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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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물리=,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00px-Hyper_Fang.png,
한칭=필살앞니, 일칭=ひっさつまえば, 영칭=Hyper Fang,
위력=80, 명중=90, PP=15,
효과=날카로운 앞니로 강하게 물어서 공격한다. 10% 확률로 상대를 풀죽게 만든다.,
성질=접촉, 성질2=턱, 상태이상=풀죽음)]
포켓몬스터기술.

분노의앞니와 비슷하게 앞니로 공격하는 기술이다. 다만 이 쪽은 그냥 평범하게 대미지를 주고 일정 확률로 풀죽게 한다는 것이 차이점. 분노의앞니와 마찬가지로 3세대까지는 레트라 계열만 배우는 기술이었다. 지금은 앞니를 사용하는 계열의 설치류 포켓몬이라면(파치리스, 보르그 등) 거의 대부분이 배운다.

80이라는 위력에 풀죽게 한다는 점만 보면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지만 90이라는 명중률은 약간 불안하다. 위력, 명중 어느 쪽에서든 이것보다 좋은 기술은 널리고 널렸고, 같은 앞니인데도 더욱 좋은 분노의앞니가 있는지라...

결론은 그저 육성용 기술. 그나마도 90이라는 애매한 명중률 때문에 차라리 레트라마저도 괴력을 쓰고 말 정도다. 그래도 배울 수 있는 레벨이 굉장히 빨라서 괴력이나 은혜갚기 나오기 전까진 꼬렛을 키우겠다면 쓸만하다.(1~3세대 13/14, 이후 16)

NPC들이 사용하는 꼬렛계열도 종종 이 기술을 쓰는데 풀숲에서 나오는 잡몹이라고 방심했다가 이걸 맞고 hp가 한방에 쫘악 깎이는 것을 보면 경악하게 된다. 그도 그럴게 스타팅들이 몸통박치기나 쓸 레벨에 위력 80짜리 기술이 날아오니..[1] 덕분에 너즐록 챌린지를 처음 진행하는 친구들이 한 번씩은 뜨거운 맛을 보게 된다.

옹골찬턱 특성을 지닌 형사구스가 이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드디어 실전에 쓰일 여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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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렛의 자속보정 까지 더하면 실질 위력 120짜리 기술이다! 스타팅이 쓰는 비자속 몸통박치기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며 자속 불꽃세례나 거품보다도 위력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