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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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피쉬
フィン・フィッシュ Finn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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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
원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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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1. 개요
1.1. 진실
1.1.1. 원작
1.1.2. 애니메이션
1.1.2.1. 퀸의 강림&핀과의 재회 그리고 악몽
1.1.2.2. 얼음성에서의 사투
1.1.2.3. 결말
2. 기타


1. 개요[편집]


신풍괴도 잔느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지미애.

어느 날 쿠사카베 마론 앞에 나타난 준천사로 쿠사카베 마론의 파트너이다. 작은 요정 크기의 천사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머리색과 눈색은 녹색. 옆머리가 뒷머리보다 더 길다.

옷의 디자인이 꽤 특이한데 녹색 레오타드와 앞쪽에 긴 천을 늘어뜨린 원피스 형태의 겉옷을 겹쳐 입은 모양이다.

마론이 잔 다르크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괴도 잔느로서 활동하게끔 하였다. 활발하고 귀여운 성격이며 마론의 사실상 유일한 가족으로서 서로 많이 의지하는데...


1.1. 진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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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
원작판
[1]

흐응~ 싫은데~?

안녕~ 마론, 내가 돌아왔어~

눈 앞에 있잖아?

맞아, 내가 '핀'이야. 타천사(타락천사) 핀 피쉬.


사실 준천사가 아닌 타락천사였다.

원작에서는 4권부터, 애니메이션에서는 41화에서부터 본모습을 드러내었다. 성우는 준천사 시절과 동일.[2][3]

타락천사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인간만한 사이즈로 커졌다. 이후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행적은 꽤 차이가 있다.


1.1.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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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전부터 네가 너무 싫었어! 마론!! 내 진짜 사명을 알려줄까? 잔 다르크의 환생인 쿠사카베 마론의 마음을 상처 입히는 것.


오래 전 과거에 인간 세상에 내려왔을 때 그녀의 힘을 탐낸 사가미라는 남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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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의 두 준천사의 친구들을 얼음 속에 가둔 뒤에 천사의 힘의 원천인 머리카락을 잘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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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녀의 힘이 폭주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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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는 아니라고 하나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추방당해 소멸하기 바로 직전에 마왕을 만나서 그의 유혹에 넘어가 타락천사가 된 것이다.[5] 결국에는 액세스를 비롯한 얼음 속에 갇혀 있었던 두 친구의 설득 끝에 신의 거의 마지막 남은 힘으로 정천사로 돌아온다.[6] 마지막 최후의 결전에서는 마왕의 마지막 발악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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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론을 감싸고 마왕의 공격을 대신 맞아서, 액세스의 품에서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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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왈 자기가 한 짓이 용서받을 순 없겠지만, 액세스를 좋아하지만, 마왕님을 외톨이로 둘 수 없다고 한다.[7] 이후에 신이 재생의 힘을 써준 덕분에 후에 마론과 치아키 사이에서 딸 '나츠키'로 태어난다.[8]

후일담에서는 '미나즈키 신지' 라는 이름으로 환생한 액세스처럼 '나고야 나츠키'라는 이름으로 환생했으나 핀으로서의 기억을 모두 잊은 채로 태어났다. 신지를 로리콘 취급하며 매몰차게 대하지만 사실 오래 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매몰차게 대한 것. 사실 나츠키가 핀이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츤데레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신지가 워낙 능구렁이처럼 넘어오다보니[9] 딸바보가 된 치아키에게마저 눈총을 받고 있다.딸 앞에서 과거의 우정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10]

기억을 되찾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자신이 줄곧 신지를 좋아했었다는 것을 고백했을 때 신지가 액세스였을 때 핀에게 주었던 검은색 귀걸이의 다른 한 짝을 나츠키에게 선물하면서 환생 전 자신들의 이름인 액세스이란 이름을 불러준 것. 이 때 나츠키는 매일 밤마다 검은 머리의 천사의 뒷모습이 보이는 꿈을 꾸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전생의 인연이라고 여기고 있었지만 그게 액세스라는 것은 잊고 있었으나, 검은 귀걸이와 핀이라는 이름을 듣고서 기억을 되찾았고 공식적으로 사귀게 되었다.


1.1.2. 애니메이션[편집]


신풍괴도 잔느 애니메이션의 최종보스이자, 큐베보다 훨씬 앞선 조력자인 척 하는 악당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상술한 원작에서는 어느정도 이유와 사정이 드러나고 타락천사로서의 모습도 인간미있게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타락천사+악마의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귀여운 소녀에서 둘도 없는 악마로 변신한 부분이 압권.

2기 오프닝의 일부 장면에서 배경에 어떤 인물의 형상이 보이는데 타락천사가 된 핀의 모습이다.


