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시로 프레데리카

덤프버전 :

하나시로 프레데리카
花城フレデリカ | Frederica Hanashiro


파일:PPSSC2_hanashiro.jpg

PSYCHO-PASS SS Case.2

파일:PPSSC3_hanashiro.jpg

PSYCHO-PASS SS Case.3
이름
하나시로 프레데리카 (花城(はなしろ フレデリカ)
ID
00542-AORK-21504-4
소속
외무성 해외조정국 행동과
前 후생성 공안국 형사과 1계[A] (SS Case.2)
직종
행동과 과장 (3기)
前 감시관 보좌[A] (SS Case.2)
생년월일
2084년 9월 6일
신체
173cm[1][2], O형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혼다 타카코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PSYCHO-PASS》 시리즈의 등장인물. 외무성 소속으로, SS Case.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PSYCHO-PASS Sinners of the System[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SS 3부작 중 2, 3편에 등장한다. 프리퀄인 2편에서는 2116년의 현대 시점에서 잠시 출연하며, 3편에서는 코가미와 텐징 다음으로 작중 비중이 늘어난다.

2.1.1. Case.2 First Guardian[편집]


1계 인원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며 등장했다. 극장판 PSYCHO-PASS의 SEAUn[3] 사건 이후 '외무성과 후생성 공안국 간의 원활한 협력 수사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형사과 1계에 감시관 보좌로서 발령받았다. 일종의 임시직이자 부처 간 인사 이동인 셈. 이에 1계 인원들이 갑작스러운 인사에 외무성의 움직임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고, 시모츠키 미카시빌라 시스템의 인사 강행에 대해 외무성 내부에서는 불만이 없었냐고 묻자 전혀 없었다고 답한다.

이후 스고 텟페이에게 개인적으로 찾아가는데, 찾아간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그에게 외무성에 있는 준 군사조직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기 위해서였다. 스고가 과거 실력이 뛰어난 군인이었음을 알고 그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찾아간 것. 이에 더해 들어올 경우 잠재범으로서의 권리 제한을 철폐시켜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덧붙이지만, 스고에게 거절당한다.

끝내 그를 스카웃하지 못해 아쉬웠는지, 자신이 제안한 일을 할 수 밖에 없을 상황이 올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난다.

2.1.2. Case.3 은원의 너머에[편집]


시빌라 시스템의 도입 후 귀국할 수 없게 된 일본인을 조사하여 그들을 귀국시키는 '일본 기민[4] 조사'를 위해 티베트·히말라야 동맹 왕국을 방문한다.[5] 이 대상자는 다름 아닌 텐징 왕축과 그녀의 아버지. 그러나 일본 기민 조사는 명분에 불과했고, 진짜 목적은 코가미 신야와 접촉하는 것이었다.

코가미는 텐징이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사건의 흑막인 가르시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지만 그는 동맹 왕국의 입장에서는 이방인이며, 엄밀히 말해서는 국외로 망명한 도주 집행관의 신분이었으므로 아무런 힘도 없었다. 때문에 그는 하나시로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하나시로는 코가미에게 조건을 내건다. 조건은 바로 일본에 돌아가 자신이 요구하는 일을 할 것. 코가미는 가르시아에게 상당히 분노한 상태였기 때문에 무슨 일인지도 듣지도 않고 무조건으로 수용했고,이에 하나시로는 드론 지원까지 하면서 일을 도와주게 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코가미와 함께 일본에 귀국하게 된다.

2.2. PSYCHO-PASS 3[편집]


1화에서부터 지난 Case.3에서 외무성으로 가는 게 확실시 된 코가미 신야나 그녀가 처음 스카웃 시도를 했었던 스고 텟페이도 아닌 기노자 노부치카가 前 1계 現 외무성 멤버로는 첫 등장했다. Case.3에서 코가미 신야에게 1계는 굉장히 우수한 사람들이었다고 극찬했었던 것을 보면 그때부터 1계의 멤버들을 눈독 들였던 것 같다.

