정이 개설되기 훨씬 이전인 2009년 부터 포스팅했던 곳이며, 초기에는 (Ted 장진택, Erin 김준선, Peter 박태성, 촬영편집의 김락현)이렇게 네 사람의 팀 블로그 였었다가 이후 장진택과 김준선이 자기 독자 채널과 새 비지니스를 개설 하면서 피터박이 이를 물려받아 카걸의 부케 정도로 만들었다. 현재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유일하게 과거에 포스팅했던 글들을 삭제하지 않은 곳이다.[4] 정식 대리인/agent계약은 없음[5] 물론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병명은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6] 플라비오 만조니(Flovio Manzoni)가 라페라리의 전담 디자이너[7] 페라리와 피닌파리나의 60년 디자인 협업은 2011년 페라리 인하우스 디자인팀 신설과 함께 2017년 종결을 공식화하였다.[8] 커버 아티스트는 자신이 창조하지 않은 예술을 자신의 스타일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을 이야기 한다.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는 가수들의 커버곡 영상들이 대표적인 예.[9] 가장 최근 출연한 tvN 유퀴즈의 영상 53만 조회수 댓글 485개(8월 12일 9시 기준으로 댓글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10] 2020년 8월 12일 오후 상기 동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11] 자작 댓글로 호의적인 댓글 여론을 직접 주도해온 것으로 추측된다.[12] 댓글 승인제를 설정하면 유저가 댓글을 달아도 카걸 유튜브가 승인하기 전에는 타 유저에게 보이지 않는다.[13] 상기 영상은 2020년 8월 12일 오전 비공개로 전환됐다.[14] 사칭의혹[15] '주식부자'로 유명했던 이희진은 자신을 '막대한 부를 누리는 아쉬울 것 없는 성공한 사람'으로 거짓 포장하여 알림으로써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얻은 후, 연출된 그의 모습을 선망하는 사람들의 지갑을 여는 수법으로 돈을 벌어들인 사기꾼이다. 동업자인 친동생, 이희문 그리고 이희진 모두 복역했다. 이희문은 먼저, 이희진은 최근 출소했다.[16] 해외 영상 짜깁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남편 피터 박은 탑기어 코리아 영상제작 외주 pd인 것으로 밝혀졌다. 탑기어 측에서, 프리랜서 영상제작자인 피터의 요청으로 탑기어 pd 명함을 허가해줬다고 한다.[17] 탑기어 코리아의 공식 방문이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18] 윌리엄스 F1 팀의 본사를 방문해놓고는 윌리엄스 레이싱에 소속되었던 드라이버들에 관한 설명은 일절 없었다. F1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바로 아는 F1 챔피언 나이젤 만셀의 사진을 보면서 ‘마리오’(슈퍼 마리오, 만셀의 콧수염 때문)라고 했고, 자기들이 지나가다 좋아했던 윌리엄스의 스폰서 로고들만 이상하게 설명해놓고는 영상이 끝난다. 웃긴건 이마저도 대부분 영상의 썸네일 주제와 전혀 다르다. 영상의 제목은 “F1팀 사러 왔습니다. 지금이 기회! 최근 매물로 나온 F1팀에 왔어요!”인데 정작 영상 어디에서도 주식을 구매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어그로성 낚시질에 불과한 영상이라는 소리.[19] 지금은 사기꾼 의혹이 있기 때문에 직접 만졌는지도 미지수다.[20] 시승을 한 건지는 영상으로 확인되지 않아 불명확하나 시승 혹은 구매 후 주행 중 수트케이스에 치즈를 넣어 녹았다고 주장하며 치즈를 구매하는 장면을 삽입했다.[21] 48만원짜리 레고 람보르기니 시안을 소개했다.[22] 다만 부가티 오너 클럽은 부가티 소유주가 아니더라도 가입 가능한걸로 알려져 있다.[23] 캡션: "뽀가 주문한 람보르기니를 만나기 위해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산타아가타에 왔다. 뽀의 빨간 자동차가 생산 라인으로 옮겨지고 있다.(뽀는 유튜브 초반에 카걸이 본인을 지칭할 때 쓰던 말)[24] 나레이션: (와이라에 옵션으로 딸려나오는 수납 수트케이스를 설명하며) 한가지 명심해야 하는데 치즈는 가방에 넣지 마세요. 제가 산 치즈를 이 가방에 넣었다가 전부 다 녹아버렸어요. - 이 영상에 카걸이 파가니를 샀다는 댓글들이 달렸으며, 카걸은 그런 댓글들에만 선택적으로 하트를 눌러주어, 사실인양 연출했다.[25] 나레이션: 오늘은 부가티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 몰샴에서 여러분과 함께 부가티 시론을 주문해볼까 합니다.[26] 카걸은 모든 댓글들을 다 읽고 선택적으로 하트를 누르거나 답변을 해준다.[27] 제목을 자세히 보자. "구매했어요" 같은 말이 아니라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다. 즉 본인이 구매했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28] 현재까지 본인 소유의 차, 집, 어느 것 하나 공개하지 않았고, 테슬라나 페라리 주식 보유 현황도 불분명하다.