1.1.2.1. 퀸의 강림&핀과의 재회 그리고 악몽[편집]

27화(한국판 26화)에서 쁘띠 크레아를 가로채려고 액세스가 나타나자, 날카롭게 째려보는 표정으로 변하며 목소리도 굉장히 낮고 무서워진다.[11] 그걸 본 액세스 타임은 이미 "늦었다"라는 것을 직감한다. 그리고 엑세스는 핀에게 한 대 맞고 날개에 부상을 입었다. 체스말이 전부 모이고 핀 피쉬는 로자리오에 봉인해둔 악마가 담긴 구슬을 가지고 천계로 돌아가지만... 치아키가 이미 예상했던 대로 불길한 예감이 오고, 나중에 중반부의 상급 악마인 미스트노인 클로드가 인간계에 오게 된다.

39화에서 부하인 실크로부터 퀸이 강림한다는 보고를 미스트와 노인 클로드가 듣는다. 여기서는 마왕에게 잡혀 세뇌를 당해 타락천사가 되어서[12] 마론에게 접근한다. 27화에서는 로자리오 봉인을 해둔 악마]]가 담긴 구슬을 가지고천계로 돌아가나 싶더니 치아키와 마론이 인간계에서 순수악마 미스트를 겨우 물리친 직후에 바로 다음화인 41화에서 타락천사[13]의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핀이 나타나기 직전에 온 세계에서 알 수 없는 영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일식을 연상케 하며 하늘이 어두워지고, 액세스의 느낌으로 인해 결국 오고 있다면서 치아키에게 보고한다. 또 다른 장소에서는 잔 다르크의 묘지에 있는 노인 클로드도 "예정보다 빨리 왔군."이라 말하며 핀의 강림을 눈치챘는지, 당장 쿠사카베 마론이 있는 곳으로 간다.

뉴스에서는 "전국은 일사병 걸리기 직전이기 때문에 무더위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조심하라"는 뉴스, 기상 현상에 보고 뉴스에서는 "미국의 남서부를 습격한 대형 허리케인은 사망자, 행방불명자 1300명을 내고, 가옥의 파괴는 1000건을 넘었고, 중국이나 황하에서는 홍수가 일어나고, 터키에서는 '진도 7의 지진'이 확인, 이탈리아의 베수비오 화산 또한 대분화를 하였고, 남쪽 섬나라에서는 거대한 쓰나미와 해일이 발생해서 다수의 희생자가 생겼다"고 뉴스에서 나온다. 이 뉴스에서 나온 영상들은 전부 핀의 영향으로 인해서 그렇게 된 거라고 한다.

이후 노인이 치아키를 갈라놓는 동안 시간을 끌어서 마론을 보호하는 신의 보호막을 깨뜨리려고 하지만, 도리어 그것으로 인해서 노인은 튕겨나가고 치아키와 엑세스는 간신히 따라잡는다. 이 과정에서 노인 클로드가 직접 본모습을 드러내어 "자네(치아키) 입으로 말하기 곤란하다면 내가 대신 진실을 말해줄 수도 있어. 치아키는 너한테 아주 중요한 사실[14]을 숨기곤 지금까지 얘길 하질 않았지." 라고 말하지만 갑자기 난데없이 수많은 악마들이 마론의 방에 나타나서 마론과 치아키, 액세스, 노인을 습격한다. 이후 마론과 치아키, 엑세스는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서 간신히 악마들을 피한다. 그러나 하늘이 점차 탁해지고, 온 세상이 어둡게 변한다. 이윽고 수많은 악마들을 이끌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액세스는 "핀이..." 라 말하고 치아키는 "결국..."이라며 올 것이 왔다는 표정을 짓는다. 변신을 하려던 마론은 "흐응~ 싫은데~?"라는 핀의 목소리를 듣고는 "핀! 핀이니? 어디 있는 거야?!"라고 묻고, 곧 모습을 나타낸 핀과 마주한다. 허나 여태까지 봐온 핀과는 다른 모습에 "당신은 누구죠?"라며 질문하고, 핀은 "뭐야? 잠시 안본동안 날 잊어버렸나?"라고 받아친다. 마론의 "설마..."하는 반응에 치아키가 "그래... 저건 핀이야."라고 답하고 마론은 "핀? 핀이라니?!" 라면서 혼란에 빠진다. 그러자 핀은 자신이 타락천사라고 소개하며 정체를 드러낸다.

42화에서는 마론에게 "네가 여태까지 악마를 봉인해서 모은 체스말은 내가 무사히 마왕님께 전해드렸다"고 말한다. 또한 "넌 신을 위해 악마를 봉인했다고 생각했겠지만, 실은 마왕님을 위한 일이었다"며 한참을 미친듯이 웃다가 "마론, 널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네가 정말 싫었다"고 말한다.[15] 그 말을 들은 마론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신과 마왕의 전투에 대해 언급하는데, 전투와 싸움은 거의 호각이었고 결과는 일진일퇴에다가, 신과 마왕은 거의 500년이라는 기나긴 싸움을 계속했다고 언급을 했다고 전해지고, 잔 다르크의 환생도 역시 쿠사카베 마론이라는 진실이라고 언급을 한다.