2화에서 직접 등장한다. 현재는 외무성 행동과 과장 직책.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문구란에 따르면 개국 정책을 예측하고 현재 그녀 및 코가미와 기노자, 스고 텟페이가 몸담고 있는 'SAD[6]'라는 외무성 산하의 준군사조직을 직접 조직했다고 한다. 스고와 함께 데지마로 도피를 시도하는 사사가와 테츠야를 잡는데, 이 때 범죄자의 사이코패스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7][8] 1화에서의 사건이 정리되고 시모츠키 미카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때 츠네모리 아카네의 행동이 자신들을 이끌어줬고 그 결과 드디어 꼬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언급한다. 후에는 미카에게 "네가 원하던 것은 국내에 있는 여우사냥, 약속대로 맡길게. 조심해."라고 말한다.[9]

2.3. 극장판 PSYCHO-PASS PROVIDENCE[편집]


초반부터 직접 등장한다. 피스 브레이커 사건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안국과는 밥그릇을 둘러싸고 눈치 싸움을 한다. 이때부터 이미 시모츠키 미카와는 앙숙 비슷한 관계로 그려진다.

츠네모리 아카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극장판 전체에 걸쳐 안타까운 꼴을 많이 겪는다. 피스 브레이커를 꾀어내기 위해 일반인도 거리낌 없이 이용하는 외무성 해외조정국의 방식에 어떤 반론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명령을 따라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그렇게 진행한 작전의 결과 호위하기로 약속한 은사는 물론 상관까지 살해당하는 등, 전반에는 조직 안팎에 걸쳐 눈치를 봐야 하는 신세에 시달리며 무엇 하나 제대로 이뤄내지 못한다. 그나마 후반부의 피스 브레이커 진압 작전에서 코가미 신야와 함께 뛰어난 전투 실력을 보이며 공안국을 서포트하는데, 이 때 하나시로는 강습형 도미네이터를 들고 활약한다.

3. 기타[편집]


  • 아버지가 영국인, 어머니가 일본인이며 국적은 '준 일본인'이다. 외무성에 들어간 후 사이가 조지의 프로파일링 강좌를 수강했는데,[10] 그 때 사이가로부터 코가미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에게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 하나시로 본인도 잠재범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손목에 착용하고 있는 디바이스의 뱅글이 마치 집행관의 것처럼 상당히 굵직했고,[11] Case.3에서는 대물저격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모습까지 보여줬기 때문.


  • SS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신 캐릭터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PSYCHO-PASS 3에서 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캐릭터로 지목되었고, 예상대로 3기에 출연하게 되었다.

  • SS 극장판에서 처음 만난 킨레이가 '뭐냐 이 미인은!' 이라고 외친 것으로 보아 공식 미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혼혈인 것을 감안하여 작화의 느낌이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23:17:44에 나무위키 하나시로 프레데리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A] A B 임시직. SS Case.3에서 말한 최근까지 1계에 감시관 보좌로서 일했다는 언급에 따르면 근무 기간은 Case.2의 2116년 10월~Case.3의 2117년 11월으로 약 1년 정도로 보인다.[1] 프로필이 공개된 여성 캐릭터들 중 최장신이다. 2위는 172cm의 아오야나기 리사.[2] 우연히도 담당 성우인 혼다 타카코 여사의 키도 173cm다.[3] 극장판 사이코패스의 동남아시아 연합.[4] 애니플러스에서는 '방치 일본인'으로 번역.[5] 더 정확히는 그 기민들이 범죄 계수가 정상치일 경우에 귀국시키는 것이긴 했다.[6] Supressing Action Department [7] 코가미 신야 같은 경우는 실탄 권총을 차고 다니고 있다. 즉, 행동과 자체가 시빌라에 처벌받지 못하는 범죄자들을 잡는데 주력하는 단체란 것을 알 수 있다.[8] 3기 극장판에서는 코가미 뿐만 아니라 기노자와 스고도 실탄권총을 비롯한 각종화기와 폭발물등을 가지고 다닌다.[9] 참고로 시모츠키 미카는 하나시로가 꽤 불편하다고 한다. 기노자 노부치카부터 시작해서 1계의 사람들을 외무성으로 데려간 것이 꽤 마음에 남은 것으로 보인다.[10] 코가미와 기노자가 신입 감시관 시절 연수로 들었던 그 강좌와 같다.[11] 공안국 형사과의 감시관과 집행관들은 각자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 비슷한 디바이스를 받는다. 감시관의 것은 가벼운 시계처럼 뱅글이 얇은 반면, 집행관의 디바이스는 탈주 방지 및 통제를 위해서인지 시계라기보다는 수갑이 연상될 정도로 뱅글이 두껍고 굵직하다.