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슈메이커

Peter Jan Schoomak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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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육군의 장군. 에릭 신세키 대장에 이어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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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2월 12일 미시건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원래 군인 집안이었다. 1969년에 와이오밍 대학교 교육행정학과를 졸업했고 ROTC로 미합중국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첫 직책은 수색보병소대장이었다. 델타 포스를 포함한 미합중국 육군특수작전사령부의 특수부대에서 근무했고 1993년에는 합동특수전사령관[1], 1996년에는 육군특수전사령관(중장), 1997년에는 특수전사령관(USSOCOM)(대장)을 거쳐 2000년에 전역했다. 31년의 군 복무를 마친 터라 다른 대장에 비해선 복무기간이 짧은 편이었다. 특수전인 그의 커리어패스상 마땅히 맡길 만한 보직이 없었던 듯. 1969년에 임관해 임관 29년차인 1997년에 대장을 단 걸 보면 진급 속도는 매우 빨랐다. 슈메이커보다 1년 빠른 1968년에 해군사관학교 졸업해 임관한 마이크 멀린은 2003년에 대장으로 진급했다.

그러던 것이 에릭 신세키 대장이 이라크전 문제 등으로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갈등양상을 보이자 신세키의 후임으로 다시 소집되어 보임되었다. 슈메이커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육군참모총장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다시 전역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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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인 에릭 슈메이커(1948-)는 미합중국 육군 42대 의무감을 지냈다. 중장 전역. 1970년에 미시건 대학 학군으로 임관한 뒤에 의전원[2]에 진학해 군의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