그리고 "내가 오래전에 마왕님한테 충성을 맹세한 타락천사인 것도 모르고 말이야."라 말하며 또다시 한참을 웃는다. 이 때 마론을 감싸는 신의 보호막이 약해지기 시작하자, 노인 클로드가 "지금이다!"라고 말하지만 본인은 "네가 명령할 일이 아니야!"라 말하며 충격파를 날려 노인을 공격한다. 여기서 마찬가지로 미스트와 같이 타협이 전혀 맞지도 않았고, 노인 클로드와도 상성이 별로 좋지도 않았다는 설정이다.[16]

이 때 액세스의 언급으로 과거 핀이 마왕에게 세뇌당할 때의 상황이 나오는데 블랙홀 같은 곳에 빨려들어가 세뇌를 당한 모양이다. 그 광경을 목격한 액세스는 신에게 보고하고, 신은 액세스에게 마론을 지키라고 분부를 내린다. 인간계에 내려온 액세스는 치아키와 만난다. 이 때 치아키에게 들키고 말았지만, 대신 엑세스를 도와줄 사람으로 생각하고, 지나가던 영화 간판의 있던 신밧드의 모험을 제목을 삼아서, 치아키를 '신밧드'라고 칭한 다음, 모든 걸 말하고 협력해 달라고 치아키에게 부탁을 했었다. 마론이 핀이랑 악마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치아키는 '신밧드'로 변장해서 잔느의 일을 방해한거다라고 말을 한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마론은 "내가 지금까지 애쓴 일이 다 마왕을 위한 일... 지금껏 신과 세상을 멸망시키는 일을 돕고 있었던 거야..."라며 회의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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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보호막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눈치를 챈 핀은 충격파로 마론을 공격해 쓰러트리고 끝장을 내려고 하지만 난입한 액세스 타임의 방해로 실패한다. 잠시 핀의 시야가 약간 가려진 사이에 그 여파로 타임슬립을 하는 블랙홀이 생겨서 마론과 치아키, 노인 클로드는 과거에 시대로 날아가 중세시대에 살고 있는 잔 다르크의 시대로 간다. 잔 다르크의 임무를 받은 노인 클로드는 치아키와 마론을 보호하도록 명령을 하게끔 하였고, 3명은 다시 마론이 살고 있는 현세로 되돌아간다. 타임슬립하고 돌아온 3명은 현세로 돌아오지만, 타이밍 나쁘게 나타난 미야코와 맞닥뜨린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악마까지 나타난다.

악마를 물리친 것까진 좋았지만 마론이 잔느로 변신하는 장면을 미야코가 전부 봐버리고 만다. 미야코는 정신붕괴를 일으키며 쓰러져 잠시 기절한다.[17] 악마를 물리친 동시에 드디어 나타난 핀은 기절한 미야코를 데리고 간다. 핀이 "네가 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불행하게 될거야"라며 가버림과 동시에 어두운 하늘에는 오로라가 나타나고, 마을 온 사방이 얼음으로 뒤덮인다.


1.1.2.2. 얼음성에서의 사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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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해있던 미야코는 잔느의 정체가 마론이었다는 꿈을 꾸면서, 핀의 본거지인 얼음성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린다. "꿈일거야... 마론이 지금까지 날 속이고 있었다니 말도 안 돼"라며 부정하지만, 핀이 미야코 앞에 나타나 "넌 속고 있었어. 잘 생각해봐. 아무것도 모르나보군. 넌 마론에게 속은 것만이 아니야. 이용당하고 있었다는 걸 눈치 못 챘어? 유명한 도둑인 잔느한테 형사의 딸인 미야코, 넌 아마 최고의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라고 말한다. 미야코는 잠시 침묵하다가 '정보가 다 새어나간건가'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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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전부 거짓말이라며 저항하지만 핀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결국 악마에게 세뇌를 당해버리고 만다. "또 자신한테서 도망치는군. 정말로 아니라면 날 보고 말해봐. 미야코, 불쌍한 마론을 네가 다시 되찾아오는 거야. 잔느한테 가서 마론의 마음을 되찾아오라고. 괴도 잔느를 죽이는 거야. 잔느를 죽이면 마론은 돌아와. 그러면 넌 멋진 형사가 되어서 마론을 언제까지나 지켜줄 수가 있지.[18] 이번에는 네가 불쌍한 마론을 구해주는 거지."라 말하며 그녀를 세뇌시킨다.

