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와라 사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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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사진.

萩原佐代子(はぎわら さよこ) 공식 블로그.

1. 개요
2. 경력
3. 사진


1. 개요[편집]


일본여성 배우로, 본명은 노노미야 사요코(野々宮佐代子). 1962년 12월 1일 생이며 키는 166cm. 니혼대학 경제학부 출신으로 취미 및 특기는 일본 무용, 피아노, . 2022년 환갑을 맞았다.


2. 경력[편집]


고등학생 시절에 호리프로에서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가네보 레이디 섬머 걸을 맡았다. 그 후 1980년 '우리들 이야기!'라는 드라마에서 여배우로 데뷔. 울트라맨 80에서 호시 료코(유리안) 역을,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타치바나 레이(다이나 핑크) 역을 맡았다. 그리고 초신성 플래시맨에서 레이 네펠을 맡았다. 초신성 플래시맨은 전대물 시리즈의 선배 배우가 적 간부 또는 서포트 역으로 등장한 첫 작품이 되었다고. 전(前) 전대에서 히로인을 맡다가 다음 작품에서 악역을 맡게 된 것이 어찌 보면 아이러니하다. 울트라맨 80에 출연할 당시에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액션연기를 위해 재팬 액션 클럽(JAC)[1]에 들어가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나온 작품에서의 연기를 보면 격렬한 액션씬도 상당히 많이 찍었다.

다이나맨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로, 사실 중반에 강판당할 위기에 처한 바 있었다. 당시 총감독이었던 거장 토조 쇼헤이 감독[2]의 계속된 갈굼을 참다 못해 폭발하여 다 때려칠 각오로 토조 감독과 대판 싸웠던 것.

이 사건으로 강판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당시 다이나맨(과 슈퍼전대 시리즈)이 시리즈 연장의 갈림길에 있는 상황인데다 정작 당사자인 토조 감독은 자신에게 처음으로 대든 여배우인 하기와라를 매우 마음에 들어해서 강판시키지 않았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으로 인해 토조 감독과 매우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후에 레이 네펠 역으로 출연한 초신성 플래시맨에선 좋은 분위기로 촬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플래시맨 촬영 때도 토조 감독이 친근하게 자신의 이름을 부를때 무심코 뒷걸음친 적이 있었다고. 물론 이 이야기는 하기와라 본인이 나중에 웃으면서 이야기했던 거다. 참고로 토조 쇼헤이 감독은 울트라맨 80에서 4편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다이나맨, 울트라맨 80, 플래시맨 모두 하기와라 사요코가 참여한 작품인지라 더욱 신경이 예민했을지도.

1987년 초신성 플래시맨이 종영하자 은퇴한 이후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고 미국에서 결혼도 해서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으나 이혼했으며 뒤에 같은 다이나맨에서 다이나 옐로로 출연했던 토키타 유우와 재혼했다.(참고로 토키타 유우는 초혼.) 전대 멤버 배우끼리의 결혼은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멤버간 결혼이 이제까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새롭게 밝혀진 사실이다. 또한, 라이프 플래너는 현재 남편인 토키타 유우 쪽이 하고 있는 듯. 본 기사 7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다.

2006년에 연예계로 돌아왔다. 다만 방송 출연은 거의 없고 특촬 관련 이벤트에 주로 참여 중이다. 2009년 10월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초전자 바이오맨의 핑크파이브 마키노 미치코의 근황을 전한 것을 비롯해 올드 히어로, 히로인들의 모습을 자주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 간만에 유리안 역으로 목소리 출연[3]을 하였고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극장판인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에서 타치바나 레이 역으로 게스트 출연. 전혀 늙지 않아서 팬들에게 요괴 취급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수전전대 쿄류저 43화에서 쿄류 그린의 어머니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4]

한때 늙지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지금은 나이가 어느 정도 느껴지지만 2006년에 다시 컴백했을 때만 해도 예전과 별 차이가 없어서 돌가면을 썼냐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지금도 사실 60에 가까운 사람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

한국과는 인연이 있는데, 한국인 학생 3명이 자신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학생들의 초대로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으며, 학생들이 일이나 관광으로 일본을 찾아왔다가 자신을 방문할 때면 '엄마 나 왔어요'라고 말해준다고. 본인 역시 '한국에 있는 자식들'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이니 나름 좋은 추억이 많았던 모양이다. 게다가 한복을 입은 사진까지 있다.


3.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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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80-호시 료코(유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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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대 다이나맨-타치바나 레이(다이나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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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플래시맨-레이 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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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現 재팬 액션 엔터프라이즈(JAE)[2] 원래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활동했던 감독으로 1981년 토에이로 이적, 흥미진진하면서도 매우 진지하고 장중한 스토리를 그려내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굉장히 불 같은 성격에 온갖 욕설과 갈굼으로 무장하여 촬영 내내 스태프, 배우, 심지어는 아역 배우들에게도 폭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어느 아역 배우는 토조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경기를 일으켰을 정도였다고 한다. 덕분에 토에이 특촬 역사상 최악의 악마 감독으로 유명하다.[3] 다만 대사는 달랑 한줄이라서 실망한 팬들이 많다고도 한다.[4] 남편 역은 같이 과학전대 다이나맨을 찍었던 다이나 블랙을 맡았던 하루타 준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