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야기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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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야기엘카의 역임 직책


에버튼 FC 주장

필 네빌
(2007~2013)

필 야기엘카
(2013~2019)


셰머스 콜먼
(2019~)


필 야기엘카의 수상 이력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이름
필 야기엘카
Phil Jagielka

본명
필 니코뎀 야기엘카
Phil Nikodem Jagielka[1]
출생
1982년 8월 17일 (41세)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트래퍼드 세일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잉글랜드|

잉글랜드
display: none; display: 잉글랜드"
행정구
]]
)
신체
181cm, 83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1998~2000)
소속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00~2007)
에버튼 FC (2007~2019)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9~2021)
더비 카운티 FC (2021~2022)
스토크 시티 FC (2022~2023)
국가 대표
파일: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0경기 3골 (잉글랜드 / 2008~2016)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오랜 기간 지낸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많은 경기를 뛰었던 베테랑 수비수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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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0년 1군 팀에 승격하였다. 2000년 5월 5일 스윈든 타운 전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0-01 시즌 15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경쟁에 돌입하였다. 2001-02 시즌에는 23경기로 늘렸으며 2002-03 시즌에는 45경기에 출장하며 핵심멤버로 성장하였다.

2003-04 시즌에는 43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팀의 2부 리그 승격에 공헌하였다. 2부리그에 올라선 2004-05 시즌에도 46경기 전경기를 출장하였고, 2005-06 시즌에도 46경기 8골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2006-07 시즌도 38경기 4골을 기록하며 전경기 출장을 기록하고 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는 패디 케니 골키퍼의 부상으로 인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와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기도 했다. 하지만 리그 38라운드 위건과의 단두대매치에서 핸드볼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줬고, 결국 이 페널티킥이 위건의 결승골이 되어 셰필드는 위건과 자리를 바꿔 18위로 강등되고, 야기엘카는 강등의 결정적인 원흉이 되었다. 그래도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에 많은 구단이 관심을 가졌고, 에버튼이 400만 파운드를 지불하며 영입하였다.


2.2. 에버튼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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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시즌 34경기 1골을 기록하며 단번에 주전 선수로 안착하였다.

2008-09 시즌에는 34경기에 출장하였고, 2009-10 시즌에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12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2010-11 시즌 33경기 1골, 2011-12 시즌 30경기 2골, 2012-13 시즌 36경기 2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멤버로써 에버튼의 수비와 미드필드 부문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은퇴한 필 네빌의 뒤를 이어 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2016년인 지금까지도 2015년에 당한 무릎 인대 부상 기간 등을 제외하면 부동의 주전이다.

2016-17 시즌 초반에는 다소 기량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전체적인 스피드가 떨어져가는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시티전에서는 혼자서 두 개의 페널티 킥을 내주기도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17 시즌 후 에버튼과 1년 연장 계약했다.

18-19시즌 리그 개막전에 퇴장당했다. 33R 아스날 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2019년 7월 4일, 에버튼을 떠나 친정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결국에는 친정팀 셰필드로 이적하였다. 셰필드가 19-20 시즌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함에 따라 그는 선수 커리어를 프리미어 리그에서 마칠 수 있게 되었다.


2.3.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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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으로 복귀했지만, 나이도 있고 셰필드 자체도 예상보다 잘나가는지라 대부분을 벤치에 머물러 있으며 대신 리그컵 대회에서는 풀타임을 뛰었다.

9월 22일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출장 했으며, 경기장에 입장할 때 에버튼의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경기 결과는 셰필드의 2:0 승.

20-21 시즌이 끝난 후 세필드와 계약이 끝나며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현재 더비 카운티 FC하고 훈련하고 있다. 더비는 영입을 원하는 상황인데, 자유계약, 임대를 제외한 이적이 금수조치에 걸렸고 자유계약 영입마저 EFL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2.4. 더비 카운티 FC[편집]



영입 오피셜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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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샘 발독과 함께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6개월이며, 등번호는 6번이다.


2.4.1. 더비 카운티 FC/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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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헐 시티 AFC전에 선발 출전하여 커티스 데이비스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종료 후 MOTM으로 선정되었다.