한편 마론을 비롯한 치아키, 엑세스는 미야코를 찾는 도중에 얼어버린 마을 도심에 있었다. 한편 어느 악마를 일행들에게 있는 사자로 내보내서, "퀸님이 데리고 있다. 그 애를 구하고 싶다면 직접 얼음성으로 와라."며 메세지를 보낸다. 얼음의 성은 북쪽의 높은 성을 가리키고 있다. 액세스 덕분에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었고, 높은 곳에서는 이마에 붉은색 빛을 내면서 미리 대기를 하고 있었다.[19]

얼음의 성까지 도착한 일행들은 마침 얼음의 성의 발판과 언덕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얼음의 성의 퇴로는 완전히 부서져 차단되고 만다. 그 과정에서 정면에 미야코가 있었다. 그러나 이미 미야코는 벌써 핀에게 이미 악마에게 세뇌를 당해서 조종당하고 있었다.[20] 그래서 마론을 총으로 쏘며 공격을 가한다. 다행히 마론은 한 발은 용케 피했지만, 얼굴에 피가 약간 흘렀다. 치아키가 진정하라고 하지만 계속 총을 쏜다. 하지만 마론이 이용하는 리본으로 인해서 미야코가 사용하는 리볼버 총을 간신히 저지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상황만 더욱 악화만 되고 미야코의 마음은 완전히 악마에게 세뇌를 당해서 폭주를 해서 이성을 잃고 만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는 "죽이고 말겠어"라는 말을 내뱉으며 미야코의 마음이 슬픔에서 분노와 증오로 일그러져서[21]는 마론을 죽이려고 해서, 검까지도 소환해서 다시 마론을 죽이려고 든다. 악마에 침식된 미야코는 분노해서 마론을 죽이려고 해서 치아키가 다시 미야코를 저지한다. 치아키는 미야코를 체크메이트하라고 하지만 마론은 예전의 젠의 일 때문에 미야코를 체크메이트하지도 못한다.

보다 못한 마론이 직접 미야코를 달래보려고 하지만 이미 폭주 중인 상태였다. 치아키는 "난 나니까 이제 더 이상 신밧드로 변할 필요가 없다"면서 미야코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치아키를 그냥 손으로 날려버린다. 그래서 미야코는 "속으로는 날 비웃고 있겠지? 어차피 너한텐 이기지 못할 거라고. 잔느는 내 적이야. 언제까지 내 친구인 척 할거지? 네 정체를 드러내. 그게 아니면 아직까지 날 동정하고 있나?"라고 말하며 검으로 위협한다. 다시 치아키가 나타나 마론을 구해주어서 잠시 움직임을 저지한다.

미야코는 치아키에게 "왜 넌 나쁜 잔느 편을 드는 거지?! 잔느는 평범한 도둑이 아니야! 내 마음도, 치아키의 상냥한 마음도 모두 다 훔쳐가버렸다"고 치아키에게 말하지만, 치아키는 미야코에게 "잘 생각해봐. 잔느는 단순한 도둑이 아니야! 잔느가 물건을 훔친 뒤, 사람들은 어떻게 변했지? 생각해보란 말이야! 토다이지 경부님, 네 오빠는 모두 악마한테 마음을 뺏겼던 거다"고 말을 해도 여전히 소용이 없어서, "거짓말! 날 속이려는 거짓말이지! 난 마론을 지키겠어! 잔느한테 붙잡혀있는 마론을!!"라면서 헛수고로 끝났다. 뒤에서 지켜보던 액세스는 악마의 힘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을 느꼈지만, 때맞춰 나타난 핀에 의해 헛수고가 되었다.

핀의 현혹에 넘어간 미야코는 바닥에 떨어진 검을 주워서 마론을 또 다시 죽이려고 한다. 마론은 "약한 마론도 강한 잔느도 모두 나"라고 힘겹게 설득한다. 하지만 핀의 말 때문에 자꾸만 문제는 계속 커진다. 그때 노인 클로드가 나타나서 마론을 지킨다. 노인 클로드는 "네가 미야코의 마음을 믿기로 결심했다면, 도망가지 않고 맞서야한다"면서 마론을 격려해주고 구한다. 이 광경을 본 타락천사 핀 피쉬는 "왜 나를 방해하는거지?!"라 말하며 화를 내고, 노인은 "잔 다르크에게 맹세를 했거든. 목숨을 걸고 이 애를 지키겠다고"라 대답한다.

결국 핀 피쉬는 마론도 노인도 결국 적으로 간주해서 둘 다 없애 죽이라고 한다. 어차피 핀에게 노인은 단순한 훼방꾼일 뿐이기 때문에, 적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야코가 휘두르는 검을 자신의 팔을 검으로 변신시켜서 간신히 가볍게 쳐내 다시 미야코를 저지시킨다. 그러더니...