[29] 초기투자자는 상장 전 투자자를 지칭하는 말로서, 상장한 지 얼마 안된 회사의 주식을 사서 오래 보유하고 있다면 차라리 장기투자자라는 단어가 적합하다.[30] https://twitter.com/amber_remer 당사자의 SNS 주소[31] 현재는 TVN측에서 영상을 내렸다[32] 어지간한 대형 커뮤니티들에 의혹글이 올라왔으며 나무위키 검색량도 상위권이다.[33] 케이블 TV에서 방송 되었던 탑기어 코리아 영상이 아니라 영국 BBC의 Top Gear브랜드로 발간하는 탑기어(잡지)의 한국 번역판.[34] 탑기어 코리아 책임 PD 직책(Executive Producer for Top Gear Korea) 심지어 magazine이라는 표기는 하지 않았다.[35] 예를 들어 영국의 탑기어 잡지에 소개된 컨텐츠의 후기나 일부 편집된 비디오가 탑기어 유튜브 채널과 탑기어 웹사이트에 올라가는데, 이러한 컨텐츠를 번역해서 한글판 잡지에 출간시 이러한 부속 컨텐츠까지도 번역해서 업로드.[36] https://blog.naver.com/blueskyt2/80181813974[37] Linkedin에서 피터의 직책을 확인하고 특히 탑기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연락처로 나와 있던 t**g**[email protected] 이메일로 연락을 해 와서 의심하지 않았다고.[38] 외국의 자동차 회사 홍보담당들의 경우 보통 이러한 요청이 들어오면 이메일 주소의 확인과 함께 linkedin 등을 이용해 신청자의 신원을 확인한다. 특히나 한국에 지사가 없는 경우 한국의 누군가가 저명한 매체인 탑기어의 명함 혹은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연락해오면 그만큼 믿을 수밖에 없다.[39] 외국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미디어나 블로거에 시승차를 제공할 경우 차량 임대 관련 서류에 어느 매체에 제공된 차량인지가 적혀있다. 그리고 이 매체와 관련되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 처리를 받지 못한다고 나와있다. 렌트카를 빌렸을 때 명시된 운전자만 운전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지만, 이 경우는 그 매체로 한정되는 것이다.[40] 상기영상은 2020년 8월 12일 오전 비공개로 전환됐다.[41] 심지어 영상에서 사용한 차고의 테슬라 로드스터는 개인이 소유한 차량이다.[42]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자금 지원과 경영 지도를 해주는 개인투자자를 말한다. 자금이 시급한 벤처기업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돈을 출자해주기 때문에 `천사(Angel)`라는 이름이 붙었다.[43] 초기투자자명단: 보는바와 같이 시리즈A 단계에 들어간 2004년 4월 23일 이후로는 개인투자자가 그것이 미국 사립대의 등록금 정도의 규모라 하더라도 접근할 수 있는 투자처가 아니었다.[44] 대기업이 출자한 벤처캐피털(VC)을 뜻한다. 미국 중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VC의 한 형태다. 창업기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모기업의 인프라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45] Reddit의 AMA 에서도 대답이 나왔었다. https://www.reddit.com/r/IAmA/comments/2rgsan/i_am_elon_musk_ceocto_of_a_rocket_company_ama/[46] 테슬라의 주가는 2013년 6월경 이미 100달러를 넘어섰다.[47] 여권상 성명은 Tai Sung Park인데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한국인의 맨 앞 1음절을 first name, 두번째 음절을 middle name으로 생각한다.[48] 당시 이 행사는 테슬라 차량의 오너들이나 주주들에게만 초청장이 보내 졌었다.[49] 이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투어프로그램이다[50] 이는 단순히 Summer Ball의 드레스 코드를 나타내는 것일 뿐 공식파티 명칭이 아니다.[51] 그럴만도 한게 누구나 참여가능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회원수 조절을 안 할 경우, 아무리 리치몬드 공작의 소유지가 어마어마하게 넓다고 해도 수만,수십 명의 인원을 전부 수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52] GRRC의 Summber Ball Event 소개 웹페이지[53] 영상은 카걸의 저작권 신고로 내려갔다.[54] 현재는 썸네일에 이 단어를 삭제했다.[55] 당시 크라우드 펀딩 1인 최대 투자가능액은 200만원이었다. 전재산을 투자했다는 카걸의 자막은 당연히 과장으로 해석되지만, 막대한 돈이라는 뉘앙스를 풍김으로써 ‘맥주회사의 오너’라는 썸네일과 함께, 카걸이 제주맥주의 오너구나! 라는 반응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카걸은 그 댓글들에 하트를 눌러줬다.