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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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모습
4. 진화체
4.1. 클램



1. 개요[편집]


파일:테일즈위버 피티챕 일러스트.jpg

테일즈위버의 몬스터. 피티챕이 드랍하는 잡템인 비늘조각은 한때 서민 유저들의 돈벌이 수단이었던 숫돌의 재료였다. 그러나 더 좋은 인챈트 아이템들이 등장하면서 아무도 숫돌을 쓰게 되지 않게 되었고, 자연히 수요도 없어지게 되었다.


2. 상세[편집]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편견 중 하나는 마물들이 모두 인간의 적이라는 사고 방식이다. 물론 많은 수의 마물과 인간과 적대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마물들이 인간의 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마물들이 인간의 영역에 관여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으며, 소수이긴 하지만 일부 마물들은 오히려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그대는 알고 있는가. 본래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왔으나 인간 스스로가 적으로 돌려버린 마물들도 이 세계에는 존재한다는 것을..."

- 마물 학자 셰라이크 케인(965~)의 마물 대사전 제 4장 [해안의 마물들] 中


피티챕은 무척이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몬스터이다. 대체로 해변가에 무리를 이루면서 살아가는데, 이동할 때조차 슬글슬금 움직이는 통에 주위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저 단순히 조개 껍질, 불가사리 더미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지켜 본다면 그것들은 분명히 움직이고 있으며 심지어 가까이 다가오는 적들에게는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몬스터들처럼 호전적이거나 공격적인 성격은 절대 아니다. 그들은 단지 자신을 보호하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피티챕은 자신의 본체를 의지할 수 있을만한 딱딱하고 커다란 물체 속에 숨긴 채 살고 있다. 그런 껍질의 주 재료로는 그들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불가사리나 조개 껍질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피티챕의 체액은 물질을 경질화시키는 능력이 있어 이를 바르면 조개 껍질이나 불가사리도 매우 단단해져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게 된다. 무게는 동일하면서도 금속처럼 단단해지는 것이다. 피티챕의 체액을 바른 무기는 내구력과 공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이들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 피티챕은 예전에는 사람들과 관계가 나쁘지 않았으나, 그런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사람들을 무서워하며 피하고, 때론 서툰 공격도 감행하기도 한다. 겁이 너무 많은데다가 지능이 낮아, 그저 자신 가까이에 너무 가까이 다가오게 되면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공격이란, 자기 몸을 지킬 만큼의 위력이 못된다.

딱딱한 껍데기 안의 본체는 무척이나 연약하다. 왜소한 체격인데다가 부드러운 표피는 방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햇볕에도 상당히 약하다. 그러므로 단단한 껍데기는 생존을 위한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 껍데기에 크게 의지를 하기 때문에 그들의 본체를 보기는 매우 힘들다.

이들을 물리치기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겁 많은 몬스터를 우리 임의대로 적으로 돌렸다는 사실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지 모른다.


3. 모습[편집]



드랍 아이템
파일:비늘조각.gif 비늘조각
레어 아이템
파일:불가사리.gif 불가사리
서식 지역
속삭임의 해안, 팔렌시아 해안, 용자의 무덤 8-1, 13-2층, 플링의 꿈 액시피터 맵

불가사리의 다리가 인간의 손발처럼 진화한 몬스터. 손은 제대로 기능을 못하나 발은 매우 발달하였다.


4. 진화체[편집]



4.1. 클램[편집]


파일:클램.gif
드랍 아이템
파일:클램의껍데기.gif 클램의 껍데기
서식 지역
속삭임의 해안
등장 시기
2004년 12월 5일 3.18 버전

거대한 조개껍데기로 몸을 감싸고 있는 몬스터. 무거운 조개껍데기를 온 힘을 다해 양손으로 지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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