노인 클로드 : 미야코, 넌 마론을 생각한 자신의 마음을 믿지 못하는건가? 네 마음을 거부하지마. 네 자신을 믿어야만 해. 미야코 널 믿고, 자신의 목숨을 내던진 마론처럼 말이다.


간신히 노인이 나타나서 어려운 설득과 말을 통해서, 미야코는 드디어 악마에게서 벗어나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지만 핀은 화가 나서 미야코나 엑세스, 치아키, 노인, 마론을 가차없이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그 때 노인은 결계로 보호해서 부적을 이용해 이들을 보호하지만, 이걸 본 핀 피쉬는 결계를 무너뜨리고 노인의 복부까지 관통시킨다. 결국 심한 중상을 입은 노인은 입에서 피를 흘리며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노인은 "널 적으로 돌렸을 때 난 이미 죽음을 각오했었다"면서 잔 다르크, 아니 마론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핀은 "흥, 말이 많군."이라면서 노인을 죽이려고 하지만 노인은 "서두르지 마라. 네가 원하는대로 죽어줄테니."라 말하고 핀은 노인을 가차없이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최후의 힘을 쏟아부어 4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디론가 전송을 시켰다. 핀이 쏜 거대한 광선을 피하지만 그 여파로 얼음의 성에서 거대한 구멍이 생겨 파괴되고 말았다. 핀은 분개하면서 어디론가 가버렸다. 노인은 마론의 일행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주고는 승천해서 잔다르크와 같이 사망한다. 그리고 노인 클로드는 유언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노인 클로드 : 이제 됐어... 이제... 마론을 만나고 난 뒤에야 겨우 난 한 사람의 남자로 돌아갈 수 있었지. 악마한테 영혼을 판 나약한 나였지만 이렇게 해서 잔 다르크에 대한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됐고 내가 가진 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어. 사람이란 불완전한 생물이야. 강한 마음과 약한 마음이 같이 있고, 선과 악, 흑과 백이. 하지만, 그건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어. 미야코를 구한 것처럼... 마론, 그 사실을 잊지 마라. 그리고 핀을 구해주길 바란다.


말을 마친 노인 클로드는 죽어서 잔 다르크의 곁으로 돌아가 승천해 사라진다. 이 말을 들은 치아키는 노인의 몫까지 분발해서 마론을 지키겠다고 말을 한다. 미야코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마론과 치아키를 믿고, 기다린다면서 반드시 돌아와라면서 마론과 치아키와 같이 약속을 한다. 그리고 이게 "괴도 잔느의 마지막 임무"라면서 핀과 마왕과의 최종결전을 예고하고 있었다.


1.1.2.3. 결말[편집]


마론과 치아키, 액세스 일행이 얼음성에 도착해 몰려나온 수많은 악마들을 차례차례로 처치하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면서 "필사적이군, 마론... 바보같긴. 똑같아... 마론에 관한 일이라면 내가 가장 잘 알고있지. 그래. 믿어도 돼. 마론."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리고 이야기 도중에 "우린 각자의 길을 가도록 하자"는 말, "이걸로 우리들도 진짜로 이혼할 수 있겠구나."라는 말, "마왕과는 관계없고 마왕이 있든 없든 우린 옛날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말, "마론 네가 있어서 우린 이혼도 못하고 있었지만 이제 너도 혼자서 잘 살아갈 것 같구나."는 말, "너와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겠지만 필요한 돈은 은행으로 부쳐주마."[22]라는 말에 결국 동요하고 만다. 이에 멘붕한 마론은 "내 잘못인가요...? 내가 살아있어서 이런 거예요...? 난 태어나지 않은 게 오히려 좋았나요...?!"라고 묻지만, 이에 부모님으로 위장한 악마들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그렇지 않다고는 못하겠구나.", "이제 와서 그런 말은 소용없어."라고 대답하며 사라진다.[23]

그러자 마론의 로자리오는 서서히 돌처럼 굳더니 깨져서 산산조각 나버리고, 이 때문에 변신이 풀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마론이 실의와 절망에 빠지자 "아아~ 로자리오가 부서져버렸네? 이제 두 번 다시 잔느로 변신할 수 없어. 마론." 라면서 뒤에서 모습을 나타난다.

가엾기도 한 마론... 약하고 외로움을 잘 타는 마론... 울보에다 외톨이인 마론...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마론... 하지만, 그런 비참한 모습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 하나 있지. (하이힐로 마론의 머리를 짓밟으면서) 그건 네가 우는 모습이야, 마론!!! 볼품없고 비참하면서 한심스럽지만 내가 아주 좋아하지!!