[56] 라페라리 디자인 최종후보는 각각 페라리인하우스팀& 피닌파리나 디자인이 올라갔으나 인하우스디자인팀 작품이 채택됨.[57] 대표적으로 페라리 F50, F355, F550 maranello 등을 디자인 하였다.[58] https://www.facebook.com/mcorbiartdesign60/[59] https://www.instagram.com/p/CDvi2M3pCGI/[60] 유승민 씨의 컨슈머리포트 입사 이후 사이트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다.[61]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자동차 메이커측에서 시승차를 받으려면 미국내에 존재하는 이러한 자동차 기자단 모임에 가입을 해야한다. 이러한 기자단 모임은 이미 출판된 글과 기존 회원 2명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가능했는데, 당시 미국내에서 한국으로 자동차 시승기 등을 게재하던 권규혁씨와 함께 유승민씨가 2006년부터 Motorblog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미국내 자동차 기자들 사이에는 한국사람=motorblog라는 인식이 깔려 있었고, 피터는 이를 이용해 별도의 추천인이나 출판된 글 없이 IMPA의 회원가입 담당자가 가입을 허가해 주게된 배경이 되었다.[62] 이 사진과 이후 있었던 IMPA 시승회에서의 사고 이후로 피터가 모터블로그에 올렸던 모든 시승기들은 삭제됐다.[63] 당시 피터는 자동차 업계에서 인지도가 없다시피 한 신인에 불과했지만, 장진택과 에린은 디자이너부터 시작해서 당시에도 다년간의 기자-에디터 경력을 갖췄던, 잔뼈가 굵은 중견이었다. 그만큼 포스팅의 퀄리티 역시 피터와는 수준이 다른 깊이를 보였으며, 특히 레이 출시 전 에린이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그렸던 레이 예상도 포스팅은 해외 미디어에도 대서특필되고 기아에서도 경계할 정도였다. 그런 베테랑들이 직장생활하느라 잠잘 시간을 쪼개가면서 작성한 포스팅을 단지 계정 주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날려버렸다는 점에서 이 때부터 피터가 싹수가 노랬음을 보여준다. 당장 이 포스팅 삭제 건만 해도 장진택과 에린이 당시 공론화했었다면 피터가 업계에서 매장되고도 남았던 엄청난 사건임에도 그냥 넘어가준 장진택과 에린이 대인배였던 셈.[64] 제 3자의 관점에서 보면 당시 파워블로거가 되어 업계에서 유명세를 얻고 싶었던 피터가 장진택과 에린을 이용한 뒤 목적을 달성하자 버렸다고도 볼 수 있다.[65] 2020년 8월 12일 경 삭제 되었다.[66] 미국에서는 다른 회사의 Human Resource에서 reference check(경력확인)를 요청하면 재직기간과 근무 당시 직책을 응답해 주는 것이 관례에 해당한다.[67] 한국의 모 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 후 미국의 사업장에 파견[68] 바로 윗 문단에서 언급한 탑기어 코리아 프로듀서로 표기된 Linkedin 프로파일은 1천명에 가까운 connection이 존재한다.[69] 각종 통역과 번역 경력은 아무런 상관없는 바이오 관련 회사에서 미국 주재원 역할을 하기에 적합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70] 정말로 재벌급 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정보가 없을 수가 없다. 숨기고 싶어도 몰래몰래 멀리 정보가 퍼져나가기 십상이어서 숨길수 없고 재산만이 아니라 학벌만 좋아도 유명해지는게 우리나라의 특성인데 쥐도새도 모르게 재벌급 재력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김용호가 찌라시를 사실인지 확인 안하고 보도해서 문제이기도 하지만 제니와 관련된 이러한 찌라시 조차 없었다.[71] 토렌스에 위치한 Binex Line 이라는 증언이 있다.[72] 1년 반 동안 일했다고 한 것으로 보아 J-1 비자로 일을 했던 것으로 추정. Torrance, Compton 등 Long Beach Port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LAX) 사이에 물류업체들은 일손이 부족해서 J-1을 뽑는 경우가 많다.[73] 세종대학교/사건사고 문서 참고.[74] 2020년 8월 12일 오전 비공개로 전환됐다.[75] Senior Designer는 수석이 아니고 선임 디자이너임. 수석 디자이너는 Principal Designer. 급해서 네이버 사전 의미를 그대로 가져다 썼거나, 그의 작품을 팔기위한 콜비선생님 직책 부풀리기 의혹..? 유학생활을 오랫동안했던 peter가 senior의 뜻을 모를리가 없기에 행사를 부풀리기위한 "직책 업그레이드" 합리적 의심[76] 페라리 브랜드 라이센스 무단도용[77] 이 차는 일론 머스크가 2017년 12월 스페이스X 로켓에 태워 우주로 날려보냈다.[78] 엄밀히 말하면 피해자에게서 거짓으로 유무형의 이득을 얻어야 한다. 일테면 의사자격증 없는 사람이 가짜 자격증으로 병원에 취업하여 이득을 발생시킨 경우에도 병원에서 준 월급같은 걸로 이득을 얻었다 보아 사기죄가 성립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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