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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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in the Philippines

1. 개요
2. 특징
3. 주요 작품


1. 개요[편집]


필리핀영화 산업에 대한 문서

2. 특징[편집]


1960-1970년부터 세계 영화계에서 명망이 있었고 지금도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인시앙'이나 '네온 불빛 속의 마닐라' 같은 네오 리얼리즘풍 영화로 유명한 '리노 브로카'가 있다. 리노 브로카는 필리핀 최초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브로카는 필리핀 독재를 까는 영화도 만들면서 기득권 눈엣가시였다. 마르코스 독재에 반대하면서 아키노 일가랑 연대했지만, 아키노 일가가 집권 이후 실정을 보이자 바로 비판했을 정도였다. 결국 브로카는 1991년 52세 나이로 의문사당하고 만다. 전반적으로 1970년대 말-1980년대 초반이 전성기였으며, 이 시절 브로카를 비롯한 여러 감독들이 걸작들을 남겼다. 대학교에 잔존한 똥군기를 비판한 배치 '81, 페미니즘적 내용을 다룬 "기적"과 "모랄", 탈식민주의적 고찰을 다룬 향기로운 악몽이 대표적.

최근엔 키나테이같은 극단적인 내용으로 악명을 떨친 브릴란테 멘도자나 최장 러닝타임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한 라브 디아즈가 있다. (멘도자는 최근 친두테르테 행보를 보여서 진보적인 현지 영화인들 사이에서는 대접이 안 좋다.)

전반적으로 수위가 높고 현실은 시궁창인 영화들이 많다. 다만 여기도 영화국 높으신 분들과 진보적인 감독 간에 갈등이 심하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필리핀 영화 회고전이 열렸을때 영화국과 감독들이 따로 놀고 있었다는 증언이 들릴 정도. 참고로 필리핀인들은 영화를 볼때 크리스마스 기간중에 몰아서 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때 영화를 단돈 20페소로 볼수있기 때문이다. 평소 영화푯값이 200~250페소인 점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혜자스러운 가격으로 DVD 가격보다도 낮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은 모든 극장에서 필리핀 영화만을 틀어주기 때문에 필리핀 영화인들에게는 기회가 찾아오는 기간이기도 하다.

영화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데, 크리스마스 할인 기간 때 영화를 몰아보는 것도 그렇고 현지 르포에 따르면 시네마테크나 아트하우스 관객층이 상당히 젊고 열정적인 국가에 속한다고 한다. 놀랍게도 10대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선진국 아트하우스 관객들은 대체로 연령대가 높고 젊은 사람들의 무관심이 심한 편으로 일본이 대표적이다. 한국은 상당히 젊다는 평가를 받는데 필리핀은 그보다 더 젊은 셈이다. 러닝타임이 길기로 유명한 라브 디아즈 영화도 10대들 위주로 매진 직전까지 가서 놀랐다는 외국인의 증언도 있다.


3. 주요 작품[편집]


  • 배치 '81
  • 기적
  • 모랄
  • 향기로운 악몽
  • Tukso layuan mo ako!
  • T2[1]
  • 존 덴버 죽이기 - 한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개봉한 필리핀 영화다.[2]

[1] 2009년에 개봉한 호러 판타지 영화.[2] 낯선 필리핀 영화 속 낯익은 ‘악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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