라면서 마론에게 나타나 그녀의 빈틈을 발견, 인정사정도 없이 잔인하게 구타하며 마론을 깎아내리는 말을 하면서 농락하는 등 미스트보다도 더한 냉혹무도한 악녀의 기질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 포기하지 않은 마론은 핀에게 "잘 생각해봐... 네 진실된 마음을...! 제발 돌아와... 원래 모습으로...부탁이야." 이라고 그녀를 설득하려 하였다. 하지만 마론을 염력으로 밀쳐내고는 핀은 마론에게 "네가 말하는 진실된 마음이라는 게 도대체 뭐지?! 내 원래 모습은 뭐야? 네가 나에 대해서 도대체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하는거지?! 지금 이 모습이 진짜 나라는 생각은 들지않냐"면서 화를 내며 마론의 멱살을 잡는다. 하지만 마론은 "이건 아니야... 여기 있는 핀은 내가 지금껏 알고 있던 진짜 핀이 아니야..."라며 되받아쳤다. 빡친 핀은 다시 염력으로 마론을 밀쳐낸다.

타락천사 핀 피쉬 : 내 이름은 타락천사 핀 피쉬. 마왕님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을 아주 증오하고 있지. 이게 진짜 내 모습이라구.

마론 : 걱정하지마, 핀... 내가 반드시 널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을테니까... 그러니까 난... 이제 울지 않아...


귀찮은 녀석이군...! 할 수 있으면 한 번 해보시지! 어떻게 할건데? 기도라도 할 건가?! 아 그렇지, 마론. 신에게 구해달라고 하면 되겠군? "신의 이름으로"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그 신을 직접 불러보지 왜? 소용없을걸? 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해. 할 수 있는 게 없다구. 신이 할 수 있는 건 단지 세 가지 뿐. 영혼을 불어넣는 일, 불어넣은 영혼을 지키는 일, 그리고 지구의 대기를 움직이는 일. 지켜보기만 하는 신은 결코 신이 아니야!!


라면서 신에게 대한 비판과 동시에 실망감이 여기서 드러난다. 위에서 핀 피쉬가 "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해. 지켜보기만 하는 신은 결코 신이 아니야!!"라면서 신을 비판하는 대사를 한 후, 이 때 마론이 핀에게 "넌 신이 너한테 뭘 어떻게 해주길 바래? 신이 네 소원을 들어준다면 그땐 만족할거니? 널 행복하게 해주기만 하면 돼? 넌 신이 뭔가를 해주기만을 기다리는거니? 기다리기만 하면서 살아갈꺼야? 다른 이들한테 사랑받기만을 바라고 있어? 그런 건 살아있다고 할 수 없어. 우린 남이 시켰다고 해서 살고 있진 않아. 내 자신의 의지로 살고 싶으니까 사는 거야. 우리가 믿고 있는 건 신도, 마왕도, 그 누구도 아니야...나 자신을 믿어..."라는 말에 잠시 동요하지만,

감히 그런 말을...! 지금까지 기다리며 살아온 것도, 다른 사람한테 사랑받기를 기대하며 있었던 것도 마론, 바로 너잖아!! 오지 않는 네 부모의 편지를 매일같이 기다리면서, 치아키의 사랑을 이용해서 넌 네가 필요할 때만 치아키의 보호를 받았지. 내 힘에 의지하고, 잔 다르크의 힘에 의지하며, 신의 힘에 의지해서 여태까지 살아왔어!! 단 한 번이라도 스스로 네 자신의 힘으로 어떤 일을 해본 적 있어?!!


라고 따진다.[24] 그 말에 마론은 충격을 받고 다시 절망에 빠진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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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고 "가여워라... 불쌍한 마론. 내가 한 거짓말에 속아서 신을 돕는 일인 줄 알고... 하지만 괜찮아... 잔느는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니까. 그래, 이제 쿠사카베 마론도 더이상 필요 없어!!" 하면서 광선을 쏘면서 죽이려한다. 마론은 광선에 맞은 것처럼 보였으나 빛이 나기 시작하더니 마론을 지켜내며 액세스가 나타난다. 수많은 악마들을 간신히 물리친 치아키와 액세스는 마론을 돌봐준다. 이 광경을 본 핀은 "액세스...! 날 방해하다니!"라며 분개하고, 이에 액세스는 "오해는 하지 마. 지금 난 잔느를 구하려고 한 게 아니라고. 핀 널 지켰을 뿐이야. 만약 네가 잔느를 다치게 하면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마음 아플 거 아냐! 난 지금도 널 믿고 있으니까!'"라고 말한다.

