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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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훈 이력 및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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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힉스
Peter Higgs


CH[1] FRS[2] FRSE[3] HonFInstP[4] FKC[5]


파일:Peter Higgs portrait.jpg

[[노벨물리학상|{{{#white 201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성명
피터 웨어 힉스
Peter Ware Higgs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출생
1929년 5월 29일 (94세)
[[잉글랜드|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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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타인 위어 뉴캐슬어폰타인
직업
이론물리학자, 교수
업적
힉스 보손 존재 예측
서명
<white,white>파일:피터 힉스 서명.pn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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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1]
킹스 칼리지 런던
(물리학 / B.Sc.) (1950년)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원
(물리학 / M.Sc.) (1952년)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원[2]
(물리학 / Ph.D.) (1954년)
[ 명예 학위 – 펼치기 · 접기 ]
브리스톨 대학교 (명예박사 / DSc) (1997년)
에든버러 대학교 (명예박사 / DSc) (1998년)
글래스고 대학교 (명예박사 / DSc) (2002년)
스완지 대학교 (명예박사 / DSc) (2008년)
킹스 칼리지 런던 (명예박사 / DSc) (2009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명예박사 / DSc) (2010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명예박사 / DSc) (2012년)
트리에스테 고등과학원[1] (명예박사 / PhD) (2013년)
더럼 대학교 (명예박사 / DSc) (2013년)
맨체스터 대학교 (명예박사 / DSc) (2013년)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명예박사 / DSc) (2014년)
브뤼셀 자유대학교[2] (명예박사 / DSc) (2014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명예박사 / DSc) (2015년)
퀸스 대학교 벨파스트 (명예박사 / DSc) (2015년)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명예박사 / DSc)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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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교수
찰스 콜슨 (Charles Alfred Coulson)
크리스토퍼 롱게히긴스
Hugh Christopher Longuet-Higgins
경력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물리학과
(연구원) (1954년 – 1956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물리천문학부
(강사) (1958년 – 1960년)
에든버러 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명예교수) (1960년 – 현재)
수상
에든버러 왕립학회 회원 (1974년)
휴즈 메달 (1981년)
왕립학회 회원 (1983년)
러더퍼드 메달 (1984년)
디랙 메달 (1997년)
울프상 (2004년)
사쿠라이상 (2010년)
노벨물리학상 (2013년)
코플리 메달 (2015년)
배우자
조디 윌리엄슨 (결혼: 1963년 – 사별: 2008년)[3]
자녀
2명
종교
무종교(무신론)


1. 개요
2. 학자 생활
3. 기타
4. 관련 영상
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물리학 학사(BSc), 석사(MSc/MPhil), 박사(PhD) 학위를 받았고 현재 에든버러 대학교의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2. 학자 생활[편집]


1964년 힉스 보손의 존재를 예측했다. 그 과정은 간략하게 다음과 같다. 입자물리의 거의 모든 결과[6]를 잘 설명하는 표준모형에서는 상호작용을 설명하기 위해 게이지 대칭성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이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다. 그런데, 게이지 대칭성이 유지되려면 표준모형을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식들[7]의 항이 전부 게이지 대칭성을 만족해야 하는데, 입자들의 질량을 설명하는 항들이 하필 이 대칭성을 만족하지 못한다.[8] 따라서 게이지 대칭성이 유지되려면 모든 입자들이 질량을 가질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피터 힉스는 힉스 보손이라는, 게이지 대칭성을 붕괴시키는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것이다. 어떻게 힉스 보손이 게이지 대칭성을 붕괴시키는지는 게이지 장 문서 참고.

이런 이유로 물리학자들의 표준모형에서는 반드시 힉스 보손이 존재할 것이라 예상되었기에 물리학자들은 이를 찾기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결국 LHC에서 2013년 힉스 입자가 발견되었음을 확정하면서 참고로 확률이 60퍼센트 이상이면 확인 75퍼센트 이상이면 존재 피터 힉스는 프랑수아 앙글레르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스티븐 호킹 박사와 심각하게 논쟁을 벌인 이력이 있다. 호킹 박사는 힉스 보손의 검출 가능성을 부정했고 이는 둘 사이의 갈등의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 호킹은 또한 LHC의 전신인 LEP(Large Electron Positron Collider)에서 힉스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데에 100달러 내기를 걸어 이긴 전례가 있다.힉스 VS 호킹 - 세계최고 두 석학 감정싸움


파일:Prof-Peter-Higgs-and-Prof-S1.jpg

피터 힉스스티븐 호킹.[9]

호킹 박사는 LHC에서 힉스가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100달러의 내기를 걸었고 2012년 7월 힉스 입자에 대한 발표가 나오자 호킹은 자신이 내기에서 졌으며 힉스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힉스에게 축하를 보냈다. 마침내 2013년 10월 8일 벨기에의 프랑수아 앙글레르와 함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동 연구는 아니고, 거의 같은 시기에 서로 다른 논문을 냈는데, 둘 다 힉스 입자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기 때문. 단, 입자 자체에 대한 정확한 표현식은 힉스 교수 논문에 처음 등장하고, 앙글레르 교수 논문은 '그 논문 결론을 보면 입자 존재 자체는 알 수 있는'지라 입자 이름은 힉스 입자.


3. 기타[편집]



  • 내성적인 성격으로 나서길 꺼리는 성격이라 언론 앞에 잘 서지 않는다.


4. 관련 영상[편집]








5.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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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패니언 오브 아너(Member of the 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2] Fellow of the Royal Society, 왕립학회 회원.[3] Fellowship of the Royal Society of Edinburgh, 에든버러 왕립학회 회원.[4] 영국물리학회 명예 회원(Honorary Fellow of the Institute of Physics, HonFInstP)
참고
[5] Fellow of King's College London
킹스 칼리지 런던 평의원.
[6] 모든 결과는 아니며 한계가 있다. 표준모형 참고. 이상하게도 한계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는 지나치게 잘 맞는다[7] 라그랑지언[8] 크게 두 가지 양상이 있다. 일차적으로 게이지 보손들의 질량항이 이런 식으로 아예 버려져야 하는 경우이다. 재밌게도 이로부터 우리는 거꾸로 (QED만 도입했을 때) 광자와 글루온의 질량이 왜 0이어야 하는가를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같은 게이지 보손인 W 보손과 Z 보손이 무겁다는 것은 설명할 수 없었다는 것. 또 한 가지 양상으로는 페르미온들의 질량인데, 이건 사실 게이지 대칭성과 별로 관련이 없었을 수도 있다. 만약 모든 입자가 손지기(chirality)에 상관 없이 똑같은 상호작용을 한다면 말이다. 문제는 약력이 오로지 왼손잡이 입자들하고만 상호작용한다는 것인데, 페르미온들의 질량을 부여하는 항은 사실 오른손잡이 입자들과 왼손잡이 입자들이 서로 동등할 때에만 (즉 상호작용 양상이 똑같을 때에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결국 게이지 대칭성은 모든 입자들의 질량이 0이어야 함을 강제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힉스 메커니즘은 그런 거 다 깨부수고 거의 모든 입자들이 질량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9]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