4R 미들즈브러 FC전에 선발 출전하여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커티스 데이비스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중에 미들즈브러의 공격수 우체 익페이주의 팔꿈치로 안면을 가격당하여 부상을 당했지만, 이내 피치로 복귀하여 팀의 무실점 경기에 공헌했다.

5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 선발 출전하여 준수할 활약을 펼쳤다.

7R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전에 선발 출전하여 클린시트를 따냈다.

8R 스토크 시티 FC전에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책을 범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12R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전에 복귀했다. 커티스 데이비스와 함께 나와 클린시트를 따냈다.

13R 루턴 타운 FC전에는 후반 57분 엘리아 아데바요의 결정적인 슈팅을 태클로 막아냈다.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2022년 1월로 계약이 만료되나,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했고 EFL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FL의 재계약 승인 거부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야기엘카의 이적으로 팀의 강등이 가속화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에이런 카신이 등장한 것은 시즌 말이었고, 리처드 스티어먼으로는 그를 대체하기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짧게 뛰었지만 이적 후에도 더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5. 스토크 시티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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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5일, 스토크 시티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끝날 때까지.

2022년 5월 6일, 6개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5월 10일, 여름에 떠난다고 구단 측에서 발표했다.#

22/23 시즌 30경기 2골 1도움으로 준주전 멤버로 활약했고 퍼포먼스도 좋았기 때문에 은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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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U-21 대표에 선발되어 2003년 6월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승리에 공헌하였다.

2007년 5월 10일 B 대표팀에 처음 호출되었다. 2008년 5월 11일 A 대표팀에 처음 호출되었다. 2008년 6월 1일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친선경기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2년 8월 15일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UEFA 유로 2012 때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도 발탁되었으나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형적인 빅앤스몰 센터백 조합의 스몰에 해당하는 센터백으로 키는 작은 편이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으로 공중볼 처리에 능숙하며 적절한 태클 센스 타이밍으로 승부를 보는 커맨더형 센터백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매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수비지역을 커버하기도 하였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기동성을 이용한 수비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다.



자기엘카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바로 유틸리티 플레이어인데 센터백에 라이트백은 물론이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심지어는 골키퍼까지도 소화를 할 수가 있다! 자기엘카가 제법 골키퍼로서의 재능도 있고 선수 본인도 골키퍼 훈련을 즐기는 편이라서, 셰필드 시절에는 훈련시간 중 일부를 골키퍼 훈련에 할애하였을 정도였고 당시 감독이던 닐 워녹이 교체멤버 전부를 필드 플레이어로 채우게 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앞서 언급했듯 06-07시즌 아스널 전에서는 골키퍼로 교체출전해 로빈 반 페르시의 슈팅을 막아내는 등 무실점하기도 하였다. 라인업을 보면 서브 명단에 골키퍼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2]


5. 기타[편집]


2013-2014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에버튼의 주장을 맡았다.

형인 스티븐 야기엘카는 스토크 시티 FC 유스 출신이며 슈루즈버리 타운 FC,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AFC 텔퍼드 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로 활동했었고 은퇴 후에는 배관 정비공으로으로 일하였으나 2021년 3월 사망하였다. 2021년 9월 24일, 그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는데 부검 결과 그의 시신에서 메타돈, 코카인 등 각종 마약성 물질들이 다량 검출되었다고 한다.

에버튼에선 주장인만큼 에버튼의 지역 사회 봉사활동 때면 거의 매번 동참한다.

본인은 필 야기엘카라고 스스로를 부른다. 이는 성씨가 폴란드식이기 때문인데, 선수 본인 외에는 모두 재기엘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포티비 중계진들이 드디어 18-19시즌 중계부터 야기엘카로 부르기 시작했다. 사실 미키타리안의 경우처럼 선수 본인이 스스로를 부르는 호칭을 존중하여 그렇게 부르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며 오히려 당연한 일이다. 자기엘카의 경우가 예외적인 것이다.

일부 축구인들처럼 여가 시간에 골프치는 걸 좋아한다.

아들이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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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란드 성으로, 야기엘카/jəˈɡjɛlkə/로 읽으나, 영국 방송사들은 주로 재기엘카/ˌdʒæɡiˈɛlkə/라고 발음하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그대로 읽은 표기인 자기엘카로 알려져있다.[2] 패디 케니가 교체되어 나갔을 때 미드필더인 마이클 통이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