무슨 소리냐며 듣던 핀은 액세스의 '지금도 널 믿고 있다'는 말에 반응해 액세스까지도 죽이려고 든다. 그러나 노인 클로드마저도 '''한 방에 날려버린 광선빔을 노인의 반토막도 안되는 쪼그만 몸으로 잘도 막아낸다(...). 액세스가 핀의 공격을 막아내며 시간을 끄는 동안 치아키의 설득 끝에 정신을 차린 마론은 로자리오 없이도 변신에 성공하며 더욱 강해졌고, 이 모습을 본 핀은 놀란다.

잔 다르크와 신의 힘에 각성한 마론을 보면서 두려움을 느끼고 오지 말라고 말하며 계속 뒤로 물러선다. 그 와중에도 계속 공격을 하지만 신의 보호막에 가볍게 막히며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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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론의 품에서 포옹을 받는 동시에 등에 거대한 날개가 펼쳐지며 결착이 지어진다. 또한 마론의 힘으로 타락천사에서 벗어나 원래대로 돌아온다.[26] 그러자 얼음으로 뒤덮였던 세상과 마을은 원래대로 돌아오고, 빛이 세상을 비춘다.

돌아온 핀은 "거짓말쟁이... 마론은... 이제 두 번 다시 울지 않겠다고 했으면서..." 라고 말한다. 마론 역시 "핀 너도...!" 라며 화답하자, 자신의 눈에서도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홍조를 띈다. 그리고 핀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액세스가 기뻐하며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는다. 핀은 "이게 무슨 짓이야!! 액세스 너! 정말 싫어!!"라며 액세스에게 수정펀치를 날리지만 그래도 "고마워..."라 말하며 홍조를 띄운다. 그 말을 들은 액세스는 "미남은 괴로워~!!!"라면서 같이 홍조를 띄운다.[27] 마지막에는 치아키와 액세스, 마론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최종결전 당시 얼음성에는 2개의 체스말이 남아있었는데 아마도 퀸이었던 핀 본인과 마왕일 듯.


2. 기타[편집]


신풍괴도 잔느를 추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원조 큐베라고 부르는 캐릭터다. 사실 이 작품을 봤던 사람들 중엔 핀이 더 강렬했다고 느낀 사람도 있었는데, 일단 큐베는 대다수의 마법소녀에겐 그냥 조력자 애완동물 정도였고 큐베에게 과도하게 의지하거나 큐베를 과하게 신뢰하는 마법소녀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핀 피쉬는 치아키를 완전히 신뢰하기 전까진 마론이 작중 내내 유일하게 의지하는 상대로 묘사되었었다. 그래서 배신의 정도로 따지면 주인공이 그렇게 의지해왔던 핀의 자비없는 배신이 더욱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인것. 시간이 흘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 캐릭터의 통수만큼은 너무나도 강렬했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미형 악역인 점도 한몫했다.

사실 여태 초반부나 초중반부인 준천사일 때의 모습은(1화~27화)[28] 그냥 귀엽거나 깐깐한 그런 모습에 가까웠지만, 오히려 극 후반부에 흑화&타락된 본 모습(41화~44화)[29]을 드러낼 때가 정말 매우 예뻤다. 게다가 흑화하면서 본격 색기담당이 되었는데, 스트레이트 헤어에 긴 장발로 변하며, 연두색 머리칼 색깔은 짙은 초록색으로 변했다. 또한 키가 사람만한 사이즈로 커졌고[30], 피부도 백옥처럼 뽀얀 데다가, 검고 짙은 안감 초록색을 띈 코르셋, 왼쪽의 허벅지에는 장미월계관을 본딴 문신까지 새겨진 모습이다.[31] 디자인 자체는 완전히 화려하게 변한 건 아니지만 타락천사에 어울리기도 하고 어쨌든 외모가 업그레이드(?)돼서 더 인기가 좋아졌던 걸지도.

작가는 핀이 본색을 드러내면 사람들이 싫어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나와보니 오히려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가 늘어나서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타락천사 속성의 캐릭터인데도 몸이 커지고[32] 사악해진 것 + 복장에 약간 변화가 생긴 것 정도를 제외하면 놀랍게도 외형 변경이 없다. 특히 날개가 그냥 준천사 시절처럼 (천사 하면 연상되는) 하얀 날개라는 것도 이질적인 부분.[33]

이름이 특이한데, 핀 뒤에 들어가는 피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물고기의 영문명 맞다(...).[34] 앞의 핀의 경우 영어 스펠링 맨 끝의 n을 땔 경우 지느러미(Fin)이란 단어가 나오고 n을 붙인 채로 가면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주인공 의 이름(Finn)이 나온다(...). 작가의 작명센스가 기묘한 것을 고려해보면 그 동네 기준으론 별로 이상한 작명은 아닐지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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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에서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꽤 예쁘게 묘사되었지만 애니판은 잔혹한 느낌이 강하게 그려졌다.[2] 일본판의 연기톤은 니시하라 쿠미코가 후일 맡은 페로나와 비슷하다.[3] 더빙판은 반전이 밝혀지는 순간의 어머? 싫은데?에 소름끼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4] 핀의 전생은 나츠키라는 소녀로, 사가미는 그녀의 전생의 오빠이기도 했다. 핀이 지상에 내려왔을 때 나츠키의 몸은 얼음 속에 갇혀 있었다.[5] 사실 사가미에게도 악마가 깃들어 있었다. 다시 말해 모든 것은 마왕이 꾸민 일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본인은 그것을 알았으면서도 마왕을 따르겠다고 했다.[6] 이후 간신히 액세스가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서로 키스도 한다! 참고로 이 장면 직전엔 마론과 치아키가 둘이서...[7] 최후에 마왕은 마지막까지 자신 곁에 있어준 핀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소멸했다.[8] 핀이 죽기 전 액세스가 쥐어준 귀걸이를 쥐고 태어났기 때문에 한 눈에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9] 당장 번외편 첫 페이지부터 신지가 잠들어있던 나츠키에게서 첫키스를 뺏어갔다.(...) 내 첫키스 돌려내라며 베개로 팡팡 때리는 나츠키와 어차피 3살 때 첫키스 했으니 상관없지 않냐며 입을 터는 신지는 덤.나츠키: 그건 노 카운트라고![10] 그나마 마론만이 그렇게 개고생해서 인간으로 환생했건만 옛 연인과 파트너 모두에게 치이기만 할 뿐인 신지를 불쌍하다며 동정하고 있었다.[11] 이 때 액세스가 '이건 핀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말하는데 이게 복선이다.[12] 그러나 42화에서 "난 세뇌 따윈 안 당했어. 오래전부터 계속 마왕님을 사랑했으니까 말이야"라고 말했다.[13] 보통 타락천사하면 떠오르는 검은 날개가 아니라 여전히 하얗다. 언뜻 보면 몸만 커지고 눈매만 매서워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14] 핀이 타락천사인것과 치아키가 신밧드로 변장해 잔느의 라이벌을 자처한 일.[15] 상술된 원작과 같은 대사지만 원작처럼 멱살을 잡거나 하지는 않고, 약간 고뇌에 찬 듯이 말한다.[16] 이것도 원작과도 마찬가지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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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자신의 정체가 폭로된 핀이 노인에게 "시끄러워! 마왕님의 말씀을 다 전했으면 빨리 내 앞에서 사라져버려!"라 화를 내면서 막말을 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노인에게 몸에 찌든 천계의 냄새가 거슬리니까 마계에 기웃거리지 말라고 도리어 역관광을 당한다 노인 핵사이다
[17] 참고로 원작에서는 미야코는 마론이 잔느인걸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18] 말을 하는 도중에 황금색 총을 소환해준다.[19] 얼음성의 모양이 바벨탑과 상당히 유사하다.[20] 그러나 액세스에 의하면 완전한 건 아니고 절반은 미야코의 마음이라고.[21] 심지어는 눈의 자위가 검어져서 더욱 무섭게 나타났다.[22] 그러나 이 부모님들은 사실 핀이 조작한 환상과 악마가 위장시킨 환술이었다.[23] 마론이 이 말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 끝에 멘붕이 와버린 걸로 봐선, 마론의 부모님은 어쩌면 속도위반을 해서 마론을 낳았기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한 구석이 있다는 분위기를 마론의 앞에서 계속 노출시켰을지도 모른다.[24] 핀의 말에도 일리는 있었다. 작중 마론의 행적을 보면 자신의 의지나 힘으로 뭔가를 해내는 모습은 많이 없었고, 계속 남에게만 의지하려는 면도 좀 심하긴 했다.[25] 앞에서 했던 말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해... 난 외톨이야..."를 되뇌이며 죽은 눈까지 한다.[26] 이 때 눈물을 흘리며 좋아한다고 말하며 백허그를 했다.[27] 더빙판에서는 "캬~좋은 말 들을 때도 있구나...!"라고 한다.[28] 1기 시점[29] 2기 시점[30] 원작에서는 엑세스 타임도 인간만한 사이즈로 커진다(...).[31] 아마도 이 문신 새겨진 게 타락천사낙인일지도 모른다.[32] 인간만한 사이즈로 커진 걸 의미하는 거다.[33] 반대로 작중에서 끝까지 타락하지 않은 엑세스는 날개가 어두운 색깔이라는 점 또한 천사 캐릭터가 나오는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이질적이다.[34] 그래서 환생했을 때의 이름인 나츠키(魚月)에도 물고기 어(魚) 자가 들어간다.[35] 지느러미야 별 연관 없는데 물고기의 경우 익투스라고 해서 기독교의 상징물 중 하나임을 고려해보면 이름의 피쉬(Fish) 부분이 좀 묘하게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